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앙들과 재난들의 원인) 2007년 9월 17일 각 나라에 보내진 Email들 중에서 /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Prophet Yi , 李 政 演 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서
I am David of JESUS (Prophet Yi, Jung Yon) Listen, Nations and Peoples !
14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미국과 한국에서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 그리고 신에게 직접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은 물론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강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모함들 그리고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악의 공권력들과 국가 보안법들로 내 보내며 완전 범죄들을 저지른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과 그 가족들을 법들대로 공개 사형들을 시키라는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고 오히려 더 악랄하고 포악하며 잔혹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며 자신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악의 공권력으로 감추며 완전 범죄들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을 지옥 보다 더 잔인한 고통들 속에서 살인을 하고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을 고통들 속에서 망하게 한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에게 내려지고 있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에 대한 일부 근거 자료 기사들이다. 당연히 계속해서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을 공개 사형들을 시킬 때까지 상상을 초월을 하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이 끝도 한도 없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또한 신의 율법들대로 "악인들의 악들 보다 더 끔찍하고 잔혹하며 포악한 악들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며 상상을 초월을 하는 보복들이 단 순간도 똑 같음 없이 더 잔인하고 끔찍한 고통들 속에서 죽음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지금까지 내려지고 있는 모든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에 비교도 되지 않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이 보복들과 같이 너희 한국과 미국에 퍼부어지게 될 것이다! 이미 진행이 되고 있듯이 말이다. 지금도 하루 24시간 교대의 짓거리를 하며 새벽에 더 잔인하고 잔악한 고통들의 고문들을 계회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더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한국과 미국의 사형수에 대한 내용들과 사형수들은 이미 나의 Email들과 블로그들의 내용들과 자료들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나열이 되어져 있다. 덜 고통들을 받고 멸망과 멸족들을 당하고 싶거든 또한 빨리 죽고 싶지 않거든 신과 신의 종의 말씀들과 명령들대로 그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과 그 가족들을 처단들을 해야만 할 것이며 법들대로 사형들에 처해야만 할 것이다. 당연히 공개로 누구나 볼 수가 있게 말이다. 빨리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명령들대로 실행들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차피 너희들은 상상을 초월을 하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과 보복들 그리고 윤리들과 도덕들의 법들대로 가장 잔인하게 처벌들을 받으며 사형들을 당하게 되어 있다. 시간을 끌고 악한 짓들을 더 저지르면 저지를수록 더 잔인하고 잔혹하며 포악하고 끔찍한 지옥 보다 더 고통스러운 형벌들과 재앙들 그리고 재난들 또한 보복들과 악들로 갈기, 갈기 찍기고 찢겨져서 피의 범벅에 거름들이 되며 죽기를 애원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뿐만 아니라 지옥에서도 영원히 더 잔인하고 끔찍한 형벌들의 고통들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미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 것에 비교도 되지 않게 말이다. 아멘. 불변.
* 뉴스 읽고 한 마디 :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객기를 부리며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악랄하고 잔악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고 있으므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더 잔인하고 끔찍한 태풍들을 더 만들어서 한국과 미국을 쓸어 버리며 너희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고통들 속에 강탈과 파괴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신 말씀들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 하나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분명히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을 공개로 사형시키라고 하셨으며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대로 실행 할 때까지 계속해서 상상을 초월을 하는 형벌들과 재앙들과 재난들 또한 보복들의 악들로 고통들 속에 모조리 파괴를 당하게 하며 억울함을 당하게 하고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완전히 파멸들을 시키며 피의 바다에 거름들을 만든다고 하셨느니라!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당연히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며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저지르고 있는 기독교 년.놈들과 방송국의 년.놈들 <특히 라디오 방송국들> 재벌 년.놈들 그리고 대통령들과 정치인 년.놈들 또한 국정원과 CIA의 '망원' 년.놈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보안대와 정보대 그리고 한미 연합사와 MID 의 살인자 년.놈들 <살인자들인 군인들> 또한 그것들과 연결이 되어져 있는 모든 살인자 년.놈들을 <특히 그 사형수들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 기타 등> 공개로 사형들을 시키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악들로 갈기, 갈기 찢어서 고통들 속에 뒈지게 하는 일들이 있을때까지 계속해서 한국과 미국은 그 사형수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잔인한 형벌들과 재앙들 그리고 재난들로 고통들 속에 완전히 멸망과 멸족들을 시킬 것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 이제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그 가족들과 에미, 애비, 애새끼들까지 공개로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고문해 죽이며 그것들의 죄악들을 먼지에 티끌 하나 남김없이 세상에 완전히 드러낸다 하셨느니라!
아멘. 불변.
지금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하루 24시간 교대의 짓거리들을 하며 자신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숨기고 또한 자신들의 꼬락서니들을 숨기며 신과 신의 종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신과 신의 종을 악에 악을 더해서 더 악랄하게 고통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로 강탈과 파괴 그리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가족들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내 보내고 더러운 강도들과 살인자들의 소굴인 교회에서 선하신 신을 악용을 하며 거짓들과 모함들로 멋대로 조작들을 하여서 사람들을 속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모든 목사라고 하는 것들과 전도사라고 하는 년.놈들 그리고 그것들을 포함한 모든 tv와 라디오 방송국들의 살인자 년.놈들은 더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한국과 미국에 더 크고 잔인한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인 태풍들과 폭풍들 그리고 온역들과 강풍들이 닥칠 것이며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신대로 바로 상상을 초월을 하는 지진들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더럽고 추잡스러우며 기생충에 세면발이도 못되는 밑바닥의 한국 살인자 년.놈들 <망원들과 개독교 년.놈들 그리고 방송국의 살인자 년.놈들 기타 등> 즉 사형수 년.놈들이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과 만행들을 헤헤 거리고 웃으며 저지르며 자신들에게는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꾸미며 분수에 넘는 돈들을 받아 쳐먹으며 호의호식을 한다고 하고 있는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말이다.) 아멘. 불변. 2007년 9월 17일 李 政 演 , Prophet Yi, Jung Yon
* 14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미국과 한국에서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 그리고 신에게 직접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은 물론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강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모함들 그리고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악의 공권력들과 국가 보안법들로 내 보내며 완전 범죄들을 저지른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과 그 가족들을 법들대로 공개 사형들을 시키라는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고 오히려 더 악랄하고 포악하며 잔혹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며 자신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악의 공권력으로 감추며 완전 범죄들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을 지옥 보다 더 잔인한 고통들 속에서 살인을 하고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을 고통들 속에서 망하게 한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에게 내려지고 있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에 대한 일부 근거 자료 기사들이다. 확인들을 하여라 !
태풍 강타한 제주지방 사망실종 9명등 피해 막대 2007년 09월 16일 (일) 19:38 뉴시스 south korea 【제주=뉴시스】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지방은 사망 5명, 실종 4명 등 모두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등 그 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현재 제주지방의 피해는 제주대학교 강모 교수(54)가 오후 5시20분께 제주시 아라동 교수아파트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을 비롯해 제주시 소모씨(39)가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옆 하천에서 실종되는 사망 5명과 실종 4명 등 모두 9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또 시간당 1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시와 애월.한림읍 지역의 주택 42채와 건물 86동이 침수됐다. 또한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에 정박중인 어선 동명호(1.9톤)을 비롯 어선 12척이 침몰되거나 파손됐으며,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 있던 준성호(29톤) 등 어선 15척이 좌초됐다. 이밖에 신호등 전도된 곳이 3개소, 정전피해지역이 35개소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태풍 나리가 북상하기 시작한 15일 오후 8시부터 16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집계된 지역별 강수량은 한라산 관음사가 가장 많은 593㎜를 나타냈으며 다음이 어승생 459㎜, 제주시 노형동 445㎜를 기록했다.
태풍 ‘나리’ 내륙 관통…남부 큰 피해 2007년 09월 16일 (일) 19:26 경향신문 south korean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경남·북 등 남부지방을 정면으로 강타해 10여명이 사망·실종하고 주택과 도로가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지역은 순간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연륙교통이 전면 두절됐다. 전남, 경남·북, 부산, 울산 등 남동부 내륙지방도 이날밤 태풍 ‘나리’가 관통하면서 침수·정전·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17일에도 강원 영동과 영남, 남부지방에는 100~400㎜가량의 큰 비가 내리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에는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나리’는 17일 새벽 경북 안동을 지나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18일 오전 3시쯤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500㎞ 해상으로 이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남, 크고 작은 피해 잇따라 2007년 09월 17일 (월) 02:44 YTN south korean [앵커멘트] 제11호 태풍 '나리'가 지나간 경남 지역에서는 곳곳에 추수를 앞둔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부산에서는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 부산과 경남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가 달기로 유명한 고장인 경남 진주시 문산읍. 태풍의 진행 방향에 놓여 직격탄을 맞은 과수원에는 가지에서 떨어진 배들이 땅에 떨어져 널려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것보다 바닥에 떨어진 배가 더 많아 보입니다. 또 다른 농가도 사정은 마찬가지. 땅에 떨어진 배는 여기저기 멍이 들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보입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는 이처럼 낙과를 막기 위해 보호시설을 설치했지만 강풍의 피해를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청과시장에서 10개 들이 7.5킬로그램짜리 배 한 상자는 대략 21,000원에서 25,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 추석 대목을 며칠 앞둔 시기에 맞은 피해라 농민들은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인터뷰:정무천, 피해 농민] "자연의 힘이 참 대단합니다. 1년을 수고해서 가꾸어 놓은 농토가 30분 만에 자연의 힘에 못 이겨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슴이 미어지고 아팠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바다에 들어갔던 41살 오 모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이면도로 옆 7m 높이의 옹벽이 5m 가량 무너졌으며 침수나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진주와 사천 그리고 의령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했고 통영 일부 섬지역에서는 2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부산과 경남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나리’ 제주·남해안 강타 2007년 09월 17일 (월) 00:59 한겨레신문 south korea [한겨레] 강한 소형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고흥 등을 거쳐 경북 안동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곳곳에서 사망·실종과 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또 태풍이 남해안과 경북 내륙을 휩쓸면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도 큰 피해가 났다. 태풍 피해는 집계가 될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순간 최대 풍속 50m가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와 전남·경남·부산에선 이날 밤 11시30분 현재 모두 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이날 오후 5시22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교수아파트 부근에서 강아무개(54) 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로 발견되는 등 이날 제주에선 태풍으로 6명이 숨졌으며, 고아무개(51)씨 등 5명이 급류에 실종됐다. 제주에선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6㎜를 비롯해 제주시 노형동에 445㎜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지역에서 순간 최대 풍속이 52m를 기록하는 등 강풍과 폭우가 이어졌다. 이날 제주시에 내린 비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뺀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고, 제주 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도남동 제석사 부근 도로에선 차량 수십대가 폭우에 휩쓸려 파손됐고, 제주대·한라병원 등 제주시내 병원에는 주택가 유리창이 깨지면서 손이나 팔다리 등을 다친 환자들로 만원을 이뤘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오후 3시40분께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또 장흥 대덕면 옹암리에서는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아무개(65)씨가 매몰돼 숨졌다.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완도지역 주택 수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태풍이 정면으로 강타한 여수지역도 곳곳에서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선 오아무개(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고, 경남 창녕군에선 중국인 노동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15분께 고흥으로 상륙한 태풍은 17일 오전엔 동해 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오철우 기자
태풍 '나리' 로 12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7일 (월) 00:55 YTN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와 전남 지역을 강타하면서 1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 현재 제주 지역에서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전남 장흥 지역에서 1명이 숨지는 등 모두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번 태풍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42가구 111명, 제주 지역에서는 257가구 594명 등 모두 299가구에서 70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 제주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을 비롯해 20개 노선 337개 항공편이 통제됐으며 여객선 운항도 연안여객 84개 항로 151척과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이 결항됐다고 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태풍 ''나리'' 제주·남부 강타… 최고 562㎜ 2007년 09월 17일 (월) 00:35 세계일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6시15분쯤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 남부지방을 강타해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당초 17일 오전 중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진행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고흥반도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관통해 17일 새벽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나리는 이날 제주를 통과할 때 최대 순간 풍속 52m의 강풍과 562.5㎜의 물폭탄을 퍼부어 초토화시켰다. 또 이날 밤 내륙을 관통하면서 낙과(落果) 등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본관지붕이 심하게 파손된 초등교 2곳, 병설유치원 1곳이 17일 하루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17일 밤까지 전남·영남·강원 영동·제주·울릉지방에 100∼400㎜, 서울·경기·전북·충청·강원 영서지방에 80∼1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제주 윗세오름에 562.5㎜의 비가 온 것을 비롯해 제주도 오등 482.5㎜, 전남 고흥 232.5㎜, 순천 174.5㎜, 구미 172㎜, 부안 121㎜ 등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종합>태풍 '나리' 피해 속출...사망 7명 등 2007년 09월 17일 (월) 00:29 뉴시스 【서울=뉴시스】제11호 태풍 '나리'의 북상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6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에서 7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돼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도로가 침수 및 유실되고, 항공기와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4일부터 16일 오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mm)은 제주 590, 고흥 442.5, 성산 395.5, 서귀포시 368.5, 순천 294, 장흥 277, 진도 268, 진주 252, 산청 240 등이며, 특히 16일 하루 동안 제주 420, 서귀포시 265, 고흥 239, 산청 134, 진도 126 등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에서 6명, 전남 장흥에서 1명 등 총 7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12명의 인명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도 잇따라 전남에서 42세대, 제주에서 257세대 등 총 299세대 70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74동의 주택과 농작물 684ha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하천 16곳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바다에서도 선박 피해가 속출해 제주 지역에서만 24척이 침몰 또는 전복되고, 3척이 좌초, 3척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남 지역 9곳과 전북 1곳, 제주 1곳에서 각각 도로가 유실됐고, 경전선구간인 원창에서 조성역 구간 선로 일부가 침수 또는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봇대의 변압기 등이 파손돼 정전 피해가 잇따라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 등 3개 도에서 19만7839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제주는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되는 등 남부 지역의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도 무더기로 결항됐다. 제주,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울산, 여수, 목포, 사천, 포항, 청주, 군산, 원주, 안양 등 20개 노선에서 337편이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객선은 연안여객선 84개 항로 151척,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 등 총 88개 항로 166척의 운항이 통제됐으며, 도로도 제주 28곳과 전남 2곳에서 차량 운행이 금지됐다.
