죽고싶습니다 운동한게 죄가 되나요..?

개답답20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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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써서 죄송해요 사연이 워낙길어서요

 

그리고 지금 250받고있지만 제가 받는돈이라 생각안합니다

 

부모님 밑에서 아직 배우는단계이고 제가받는건 용돈수준 50만원정도입니다

 

나머지 200은 부모님께서 적금들어주시곤있지만 제 돈의 개념은 아닌거같습니다

 

적지않은나이에 부모님께 50만원받는것도 부끄러울따름이에요

 

그리고 저는 운동선수가 아니에요^^^^;;

 

참고로 저는 합기도 5단 태권도 4단 검도 3단 호신술 3단 사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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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이며 남자입니다..

 

저는 2살연상의 여자친구가있습니다 1년정도 교재를했죠

 

여자친구는 저희지역 턱걸이 4년제 대학을 다니고있어요 말씀하시면알껍니다

 

성적은 전문대수준입니다 수능도 전문대수준으로 관광학과에 다니고있으며

 

성적표를 한번보니 학점은 2.8 나왔더군요 자세히는 잘모릅니다

 

저는 이학점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잘모릅니다 물론 위에내용은 제 사랑하는여자친구를 비하하고 깎아내릴려고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제 입장이랑 여자친구랑 입장을 비교해서 제가 그렇게 부족한지 알고싶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저희지역에서 큰규모의 체육관을운영하고계시고 태권도는아니고 합기도&격투기 체육관입니다

 

솔직히말해서 합기도가 태권도시합에 비교는되지않습니다 올림픽이후로 태권도가 많이 성장했죠

 

하지만 합기도내에서는 알아주는도장이며 말씀드리면 아실만한도장입니다

 

그만큼 아버지가 열정도계셔서 시합때 저희체육관 선수들 성적도 잘나오는편입니다 시합10번에 8번은 종합우승합니다

 

쓸떼없는소리가 길었네요

 

본론을 적자면 저는 고등학교자퇴를했습니다 저는 운동으로 성공할자신이있었고

 

제가 시합때마다 부족함을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중학교성적이 40% 대였지만 운동을 위해 공고를 진학했고

 

하는수없이 적성에맞지않는과를 선택해서 다녔습니다 근데 저는 그 시간이 너무아깝게 느껴졌고 결국에 부모님을 설득한후에 자퇴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합이란 시합은 모두 우승을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거죠 남들 공부할시간에 운동을 했으니까요

 

저는 운동을열심히해서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운동을 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스스로 땀을 흘리는모습이 저는 그렇게 뿌듯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남들학교가는시간만큼은아니지만 오전10시쯤에 체육관에가서 첫타임이 시작할때까지는 개인운동하고 3시부부터는 또 제가 지도하고 이런식으로 하루 14시간씩 3년을 운동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비록합기도고 작은규모일수도 있겠지만 제 체급에서는 제가 이름도 좀있고 인정도 받는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집이 너무나도 엄격합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다혈질적에다가 이런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병이 좀 있으신거같습니다

 

기분이좋으시면 갑자기 어느순간 기분이 안좋아지셔서 화를내시고 욕설을 하시고

 

심하실땐 폭력도 휘두르십니다.. 칼 들고오셔서 협박하신적도있다고합니다

 

그렇다고 막 싸이코같고 그러시진않는데 평소에는 재미있으시고 자상하시더던데

 

갑자기 그러십니다 그냥 말그대로 갑자기입니다

 

그렇게 갑자기 여자친구가 아빠한테 한번 혼나기 시작하면 갑자기 연락끊겨서 5시간이상씩 기다린게 족히 10번은 넘을겁니다 

 

한번 혼나면 5시간에서 많게는 8시간까지 혼을납니다 저는 답답해죽죠

 

저희집은 여자친구만나는데있어서 좀 개방적인편입니다 제가 행동이나 처신만 제대로하면 애쁘게 만나라고하십니다 여자친구도 저희집에 인사도몇번드린편입니다

 

근데 여자친구집은 제가 맘에안드신답니다 운동을해서요

 

일단 제가 중졸이며 공부도못해서 운동이나한다고 생각을하십니다

 

여자친구사귀면서 여자친구부모님한테 욕먹고 무시당하고 그러면서도 저 한번도 여자친구 부모님을 원망한적없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학교를그만둔걸 후회했습니다 한 2주동안은 정말 밤마다 울었습니다

 

정말 제또래친구들이 공부하는것보다 저는 더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에 따른노력도 뒤처지지않는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너무 억울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힘들어한후 3월말부터 검정고시공부를해서 4월15일 검정고시를 쳤습니다

 

정확히 19일 공부해서 평균 9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운동에 자부심을가지고있고 지금 체육관에는 부족한 저를 사범이라고 불러주는 200명에 제자들도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여자친구랑 연락하다가 여자친구부모님께 들키면 저한테 전화를하셔서 헤어져라 다시는 전화하지마라 이런식으로 상처를주십니다

 

더 심한말도 많이하시죠 저희아버지와 어머님도 좀 아십니다 부모님들도 비하를 많이하십니다

 

그래도 참습니다 저는 또 참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합니다 항상 "제가 잘하겠습니다 조금만지켜봐주세요" " 제발조금만이라도 지켜봐주십시요" "제가 여자친구먹여살릴 자신없으면 스스로 물러나겠습니다" 해도 항상 대답은 똑같습니다..

