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고민하나 올려봅니다 정말 친구한테도 말 안하고 남자친구도 모릅니다ㅏ 아니, 아는데 모른척한걸수도 있어요 제가 몸에 털이 좀 많은 편이긴 한데 콧수염이 왜 나죠?? 몸에 털이 많은게 컴플렉스라 중학생땐 눈썹칼로 다리랑 팔에 난 털 다 밀고 그랬거든요 그럴때 윗 입술 위에 솜털보단 더 진한, 그땐 거의 보이지도 않았어요 괜히 신경쓰여서 밀고, 그러다가 습관되서 밀다보니깐 안밀면 티나요 이렇게 큰 고민이 되기 전부터도 왠지 코 밑이 거뭇거뭇한거같다 생각은 들고 마음도 쓰였는데 처음 오티때 어떤 남자애가 술먹고 장난치다가 나보고 수염녀 이러고 자빠졌잖아요 그땐 장난인줄 알고 넘어갔는데 그때부턴 더 신경질적으로 콧수염을 밀었던거 같아요 2년이 지난 지금은 눈썹 다듬고 자연스럽게 콧수염 깎는 (이제는 다듬는다는 표현보단 깎는다는 표현이 어울려요) 제 모습에 구역질이 날꺼같아요 제가 좀 털털하고 남성스러우면 모르겠는데 제 성격이 천상 여자거든요 주위에서도 여성스럽다 참하다 이런소리만 들어서 누구에게도 이런 고민 털어놓을 수 없어요 악몽도 가끔 꿔요 찰리체플린처럼 깍두기 콧수염 달고 원피스 입고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비웃음 받는.. 정말 죽을거같아요 남들은 웃긴다고 할지도 모르는데 정말 지금 이걸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다 나와요 너무 답답해요 병원도 못가겠어요 소문날까봐 지금은 화장을 떡칠하고 다녀요 깎아도 거뭇거뭇하게 보이는거같아서 누가 수염 이소리만 해도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기절할것만 같아요 어떻게 하죠 방법이 없을까요 심적으로 견디기 너무 힘들어요 혹시 이거 보고 절 알아보진 않을까 한편으론 조마조마합니다 정말 진지한 답변 원해요 치료방법이 있다면 꼭 가르쳐주세요 민간요법같은걸로요,,, 1
여잔데 수염때문에 죽어버리고 싶어요.
조용히 고민하나 올려봅니다
정말 친구한테도 말 안하고 남자친구도 모릅니다ㅏ
아니, 아는데 모른척한걸수도 있어요
제가 몸에 털이 좀 많은 편이긴 한데
콧수염이 왜 나죠??
몸에 털이 많은게 컴플렉스라
중학생땐 눈썹칼로 다리랑 팔에 난 털 다 밀고 그랬거든요
그럴때 윗 입술 위에 솜털보단 더 진한, 그땐 거의 보이지도 않았어요
괜히 신경쓰여서 밀고, 그러다가 습관되서 밀다보니깐
안밀면 티나요
이렇게 큰 고민이 되기 전부터도
왠지 코 밑이 거뭇거뭇한거같다 생각은 들고 마음도 쓰였는데
처음 오티때 어떤 남자애가 술먹고 장난치다가
나보고 수염녀 이러고 자빠졌잖아요
그땐 장난인줄 알고 넘어갔는데
그때부턴 더 신경질적으로 콧수염을 밀었던거 같아요
2년이 지난 지금은
눈썹 다듬고 자연스럽게 콧수염 깎는 (이제는 다듬는다는 표현보단 깎는다는 표현이 어울려요)
제 모습에 구역질이 날꺼같아요
제가 좀 털털하고 남성스러우면 모르겠는데
제 성격이 천상 여자거든요
주위에서도 여성스럽다 참하다 이런소리만 들어서
누구에게도 이런 고민 털어놓을 수 없어요
악몽도 가끔 꿔요
찰리체플린처럼 깍두기 콧수염 달고 원피스 입고 학교가서 친구들한테 비웃음 받는..
정말 죽을거같아요
남들은 웃긴다고 할지도 모르는데 정말 지금 이걸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다 나와요 너무 답답해요
병원도 못가겠어요 소문날까봐
지금은 화장을 떡칠하고 다녀요 깎아도 거뭇거뭇하게 보이는거같아서
누가 수염 이소리만 해도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기절할것만 같아요
어떻게 하죠 방법이 없을까요
심적으로 견디기 너무 힘들어요
혹시 이거 보고 절 알아보진 않을까 한편으론 조마조마합니다
정말 진지한 답변 원해요
치료방법이 있다면 꼭 가르쳐주세요
민간요법같은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