<종합2보>태풍 '나리' 강타..전남서 6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3:56 뉴시스 광주=뉴시스】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면서 전남도내 곳곳에서 산사태와 주택붕괴, 도로침수, 정전, 선박 침몰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10시 현재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3명이 숨졌다. 또 고흥과 보성, 여수 일대 일부 주택가가 정전, 도로 유실로 한때 고립됐으며 주택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 태풍 진로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리'는 이날 오후 6시15분께 고흥군 영남면 일대로 상륙한 뒤 시속 26㎞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나리는 육상에 상륙한 뒤 중심기압이 994hPa, 최대 풍속이 초속 19m로 다소 약해졌지만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지역은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흥군 고흥읍에는 최고 239㎜의 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 나리의 오른쪽(위험반원)에 위치한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17일 오전 3시께 경북 안동군 서남서쪽 40㎞ 육상까지 진출한 뒤 이날 오후 3시께 독도 북쪽 160㎞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 인명 및 재산피해 속출 이날 오후 4시3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씨(65, 여)의 집이 매몰되면서 집에 있던 최씨가 숨졌다. 오후 3시40분께는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 해역에서 목포선적 627대운호(7.9톤)가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김모씨(61)가 숨지고 황모씨(59) 등 2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4대를 사고해역에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높은 파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이날 오후 6시30분께에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척령리 인근 산사태로 김모씨(48)의 집이 무너지면서 생후 8개월 된 김씨의 딸이 숨졌고 김모양(18)이 부상을 입었다. 오후 8시께는 전남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인근 뻘에서 작업을 하던 정모씨(67)가 실종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씨의 부인은 "남편과 문어잡이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뻘에 나간 뒤 먼저 귀가했다"며 "하지만 남편이 날이 어두어져도 귀가하지 않아 신고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께 완도군 금일면 동백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임모씨(29)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 정전˙침수˙교통두절…고립사태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등지에는 정전과 주택침수 사태가 빚어졌다. 이날 오후 강한 비바람으로 완도군 금일면, 생일면, 여수시 화정면 등 1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고흥읍 일대는 고흥천 범람으로 교통이 두절돼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됐다. 고흥군 고흥읍에는 하루 동안 23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흥천이 범람, 주택과 상가 등 350여가구가 물에 잠겼다. 침수 사태는 1시간30분 동안 계속됐고 주민 600?700여명이 마을회관이나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또 고흥읍과 녹동 일대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침수돼 한때 교통이 두절됐으며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망도 한때 끊겼다. 고흥군 도양읍, 풍양˙금산면 등에도 20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보성군 벌교읍 시내도 주택˙상가 곳곳이 침수됐다. 태풍 나리가 통과한 여수 신월동 등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나 가로등이 수십여개 부러지고 소호동 모 아파트 방음벽, 유리창 등이 부서지기도 했다. ◇ 사유시설 피해 이날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서도리 앞 해상에서 피항 중이던 선박 3척이 충돌해 2척이 전복되고 1척은 반파됐다. 농작물 피해도 잇따라 전남 고흥군과 진도, 완도, 곡성, 장흥 등 5개 시˙군 농경지 2682㏊가 침수됐다. 또 고흥과 나주, 화순, 광양 등 4개 시˙군 벼논 3083㏊가 강풍에 쓰러졌다. ◇ 빗길 교통사고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남 지역 곳곳에서 악천후와 빗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아반테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19)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께 전남 장성군 남면 국도 1호선에서는 1.8t 소형 트럭과 택시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 이모씨(31)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고흥과 여수, 태풍경보가 발효된 광주에서도 이날 하루 4-5건의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비상근무 체제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고흥 해안으로 상륙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특별지시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행정부지사 주재로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태풍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 도내 각 시˙군도 '태풍 특별경계령'에 따라 태풍피해 방지와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한 민˙관˙군 협조체제를 가동했다. 구길용기자 송창헌기자 김석훈기자 이형주기자
태풍 나리(NARI)로 제주 등 물난리…십수명 사상 2007년 09월 16일 (일) 22:55 쿠키뉴스 [쿠키 사회] 태풍 '나리'의 강습으로 제주 지방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550㎜가 넘는 물폭탄이 내려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선박 수십 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제주도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시 현재 윗세오름에 562.5㎜를 비롯해 성판악 556㎜, 제주시 420㎜, 서귀포시 323㎜ 등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내린 비는 1927년 기상 관측 이래 1일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박모(73·여)씨와 며느리 장모(37·여)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주택 지하에서 익사했고, 같은 시간대에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할머니가 숨진 채 빗물에 떠내려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오후 4시30분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인근 도로 승용차에서 김모(26·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오후 5시20분에는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현재까지 모두 6명이 숨졌다. 또한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도 소모(39)씨가 급류에 휩쓸리는 등 5명이 실종됐다. 오후 6시40분에는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 건물이 하천 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려 집안에 있던 김모, 최모(여)씨 등 2명이 실종됐다.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인근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주택 100여채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상가 80여채 등 건물 200여채가 침수됐다. 강풍과 낙뢰 등으로 송전선로가 끊기며 정전사고도 잇따라 제주시 일도, 이도, 노형, 건입동을 비롯해 애월, 한림, 구좌 등 도내 30여개 지역 5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나 악천후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수리에 애를 먹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제외한 제주 노선을 잇는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돼 2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교통사고와 선박침몰, 주택붕괴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강풍으로 도서지역 1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100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통신이 두절되고 산사태와 등산로 유실 등 태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30분쯤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65·여)씨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또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 7.5t급 안강망어선 627대운호가 높은 파도에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다른 선원 2명은 실종됐다. 전남 완도와 여수 지역에서 1만1000여 가구가 정전되고 전화가 두절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 바다·하늘길 ''올스톱'' 2007년 09월 16일 (일) 23:06 세계일보 16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배 10여척이 침물하거나 좌초됐고 도로 30여곳이 물에 잠겼다. 또 집과 상가 2000여채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6만여가구가 정전됐다. ◆인명피해 속출=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장모(37·여), 박모(72·여)씨 등 2명이 집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막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오후 5시20분쯤에는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 주차한 승용차를 확인하러 나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 선원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장흥 대덕면 옹암리에선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모(65)씨가 매몰돼 숨졌다. ◆곳곳 가옥·도로 침수=기록적인 폭우로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택 100여채와 제주시 한라체육관, 상가 80여채 등 건물 200여채가 침수됐다. 전남 고흥의 경우 2시간 동안 200㎜의 비가 쏟아지면서 고흥읍에서만 500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도내 1000여가구가 물에 잠겼다. 여수에서는 시내 곳곳에서 아파트 유리창이 초속 20m의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뱃길·하늘길도 막혀=강풍과 낙뢰 등으로 송전선로가 끊겨 정전사고가 잇따랐다. 제주시 일도·이도·노형·건입동을 비롯해 애월, 한림, 구좌 등 도내 30여개 지역 5만여가구가 정전됐다. 여수 시내와 완도 도서지역의 주택 1만여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고 고흥과 완도, 여수 등 도내 곳곳에서 전화선과 인터넷망 일부가 끊겨 통신이 두절됐다. 제주공항에는 제주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제외한 제주노선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돼 주민과 관광객 2만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와 목포·여수공항을 잇는 항공로도 이날 오전부터 모두 결항됐으며 목포와 여수항구를 오가는 뱃길도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내 일부 학교는 강풍으로 교육시설 피해가 발생해 17일 휴업키로 했다. 각 시·도는 이날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태풍 ''나리'' 제주·남부 강타… 최고 562㎜ ''물폭탄'' 2007년 09월 16일 (일) 22:48 세계일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6시15분쯤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 남부지방을 강타해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당초 17일 오전 중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진행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고흥반도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관통해 17일 새벽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나리는 이날 제주를 통과할 때 최대 순간 풍속 52m의 강풍과 562.5㎜의 물폭탄을 퍼부어 초토화시켰다. 또 이날 밤 내륙을 관통하면서 낙과(落果) 등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본관지붕이 심하게 파손된 초등교 2곳, 병설유치원 1곳이 17일 하루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17일 밤까지 전남·영남·강원 영동·제주·울릉지방에 100∼400㎜, 서울·경기·전북·충청·강원 영서지방에 80∼1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제주 윗세오름에 562.5㎜의 비가 온 것을 비롯해 제주도 오등 482.5㎜, 전남 고흥 232.5㎜, 순천 174.5㎜, 구미 172㎜, 부안 121㎜ 등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진주 일부 도로, 주택 침수피해 2007년 09월 16일 (일) 22:34 뉴시스 진주=뉴시스】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경남 진주 지역에는 16일 밤 10시 현재 129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일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진주시 상평동과 봉곡동, 칠암동 등에서 일부 도로가 침수돼 주택과 자동차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남강댐관리단은 태풍이 경남 북부와 경북 남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남강댐 유역의 시간당 강수량은 줄고 있지만 초당 6200톤의 물이 댐으로 유입됨에 따라 댐 수위가 안정될 때까지 초당 3000톤의 물을 계속해서 방류하고 있다.
제주 태풍 강타, 강풍·폭우로 아수라장 2007년 09월 16일 (일) 22:19 YTN [앵커멘트] 제 11호 태풍 '나리'가 빠져 나가는데 불과 몇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제주지역은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제주 전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사망과 실종 등 무려 11명의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리포트] 태풍 나리가 지나가는 동안 제주가 물 속에 잠겼습니다.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0mm를 비롯해 제주 북부지역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으로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도로로 넘치면서 도로 30여 곳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도로에는 거대한 돌멩이까지 쓸려와 통행에 불편을 주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저지대 지역 주택과 건물 60여 채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피해주민] "40여 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번 같은 태풍은 처음입니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할머니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실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좀처럼 넘치지 않는 하천도 범람했습니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하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수십대가 물에 잠기거나 떠내려갔습니다. [인터뷰:지역주민]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이 200m를 떠내려갔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선이 끊겨 제주시와 서귀포시 36개 지역 17만 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은 강풍으로 맥없이 넘어지거나 부러졌습니다.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2척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좌초되거나 침몰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200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또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18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주지역의 태풍피해는 속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종합>태풍 '나리' 고흥 강타...4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2:00 뉴시스 광주=뉴시스】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면서 전남도내 곳곳에서 산사태와 주택붕괴, 도로침수, 정전, 선박 침몰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이 날 오후 8시 현재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3명이 숨졌다. 또 고흥과 보성, 여수 일대 주택가가 정전, 도로유실로 한때 고립됐으며 주택과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태풍 진로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리'는 이날 오후 6시15분께 고흥군 영남면 일대로 상륙한 뒤 시속 28㎞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나리는 중심기압이 960hpa의 소형 크기로 최대 풍속이 시속 43m에 달하는 등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지역은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남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이 날 오후 8시 현재 고흥 285㎜를 최고로 완도 242㎜, 보성 238㎜, 순천 228㎜, 광양 222㎜ 등 200㎜ 안팎의 누계 강우량이 집계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 나리의 오른쪽(위험반원)에 위치한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17일 오전 3시께 경북 안동군 북북동쪽 20㎞ 육상까지 진출한뒤 이 날 오후 3시께 독도 북쪽 160㎞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인명 및 재산피해 속출 이 날 오후 4시3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씨(65.여)의 집이 매몰되면서 집에 있던 최씨가 숨졌다. 또 오후 3시40분께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해역에서 목포선적 627대운호(7.9톤)가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김모씨(61)가 숨지고 황모씨(59) 등 2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4대를 사고해역에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높은 파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날 오후 4시께 완도군 금일면 동백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임모씨(29)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전.침수.교통두절...고립사태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등지에는 정전과 주택침수사태가 빚어졌다. 이 날 오후 강한 비바람으로 완도군 금일면.생일면, 여수시 화정면 등 1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고흥읍 일대는 고흥천 범람으로 교통이 두절돼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됐다. 고흥군 고흥읍에는 하루동안 23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흥천이 범람, 주택과 상가 등 350여가구가 물에 잠겼다. 침수사태는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됐고 주민 600?700여명이 마을회관이나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또 고흥읍과 녹동 일대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침수돼 한때 교통이 두절됐으며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망도 한때 끊겼다. 고흥군 도양읍,풍양.금산면 등에도 200여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보성군 벌교읍 시내도 주택.상가 곳곳이 침수됐다. 태풍 나리가 통과한 여수 신월동 등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나 가로등이 수십여개 부러지고 소호동 모 아파트 방음벽.유리창 등이 부서지기도 했다. 이같은 피해는 17일 정확한 피해가 집계되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전 전남지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정전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모든 인력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빗길 교통사고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남지역 곳곳에서 악천후와 빗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아반테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19)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께 전남 장성군 남면 국도 1호선에서는 1.8t 소형 트럭과 택시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 이모씨(31)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고흥과 여수, 태풍경보가 발효된 광주에서도 이날 하루 4-5건의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상근무 체제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고흥해안으로 상륙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 날 특별지시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행정부지사 주재로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태풍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 도내 각 시.군도 '태풍 특별경계령'에 따라 태풍피해 방지와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한 민.관.군 협조체제를 가동했다.
건물 1300채 침수·선박 수십척 좌초 2007년 09월 16일 (일) 21:49 국민일보 태풍 '나리'의 강습으로 제주에서는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550㎜가 넘는 물폭탄으로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선박 수십 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제주 도시기능 마비=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제주도는 16일 강풍에 뽑힌 가로수와 떨어진 간판, 쓰레기 잔해 등으로 도로가 대부분 통제된 데다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 도시기능이 한때 마비됐다. 제주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시 현재 윗세오름에 562.5㎜를 비롯해 성판악 556㎜, 제주시 420㎜, 서귀포시 323㎜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내린 비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1일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인근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주택 100여채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상가 80여채 등 건물 200여채가 침수됐다. 강풍과 낙뢰 등으로 송전선로가 끊기며 정전 사고도 잇따라 제주시 일도, 이도, 노형, 건입동을 비롯해 애월, 한림, 구좌 등 도내 30여개 지역 5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나 악천후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수리에 애를 먹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돼 2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박모(73·여)씨와 며느리 장모(37)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주택 지하에서 익사했고, 같은 시간대에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김모(76) 할머니가 숨진 채 빗물에 떠내려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오후 4시30분쯤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인근 도로 승용차에서 김모(26·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오후 5시20분쯤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모두 6명이 숨졌다. 또한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도 소모(39)씨가 급류에 휩쓸렸다. 오후 6시40분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 건물이 하천 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려 집 안에 있던 김모, 최모(여)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전남지역도 '물 폭탄'=광주·전남지역에서도 교통사고와 선박침몰, 주택붕괴로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강풍으로 도서지역 1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1000여 가구가 침수됐으며, 통신이 두절되고 산사태가 일어났다. 오후 4시30분쯤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65·여)씨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곡성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충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전남에서 태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전남 해남군 해상에서는 목포선적 7.93t급 안강망어선이 침몰,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부산에서도 오후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모(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한편 2003년 태풍 '매미'로 막대한 해일 피해를 입었던 마산 해안가 저지대 및 매립지역에는 시 공무원 20여명이 배치돼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해일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하늘에 구멍이…" 고흥에 물폭탄 곳곳 생채기 2007년 09월 16일 (일) 21:43 뉴시스 고흥=뉴시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줄 알았어요. 시내 상가나 주택 곳곳이 물에 잠겼어요" 제11호 태풍 나리가 상륙한 전남 고흥 일대는 16일 오후 4부터 2시간 동안 시간당 100mm를 넘는 등 217mm가량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상가나 주택 곳곳이 침수됐다. 고흥읍 남기리나 서문리 등 시내 지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읍내를 관통하는 고흥천이 범람하면서 주택.상가 350여가구 물에 잠겼다. 침수는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됐고 주민 600?700여명이 마을회관이나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서문리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모씨(52.여)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폭우가 쏟아져 내렸고 지하실이 물에 잠겼다"며 "물은 빠졌으나 전자제품 등이 피해를 입는 등 복구작업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허탈해 했다. 인근 대형 마트도 침수피해를 입어 내부에 쌓여있던 각종 물건이 물에 젖는 등 시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밖에 고흥 도양읍.풍양면.금산면 등에서도 200여가구가 침수피해를 입는 것으로 예상돼 날이 밝으면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보성군 벌교읍 시내도 같은 시간 상가.주택 곳곳이 침수됐지만 어두워져 정확한 피해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태풍 나리가 통과한 여수 신월동 등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나 가로등이 수십여개 부러지고 소호동 모 아파트 방음벽.유리창 등이 부서지기도 했다. 주민 이모씨(54.여)는 "아파트 유리창이 부서질 정도로 강한 바람은 난생 처음"이라며 "태풍에서 발생한 강풍이 이렇게 무섭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태풍 나리가 동반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도내 곳곳에는 1000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농작물이나 시설물 등의 피해도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물폭탄 제주 ‘올스톱’…태풍 ‘나리’강타 최고 550㎜쏟아져 2007년 09월 16일 (일) 21:38 국민일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우리나라에 상륙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도에 최고 5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적으로 1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항공기 및 선박 운항 취소, 선박 침몰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하천이 범람했으며 전남 장흥과 완도 여수 등 남부지방에서도 정전 사고가 발생, 수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월랑초교를 비롯해 제주교대부속초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병설유치원에 대해 17일 휴업키로 했다.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 등 도내 종합병원에는 파손된 아파트 유리창 및 간판 등의 파편에 맞아 다친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119 상황실에는 유리창과 시설물이 위험하다는 신고 전화로 북새통을 이뤘다. 제주도는 물론 태풍이 통과하는 전남, 경남, 경북, 강원 등 시도 지자체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가 상습침수 저지대와 붕괴위험 축대 등 취약지 점검과 예방 순찰에 힘을 쏟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도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을 비롯해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울산 여수 목포 사천 포항 청주 군산 원주 양양 등을 오가는 20개 노선 337개 항공편이 통제됐으며, 여객선 운항도 연안여객 84개 항로, 151척과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이 결항됐다. 기상청은 "태풍 나리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해 오후 6시15분쯤 고흥반도로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다"며 "영남 내륙지방을 통해 북동진하다 17일 새벽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나리가 물러간 후 제12호 태풍 '위파(WIPHA)'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 초반 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제주=주미령 기자
제주 태풍 강타...피해 속출 2007년 09월 16일 (일) 21:30 YTN [앵커멘트] 제 11호 태풍 '나리'가 빠져 나가는데 불과 몇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제주지역은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제주 전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사망과 실종 등 무려 11명의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리포트] 태풍 나리가 지나가는 동안 제주가 물 속에 잠겼습니다.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0mm를 비롯해 제주 북부지역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으로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도로로 넘치면서 도로 30여 곳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도로에는 거대한 돌멩이까지 쓸려와 통행에 불편을 주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저지대 지역 주택과 건물 60여 채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피해주민] "40여 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번 같은 태풍은 처음입니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할머니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실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좀처럼 넘치지 않는 하천도 범람했습니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하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수십대가 물에 잠기거나 떠내려갔습니다. [인터뷰:지역주민]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이 200m를 떠내려갔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선이 끊겨 제주시와 서귀포시 36개 지역 17만 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은 강풍으로 맥없이 넘어지거나 부러졌습니다.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2척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좌초되거나 침몰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200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또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18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주지역의 태풍피해는 속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 최고 556㎜ 물폭탄 ‘사상 최대 폭우’ 2007년 09월 16일 (일) 21:18 한겨레신문 [한겨레] 강한 소형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를 거쳐 고흥~남해의 해안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사망·실종과 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순간 최대풍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00㎜가 넘는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에서는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주택에서 장아무개(37·여)씨 등 2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서만 이날 오후 6시 현재 모두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하루 동안 하천 범람 등으로 고립된 주민 31명이 구조됐다. 제주에선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한라산 관음사에 541㎜, 제주시 노형동에 445㎜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지역에서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52m를 기록하는 등 강풍과 폭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뺀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고 제주 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또 연삼로 등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상당수가 강풍에 뽑혔으며, 송전선로가 끊겨 30여곳에서 5만여 가구가 정전됐다. 도남동 제석사 부근 도로에선 차량 수십여대가 폭우에 휩쓸려 파손됐고,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 등 제주시내 병원에는 주택가 유리창들이 깨지면서 손이나 팔, 다리 등을 다친 환자들로 만원을 이뤘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오후 3시40분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또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과 완도지역 주택 수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태풍 나리는 밤과 새벽에 여수, 밀양, 안동 부근 등 남해안과 경상 내륙을 지나가,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16일 밤 7시께 남해안에 상륙한 데 이어 밤새 남해안과 경상 내륙을 지난 뒤 17일 오전엔 동해 쪽으로 빠져나가겠다”고 예보했다. 17일 새벽 세력이 약화된 태풍 나리는 오전 중에 한반도를 빠져나가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5시 이후 17일까지 △강원영동, 경남북, 울릉·독도 100~400㎜, △강원영서, 충남북, 전남북 50~100㎜ △서울·경기 20~80mm △제주, 서해5도, 북한 10~60㎜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17일 아침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차차 개겠으나 태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선 종일 비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태풍 나리에 이어 대만 쪽으로 북서진 중인 새 태풍 ‘위파’의 간접 영향으로 18~20일에도 흐리고 비 오는 날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제주지역에선 항공편 결항으로 17일치 <한겨레> 등 일부 신문들이 제때 배달되지 못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오철우 기자