 

그러시면서 여자친구보고 저보고헤어져라고하라고 저를 바꿔주십니다

 

그러면 또 여자친구가 저한테 헤어지자면서 다시는 전화하지말라고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또 아빠가 시키면 저는 괜찮으니까 그래도된다고 괜히 반항하면 아버님성격에 또 무슨일난다면서 하라고하면서도

 

저는 들으면서 억지로 눈물을 참습니다 정말 부들부들몸이 떨리면서도 참으면서 "알았어..연락안할께..끊을께"

 

그리고 초기에 사귈때 2달동안 돈많은집 아들(저보다 4살많으십니다)한테 시집보낸다고하면서

 

여자친구가 이름도 듣도보지못한 사람과 약혼시킨다면서 두집안의 가족과 여자친구와 그 이름모르는남자와 식사하러간적도있습니다

 

그 남자가 저를 찾아와서 헤어지라고 한적도 있었구요 처음엔 제가 막 따지면서 화를냈지만

 

그걸 그대로 여자친구아빠한테 말씀을 드리더군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날밤 아빠한테 맞았다고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후부터 그 남자에게 굽신거릴수밖에없었고 여자친구때문에 자존심 차릴새없이 굽신거리기 일수였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자존심상하고 바보짓이였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할수 밖에없었죠 제가 혼나고 맞는건 괜찮지만

 

여자친구한테 피해가는건 싫었거든요

 

일요일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연락한통안되구요

 

그리고 여자친구 아버지가 그 남자와 데이트하라고 해서 여자친구는 일주일에 2번씩 그남자와 저녁을 하러갔고

 

제가 가라고했습니다 괜히 안간다고하면 또 여자친구 혼나고 고생할꺼 알기떄문에

 

그남자와 밥먹으러 가도된다고 편하게 먹고오라고해놓고

 

저는 또 연락도 안되는데 기다립니다 계속 기다립니다

 

그러면 자정이 다되서야 네이트온에서 문자하나옵니다 밥먹고 집에왔다고요

 

저는 병신같이 그 문자하나받고 안심이되면서 또 편하게 잠이 듭니다

 

이런식으로 2달을 고생하다가 여자친구가 그 남자를 완강히 거부하고 울며불며 싫다고하니까

 

그제서야 부모님들이 포기하시고 놓아주더군요

 

그만큼 여자친구집 아빠가 무섭고 다혈질적입니다 물론 딸 사랑하는마음이겠죠

 

딸이 좋은데 시집가서 호강하길바라시는거겠죠

 

외동딸입니다 여자친구가..

 

이런저런일이 있으면서 결국 지금까지 1년을 사귀었습니다

 

잘버텨왔는데 잘이겨냈었는데 항상 요즘들어 힘이듭니다

 

몇일전에 여자친구랑 싸웠습니다 사소한걸로요

 

그러다가 갑자기 니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이러더군요

 

그래서 내가 지금 이상황에서 어떤상황에서도 내 자존심다버리고 너 놓지않고 이렇게 꼭 잡아주고있는데 그게 아무것도 아니냐고

 

저는 너무 속상해서 위로받길원했습니다 그리고 위로받을줄알았습니다

 

이제 여자친구는 제가 기다리는게 당연히 여깁니다

 

그러면서 화를냅니다 그거 좀기다려주는거가지고 생색내지말라고..

 

그러면서 앞으로 티내지말라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입다물고있었습니다 몇일전에는 시내한복판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저는 정말 어느누구한테도 말못하고 여자친구가 힘들어할까봐 혼자 힘들어하고 혼자 상처를 짊어질수밖에없습니다

 

누구한테 말을하겠습니까 저는 제가 이런상황이란걸 부모님이 아신다면 얼마나 가슴아파하실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날 처음말했는데 여자친구가 그렇게 생각하고있다니 정말 충격이 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너무 자신이없습니다

 

더 이상 제 자신을 낮추고싶지않습니다 정말로요

 

저는 직업이 사범이라서 그럴수도있지만 어디가서 안좋은소리 안듣고살아요

 

항상 떳떳하게 다닙니다 체육관이 생긴지 15년이 넘어서 왠만한동네애들은 다 저를보면 와서 인사하고가고 깎듯이 대해주는데 물론 저도 항상 목례하고 깎듯이 대합니다

 

근데 더이상 무시당하고싶지않습니다

 

도저히 여자친구집에서 허락해주시지않아서 여자친구와 관계도 일부로 안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몸을 만져본적도 본적도 없습니다 지켜주고싶었습니다

 

당당히 성공해서 허락받고 결혼하고싶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집에서는 저를 쳐다보려고 하시지도않습니다

 

저 비록 아버지밑에있지만 한달에 200만원받습니다 요즘에 운전해주시는기사분이 안계셔서 제가 운행도합니다 그래서 250정도 받습니다

 

그거 모두 어머님이 관리해주시는데 200정도 적금들고 50만원으로 여자친구선물사주고 데이트비용하고 합니다

 

막 적다보니 서러웠던기억이 생각이나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적다가 중간중간에 글을 지우고 쓰기도하고

 

제가 여기 글을쓰는이유는 정말 제 입장을.. 제위치를 물어보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여자친구를 욕되게하고 그 부모님을 욕되게하는 리플은 없었으면좋겠어요 만약있다면 바로 글 지울게요

 

욕을 하시려거든 저를 하시고 저에대해서만 댓글달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재미없는글이겠지만 위로받고싶어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