제주…6명 사망·5명 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1:07 YTN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을 받은 제주 지역은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지역에는 시간당 40~60mm의 폭우가 쏟아져 제주대학 교수 54살 강 모 씨 등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고립된 주민 100여 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또,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에 전선이 끊겨 제주 전지역에서 약 17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고, 5·16도로가 침수돼 통제되는 등 도로 20여 곳이 교통통제됐습니다. 주택 100여 채를 포함해 건물 200여 동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등도 물에 잠겼습니다. 태풍을 피해 항·포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 15척이 좌초되거나 침몰됐습니다. 제주기점 항공편과 여객선도 모두 끊겨 관광객들의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의 영향권에 벗어나더라도 내일까지 비가 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 태풍 강타...피해 속출 2007년 09월 16일 (일) 21:07 YTN [앵커멘트] 제 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빠져 나가는데는 불과 몇시간에 불과했지만 엄청난 피해를 남겼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제주 전역이 물바다로 변했고 사망과 실종 등 무려 11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리포트] 태풍 나리가 지나가는 동안 제주가 물 속에 잠겼습니다.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0mm를 비롯해 제주 북부지역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으로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도로로 넘치면서 도로 30여 곳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도로에는 거대한 돌멩이까지 쓸려와 통행에 불편을 주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저지대 지역 주택과 건물 60여 채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피해 주민] "40여 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번 같은 태풍은 처음입니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할머니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실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좀처럼 넘치지 않는 하천도 범람했습니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하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수십대가 물에 잠기거나 떠내려갔습니다. [인터뷰:지역 주민]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이 200m를 떠내려갔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선이 끊겨 제주시와 서귀포시 36개 지역 17만 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은 강풍으로 맥없이 넘어지거나 부러졌습니다.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2척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좌초되거나 침몰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200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또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18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주지역의 태풍피해는 속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2007년 09월 16일 (일) 20:51 뉴시스 광주=뉴시스】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남지역 곳곳에서 악천후와 빗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아반테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19)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께 전남 장성군 남면 국도 1호선에서는 1.8t 소형 트럭과 택시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 이모씨(31)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고흥과 여수, 태풍경보가 발효된 광주에서도 이날 하루 4-5건의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비가 오기 시작할 무렵 또는 비가 한창 내릴 때에는 노면이 미끄럽고 중요 부품에 물이 스며들어 제동거리가 평상시보다 길어져 사고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빗길 운행시에는 절대 감속하되 수막현상 등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 일부 학교 내일 휴업 2007년 09월 16일 (일) 20:54 YTN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낸 제주의 일부 학교가 내일 휴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태풍으로 오현고와 제주중앙여고, 제주남초등학교, 동광초등교 등 각급학교의 교실과 체육관 등이 침수되거나 지붕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월랑초등학교와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병설유치원이 내일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고흥천 범람, 4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0:18 YTN [앵커멘트] 제11호 태풍 '나리' 가 상륙한 전남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이 직접 상륙한 고흥천이 넘쳐 50여 가구가 침수됐고 해난사고 등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여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인명과 재산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 자세한 피해상황 전해 주시죠? [중계 리포트] 태풍이 직접 상륙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어닥친 전남지역은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미 태풍이 상륙한 이 곳은 비는 그치고 바람만 불고 있는데요. 태풍이 상륙한 고흥을 중심으로 전남 동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전남 신안군 안좌면 불무기도 앞바다에서 목포선적 7.9톤짜리 안강망 어선 627대운호가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후 5시 쯤 장흥 대덕에서도 집이 무너지면서 65살 최 모 씨가 숨졌습니다. 완도 금일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깔렸다가 구조됐으나 1명이 다쳤습니다. 고흥읍 고흥천이 많은 비로 넘치면서 50여 가구가 침수됐습니다. 완도 생일면과 여수 등지에서는 모두 만 천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해남 산이면에서도 국지도 49호선이 물에 잠겨 굴삭기가 동원돼 배수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 농경지 침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가 모아지고 있어 정확한 집계가 끝나면 피해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이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백 밀리정도 더 내리겠다며 추가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태풍 '나리' 고흥 상륙...전남 인명피해 잇따라 2007년 09월 16일 (일) 20:14 아시아경제 16일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도에서 북상하면서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해 전남도내 곳곳에서 피해를 일으켰다.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산사태와 주택붕괴, 도로침수, 정전, 선박 침몰 등 피해가 계속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지역은 폭우가 쏟아지고 이에 따라 도내 곳곳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태가 벌어졌다. 태풍 '나리'는 17일 오전 3시경 경북 안동군까지 진출한뒤 이 날 오후 3시께 독도 북쪽 160㎞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오후 4시3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씨(65.여)가 사망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40분께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해역에서 목포선적 627대운호(7.9톤)가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박모씨(61)가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을 사고해역에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날 오후 4시25분께 완도군 금일면 동백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2명은 구조됐다. 한편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등지에는 정전과 주택침수사태가 빚어졌다. 고흥군 고흥읍에는 하루동안 23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주택 40~50가구가 침수돼 주민 수백여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고흥 지역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거창에서 불어난 물에 2명 사망 2007년 09월 15일 (토) 12:54 YTN 경남 거창군에서 밤사이 내린 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에서 논에 배수 상황을 보러 나갔던 82살 오 모 씨가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에는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냇가에서 60살 양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불어난 냇물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563mm ‘물폭탄’ 초속 52m ‘바람폭탄’ 2007년 09월 17일 (월) 03:27 동아일보 [동아일보] 16일 제주와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나리’로 17일 오전 1시 현재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등 1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 해일 등으로 가옥 침수와 정전, 건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항공, 해상교통이 하루 종일 완전히 끊겼다. 특히 제주 지역은 하천이 범람하고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히는 등 강한 바람과 폭우로 주민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나리’는 소형 태풍이지만 크기에 비해 바람과 비의 강도가 세 피해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아직까지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물 폭탄’에 휩쓸린 제주 이날 제주에는 오후 8시 20분까지 윗세오름에 563.5mm, 성판악 556.0mm, 오등 482.5mm, 어리목 454.0mm 등의 큰 비가 쏟아졌다. 제주 고산지역에는 최고 초속 52.1m의 강풍도 불었다. 이 비로 오후 11시 현재 제주에서는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오후 5시 20분경 제주대 강모(54) 교수가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20분경 도남동 보덕사 옆 한 주택 지하층에서는 장모(37·여)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비슷한 시간에 용담2동 지역에서도 신원을 알 수 없는 할머니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화북동에서는 김모(26·여) 씨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산지천,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내를 흐르는 하천이 범람해 인근 주민들이 복지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병문천 부근 식당 주인 강모(54) 씨는 “도시가 들어선 뒤 병문천이 범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맑았던 날씨가 하루 만에 돌변하면서 강풍과 폭우가 동시에 덮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주시 측은 “이날 주택과 건물 200여 곳이 물에 잠겼고 차량 100여 대가 급류에 떠내려갔다”며 “농작물,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는 아직 집계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있는 병원 응급실은 강풍으로 유리창이 깨지면서 파편에 다치거나 바람에 날린 입간판에 부딪혀 다친 환자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9상황실에는 7000여 건의 신고가 폭주해 업무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또 제주도 전역에서는 전기 공급이 끊어진 지역이 속출했다. 이 밖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정박 중인 동명호(1.9t)가 침몰하는 등 선박 23척이 침몰하고 3척이 좌초했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전면 결항됐고, 여객선 운항도 중단돼 제주를 찾은 관광객 등 2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피해가 커지자 월랑초등교,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교와 제주남초등교 병설유치원이 17일 휴업을 결정했다. ○ 남부 지방도 큰 피해 태풍이 상륙한 전남 지역에서도 비와 강풍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컸다. 여수기상대는 “태풍의 북상 속도가 빨라져 당초보다 일찍 상륙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8시 20분 현재까지 전남 고흥에 239mm, 광양 백운산에 222.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태풍이 상륙한 고흥은 2시간여 동안 무려 200mm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고흥읍에서만 500여 가구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6시 반경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마을 뒷산이 무너지면서 김모(18) 양의 집을 덮쳐 생후 8개월 된 여아가 숨졌다. 장흥군 대덕면에서도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모(65) 씨가 숨졌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 10분경 곡성군 도림사 앞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또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 나면서 여수 시내와 완도 도서지역의 주택 1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광주와 목포 여수를 잇는 항공로와 여수 목포를 오가는 뱃길도 전면 통제됐다. 부산 김해공항의 항공편 70여 편도 결항됐다. ○ 태풍 ‘나리’ 이어 18일 ‘위파’ 북상 이날 기상청은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주의보와 경보를 내렸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16일 11시 전국에 위기 경보인 ‘주의’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17일 서남쪽부터 태풍 나리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해 제주 지방부터 점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18일부터 다시 대만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12호 태풍 위파의 간접 영향을 받아 20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한강 수력발전처는 오후 수위 조절을 위해 팔당댐 청평댐 의암댐 춘천댐 등에 갇힌 물을 내보냈다.
최대 556㎜ ‘양동이 폭우’ 제주 강타…20여명 사망·실종 [경향신문 2007-09-17 03:14:50]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경남 등 남부내륙지방을 강타하면서 2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쑥대밭된 제주=제주는 순간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50㎜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제주 고산지역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 52m를 기록하는 등 제주도 전역에 초속 30~50m의 강풍이 몰아쳐 가로수가 뽑히고 아파트·건물 유리창이 깨지는가 하면 도로변의 간판이 떨어져 날아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입구 공사장 현장사무실로 사용하던 가로 6m, 세로 3m의 컨테이너 하우스는 10여m 날아가 뒤집혔다. 제주대병원을 비롯, 한라병원 응급실에는 주택과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면서 다친 환자 100여명이 치료를 받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강풍으로 제주도 전역에선 17여만가구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20분쯤 제주시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제주대 강모 교수(54·물리학)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 제주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8㎜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산지천·한천·병문천·부록천 등 대부분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라산 성판악에는 최고 556㎜의 기록적인 ‘양동이’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시민들은 “제주에서 홍수를 겪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동문시장 주변은 산지천이 범람하면서 상가가 온통 뻘바다로 변했다. 제주시 조천지역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데 이어 10여일 만에 또다시 침수되며 물바다가 됐다. 제주국제공항은 200여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도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돼 2만여명의 주민·관광객들의 발길이 묶였다. 이날 낮 1시부터는 시내·시외버스 운행도 전면 중단됐다. 택시들도 운행을 중단, 대중교통 운행이 끊겼다. 제주 일부 초등교는 교실이 침수되거나 지붕이 파손돼 17일 휴업을 결정했다. 제주도는 현장 접근이 어려워 피해보고 및 집계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남동내륙 관통 피해 속출=전남·경남과 동해남부지역도 태풍권에 접어들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나리’가 정면으로 강타한 여수시는 신월·여서동 아파트 수십가구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을 못이겨 깨졌고, 유리창이 깨진 아파트에는 밤새 강한 바람과 빗물이 거실까지 밀고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마을 뒷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생후 8개월된 여아가 매몰돼 숨졌다. 전남 고흥읍은 태풍 상륙 2시간 만에 217㎜의 폭우가 일시에 쏟아져 순식간에 읍내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안강망어선이 높은 파도에 침몰돼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과 완도지역에는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여수와 목포를 기점으로 한 51개 항로 75척의 여객선이 발이 묶인 상태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오모씨(41)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남 마산·창원·진해 등 해안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만조까지 겹쳐 해안가 주변 주민들은 불안한 밤을 지새웠다. 태풍 ‘나리’는 17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18일 새벽쯤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500㎞ 해상으로 이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매우 강’에서 ‘강’으로 약해지긴 했으나 위력이 여전히 강력해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태풍 '나리'로 제주.전남서 10명 사망.실종<재난본부> [연합뉴스 2007-09-16 22:39:54] 태풍 피해지역 안전사고로 피해 늘어날듯 이재민 110여명 발생..17일 강원.경상에 호우 예상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지역을 강타해 1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이들 지역에서 11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대책본부는 "16일 오후 9시 현재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에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전남 장흥 지역에서 1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1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 등 직접적인 피해 외에 오늘 태풍 피해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등 개인적인 안전사고 피해까지 감안하면 실종.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태풍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28가구 66명, 제주 지역에서는 15가구 44명 등 모두 43가구에서 11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 지방에 이어 이날 오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한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16일과 17일 사이 강원도와 경상도 지방에도 점차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책본부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광주, 전남, 대흑산도.홍도,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서해남부, 남해, 동해남부 지역에는 태풍 경보가, 전북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전남 여수와 경남의 창원.마산.진해.하동.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대책본부는 "태풍 나리는 16일 오후 4시 현재 전남 여수 남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6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속 39m, 시속 30km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오늘 저녁 9시께는 밀양 서쪽 약 90km 부근 육상까지 북상했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16일 제주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을 비롯해 인천.김포.김해.대구.광주.울산.여수.목포.사천.포항.청주.군산.원주.양양 등을 오가는 20개 노선 337개 항공편이 통제됐으며, 여객선 운항도 연안여객 84개 항로, 151척과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이 결항됐다고 대책본부는 전했다. 또 제주 지역 28개 도로노선과 전남 지역 2개 도로노선의 교통도 통제됐다.
전주서 전신주 넘어져 500여 가구 정전 [연합뉴스 2007-09-16 22:24:49]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NARI)'의 영향으로 16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8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모 아파트 2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겨 일대 주민들이 40여분간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 일대 다른 아파트와 주택 등 300여 가구도 1∼10분간 정전됐다. 한전 관계자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빗물에 전신주의 기반이 유실됐고 이 때문에 전신주가 넘어져 일부 지역이 단전됐으나 사고 즉시 응급반을 투입,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라산 540㎜ '물폭탄' … 5만여가구 정전 [한국일보 2007-09-16 19:19:58] '나리' 제주 강타… 8명 사망·실종항공기·여객선 운항 전면 중단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오전부터 제주지역을 강타해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 전지역과 전해상에 16일 오전3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께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할머니가 숨진 채 빗물에 떠내려왔다. 앞서 오후 1시 50분께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 남자 1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주변에는 순간 최대풍속 24m의 강풍이 몰아쳐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 기점으로 운행하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도내 각 항ㆍ포구에는 3,000여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해 북새통을 이뤘으며 11척의 선박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제주에 내린 강수량은 16일 오후2시 한라산 관음사에 최고 540㎜,, 어승생 459㎜, 서귀포 320㎜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간당 30~4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제주시 애월읍과 한림읍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과 건물 등 수백여채가 물에 잠기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제주국제공항 5가로와 제주시 1100도로 수목원 앞 등 29개 도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침수와 붕괴 위험 등으로 통행이 금지됐고,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등 35개 지역에서 5만여가구가 정전됐다. 강한 바람으로 서귀포시 하원동 사거리 등 10여 곳의 신호등이 파손되거나 고장났고 , 화북천과 산지천 등 8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었다. 서귀포시 남원읍 등에서 차량 7대와 성산포 일대 가로수가 뽑히는 등 곳곳에서 강풍과 침수피해를 입었다. 제주특별자치도내 전 공무원이 이날 오전부터 비상 근무에 나서 긴급 구조 및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피해 지역이 넓어 피해 규모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이날 오후2시부터 광주시를 비롯해 전남ㆍ부산ㆍ경남ㆍ울산지역에서 태풍경보가 발령돼 모든 선박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전남 보성ㆍ장흥군지역 농경지 651㏊가 침수 및 유실됐고 화순지역에서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ㆍ군 별로 공무원 비상 근무에 들어가 재해예상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벼와 과실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을 폈다.
여수 아파트 곳곳.. 태풍에 유리창 '박살' [연합뉴스 2007-09-16 18:44:54] (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6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여수를 정면으로 강타하면서 여수지역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일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여수시 주민들에 따르면 신월동 금호아파트와 여서동 경남아파트 등의 수십 가구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해 깨졌고, 일부 주민들이 유리창 파편에 맞아 119 구급대에 실려갔다. 베란다 유리창이 깨진 아파트에는 강한 바람과 빗물이 안방과 거실까지 밀고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가로수 십 수그루와 신호등이 넘어지고, 시내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태풍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곳곳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앞으로 1-2시간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풍 '나리' 상륙 2명 사망, 이재민 41세대 발생 [뉴시스 2007-09-16 18:45:12] 서울=뉴시스】 태풍 '나리'가 시속 25km로 북북동진하고 있어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4일~16일 제주(360mm)와 성산(334mm)에서 가장 많은 비가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강원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순천212mm,고흥204mm, 구미188mm, 장흥182mm, 거창172mm, 완도164mm, 진도162mm, 광주151.5mm, 군산136.5mm, 대전 135.5mm, 강릉128mm 등으로 집계됐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경남 거창군 오모씨와 양모씨 2명이며, 이재민은 41세대 108명이다. 이재민은 전남이 26세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는 15세대 44명이다. 사유시설피해는 주택반파 1동, 침수 47동, 농작물 침수 684ha, 농경지 유실 1.6ha이었으며 공공시설은 도로 11개소 유실, 하천 16개소 제방유실, 경전선 광주-송정~밀량 삼랑진 3개소 구간 선로유실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이 태풍 '나리'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 11시를 기해 전국에 위기경보 '주의'(Yellow)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나리'는 오후 3시 제주도에 상륙해 동해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에 맥없이 쓰러진 나무들 [뉴시스 2007-09-16 16:05:34] 【서귀포=뉴시스】 16일 오전 제11호 태풍 나리의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인근 한 호텔에 심어놓은 야자수가 뿌리채 뽑힌 채 쓰러져 있다.
태풍 강타한 제주 도심지 전쟁터 방불 [뉴시스 2007-09-16 16:05:45] 제주=뉴시스】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지방은 그야말로 물폭탄을 맞은 것처럼 제주지역 대부분의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침수로 통제되는 등 마비상태이다. 16일 오후 2시 현재 제주시내를 비롯한 도전역 도로에는 뿌리째 뽑힌 나무가 밑둥을 보인 채 나뒹굴고 있는가하면 도로와 하천 위로는 엄청난 양의 물이 넘쳐 차량 통행이 완전히 통제되고 있어 거대한 호수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로 곳곳에는 운행중인 차량들이 물에 갇혀 사람들만 급히 피한 채 방치된 모습들도 보이고 있다. 제주시내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순간최대풍속 초속 52m의 엄청난 바람과 함께 시간당 96㎜의 비가 내리면서 신제주와 구제주를 잇는 모든 진입로가 막혀 긴급 투입된 경찰관들이 수신호로 차량들을 대피시키고 있거나 119구조대들이 도로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택과 건물 상가 지하실에는 흘러 들어온 물로 사람들이 긴급 대피하거나 양수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제주시 용담동 용문로터리의 용문천과 산지천, 한천, 병문천 등 신제주에서 구제주를 잇는 하천 대부분이 많은 비로 범람,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있고 주민들은 긴급 대피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지방은 16일 오후 3시가 지나면서 바람이 잦아지고 강수량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제주지방의 태풍피해는 주택침수 제주시와 애월읍 42채를 비롯해 제주시 상록회관 등 건물침수 86동과 도로 29곳이 유실됐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한라산 관음사로 516㎜를 보였고,제주시 434㎜, 봉개 323㎜, 한림 292㎜, 어음 311㎜, 오등동 365㎜의 비가 내렸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는 모든 공무원에 대한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있다.
<경주엑스포에 재뿌린 태풍 '나리'> [연합뉴스 2007-09-16 23:14:55]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휴일 경북 경주에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장을 찾는 발길이 뚝 끊어지자 조직위원회 측이 울상이다. 16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후 3시까지 7천여명이 공원을 방문하는데 그쳤다. 앞서 비가 종일 내린 토요일에도 겨우 6천586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일 개막 이후 첫 주말에 2만5천명 이상이 찾았고 평일에도 많게는 2만여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세지자 조직위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려 했던 이번 엑스포 주제영상인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 상영도 취소했다. 대부분의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실내에서 진행돼 이들 행사는 별문제가 없지만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는 조명과 폭죽 등이 동원돼 야외에서 펼쳐지는 관계로 상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첨성대 옆 전통문화체험과 천체관측 등 상당수 야외 시가지 행사도 취소됐다. 조직위는 주말과 휴일 관람객 감소에 이어 태풍으로 인한 비가 17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더욱 속을 태우고 있다. 조직위는 10월 26일까지 50일 간 모두 150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개막 10일 동안 입장객이 16만명에 그치고 있다. 조직위는 "주말과 휴일 개막 이후 최대 인파를 기대했는데 비와 태풍으로 안타깝게 됐다"면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관람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 ''나리'' 남부 강타 피해 속출 [세계일보 2007-09-16 19:14:52]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 남부지방을 강타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고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부산에서 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당초 17일 오전 중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진행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7시쯤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거쳐 동해안까지 진출했다”고 밝혔다. 나리는 이날 밤 내륙을 관통하면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집중적인 피해를 입혔다.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전면통제돼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나리는 제주를 통과할 낮 12시쯤에는 고산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 52m를 기록하는 등 초속 30∼40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 507㎜, 성산포 324㎜, 순천 174.5㎜, 구미 172㎜, 부안 121㎜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태풍 '나리'가 할퀸 제주 … 3명 숨지거나 실종돼 [노컷뉴스 2007-09-16 17:19:57] 도로 침수로 30여 곳 교통통제 … 6만여 가구 정전 피해 제주시 400mm 물폭탄...3명 숨지거나 실종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하면서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제주 전 지역에서 5만여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16일 오후 4시 현재 태풍 나리가 전남 여수시 남남서쪽 7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 비바람이 약화됐다. 그러나 제주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시에는 16일 새벽부터 오후 4시까지 419mm라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고 서귀포에는 176, 성산 157, 고산에 114mm의 비가 내렸다. 또 한때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52m의 강풍이 몰아치기도 했다. 제11호 태풍 나리가 이처럼 제주를 강타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다. 16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50살 강 모 씨의 집 앞에서 강 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가 119가 구조에 나섰다. 경찰은 "강 씨가 집 앞에 세워진 차량에 조립식 판넬이 떠내려 오자 이를 제거하기 위해 차량으로 접근했다가 급류에 휩쓸렸다"고 밝혔따. 또 16일 오후 2시 30분쯤에는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할머니가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고 16일 오후 1시 50분쯤에도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부근 하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실종됐다. 도로 침수로 30여 곳 교통통제 … 6만여 가구 정전피해 제주도내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 침수되는 피해도 속출했다. 제주시 노형동 월산마을에서 애월읍 무수천 사이 평화로 진입로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일주도로 등 제주도내 30여 군데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됐다. 특히 제주시 한림읍과 애월읍 등 제주 동북부 지역에서 주택 42채가 침수됐고 상가와 주유소 등 건물 86동이 물에 잠겨 119가 긴급 배수지원에 나섰다. 강풍과 낙뢰로 인한 정전피해도 잇따랐다. 제주시 노형동과 연동, 외도동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등 제주 전 지역에서 6만여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제주시 화북천과 산지천, 병문천, 한천 등 4군데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가로수가 넘어지고 신호등이 파손되는 사고도 제주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하늘길·뱃길 모두 끊겨 … 어선 10여 척 침몰되거나 좌초 이와 함께 제주공항 강풍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전편이 결항되고 있고 해상에도 높은 파도가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대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항포구에 정박된 어선이 침몰하거나 좌초되는 사고도 속출했다. 16일 오후 1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정박해 있던 2톤급 동명호가 높은 파도와 폭우로 침몰하는 등 제주도내 항포구에서 모두 8척의 어선이 침몰했다. 또 16일 오후 1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29톤급 준성호가 좌초되는 등 어선 3척이 좌초돼 제주해양경찰서가 구조에 나섰다.
<사진-0587>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 [연합뉴스 2007-09-16 15:49:55]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가 제주시 삼도동 도로변에 인도 턱에 걸쳐져 있다.
<사진-0585> 태풍에 뿌리 뽑힌 제주 가로수 [연합뉴스 2007-09-16 15:45:05]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화북동 연삼로의 가로수가 뿌리 채 뽑혀 도로를 가로막고 있다.
<사진-0583> 쓰레기로 뒤덮인 승용차 [연합뉴스 2007-09-16 15:45:03]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서광로 골목길에 주차했던 차량이 급류에 밀려온 공사장 철재벽,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로 덮여있다.
태풍 나리의 위협적인 현장 동영상 [쿠키뉴스 2007-09-16 23:44:55] [쿠키 사회] 16일 태풍 ‘나리(NARI)’ 가 남해안 일대를 강타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 여수 등 남해안 일대 주민들은 2003년 한반도를 강타했던 태풍 ‘매미’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자신이 사는 지역을 강타한 나리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동영상에는 폭우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나리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쏟아붓는 비와 가정집 유리문이 앞뒤로 심하게 덜컹거리며 제대로 닫히지도 않는 모습에서 새삼 태풍의 위험성이 실감된다.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난 방송에 귀기울이는 한편 바깥 출입을 삼가고 전기 등의 안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수몰이 예상되는 저지대에 사는 주민은 고지대로 대피하고 중요한 물품은 미리 옮겨놓는 것이 좋다.
태풍 ‘나리’ 제주·남해안 강타 [한겨레 2007-09-17 02:30:02] 원본 사진 보기 [한겨레] 강한 소형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고흥 등을 거쳐 경북 안동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곳곳에서 사망·실종과 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또 태풍이 남해안과 경북 내륙을 휩쓸면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도 큰 피해가 났다. 태풍 피해는 집계가 될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순간 최대 풍속 50m가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와 전남·경남·부산에선 이날 밤 11시30분 현재 모두 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날 오후 5시22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교수아파트 부근에서 강아무개(54) 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로 발견되는 등 이날 제주에선 태풍으로 6명이 숨졌으며, 고아무개(51)씨 등 5명이 급류에 실종됐다. 제주에선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6㎜를 비롯해 제주시 노형동에 445㎜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지역에서 순간 최대 풍속이 52m를 기록하는 등 강풍과 폭우가 이어졌다. 이날 제주시에 내린 비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뺀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고, 제주 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도남동 제석사 부근 도로에선 차량 수십대가 폭우에 휩쓸려 파손됐고, 제주대·한라병원 등 제주시내 병원에는 주택가 유리창이 깨지면서 손이나 팔다리 등을 다친 환자들로 만원을 이뤘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오후 3시40분께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또 장흥 대덕면 옹암리에서는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아무개(65)씨가 매몰돼 숨졌다.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완도지역 주택 수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태풍이 정면으로 강타한 여수지역도 곳곳에서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선 오아무개(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고, 경남 창녕군에선 중국인 노동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15분께 고흥으로 상륙한 태풍은 17일 오전엔 동해 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오철우 기자
제주공항 입국장 도로 침수 [뉴시스 2007-09-16 15:07:02] 【제주=뉴시스】 11호 태풍 나리의 빠른 북상으로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제주 국제공항 입국장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태풍 '나리', 제주 강타 … 침수. 정전 피해 속출 [노컷뉴스 2007-09-16 14:59:55]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하면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나리는 16일 오후 2시 현재 제주도 동쪽지역을 관통하며 강풍과 함께 물폭탄을 쏟아 내고 있다. 제주시에는 16일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29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서귀포시에 258, 성산에는 158mm 비가 내렸다. 또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순간최대풍속 31m의 강풍이 몰아치는 등 평균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제주를 강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시 노형동 월산마을에서 애월읍 무수천 사이 평화로 진입로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일주도로 등 제주도내 30여 군데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특히 제주시 한림읍과 애월읍 등 제주 동북부 지역에서 주택 42채가 침수됐고 상가와 주유소 등 건물 21동이 물에 잠겨 119가 긴급 배수지원에 나섰다. 정전피해도 잇따라 제주시 노형동과 연동, 외도동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등 제주 전 지역에서 5만8천여 가구가 정전돼 3만7천여 가구는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신호등이 파손되는 피해도 6건이 접수됐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 강풍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전편이 결항되고 있고 해상에도 높은 파도가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대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0423> 물바다된 제주시 한림 간선도로 [연합뉴스 2007-09-16 13:54:53] (제주=연합뉴스) 16일 오전 제11호 태풍 '나리' 영향으로 제주시 한림읍 귀덕∼한림간 간선도로가 빗물에 잠기자 경찰이 긴급 출동해 통과 차량에 서행을 지시하고 있다. ≪제주도청 제공
<사진-0390> 돌덩이로 뒤덮인 제주시 간선도로 [연합뉴스 2007-09-16 13:09:52] (제주=연합뉴스) 16일 오전 제주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나리(NARI)'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제주-중문간 평화로로 진입하는 제주시 월산마을 앞도로 500여m 구간이 돌덩이로 온통 뒤덮여 통제됐다. ≪제주도청 제공≫
[광주]섬진강 수위상승, 구례 순천 홍수주의보 [CNBNEWS 2007-09-15 10:50:27] 전남도 시군 대부분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소방본부가 섬진강 구례지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구례와 순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소방본부는 15일 아침 9시 30분을 기해 구례와 순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하천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통보했다. 또, 영산강 지석천 남평지점도 9시 현재 수위가 3.87m에 달함에 따라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전남도 대부분에 지방에 앞으로 30~100mm가량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9시30분 현재까지 완도군 청산도가 355.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보성군이 216.3mm, 광양이 132.5mm, 순천이 156.2mm, 화순이 183mm, 강진이 179mm가 쏟아지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 1.0~4.0m로 파고가 높은 가운데 일요일인 16일의 경우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을 점차 받아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상습침수지역이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60~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며, “모레부터는 태풍의 영향에 접어들어 18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비로 순천시 조례동과 화순군 한천면 등 주택 14동이 침수됐고, 보성군 복내면 내기마을 주민 등 6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과 이웃집으로 대피했다. 또, 배수펌프시설이 작동되지 않아 화순군 화순읍 대리 교차로가 침수돼 한동안 교통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교통상황은 육상과 항공은 정상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해상은 51개 항로 75척 가운데 5개 항로 6척 통제되고 있다. 전남도 각시군은 15일 9시 현재 구례군과 화순군, 고흥군, 보성군, 광양시, 순천시, 장흥군, 강진군, 완도군에 호우경보가, 곡성군과 여수시, 해남군, 진도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또, 여수시와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대흑산도,홍도 등지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 대비 각 시군에 경계강화를 지시하고, 재해대책 비상근무를 하달하는 한편,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태풍 '나리' 영향으로 겹쳐진 차들 [뉴시스 2007-09-16 19:25:00] 제주=뉴시스】 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용문로 복개천이 범람해 근처에 세워져 있던 차들이 떠내려와 있다.
태풍 ‘나리’에 초토화, 네티즌 발만 동동 [도깨비뉴스 2007-09-16 19:35:00] [도깨비 뉴스] 16일 태풍 '나리'가 제주지역을 강타해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후 3시경 인터넷에 제주시 삼도2동에서 수해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빗물이 범람해 침수된 도로, 덩그러니 지붕만 보이는 집 등의 수해현장이 담겨 있다. 영상을 촬영한 '땡그리연실'님은 "정오에 밖을 내다보고 기절할 뻔했다. 빗물이 범람해 아스팔트가 도통 보이지 않았다. 도로인지 하천인지 구분되지 않았다. 제주 중심(삼도2동)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물난리가 난적은 없던 걸로 기억한다"며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우리 집은 2층이라서 별 피해가 없었지만, 건너편에 저지대의 집은 모두 잠겼다. 다행히도 미리 대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놀라 가슴을 쓸어내렸다. 네티즌들은 "뉴스로 보던 것과 차원이 다르네요",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태풍 나리, 무서운 놈이네요", "인명피해는 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태풍나리의 진로가 걱정되는 군요"라며 걱정하고 위로했다. 또한 태풍 '나리'의 예상진로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신경이 곤두 세워져 있다.
<사진-0584> 급류에 휩쓸린 차량들 [연합뉴스 2007-09-16 15:45:04]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 연삼로 주변 골목길에 주차했던 차량들이 급류에 휩쓸려 겹겹이 포개져 있다.
<사진-0540> 물에 잠긴 제주공항 도로 [연합뉴스 2007-09-16 15:30:11] (제주=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돌풍과 폭우가 시내를 덮친 16일 제주공항 인근 도로 일대가 침수, 차량이 급히 통제지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태풍 '나리' 오기도 전에 무너져 내린 해안도로 [뉴시스 2007-09-16 11:30:06] 포항=뉴시스】 16일 오전 제11호 태풍 '나리'가 북상중인 가운데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도로 옆 산 절개지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태풍의 영향으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지만 별 다른 조치 없이 바리케이트로 차선을 막아 놓아 이곳을 지나다니는 차량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포항 기상대는 태풍 나리가 17일 오전 부터 경북 동해안 지역에 100~400mm의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했다.
<사진-0807> 범람한 하천물에 쓸려간 자동차 [연합뉴스 2007-09-16 19:00:26]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6일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지방을 강타한 가운데 제주시 병문천 변에 있던 차량들이 범람한 하천물에 쓸려가 뒤엉켜 있다.
태풍 '나리' 제주.전남 강타..20명 사망.실종(전국종합3보) 2007년 9월 17일 (월) 00:09 연합뉴스 제주 연륙교통 두절 2만명 발묶여..붕괴,침수,정전 피해속출 남동내륙 관통 큰 피해 우려, 지자체 비상근무 돌입 (제주.광주.창원=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제주와 전남지역을 강타, 주민 2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제주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통이 완전히 끊겨 2만여 명의 발이 묶였으며 침수.정전, 산사태, 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 지방을 휩쓴 태풍은 오후 6시15분께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한데 이어 이날 밤 경남 밀양∼경북 안동의 코스로 한반도 남동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전남, 경남.북, 부산, 울산 등 태풍 통과선 주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 제주.전남 `물폭탄' = 이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에서 최대 순간 풍속이 52.1m을 기록하는 등 오전부터 제주 전역에 초속 30∼40m의 강풍이 몰아쳤으며, 오후 11시 현재 한라산 성판악 556㎜, 제주시 420㎜, 서귀포시 265.5㎜ 등 엄청난 강우량을 기록했다. 성판악 지역에 내린 556㎜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우량으로는 최고치였다. 남부 지방에서는 전남 고흥 239㎜를 비롯해 순천 236.5㎜, 벌교 218㎜, 완도 215.5㎜, 산청 199㎜, 진주 193㎜, 광양 167.5㎜, 의령 146.5㎜, 하동 137㎜, 진도 126.5㎜, 목포 102㎜, 장성 88.5㎜ 광주 48㎜, 부산 21㎜의 강우량을 보였다. 강력한 비구름을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강수력발전처도 수위 조절에 들어가 오후 10시 현재 초당 팔당댐 4천125t, 청평댐 1천9t, 의암댐 538t, 춘천댐 361t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이날 밤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 경남, 경북, 강원도 등의 지자체들도 비상근무에 들어가 상습침수지, 붕괴위험지 등 취약지 점검과 예방 순찰에 힘을 쏟았다. ◇ 선박침몰.주택붕괴로 인명피해 속출 = 강풍과 폭우에 따른 빗길 교통사고와 선박 침몰, 주택 붕괴 등의 사고로 오후 11시30분 현재 전국에서 1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오후 2시30분께 제주시 용운로에서 신원 미상의 할머니가 빗물에 떠내려 오는 것을 주민들이 구했으나 숨졌고,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제주에서만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또 전남 보성에서는 마을 뒷산이 무너져 생후 8개월된 아기가 숨졌고 장흥에서도 산사태로 1명이 숨졌으며 완도에서는 산사태로 4명이 흙더미나 나무에 깔려 부상했다. 곡성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충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전남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전남 해남군 해상에서는 7.93t급 안강망 어선이 침몰,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오모(41)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 건물 침수 및 도로유실 = 제주시내 하천 복개도로에 주차된 차량 100여 대가 급류에 휩쓸려 파손됐으며 특히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 건물 200여채가 침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폭우로 제주시내 도로 30개 구간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졌고, 하천 주변에는 물에 떠내려온 수십대의 차량이 뒤엉킨 채 강풍에 뽑힌 나무, 쓰레기 등과 뒤범벅이 되는 등 제주시 전역이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또 제주도내 7개 초.중.고교 건물이 침수 또는 파손돼 초등학교 2곳과 유치원 1곳이 17일 하루 휴업할 예정이다. 전남 고흥에는 단 2시간만에 217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고흥천이 범람하고 저지대가 침수되는 물난리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전북 전주시 롯데백화점 인근에서는 상수도관이 파열돼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이밖에 광주 무등산 장불재 일대 등산로가 비에 유실되는가 하면 전남 해남 국지도 49호선의 200여m 구간이 침수되는 등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비피해가 속출했다. 경남 해안에는 태풍으로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까지 겹쳐 곳곳에 `침수비상'이 걸렸다. ◇ 전기.통신.교통 두절 = 제주도에서는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히 끊겨 2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또 전남 여수에서는 신항, 국동항 등 주요 항.포구에 선박 수천척이 대피했고, 부산.목포 등 남해안의 주요 항포구에서는 어선 입출항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에서는 선박 11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고 제주시와 도내 30여곳, 5만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으며, 제2한천교 등 신호등 3곳이 파손됐다. 전남 여수에서는 1천6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기고 완도군 금일도와 생일도 등 도서지역 8천500여 가구가 단전됐으며, 고흥과 완도, 여수 등 도내 곳곳에서 전화선과 인터넷망 통신이 일부 두절됐다. 특히 `물바다'가 된 전남 고흥에서는 오후 한때 안부 전화 쇄도로 통화량이 평소 3배인 3만여건으로 늘어났으며 일부지역에서 전화 불통 신고가 이어졌다. 이밖에 전남 여수시와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 수십 가구의 베란다 유리창이 강풍에 박살나면서 유리 파편에 다친 주민들이 119구조대에 실려가기도 했다. 한편 오후 9시 현재 시속 26㎞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중인 태풍 `나리'는 17일 오전 3시께 경북 안동 남서쪽을 통과한 뒤 약화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17일 오전 3시를 전후해 저기압으로 약해진 뒤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비로 약해진 지반의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 아파트 곳곳.. 태풍에 유리창 '박살' 2007년 9월 16일 (일) 18:42 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6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여수를 정면으로 강타하면서 여수지역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일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여수시 주민들에 따르면 신월동 금호아파트와 여서동 경남아파트 등의 수십 가구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해 깨졌고, 일부 주민들이 유리창 파편에 맞아 119 구급대에 실려갔다. 베란다 유리창이 깨진 아파트에는 강한 바람과 빗물이 안방과 거실까지 밀고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가로수 십 수그루와 신호등이 넘어지고, 시내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태풍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곳곳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앞으로 1-2시간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 해안 해일주의보..만조 겹쳐 '비상'(종합) 2007년 9월 16일 (일) 22:09 연합뉴스 강풍에 수확기 낙과.벼 쓰러짐 피해 클듯 (경남=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상륙한 16일 경남지역 해안가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저녁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까지 겹쳐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도내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일부 수확기 과일과 벼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마산기상대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마산, 창원, 진해,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해안지역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11시를 전후해 해수면 수위가 최고조로 상승하는 만조가 겹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막대한 해일피해를 입었던 마산 해안가 저지대 및 매립지역에는 시 공무원 20여명이 배치돼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해일위험이 클 경우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리기로 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로 진주, 하동지역에서는 수확기 배와 사과 등이 떨어지기도 했으며 거창과 산청 등지서는 수확을 앞둔 벼들이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7시께 김해시 진영읍에서는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30분 가량 정전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이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남도재해대책본부는 "현재 비바람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태풍의 영향권에 있고 이날 밤 만조시간에는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해일피해가 우려된다"며 "강풍으로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피해집계를 하면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내에서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진주 127㎜, 산청 116㎜, 남해 92㎜, 거창 85㎜, 합천 80㎜ 등 도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 태풍 인명피해 11명으로 늘어 2007년 9월 16일 (일) 21:22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16일 제11호 태풍 `나리'의 강타에 따른 제주지역 인명 피해가 사망 6명, 실종 5명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박모(73.여)씨와 며느리 장모(37.여)씨 등 2명이 출입문을 잡고 집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막다 밀려든 급류에 휩쓸려 주택 지하에서 익사했고, 같은 시간대에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김모(76) 할머니가 숨진채 빗물에 떠내려 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오후 4시 30분께는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인근 도로의 승용차에서 김모(26.여)씨가 숨진채 발견됐으며, 오후 5시20분께에는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모두 6명이 숨졌다. 또한 오후 2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 주차한 승용차를 확인하러 밖에 나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도 소모(39)씨가 급류에 휩쓸려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후 6시 40분께에는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 건물이 하천 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려 집안에 있던 김모(54), 최모(55.여)씨 등 2명이 실종됐으며, 또 다른 김모(54)씨도 가족에게 차량이 물에 휩쓸린다고 알린후 연락이 두절되는 등 모두 5명이 실종돼 119와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전주 200㎜ 상수도관 파열..도로 정체 2007년 9월 16일 (일) 17:56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NARI)'의 영향으로 16일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롯데백화점 옆 인도 1.5m 깊이에 묻혀 있던 지름 200㎜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파열된 상수도관 주변 인도가 무너지고 인근 도로로 물과 토사가 넘치면서 백화점 주변 교통이 큰 혼잡을 빚고 있으나 다행히 파열된 관이 상수도 수압을 조절하려고 설치된 보조관이어서 주변 지역 단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주 상수도관리사업소 측은 PVC 재질의 상수도관이 노후돼 파열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 8시30분께 복구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화점에서도 직원 15명을 동원, 도로에 유출된 토사를 치우며 복구 작업에 나섰다.
태풍 ‘나리’ 내륙 관통…남부 큰 피해 2007년 9월 16일 (일) 19:22 경향신문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경남·북 등 남부지방을 정면으로 강타해 10여명이 사망·실종하고 주택과 도로가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지역은 순간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연륙교통이 전면 두절됐다. 전남, 경남·북, 부산, 울산 등 남동부 내륙지방도 이날밤 태풍 ‘나리’가 관통하면서 침수·정전·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17일에도 강원 영동과 영남, 남부지방에는 100~400㎜가량의 큰 비가 내리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에는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나리’는 17일 새벽 경북 안동을 지나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18일 오전 3시쯤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500㎞ 해상으로 이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리' 남부 강타 … 19명 사망·실종 2007년 9월 17일 (월) 04:52 중앙일보 [중앙일보 양성철]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제주도를 관통한 뒤 전남 고흥에 상륙했다. 상륙 후에는 세력이 급격히 줄었지만 남해안을 강타한 태풍의 위력은 대단했다. 제주시에는 1923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420㎜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국에서 1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선박 침몰과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하천이 범람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정전 사고가 이어졌다. ◆한반도 상륙…피해 속출=이날 오후 태풍이 상륙한 고흥 지방에는 초속 20m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8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고흥 239㎜, 진도 126.5㎜, 완도 114㎜, 경남 산청 138㎜, 남해 91.5㎜ 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오후 3시40분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목포 선적 안강망 어선 607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한 명이 실종되고 한 명이 숨지는 등 전남 지역에선 크고 작은 사고로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전남 완도군 금일도.생일도, 여수시 삼산면.화양면 섬에서는 오후에 정전 사고가 발생, 1만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전남도와 전북.경북도는 이날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전북 군산과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끊기는 등 서.남해안 연안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지리산 등 국립공원 입장도 모두 통제됐다. 제주시에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420㎜의 폭우가 쏟아졌다. 서귀포에도 265.5㎜의 비가 내렸고 제주산간 윗세오름의 무인자동관측망(AWS)에서는 563.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제주에서는 제주대 강모(54) 교수가 제주시 아라동 대학 부근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을 비롯해 6명이 숨졌다. 또 고모(51.서귀포시 강정동)씨 등 5명도 실종, 수색 중이다. 낮 12시쯤 한경면 고산에는 순간 최대 풍속(초속) 52m의 강풍이 불어 전신주가 넘어지고, 송전선로가 끊겼다. 이에 따라 제주시 연동.노형.건입동을 비롯해 도내 35곳 17만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집중호우와 너울성 파도로 서귀포시 화순항 포구에 정박 중인 동명호(1.9t)가 침몰하는 등 선박 23척이 침몰하고 3척이 좌초됐다. 강풍과 폭우로 이날 오전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제외한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됐고, 제주에서 출발하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돼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됐다. 본관 지붕이 파손된 월랑초등교를 비롯해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병설유치원은 17일 휴업을 결정했다. 부산에서도 오후 1시쯤 해운대 백사장에 나온 오모(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17일 새벽 소멸할 듯=상륙 후 태풍으로서의 위력을 잃어버린 나리는 17일 오전 3시쯤 경북 안동 부근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가면서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가 해제됐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지방에서는 17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7일 자정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는 100~400㎜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서와 충청.호남 지방엔 50~100㎜, 경기 남부 지방엔 30~80㎜, 서울과 경기 중북부 지방엔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800㎞ 해상에서는 제12호 태풍 위파(WIPHA)가 발생했다. 태풍 위파는 19일 오후 9시쯤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300㎞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19~20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나리' 제주 강타…도심 전역 물바다 2007년 9월 17일 (월) 03:12 조선일보 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6시15분 남해안 고흥반도에 도달, 한반도를 강타했다. 태풍 나리는 그러나 남부지방을 관통한 후 경남 밀양을 지나면서 세력이 급속히 약화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 11시40분 예보에서 “태풍 ‘나리’가 17일 오전 3시 경북 안동 서남서쪽 약 40㎞ 지점에서 소멸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서는 순간최대 초속 30~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고, 시간당 50~108㎜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제주시의 경우 16일 하루 동안 420㎜(오후 8시30분 집계)의 비가 내려 1923년 기상 관측 이후 하루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남해안 지방에 상륙한 뒤 급속히 세력이 약화했으나 17일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비 피해가 많을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풍이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1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또 침수와 정전, 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로 인한 태풍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에서는 이날 도남동 주택가에서 장모(여·37)씨가 침수된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등 6명이 사망했고, 5명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전남 지역과 부산 해운대에서도 각각 5명과 1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제주에서는 최대 초속 52m의 강한 바람과 최고 563㎜가 넘는 폭우로 주택 100여채, 상가 80여곳이 침수됐고, 제주시내를 관통하는 병문천 등 하천 5곳이 범람해 도심 전역이 물에 잠기고 인근 주민에 긴급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편 12호 태풍 ‘위파(WIPHA)’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북상 중이다.
11호 태풍 '나리'가 지나간 자리 / 이종현 객원기자
제주 섬 전체가 물에 잠겼다 나온듯… 2007년 9월 17일 (월) 03:12 조선일보 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제주를 강타하면서 섬 전체가 물에 잠기다시피 해,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냈다. 최고 500㎜ 이상의 폭우와 최대 초속 50m를 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은 제주 곳곳을 할퀴고 지나갔다. 이날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강우량을 기록한 제주시(420㎜)를 비롯, 한라산 성판악(556㎜), 송당(323㎜), 서귀포시(265.5㎜), 성산(177㎜), 고산(113.5㎜) 등 제주 전역이 물바가지를 뒤집어썼다. ◆제주 최악의 태풍 피해 제주지역에는 이날 오전 6시쯤부터 시간당 최고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제주 서부인 고산이 순간 최대 풍속 52.2m를 기록하는 등 초속 30∼40m의 강풍이 몰아쳤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제주대 강모(54) 교수가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교수 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등 6명이 물에 빠지거나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소모(39)씨 등 5명이 실종됐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농경지, 도로가 물에 잠겼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제주지역 곳곳이 마비됐다. 제주시 애월과 한림읍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100여 채가 침수됐고, 상가 80여 곳도 물에 잠겨 휴일 영업을 중단했다. 제주시내를 관통하는 병문천 등 하천 5곳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 100여 대가 급류에 휩쓸렸고, 시내버스와 택시 운행이 오후 1시부터 5시간 정도 중단됐다. 제주시 화북동과 조천읍 함덕리 등 35개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겨 17만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항공·선박 운항도 중단됐다.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주변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4m의 강풍이 몰아쳐 제주 도착 1편, 출발 6편을 제외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162편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제주 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됐고, 선박 26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이로 인해 휴일 제주를 찾았던 관광객 2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교육시설도 피해를 입자 일부 학교가 휴교를 결정했다. 오현고, 제주중앙여고, 함덕정보산업고, 함덕중, 제주남초등교, 동광초등교 등 각급 학교 급식시설과 체육관, 교실 등이 침수되거나 지붕이 파손됐다. 이에 따라 본관 지붕이 파손된 월랑초등교와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 병설유치원이 17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전남·경남도 피해 속출 이날 오후 6시15분 태풍 ‘나리’가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면서 남해안과 내륙지방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오후 4시쯤 전남 목포 서쪽 15㎞ 해상에서 7.5t급 ‘627대운호’가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오후 4시30분쯤에는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65·여)씨의 집이 매몰돼 최씨가 숨졌다. 또 오후6시3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척령리에서 마을 뒷산의 토사가 주택을 덮쳐 집안에 있던 생후 8개월 된 여자 아이가 숨졌다. 전남 고흥군 고흥천과 녹동천이 범람해 고흥읍 도양읍 등 주택 500여 가구가 침수됐고 주민 수백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여수시 신월동 금호아파트와 여서동 경남아파트에서는 수십 가구의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에 깨졌다. 일부 주민들은 유리 파편에 맞아 119구급대에 실려갔다. 여수와 목포 등을 오가는 항공편이 끊겼고, 목포·여수·완도 등에서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 주요 항·포구에는 선박 3만여 척이 긴급 대피했다. 부산에서는 오후 1시5분쯤 해운대해수욕장 글로리콘도 앞 바다 쪽으로 걷던 오모(41)씨가 갑자기 닥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서는 주택 12가구가 침수돼 16명이 이웃집 등지로 대피했고, 함양군 병곡면 농경지 1㏊가 매몰됐다. 진주시 문산읍에서는 수확을 앞둔 배가 강풍으로 떨어지는 등 사과·배·감 등 낙과 피해와 농경지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박주영 기자= 부산 [김성현 기자= 광주 오재용 기자= 제주]
제주시 4대 하천 범람… 한때 대피령 2007년 9월 17일 (월) 01:21 한국일보 태풍 '나리' 제주·전남 강타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오전부터 제주와 전남지역을 차례로 강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 전지역과 전해상에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되면서 제주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전남에서도 선박 침몰 등으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를 냈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께 제주시 화북동 부록마을 G공업사에서 일하던 김모(26ㆍ여)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고, 오후 5시22분께는 제주대 교수 아파트 입구에서 이 대학 강모(54ㆍ물리학과)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제주국제공항 주변에서는 순간 최대풍속 52.1m의 강풍이 몰아쳐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 기점으로 운항하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도내 각 항ㆍ포구에는 3,000여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해 북새통을 이뤘으며, 12척의 선박이 침몰되거나 좌초됐다. 제주에 내린 강수량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6㎜를 비롯해 제주시 420㎜, 서귀포시 323㎜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에 하룻동안 내린 강우량으로는 기록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시간당 30~40㎜의 집중호우로 한천과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 주택과 건물 등 수백여채가 물에 잠기거나 파손됐다. 또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등 35개 지역에서 5만여가구가 정전됐다. 광주ㆍ전남지역도 인명 피해 등이 속출했다. 이날 오후 4시1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읍 옹암마을 천모(69)씨 집 안방에서 천씨 부인 최모(65)씨가 집 뒤 축대가 무너지면서 흙더미가 덮쳐 숨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50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ㆍ생일면 8,568가구와 여수시 화정면 1,620가구 등 도서지역 1만여가구가 정전됐으며, 1,000여㏊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오후 2시부터는 광주를 비롯해 전남ㆍ부산ㆍ경남ㆍ울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모든 선박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경북 영덕 앞바다서 규모 3.0 지진 [연합뉴스 2007-09-17 01:59:50]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17일 오전 1시 16분께 경북 영덕군 동쪽 29㎞ 해역(북위 36.45도, 동경 129.69도)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자동계기분석을 통해 관측됐으며 신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뉴스 읽고 한 마디 :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객기를 부리며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악랄하고 잔악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고 있으므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더 잔인하고 끔찍한 태풍들을 더 만들어서 한국과 미국을 쓸어 버리며 너희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고통들 속에 강탈과 파괴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신 말씀들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 하나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분명히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을 공개로 사형시키라고 하셨으며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대로 실행 할 때까지 계속해서 상상을 초월을 하는 형벌들과 재앙들과 재난들 또한 보복들의 악들로 고통들 속에 모조리 파괴를 당하게 하며 억울함을 당하게 하고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완전히 파멸들을 시키며 피의 바다에 거름들을 만든다고 하셨느니라!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당연히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며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저지르고 있는 기독교 년.놈들과 방송국의 년.놈들 <특히 라디오 방송국들> 재벌 년.놈들 그리고 대통령들과 정치인 년.놈들 또한 국정원과 CIA의 '망원' 년.놈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보안대와 정보대 그리고 한미 연합사와 MID 의 살인자 년.놈들 <살인자들인 군인들> 또한 그것들과 연결이 되어져 있는 모든 살인자 년.놈들을 <특히 그 사형수들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 기타 등> 공개로 사형들을 시키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악들로 갈기, 갈기 찢어서 고통들 속에 뒈지게 하는 일들이 있을때까지 계속해서 한국과 미국은 그 사형수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잔인한 형벌들과 재앙들 그리고 재난들로 고통들 속에 완전히 멸망과 멸족들을 시킬 것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 이제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그 가족들과 에미, 애비, 애새끼들까지 공개로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고문해 죽이며 그것들의 죄악들을 먼지에 티끌 하나 남김없이 세상에 완전히 드러낸다 하셨느니라!
아멘. 불변.
지금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하루 24시간 교대의 짓거리들을 하며 자신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숨기고 또한 자신들의 꼬락서니들을 숨기며 신과 신의 종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신과 신의 종을 악에 악을 더해서 더 악랄하게 고통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로 강탈과 파괴 그리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가족들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내 보내고 더러운 강도들과 살인자들의 소굴인 교회에서 선하신 신을 악용을 하며 거짓들과 모함들로 멋대로 조작들을 하여서 사람들을 속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모든 목사라고 하는 것들과 전도사라고 하는 년.놈들 그리고 그것들을 포함한 모든 tv와 라디오 방송국들의 살인자 년.놈들은 더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한국과 미국에 더 크고 잔인한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인 태풍들과 폭풍들 그리고 온역들과 강풍들이 닥칠 것이며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신대로 바로 상상을 초월을 하는 지진들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더럽고 추잡스러우며 기생충에 세면발이도 못되는 밑바닥의 한국 살인자 년.놈들 (망원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과 파괴 그리고 만행들을 헤헤 거리고 웃으며 저지르며 자신들에게는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꾸미며 분수에 넘는 돈들을 받아 쳐먹으며 호의호식을 한다고 하고 있는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말이다.) 아멘. 불변.
남아시아, 홍수로 이재민 1350만명 발생 [뉴시스 2007-09-16 06:19:51] 【서울=뉴시스】 남아시아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수개월간 계속된 홍수 사태로 인해 약 13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인도와 방글라데시 정부의 발표를 인용, 지난 6월에서 9월에 걸친 몬순에 의한 집중호우로 인도에서만 22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수십년래 최악의 피해를 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방글라데시 경우 15일 현재 1000명이 홍수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로 범람한 강과 하천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전국 3분의 1 지역이 물에 잠겼다. 농작물의 피해액만도 2억9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재해대책 당국에 따르면 북부의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중부와 남부의 침수지역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인도 일부 지역에선 올해 심은 농작물 전부가 홍수 피해를 당해 앞으로 심각한 식량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중미 온두라스, 진도 5.5 지진 발생 [뉴시스 2007-09-16 07:14:50] 테구시갈파=AP/뉴시스】 중미 온두라스에서 15일 낮 진도 5.5의 지진이 발생해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 나왔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미국 지질관측소(USGS)에 따르면 이날 정오 직전(한국시간 16일 오전 2시59분)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 북쪽 90km 떨어진 지점을 진앙으로 하는 지진이 일어났다. 재해대책본부의 지역 책임자 카를로스 곤잘레스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느낄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루추이케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흔들림이 감지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소개했다. 곤잘레스는 지진으로 민가와 성당 등에 피해가 생겨 소방 당국이 조사차 파견됐다면서 아직 인명피해에 관한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도 폭우로 수백명 사망 이재민 100만명 [YTN 2007-09-17 04:04:51] 아프리카에서 최근 집중 호우가 내려 수백여명이 숨지고 10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PTV가 보도했습니다. APTV는 우간다에서 최근 35년만의 폭우가 내려 최소한 150여명이 숨졌으며 모두 5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주민들이 통나무배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으며 전염병 발생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가나에서도 지난 8월 식량 생산지인 북부지역에 일부 마을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정도로 폭우가 내려 20명 가량이 숨지고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이 지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큰 홍수 피해를 입어 6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말리에서는 3만명,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니제르에서는 4만4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라이베리아 수도 프리타운에서도 수백명의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유엔은 홍수 피해가 발생한 곳에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하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재앙들과 재난들의 원인) 2007년 9월 17일 각 나라에 보내진 Em
http://tong.nate.com/prophetyi
@ (재앙들과 재난들의 원인) 2007년 9월 17일 각 나라에 보내진 Email들 중에서 /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Prophet Yi , 李 政 演 님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서
I am David of JESUS (Prophet Yi, Jung Yon)
Listen, Nations and Peoples !
14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미국과 한국에서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 그리고 신에게 직접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은 물론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강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모함들 그리고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악의 공권력들과 국가 보안법들로 내 보내며 완전 범죄들을 저지른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과 그 가족들을 법들대로 공개 사형들을 시키라는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고 오히려 더 악랄하고 포악하며 잔혹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며 자신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악의 공권력으로 감추며 완전 범죄들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을 지옥 보다 더 잔인한 고통들 속에서 살인을 하고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을 고통들 속에서 망하게 한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에게 내려지고 있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에 대한 일부 근거 자료 기사들이다. 당연히 계속해서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을 공개 사형들을 시킬 때까지 상상을 초월을 하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이 끝도 한도 없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또한 신의 율법들대로 "악인들의 악들 보다 더 끔찍하고 잔혹하며 포악한 악들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며 상상을 초월을 하는 보복들이 단 순간도 똑 같음 없이 더 잔인하고 끔찍한 고통들 속에서 죽음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지금까지 내려지고 있는 모든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에 비교도 되지 않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이 보복들과 같이 너희 한국과 미국에 퍼부어지게 될 것이다! 이미 진행이 되고 있듯이 말이다. 지금도 하루 24시간 교대의 짓거리를 하며 새벽에 더 잔인하고 잔악한 고통들의 고문들을 계회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더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한국과 미국의 사형수에 대한 내용들과 사형수들은 이미 나의 Email들과 블로그들의 내용들과 자료들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나열이 되어져 있다. 덜 고통들을 받고 멸망과 멸족들을 당하고 싶거든 또한 빨리 죽고 싶지 않거든 신과 신의 종의 말씀들과 명령들대로 그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과 그 가족들을 처단들을 해야만 할 것이며 법들대로 사형들에 처해야만 할 것이다. 당연히 공개로 누구나 볼 수가 있게 말이다. 빨리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명령들대로 실행들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어차피 너희들은 상상을 초월을 하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과 보복들 그리고 윤리들과 도덕들의 법들대로 가장 잔인하게 처벌들을 받으며 사형들을 당하게 되어 있다. 시간을 끌고 악한 짓들을 더 저지르면 저지를수록 더 잔인하고 잔혹하며 포악하고 끔찍한 지옥 보다 더 고통스러운 형벌들과 재앙들 그리고 재난들 또한 보복들과 악들로 갈기, 갈기 찍기고 찢겨져서 피의 범벅에 거름들이 되며 죽기를 애원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뿐만 아니라 지옥에서도 영원히 더 잔인하고 끔찍한 형벌들의 고통들을 당하게 될 것이다. 이미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 것에 비교도 되지 않게 말이다. 아멘. 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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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JESUS (David) Country !
(AM 2 : 43) Sep 17 2007
David of JESUS
(Prophet) Yi, Jung Yon , 李 政 演
* 뉴스 읽고 한 마디 :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객기를 부리며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악랄하고 잔악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고 있으므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더 잔인하고 끔찍한 태풍들을 더 만들어서 한국과 미국을 쓸어 버리며 너희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고통들 속에 강탈과 파괴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신 말씀들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 하나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분명히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을 공개로 사형시키라고 하셨으며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대로 실행 할 때까지 계속해서 상상을 초월을 하는 형벌들과 재앙들과 재난들 또한 보복들의 악들로 고통들 속에 모조리 파괴를 당하게 하며 억울함을 당하게 하고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완전히 파멸들을 시키며 피의 바다에 거름들을 만든다고 하셨느니라!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당연히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며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저지르고 있는 기독교 년.놈들과 방송국의 년.놈들 <특히 라디오 방송국들> 재벌 년.놈들 그리고 대통령들과 정치인 년.놈들 또한 국정원과 CIA의 '망원' 년.놈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보안대와 정보대 그리고 한미 연합사와 MID 의 살인자 년.놈들 <살인자들인 군인들> 또한 그것들과 연결이 되어져 있는 모든 살인자 년.놈들을 <특히 그 사형수들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 기타 등> 공개로 사형들을 시키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악들로 갈기, 갈기 찢어서 고통들 속에 뒈지게 하는 일들이 있을때까지 계속해서 한국과 미국은 그 사형수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잔인한 형벌들과 재앙들 그리고 재난들로 고통들 속에 완전히 멸망과 멸족들을 시킬 것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 이제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그 가족들과 에미, 애비, 애새끼들까지 공개로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고문해 죽이며 그것들의 죄악들을 먼지에 티끌 하나 남김없이 세상에 완전히 드러낸다 하셨느니라!
아멘. 불변.
지금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하루 24시간 교대의 짓거리들을 하며 자신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숨기고 또한 자신들의 꼬락서니들을 숨기며 신과 신의 종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신과 신의 종을 악에 악을 더해서 더 악랄하게 고통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로 강탈과 파괴 그리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가족들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내 보내고 더러운 강도들과 살인자들의 소굴인 교회에서 선하신 신을 악용을 하며 거짓들과 모함들로 멋대로 조작들을 하여서 사람들을 속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모든 목사라고 하는 것들과 전도사라고 하는 년.놈들 그리고 그것들을 포함한 모든 tv와 라디오 방송국들의 살인자 년.놈들은 더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한국과 미국에 더 크고 잔인한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인 태풍들과 폭풍들 그리고 온역들과 강풍들이 닥칠 것이며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신대로 바로 상상을 초월을 하는 지진들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더럽고 추잡스러우며 기생충에 세면발이도 못되는 밑바닥의 한국 살인자 년.놈들 <망원들과 개독교 년.놈들 그리고 방송국의 살인자 년.놈들 기타 등> 즉 사형수 년.놈들이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과 만행들을 헤헤 거리고 웃으며 저지르며 자신들에게는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꾸미며 분수에 넘는 돈들을 받아 쳐먹으며 호의호식을 한다고 하고 있는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말이다.) 아멘. 불변.
2007년 9월 17일 李 政 演 , Prophet Yi, Jung Yon
* 14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미국과 한국에서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 그리고 신에게 직접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 그리고 파괴들은 물론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강도의 짓들을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모함들 그리고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악의 공권력들과 국가 보안법들로 내 보내며 완전 범죄들을 저지른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과 그 가족들을 법들대로 공개 사형들을 시키라는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고 오히려 더 악랄하고 포악하며 잔혹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며 자신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악의 공권력으로 감추며 완전 범죄들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을 지옥 보다 더 잔인한 고통들 속에서 살인을 하고 프로펫 이님의 가족들을 고통들 속에서 망하게 한다고 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에게 내려지고 있는 신과 신의 종의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에 대한 일부 근거 자료 기사들이다. 확인들을 하여라 !
태풍 강타한 제주지방 사망실종 9명등 피해 막대 2007년 09월 16일 (일) 19:38 뉴시스 south korea
【제주=뉴시스】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지방은 사망 5명, 실종 4명 등 모두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이 침수되는 등 그 피해가 매우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현재 제주지방의 피해는 제주대학교 강모 교수(54)가 오후 5시20분께 제주시 아라동 교수아파트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것을 비롯해 제주시 소모씨(39)가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옆 하천에서 실종되는 사망 5명과 실종 4명 등 모두 9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또 시간당 100㎜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시와 애월.한림읍 지역의 주택 42채와 건물 86동이 침수됐다.
또한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에 정박중인 어선 동명호(1.9톤)을 비롯 어선 12척이 침몰되거나 파손됐으며,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 있던 준성호(29톤) 등 어선 15척이 좌초됐다.
이밖에 신호등 전도된 곳이 3개소, 정전피해지역이 35개소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태풍 나리가 북상하기 시작한 15일 오후 8시부터 16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집계된 지역별 강수량은 한라산 관음사가 가장 많은 593㎜를 나타냈으며 다음이 어승생 459㎜, 제주시 노형동 445㎜를 기록했다.
태풍 ‘나리’ 내륙 관통…남부 큰 피해 2007년 09월 16일 (일) 19:26 경향신문 south korean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경남·북 등 남부지방을 정면으로 강타해 10여명이 사망·실종하고 주택과 도로가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지역은 순간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연륙교통이 전면 두절됐다. 전남, 경남·북, 부산, 울산 등 남동부 내륙지방도 이날밤 태풍 ‘나리’가 관통하면서 침수·정전·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17일에도 강원 영동과 영남, 남부지방에는 100~400㎜가량의 큰 비가 내리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에는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나리’는 17일 새벽 경북 안동을 지나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18일 오전 3시쯤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500㎞ 해상으로 이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남, 크고 작은 피해 잇따라 2007년 09월 17일 (월) 02:44 YTN south korean
[앵커멘트] 제11호 태풍 '나리'가 지나간 경남 지역에서는 곳곳에 추수를 앞둔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부산에서는 4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 부산과 경남에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배가 달기로 유명한 고장인 경남 진주시 문산읍.
태풍의 진행 방향에 놓여 직격탄을 맞은 과수원에는 가지에서 떨어진 배들이 땅에 떨어져 널려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것보다 바닥에 떨어진 배가 더 많아 보입니다.
또 다른 농가도 사정은 마찬가지. 땅에 떨어진 배는 여기저기 멍이 들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보입니다. 나무와 나무 사이에는 이처럼 낙과를 막기 위해 보호시설을 설치했지만 강풍의 피해를 비켜가지는 못했습니다. 청과시장에서 10개 들이 7.5킬로그램짜리 배 한 상자는 대략 21,000원에서 25,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
추석 대목을 며칠 앞둔 시기에 맞은 피해라 농민들은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인터뷰:정무천, 피해 농민] "자연의 힘이 참 대단합니다. 1년을 수고해서 가꾸어 놓은 농토가 30분 만에 자연의 힘에 못 이겨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슴이 미어지고 아팠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바다에 들어갔던 41살 오 모 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또, 이면도로 옆 7m 높이의 옹벽이 5m 가량 무너졌으며 침수나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진주와 사천 그리고 의령에서는 주택과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대피했고 통영 일부 섬지역에서는 2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부산과 경남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태풍 ‘나리’ 제주·남해안 강타 2007년 09월 17일 (월) 00:59 한겨레신문 south korea
[한겨레] 강한 소형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고흥 등을 거쳐 경북 안동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곳곳에서 사망·실종과 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또 태풍이 남해안과 경북 내륙을 휩쓸면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도 큰 피해가 났다. 태풍 피해는 집계가 될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순간 최대 풍속 50m가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와 전남·경남·부산에선 이날 밤 11시30분 현재 모두 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이날 오후 5시22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교수아파트 부근에서 강아무개(54) 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로 발견되는 등 이날 제주에선 태풍으로 6명이 숨졌으며, 고아무개(51)씨 등 5명이 급류에 실종됐다. 제주에선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6㎜를 비롯해 제주시 노형동에 445㎜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지역에서 순간 최대 풍속이 52m를 기록하는 등 강풍과 폭우가 이어졌다. 이날 제주시에 내린 비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뺀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고, 제주 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도남동 제석사 부근 도로에선 차량 수십대가 폭우에 휩쓸려 파손됐고, 제주대·한라병원 등 제주시내 병원에는 주택가 유리창이 깨지면서 손이나 팔다리 등을 다친 환자들로 만원을 이뤘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오후 3시40분께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또 장흥 대덕면 옹암리에서는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아무개(65)씨가 매몰돼 숨졌다.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완도지역 주택 수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태풍이 정면으로 강타한 여수지역도 곳곳에서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선 오아무개(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고, 경남 창녕군에선 중국인 노동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15분께 고흥으로 상륙한 태풍은 17일 오전엔 동해 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오철우 기자
태풍 '나리' 로 12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7일 (월) 00:55 YTN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와 전남 지역을 강타하면서 1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 현재 제주 지역에서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 전남 장흥 지역에서 1명이 숨지는 등 모두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또 이번 태풍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42가구 111명, 제주 지역에서는 257가구 594명 등 모두 299가구에서 70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어제 제주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을 비롯해 20개 노선 337개 항공편이 통제됐으며 여객선 운항도 연안여객 84개 항로 151척과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이 결항됐다고 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태풍 ''나리'' 제주·남부 강타… 최고 562㎜ 2007년 09월 17일 (월) 00:35 세계일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6시15분쯤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 남부지방을 강타해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당초 17일 오전 중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진행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고흥반도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관통해 17일 새벽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나리는 이날 제주를 통과할 때 최대 순간 풍속 52m의 강풍과 562.5㎜의 물폭탄을 퍼부어 초토화시켰다. 또 이날 밤 내륙을 관통하면서 낙과(落果) 등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본관지붕이 심하게 파손된 초등교 2곳, 병설유치원 1곳이 17일 하루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17일 밤까지 전남·영남·강원 영동·제주·울릉지방에 100∼400㎜, 서울·경기·전북·충청·강원 영서지방에 80∼1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제주 윗세오름에 562.5㎜의 비가 온 것을 비롯해 제주도 오등 482.5㎜, 전남 고흥 232.5㎜, 순천 174.5㎜, 구미 172㎜, 부안 121㎜ 등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종합>태풍 '나리' 피해 속출...사망 7명 등 2007년 09월 17일 (월) 00:29 뉴시스
【서울=뉴시스】제11호 태풍 '나리'의 북상으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6명이 사망하는 등 전국에서 7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돼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도로가 침수 및 유실되고, 항공기와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4일부터 16일 오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mm)은 제주 590, 고흥 442.5, 성산 395.5, 서귀포시 368.5, 순천 294, 장흥 277, 진도 268, 진주 252, 산청 240 등이며, 특히 16일 하루 동안 제주 420, 서귀포시 265, 고흥 239, 산청 134, 진도 126 등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에서 6명, 전남 장흥에서 1명 등 총 7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12명의 인명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도 잇따라 전남에서 42세대, 제주에서 257세대 등 총 299세대 705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제주와 전남지역에서 74동의 주택과 농작물 684ha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하천 16곳의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바다에서도 선박 피해가 속출해 제주 지역에서만 24척이 침몰 또는 전복되고, 3척이 좌초, 3척이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남 지역 9곳과 전북 1곳, 제주 1곳에서 각각 도로가 유실됐고, 경전선구간인 원창에서 조성역 구간 선로 일부가 침수 또는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봇대의 변압기 등이 파손돼 정전 피해가 잇따라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 등 3개 도에서 19만7839가구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제주는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되는 등 남부 지역의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도 무더기로 결항됐다. 제주,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울산, 여수, 목포, 사천, 포항, 청주, 군산, 원주, 안양 등 20개 노선에서 337편이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객선은 연안여객선 84개 항로 151척,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 등 총 88개 항로 166척의 운항이 통제됐으며, 도로도 제주 28곳과 전남 2곳에서 차량 운행이 금지됐다.
<종합2보>태풍 '나리' 강타..전남서 6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3:56 뉴시스
광주=뉴시스】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면서 전남도내 곳곳에서 산사태와 주택붕괴, 도로침수, 정전, 선박 침몰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10시 현재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3명이 숨졌다.
또 고흥과 보성, 여수 일대 일부 주택가가 정전, 도로 유실로 한때 고립됐으며 주택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 태풍 진로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리'는 이날 오후 6시15분께 고흥군 영남면 일대로 상륙한 뒤 시속 26㎞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나리는 육상에 상륙한 뒤 중심기압이 994hPa, 최대 풍속이 초속 19m로 다소 약해졌지만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지역은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흥군 고흥읍에는 최고 239㎜의 비가 내렸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 나리의 오른쪽(위험반원)에 위치한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17일 오전 3시께 경북 안동군 서남서쪽 40㎞ 육상까지 진출한 뒤 이날 오후 3시께 독도 북쪽 160㎞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 인명 및 재산피해 속출
이날 오후 4시3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씨(65, 여)의 집이 매몰되면서 집에 있던 최씨가 숨졌다. 오후 3시40분께는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 해역에서 목포선적 627대운호(7.9톤)가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김모씨(61)가 숨지고 황모씨(59) 등 2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4대를 사고해역에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높은 파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이날 오후 6시30분께에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척령리 인근 산사태로 김모씨(48)의 집이 무너지면서 생후 8개월 된 김씨의 딸이 숨졌고 김모양(18)이 부상을 입었다. 오후 8시께는 전남 순천시 별량면 마산리 인근 뻘에서 작업을 하던 정모씨(67)가 실종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씨의 부인은 "남편과 문어잡이 통발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뻘에 나간 뒤 먼저 귀가했다"며 "하지만 남편이 날이 어두어져도 귀가하지 않아 신고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4시께 완도군 금일면 동백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임모씨(29)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 정전˙침수˙교통두절…고립사태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등지에는 정전과 주택침수 사태가 빚어졌다.
이날 오후 강한 비바람으로 완도군 금일면, 생일면, 여수시 화정면 등 1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고흥읍 일대는 고흥천 범람으로 교통이 두절돼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됐다.
고흥군 고흥읍에는 하루 동안 23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흥천이 범람, 주택과 상가 등 350여가구가 물에 잠겼다.
침수 사태는 1시간30분 동안 계속됐고 주민 600?700여명이 마을회관이나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또 고흥읍과 녹동 일대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침수돼 한때 교통이 두절됐으며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망도 한때 끊겼다.
고흥군 도양읍, 풍양˙금산면 등에도 200여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보성군 벌교읍 시내도 주택˙상가 곳곳이 침수됐다.
태풍 나리가 통과한 여수 신월동 등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나 가로등이 수십여개 부러지고 소호동 모 아파트 방음벽, 유리창 등이 부서지기도 했다.
◇ 사유시설 피해
이날 오후 4시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서도리 앞 해상에서 피항 중이던 선박 3척이 충돌해 2척이 전복되고 1척은 반파됐다. 농작물 피해도 잇따라 전남 고흥군과 진도, 완도, 곡성, 장흥 등 5개 시˙군 농경지 2682㏊가 침수됐다.
또 고흥과 나주, 화순, 광양 등 4개 시˙군 벼논 3083㏊가 강풍에 쓰러졌다.
◇ 빗길 교통사고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남 지역 곳곳에서 악천후와 빗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아반테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19)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께 전남 장성군 남면 국도 1호선에서는 1.8t 소형 트럭과 택시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 이모씨(31)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고흥과 여수, 태풍경보가 발효된 광주에서도 이날 하루 4-5건의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비상근무 체제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고흥 해안으로 상륙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특별지시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행정부지사 주재로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태풍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 도내 각 시˙군도 '태풍 특별경계령'에 따라 태풍피해 방지와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한 민˙관˙군 협조체제를 가동했다. 구길용기자 송창헌기자 김석훈기자 이형주기자
태풍 나리(NARI)로 제주 등 물난리…십수명 사상 2007년 09월 16일 (일) 22:55 쿠키뉴스
[쿠키 사회] 태풍 '나리'의 강습으로 제주 지방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550㎜가 넘는 물폭탄이 내려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선박 수십 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제주도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시 현재 윗세오름에 562.5㎜를 비롯해 성판악 556㎜, 제주시 420㎜, 서귀포시 323㎜ 등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내린 비는 1927년 기상 관측 이래 1일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박모(73·여)씨와 며느리 장모(37·여)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주택 지하에서 익사했고, 같은 시간대에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할머니가 숨진 채 빗물에 떠내려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오후 4시30분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인근 도로 승용차에서 김모(26·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오후 5시20분에는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현재까지 모두 6명이 숨졌다. 또한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도 소모(39)씨가 급류에 휩쓸리는 등 5명이 실종됐다. 오후 6시40분에는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 건물이 하천 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려 집안에 있던 김모, 최모(여)씨 등 2명이 실종됐다.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인근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주택 100여채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상가 80여채 등 건물 200여채가 침수됐다.
강풍과 낙뢰 등으로 송전선로가 끊기며 정전사고도 잇따라 제주시 일도, 이도, 노형, 건입동을 비롯해 애월, 한림, 구좌 등 도내 30여개 지역 5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나 악천후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수리에 애를 먹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제외한 제주 노선을 잇는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돼 2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교통사고와 선박침몰, 주택붕괴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강풍으로 도서지역 1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1000여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통신이 두절되고 산사태와 등산로 유실 등 태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30분쯤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65·여)씨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또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 7.5t급 안강망어선 627대운호가 높은 파도에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다른 선원 2명은 실종됐다. 전남 완도와 여수 지역에서 1만1000여 가구가 정전되고 전화가 두절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 바다·하늘길 ''올스톱'' 2007년 09월 16일 (일) 23:06 세계일보
16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배 10여척이 침물하거나 좌초됐고 도로 30여곳이 물에 잠겼다. 또 집과 상가 2000여채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6만여가구가 정전됐다.
◆인명피해 속출=이날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장모(37·여), 박모(72·여)씨 등 2명이 집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막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오후 5시20분쯤에는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 주차한 승용차를 확인하러 나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 선원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장흥 대덕면 옹암리에선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모(65)씨가 매몰돼 숨졌다.
◆곳곳 가옥·도로 침수=기록적인 폭우로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택 100여채와 제주시 한라체육관, 상가 80여채 등 건물 200여채가 침수됐다. 전남 고흥의 경우 2시간 동안 200㎜의 비가 쏟아지면서 고흥읍에서만 500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도내 1000여가구가 물에 잠겼다.
여수에서는 시내 곳곳에서 아파트 유리창이 초속 20m의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
◆뱃길·하늘길도 막혀=강풍과 낙뢰 등으로 송전선로가 끊겨 정전사고가 잇따랐다.
제주시 일도·이도·노형·건입동을 비롯해 애월, 한림, 구좌 등 도내 30여개 지역 5만여가구가 정전됐다. 여수 시내와 완도 도서지역의 주택 1만여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고 고흥과 완도, 여수 등 도내 곳곳에서 전화선과 인터넷망 일부가 끊겨 통신이 두절됐다. 제주공항에는 제주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제외한 제주노선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돼 주민과 관광객 2만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광주와 목포·여수공항을 잇는 항공로도 이날 오전부터 모두 결항됐으며 목포와 여수항구를 오가는 뱃길도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내 일부 학교는 강풍으로 교육시설 피해가 발생해 17일 휴업키로 했다.
각 시·도는 이날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태풍 ''나리'' 제주·남부 강타… 최고 562㎜ ''물폭탄'' 2007년 09월 16일 (일) 22:48 세계일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6시15분쯤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 남부지방을 강타해 10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는 등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당초 17일 오전 중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진행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고흥반도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관통해 17일 새벽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나리는 이날 제주를 통과할 때 최대 순간 풍속 52m의 강풍과 562.5㎜의 물폭탄을 퍼부어 초토화시켰다. 또 이날 밤 내륙을 관통하면서 낙과(落果) 등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제주에서는 강풍으로 본관지붕이 심하게 파손된 초등교 2곳, 병설유치원 1곳이 17일 하루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17일 밤까지 전남·영남·강원 영동·제주·울릉지방에 100∼400㎜, 서울·경기·전북·충청·강원 영서지방에 80∼1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제주 윗세오름에 562.5㎜의 비가 온 것을 비롯해 제주도 오등 482.5㎜, 전남 고흥 232.5㎜, 순천 174.5㎜, 구미 172㎜, 부안 121㎜ 등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진주 일부 도로, 주택 침수피해 2007년 09월 16일 (일) 22:34 뉴시스
진주=뉴시스】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경남 진주 지역에는 16일 밤 10시 현재 129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일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진주시 상평동과 봉곡동, 칠암동 등에서 일부 도로가 침수돼 주택과 자동차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남강댐관리단은 태풍이 경남 북부와 경북 남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남강댐 유역의 시간당 강수량은 줄고 있지만 초당 6200톤의 물이 댐으로 유입됨에 따라 댐 수위가 안정될 때까지 초당 3000톤의 물을 계속해서 방류하고 있다.
제주 태풍 강타, 강풍·폭우로 아수라장 2007년 09월 16일 (일) 22:19 YTN
[앵커멘트] 제 11호 태풍 '나리'가 빠져 나가는데 불과 몇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제주지역은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제주 전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사망과 실종 등 무려 11명의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리포트] 태풍 나리가 지나가는 동안 제주가 물 속에 잠겼습니다.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0mm를 비롯해 제주 북부지역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으로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도로로 넘치면서 도로 30여 곳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도로에는 거대한 돌멩이까지 쓸려와 통행에 불편을 주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저지대 지역 주택과 건물 60여 채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피해주민] "40여 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번 같은 태풍은 처음입니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할머니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실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좀처럼 넘치지 않는 하천도 범람했습니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하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수십대가 물에 잠기거나 떠내려갔습니다.
[인터뷰:지역주민]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이 200m를 떠내려갔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선이 끊겨 제주시와 서귀포시 36개 지역 17만 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은 강풍으로 맥없이 넘어지거나 부러졌습니다.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2척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좌초되거나 침몰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200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또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18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주지역의 태풍피해는 속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종합>태풍 '나리' 고흥 강타...4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2:00 뉴시스
광주=뉴시스】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면서 전남도내 곳곳에서 산사태와 주택붕괴, 도로침수, 정전, 선박 침몰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이 날 오후 8시 현재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3명이 숨졌다. 또 고흥과 보성, 여수 일대 주택가가 정전, 도로유실로 한때 고립됐으며 주택과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
◇태풍 진로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나리'는 이날 오후 6시15분께 고흥군 영남면 일대로 상륙한 뒤 시속 28㎞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나리는 중심기압이 960hpa의 소형 크기로 최대 풍속이 시속 43m에 달하는 등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지역은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남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이 날 오후 8시 현재 고흥 285㎜를 최고로 완도 242㎜, 보성 238㎜, 순천 228㎜, 광양 222㎜ 등 200㎜ 안팎의 누계 강우량이 집계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 나리의 오른쪽(위험반원)에 위치한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17일 오전 3시께 경북 안동군 북북동쪽 20㎞ 육상까지 진출한뒤 이 날 오후 3시께 독도 북쪽 160㎞ 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고 밝혔다.
◇인명 및 재산피해 속출
이 날 오후 4시3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씨(65.여)의 집이 매몰되면서 집에 있던 최씨가 숨졌다. 또 오후 3시40분께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해역에서 목포선적 627대운호(7.9톤)가 침몰하면서 배에 타고 있던 김모씨(61)가 숨지고 황모씨(59) 등 2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4대를 사고해역에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높은 파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날 오후 4시께 완도군 금일면 동백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임모씨(29)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정전.침수.교통두절...고립사태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등지에는 정전과 주택침수사태가 빚어졌다. 이 날 오후 강한 비바람으로 완도군 금일면.생일면, 여수시 화정면 등 1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고흥읍 일대는 고흥천 범람으로 교통이 두절돼 주민들이 사실상 고립됐다. 고흥군 고흥읍에는 하루동안 23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고흥천이 범람, 주택과 상가 등 350여가구가 물에 잠겼다. 침수사태는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됐고 주민 600?700여명이 마을회관이나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또 고흥읍과 녹동 일대 일부 도로가 유실되고 침수돼 한때 교통이 두절됐으며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망도 한때 끊겼다. 고흥군 도양읍,풍양.금산면 등에도 200여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보성군 벌교읍 시내도 주택.상가 곳곳이 침수됐다. 태풍 나리가 통과한 여수 신월동 등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나 가로등이 수십여개 부러지고 소호동 모 아파트 방음벽.유리창 등이 부서지기도 했다.
이같은 피해는 17일 정확한 피해가 집계되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전 전남지사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해 정전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며 "모든 인력을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빗길 교통사고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남지역 곳곳에서 악천후와 빗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아반테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19)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께 전남 장성군 남면 국도 1호선에서는 1.8t 소형 트럭과 택시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 이모씨(31)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고흥과 여수, 태풍경보가 발효된 광주에서도 이날 하루 4-5건의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상근무 체제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고흥해안으로 상륙함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 날 특별지시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영록 행정부지사 주재로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태풍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 도내 각 시.군도 '태풍 특별경계령'에 따라 태풍피해 방지와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한 민.관.군 협조체제를 가동했다.
건물 1300채 침수·선박 수십척 좌초 2007년 09월 16일 (일) 21:49 국민일보
태풍 '나리'의 강습으로 제주에서는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550㎜가 넘는 물폭탄으로 11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선박 수십 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제주 도시기능 마비=태풍의 직격탄을 맞은 제주도는 16일 강풍에 뽑힌 가로수와 떨어진 간판, 쓰레기 잔해 등으로 도로가 대부분 통제된 데다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 도시기능이 한때 마비됐다.
제주는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6시 현재 윗세오름에 562.5㎜를 비롯해 성판악 556㎜, 제주시 420㎜, 서귀포시 323㎜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내린 비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1일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인근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주택 100여채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상가 80여채 등 건물 200여채가 침수됐다.
강풍과 낙뢰 등으로 송전선로가 끊기며 정전 사고도 잇따라 제주시 일도, 이도, 노형, 건입동을 비롯해 애월, 한림, 구좌 등 도내 30여개 지역 5만여 가구가 정전됐으나 악천후로 현장 접근이 어려워 수리에 애를 먹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돼 2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 오후 2시30분쯤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박모(73·여)씨와 며느리 장모(37)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주택 지하에서 익사했고, 같은 시간대에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김모(76) 할머니가 숨진 채 빗물에 떠내려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오후 4시30분쯤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인근 도로 승용차에서 김모(26·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오후 5시20분쯤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모두 6명이 숨졌다. 또한 오후 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도 소모(39)씨가 급류에 휩쓸렸다. 오후 6시40분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 건물이 하천 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려 집 안에 있던 김모, 최모(여)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전남지역도 '물 폭탄'=광주·전남지역에서도 교통사고와 선박침몰, 주택붕괴로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강풍으로 도서지역 1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1000여 가구가 침수됐으며, 통신이 두절되고 산사태가 일어났다. 오후 4시30분쯤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65·여)씨가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곡성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충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전남에서 태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전남 해남군 해상에서는 목포선적 7.93t급 안강망어선이 침몰,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부산에서도 오후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모(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한편 2003년 태풍 '매미'로 막대한 해일 피해를 입었던 마산 해안가 저지대 및 매립지역에는 시 공무원 20여명이 배치돼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해일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하늘에 구멍이…" 고흥에 물폭탄 곳곳 생채기 2007년 09월 16일 (일) 21:43 뉴시스
고흥=뉴시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줄 알았어요. 시내 상가나 주택 곳곳이 물에 잠겼어요"
제11호 태풍 나리가 상륙한 전남 고흥 일대는 16일 오후 4부터 2시간 동안 시간당 100mm를 넘는 등 217mm가량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상가나 주택 곳곳이 침수됐다.
고흥읍 남기리나 서문리 등 시내 지역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읍내를 관통하는 고흥천이 범람하면서 주택.상가 350여가구 물에 잠겼다. 침수는 1시간 30분 동안 계속됐고 주민 600?700여명이 마을회관이나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서문리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모씨(52.여)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폭우가 쏟아져 내렸고 지하실이 물에 잠겼다"며 "물은 빠졌으나 전자제품 등이 피해를 입는 등 복구작업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허탈해 했다. 인근 대형 마트도 침수피해를 입어 내부에 쌓여있던 각종 물건이 물에 젖는 등 시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밖에 고흥 도양읍.풍양면.금산면 등에서도 200여가구가 침수피해를 입는 것으로 예상돼 날이 밝으면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보성군 벌교읍 시내도 같은 시간 상가.주택 곳곳이 침수됐지만 어두워져 정확한 피해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태풍 나리가 통과한 여수 신월동 등 시내 곳곳에서 가로수나 가로등이 수십여개 부러지고 소호동 모 아파트 방음벽.유리창 등이 부서지기도 했다. 주민 이모씨(54.여)는 "아파트 유리창이 부서질 정도로 강한 바람은 난생 처음"이라며 "태풍에서 발생한 강풍이 이렇게 무섭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태풍 나리가 동반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도내 곳곳에는 1000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농작물이나 시설물 등의 피해도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물폭탄 제주 ‘올스톱’…태풍 ‘나리’강타 최고 550㎜쏟아져 2007년 09월 16일 (일) 21:38 국민일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우리나라에 상륙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도에 최고 5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적으로 1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항공기 및 선박 운항 취소, 선박 침몰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하천이 범람했으며 전남 장흥과 완도 여수 등 남부지방에서도 정전 사고가 발생, 수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월랑초교를 비롯해 제주교대부속초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병설유치원에 대해 17일 휴업키로 했다.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 등 도내 종합병원에는 파손된 아파트 유리창 및 간판 등의 파편에 맞아 다친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119 상황실에는 유리창과 시설물이 위험하다는 신고 전화로 북새통을 이뤘다. 제주도는 물론 태풍이 통과하는 전남, 경남, 경북, 강원 등 시도 지자체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가 상습침수 저지대와 붕괴위험 축대 등 취약지 점검과 예방 순찰에 힘을 쏟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제주도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을 비롯해 인천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울산 여수 목포 사천 포항 청주 군산 원주 양양 등을 오가는 20개 노선 337개 항공편이 통제됐으며, 여객선 운항도 연안여객 84개 항로, 151척과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이 결항됐다. 기상청은 "태풍 나리는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해 오후 6시15분쯤 고흥반도로 상륙한 뒤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다"며 "영남 내륙지방을 통해 북동진하다 17일 새벽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나리가 물러간 후 제12호 태풍 '위파(WIPHA)'가 북상하면서 한반도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 초반 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제주=주미령 기자
제주 태풍 강타...피해 속출 2007년 09월 16일 (일) 21:30 YTN
[앵커멘트] 제 11호 태풍 '나리'가 빠져 나가는데 불과 몇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제주지역은 사상 최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제주 전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사망과 실종 등 무려 11명의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리포트] 태풍 나리가 지나가는 동안 제주가 물 속에 잠겼습니다.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0mm를 비롯해 제주 북부지역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으로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도로로 넘치면서 도로 30여 곳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도로에는 거대한 돌멩이까지 쓸려와 통행에 불편을 주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저지대 지역 주택과 건물 60여 채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피해주민] "40여 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번 같은 태풍은 처음입니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할머니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실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좀처럼 넘치지 않는 하천도 범람했습니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하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수십대가 물에 잠기거나 떠내려갔습니다.
[인터뷰:지역주민]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이 200m를 떠내려갔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선이 끊겨 제주시와 서귀포시 36개 지역 17만 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은 강풍으로 맥없이 넘어지거나 부러졌습니다.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2척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좌초되거나 침몰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200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또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18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주지역의 태풍피해는 속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 최고 556㎜ 물폭탄 ‘사상 최대 폭우’ 2007년 09월 16일 (일) 21:18 한겨레신문
[한겨레] 강한 소형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를 거쳐 고흥~남해의 해안에 상륙하면서 곳곳에서 사망·실종과 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순간 최대풍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00㎜가 넘는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에서는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주택에서 장아무개(37·여)씨 등 2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이번 태풍으로 제주에서만 이날 오후 6시 현재 모두 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하루 동안 하천 범람 등으로 고립된 주민 31명이 구조됐다. 제주에선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한라산 관음사에 541㎜, 제주시 노형동에 445㎜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지역에서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52m를 기록하는 등 강풍과 폭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뺀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고 제주 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또 연삼로 등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상당수가 강풍에 뽑혔으며, 송전선로가 끊겨 30여곳에서 5만여 가구가 정전됐다. 도남동 제석사 부근 도로에선 차량 수십여대가 폭우에 휩쓸려 파손됐고,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 등 제주시내 병원에는 주택가 유리창들이 깨지면서 손이나 팔, 다리 등을 다친 환자들로 만원을 이뤘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오후 3시40분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또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과 완도지역 주택 수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태풍 나리는 밤과 새벽에 여수, 밀양, 안동 부근 등 남해안과 경상 내륙을 지나가,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16일 밤 7시께 남해안에 상륙한 데 이어 밤새 남해안과 경상 내륙을 지난 뒤 17일 오전엔 동해 쪽으로 빠져나가겠다”고 예보했다. 17일 새벽 세력이 약화된 태풍 나리는 오전 중에 한반도를 빠져나가 점차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5시 이후 17일까지 △강원영동, 경남북, 울릉·독도 100~400㎜, △강원영서, 충남북, 전남북 50~100㎜ △서울·경기 20~80mm △제주, 서해5도, 북한 10~60㎜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17일 아침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차차 개겠으나 태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선 종일 비 오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태풍 나리에 이어 대만 쪽으로 북서진 중인 새 태풍 ‘위파’의 간접 영향으로 18~20일에도 흐리고 비 오는 날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제주지역에선 항공편 결항으로 17일치 <한겨레> 등 일부 신문들이 제때 배달되지 못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오철우 기자
제주…6명 사망·5명 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1:07 YTN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을 받은 제주 지역은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지역에는 시간당 40~60mm의 폭우가 쏟아져 제주대학 교수 54살 강 모 씨 등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으며,고립된 주민 100여 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또,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에 전선이 끊겨 제주 전지역에서 약 17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고, 5·16도로가 침수돼 통제되는 등 도로 20여 곳이 교통통제됐습니다. 주택 100여 채를 포함해 건물 200여 동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등도 물에 잠겼습니다. 태풍을 피해 항·포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 15척이 좌초되거나 침몰됐습니다. 제주기점 항공편과 여객선도 모두 끊겨 관광객들의 발이 묶인 상태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의 영향권에 벗어나더라도 내일까지 비가 오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 태풍 강타...피해 속출 2007년 09월 16일 (일) 21:07 YTN
[앵커멘트] 제 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빠져 나가는데는 불과 몇시간에 불과했지만 엄청난 피해를 남겼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제주 전역이 물바다로 변했고 사망과 실종 등 무려 11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리포트] 태풍 나리가 지나가는 동안 제주가 물 속에 잠겼습니다.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0mm를 비롯해 제주 북부지역에 4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천으로 빠져 나가지 못한 빗물이 도로로 넘치면서 도로 30여 곳이 통제됐습니다. 일부 도로에는 거대한 돌멩이까지 쓸려와 통행에 불편을 주었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저지대 지역 주택과 건물 60여 채가 물에 잠겼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피해 주민] "40여 년 넘게 살아왔지만 이번 같은 태풍은 처음입니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할머니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지고 실종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좀처럼 넘치지 않는 하천도 범람했습니다.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하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수십대가 물에 잠기거나 떠내려갔습니다.
[인터뷰:지역 주민]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면서 차량이 200m를 떠내려갔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전선이 끊겨 제주시와 서귀포시 36개 지역 17만 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은 강풍으로 맥없이 넘어지거나 부러졌습니다. 항·포구에 정박중이던 어선 12척도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좌초되거나 침몰했습니다.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3200여 척이 대피했습니다. 또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면서 180여 편이 결항됐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주지역의 태풍피해는 속속 집계되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주.전남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2007년 09월 16일 (일) 20:51 뉴시스
광주=뉴시스】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남지역 곳곳에서 악천후와 빗길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남 곡성군 곡성읍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아반테 승용차와 스타렉스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최모씨(19) 등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오전 10시께 전남 장성군 남면 국도 1호선에서는 1.8t 소형 트럭과 택시가 부딪혀 트럭 운전자 이모씨(31) 등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고흥과 여수, 태풍경보가 발효된 광주에서도 이날 하루 4-5건의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비가 오기 시작할 무렵 또는 비가 한창 내릴 때에는 노면이 미끄럽고 중요 부품에 물이 스며들어 제동거리가 평상시보다 길어져 사고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빗길 운행시에는 절대 감속하되 수막현상 등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 일부 학교 내일 휴업 2007년 09월 16일 (일) 20:54 YTN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많은 피해를 낸 제주의 일부 학교가 내일 휴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태풍으로 오현고와 제주중앙여고, 제주남초등학교, 동광초등교 등 각급학교의 교실과 체육관 등이 침수되거나 지붕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월랑초등학교와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병설유치원이 내일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고흥천 범람, 4명 사망·실종 2007년 09월 16일 (일) 20:18 YTN
[앵커멘트] 제11호 태풍 '나리' 가 상륙한 전남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풍이 직접 상륙한 고흥천이 넘쳐 50여 가구가 침수됐고 해난사고 등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여수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인명과 재산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 자세한 피해상황 전해 주시죠? [중계 리포트] 태풍이 직접 상륙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어닥친 전남지역은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미 태풍이 상륙한 이 곳은 비는 그치고 바람만 불고 있는데요. 태풍이 상륙한 고흥을 중심으로 전남 동부지역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전남 신안군 안좌면 불무기도 앞바다에서 목포선적 7.9톤짜리 안강망 어선 627대운호가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후 5시 쯤 장흥 대덕에서도 집이 무너지면서 65살 최 모 씨가 숨졌습니다. 완도 금일에서는 산사태로 3명이 깔렸다가 구조됐으나 1명이 다쳤습니다.
고흥읍 고흥천이 많은 비로 넘치면서 50여 가구가 침수됐습니다. 완도 생일면과 여수 등지에서는 모두 만 천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해남 산이면에서도 국지도 49호선이 물에 잠겨 굴삭기가 동원돼 배수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 농경지 침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가 모아지고 있어 정확한 집계가 끝나면 피해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이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백 밀리정도 더 내리겠다며 추가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태풍 '나리' 고흥 상륙...전남 인명피해 잇따라 2007년 09월 16일 (일) 20:14 아시아경제
16일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도에서 북상하면서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해 전남도내 곳곳에서 피해를 일으켰다.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산사태와 주택붕괴, 도로침수, 정전, 선박 침몰 등 피해가 계속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지역은 폭우가 쏟아지고 이에 따라 도내 곳곳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태가 벌어졌다. 태풍 '나리'는 17일 오전 3시경 경북 안동군까지 진출한뒤 이 날 오후 3시께 독도 북쪽 160㎞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오후 4시3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씨(65.여)가 사망했다.
이에 앞서 오후 3시40분께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해역에서 목포선적 627대운호(7.9톤)가 침몰해 배에 타고 있던 박모씨(61)가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목포해경은 경비정을 사고해역에 출동시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날 오후 4시25분께 완도군 금일면 동백리 뒷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고 2명은 구조됐다. 한편 태풍이 상륙한 고흥과 여수 등지에는 정전과 주택침수사태가 빚어졌다. 고흥군 고흥읍에는 하루동안 23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주택 40~50가구가 침수돼 주민 수백여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고흥 지역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일선 시.군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거창에서 불어난 물에 2명 사망 2007년 09월 15일 (토) 12:54 YTN
경남 거창군에서 밤사이 내린 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에서 논에 배수 상황을 보러 나갔던 82살 오 모 씨가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쯤에는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냇가에서 60살 양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두 사람이 불어난 냇물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 563mm ‘물폭탄’ 초속 52m ‘바람폭탄’ 2007년 09월 17일 (월) 03:27 동아일보
[동아일보] 16일 제주와 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나리’로 17일 오전 1시 현재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등 1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에서는 강풍과 폭우, 해일 등으로 가옥 침수와 정전, 건물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항공, 해상교통이 하루 종일 완전히 끊겼다.
특히 제주 지역은 하천이 범람하고 가로수가 송두리째 뽑히는 등 강한 바람과 폭우로 주민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나리’는 소형 태풍이지만 크기에 비해 바람과 비의 강도가 세 피해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아직까지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물 폭탄’에 휩쓸린 제주 이날 제주에는 오후 8시 20분까지 윗세오름에 563.5mm, 성판악 556.0mm, 오등 482.5mm, 어리목 454.0mm 등의 큰 비가 쏟아졌다. 제주 고산지역에는 최고 초속 52.1m의 강풍도 불었다.
이 비로 오후 11시 현재 제주에서는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오후 5시 20분경 제주대 강모(54) 교수가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20분경 도남동 보덕사 옆 한 주택 지하층에서는 장모(37·여) 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비슷한 시간에 용담2동 지역에서도 신원을 알 수 없는 할머니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화북동에서는 김모(26·여) 씨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산지천, 한천, 병문천 등 제주시내를 흐르는 하천이 범람해 인근 주민들이 복지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병문천 부근 식당 주인 강모(54) 씨는 “도시가 들어선 뒤 병문천이 범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맑았던 날씨가 하루 만에 돌변하면서 강풍과 폭우가 동시에 덮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제주시 측은 “이날 주택과 건물 200여 곳이 물에 잠겼고 차량 100여 대가 급류에 떠내려갔다”며 “농작물,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는 아직 집계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있는 병원 응급실은 강풍으로 유리창이 깨지면서 파편에 다치거나 바람에 날린 입간판에 부딪혀 다친 환자 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9상황실에는 7000여 건의 신고가 폭주해 업무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또 제주도 전역에서는 전기 공급이 끊어진 지역이 속출했다.
이 밖에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정박 중인 동명호(1.9t)가 침몰하는 등 선박 23척이 침몰하고 3척이 좌초했다.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전면 결항됐고, 여객선 운항도 중단돼 제주를 찾은 관광객 등 2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피해가 커지자 월랑초등교,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교와 제주남초등교 병설유치원이 17일 휴업을 결정했다.
○ 남부 지방도 큰 피해 태풍이 상륙한 전남 지역에서도 비와 강풍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컸다.
여수기상대는 “태풍의 북상 속도가 빨라져 당초보다 일찍 상륙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8시 20분 현재까지 전남 고흥에 239mm, 광양 백운산에 222.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태풍이 상륙한 고흥은 2시간여 동안 무려 200mm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고흥읍에서만 500여 가구가 침수됐다. 이날 오후 6시 반경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마을 뒷산이 무너지면서 김모(18) 양의 집을 덮쳐 생후 8개월 된 여아가 숨졌다. 장흥군 대덕면에서도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모(65) 씨가 숨졌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 10분경 곡성군 도림사 앞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충돌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또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 나면서 여수 시내와 완도 도서지역의 주택 1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광주와 목포 여수를 잇는 항공로와 여수 목포를 오가는 뱃길도 전면 통제됐다. 부산 김해공항의 항공편 70여 편도 결항됐다.
○ 태풍 ‘나리’ 이어 18일 ‘위파’ 북상 이날 기상청은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주의보와 경보를 내렸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도 16일 11시 전국에 위기 경보인 ‘주의’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17일 서남쪽부터 태풍 나리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해 제주 지방부터 점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그러나 18일부터 다시 대만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12호 태풍 위파의 간접 영향을 받아 20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한강 수력발전처는 오후 수위 조절을 위해 팔당댐 청평댐 의암댐 춘천댐 등에 갇힌 물을 내보냈다.
최대 556㎜ ‘양동이 폭우’ 제주 강타…20여명 사망·실종 [경향신문 2007-09-17 03:14:50]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경남 등 남부내륙지방을 강타하면서 2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쑥대밭된 제주=제주는 순간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50㎜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제주 고산지역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 52m를 기록하는 등 제주도 전역에 초속 30~50m의 강풍이 몰아쳐 가로수가 뽑히고 아파트·건물 유리창이 깨지는가 하면 도로변의 간판이 떨어져 날아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입구 공사장 현장사무실로 사용하던 가로 6m, 세로 3m의 컨테이너 하우스는 10여m 날아가 뒤집혔다. 제주대병원을 비롯, 한라병원 응급실에는 주택과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면서 다친 환자 100여명이 치료를 받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강풍으로 제주도 전역에선 17여만가구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5시20분쯤 제주시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제주대 강모 교수(54·물리학)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
제주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8㎜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산지천·한천·병문천·부록천 등 대부분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한라산 성판악에는 최고 556㎜의 기록적인 ‘양동이’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시민들은 “제주에서 홍수를 겪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동문시장 주변은 산지천이 범람하면서 상가가 온통 뻘바다로 변했다. 제주시 조천지역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데 이어 10여일 만에 또다시 침수되며 물바다가 됐다. 제주국제공항은 200여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도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돼 2만여명의 주민·관광객들의 발길이 묶였다. 이날 낮 1시부터는 시내·시외버스 운행도 전면 중단됐다. 택시들도 운행을 중단, 대중교통 운행이 끊겼다. 제주 일부 초등교는 교실이 침수되거나 지붕이 파손돼 17일 휴업을 결정했다. 제주도는 현장 접근이 어려워 피해보고 및 집계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남동내륙 관통 피해 속출=전남·경남과 동해남부지역도 태풍권에 접어들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나리’가 정면으로 강타한 여수시는 신월·여서동 아파트 수십가구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을 못이겨 깨졌고, 유리창이 깨진 아파트에는 밤새 강한 바람과 빗물이 거실까지 밀고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마을 뒷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생후 8개월된 여아가 매몰돼 숨졌다. 전남 고흥읍은 태풍 상륙 2시간 만에 217㎜의 폭우가 일시에 쏟아져 순식간에 읍내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안강망어선이 높은 파도에 침몰돼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과 완도지역에는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여수와 목포를 기점으로 한 51개 항로 75척의 여객선이 발이 묶인 상태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오모씨(41)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남 마산·창원·진해 등 해안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만조까지 겹쳐 해안가 주변 주민들은 불안한 밤을 지새웠다.
태풍 ‘나리’는 17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18일 새벽쯤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500㎞ 해상으로 이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하면서 ‘매우 강’에서 ‘강’으로 약해지긴 했으나 위력이 여전히 강력해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태풍 '나리'로 제주.전남서 10명 사망.실종<재난본부> [연합뉴스 2007-09-16 22:39:54]
태풍 피해지역 안전사고로 피해 늘어날듯
이재민 110여명 발생..17일 강원.경상에 호우 예상
(서울=연합뉴스) 이강원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지역을 강타해 1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이들 지역에서 11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대책본부는 "16일 오후 9시 현재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에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으며 전남 장흥 지역에서 1명이 사망하는 등 모두 1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책본부는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 등 직접적인 피해 외에 오늘 태풍 피해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등 개인적인 안전사고 피해까지 감안하면 실종.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태풍으로 전남 지역에서는 28가구 66명, 제주 지역에서는 15가구 44명 등 모두 43가구에서 11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 지방에 이어 이날 오후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한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16일과 17일 사이 강원도와 경상도 지방에도 점차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책본부는 전망했다.
이에 따라 광주, 전남, 대흑산도.홍도,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서해남부, 남해, 동해남부 지역에는 태풍 경보가, 전북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전남 여수와 경남의 창원.마산.진해.하동.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지역에는 해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대책본부는 "태풍 나리는 16일 오후 4시 현재 전남 여수 남남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6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이 초속 39m, 시속 30km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오늘 저녁 9시께는 밀양 서쪽 약 90km 부근 육상까지 북상했다"고 말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16일 제주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편을 비롯해 인천.김포.김해.대구.광주.울산.여수.목포.사천.포항.청주.군산.원주.양양 등을 오가는 20개 노선 337개 항공편이 통제됐으며, 여객선 운항도 연안여객 84개 항로, 151척과 국제여객 4개 항로 15척이 결항됐다고 대책본부는 전했다.
또 제주 지역 28개 도로노선과 전남 지역 2개 도로노선의 교통도 통제됐다.
전주서 전신주 넘어져 500여 가구 정전 [연합뉴스 2007-09-16 22:24:49]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NARI)'의 영향으로 16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이날 오후 8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모 아파트 2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겨 일대 주민들이 40여분간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이 일대 다른 아파트와 주택 등 300여 가구도 1∼10분간 정전됐다. 한전 관계자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빗물에 전신주의 기반이 유실됐고 이 때문에 전신주가 넘어져 일부 지역이 단전됐으나 사고 즉시 응급반을 투입,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라산 540㎜ '물폭탄' … 5만여가구 정전 [한국일보 2007-09-16 19:19:58]
'나리' 제주 강타… 8명 사망·실종항공기·여객선 운항 전면 중단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오전부터 제주지역을 강타해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 전지역과 전해상에 16일 오전3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이날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께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할머니가 숨진 채 빗물에 떠내려왔다. 앞서 오후 1시 50분께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 남자 1명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주변에는 순간 최대풍속 24m의 강풍이 몰아쳐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 기점으로 운행하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도내 각 항ㆍ포구에는 3,000여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해 북새통을 이뤘으며 11척의 선박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제주에 내린 강수량은 16일 오후2시 한라산 관음사에 최고 540㎜,, 어승생 459㎜, 서귀포 320㎜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간당 30~40㎜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제주시 애월읍과 한림읍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과 건물 등 수백여채가 물에 잠기거나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 제주국제공항 5가로와 제주시 1100도로 수목원 앞 등 29개 도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침수와 붕괴 위험 등으로 통행이 금지됐고,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등 35개 지역에서 5만여가구가 정전됐다. 강한 바람으로 서귀포시 하원동 사거리 등 10여 곳의 신호등이 파손되거나 고장났고 , 화북천과 산지천 등 8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었다. 서귀포시 남원읍 등에서 차량 7대와 성산포 일대 가로수가 뽑히는 등 곳곳에서 강풍과 침수피해를 입었다. 제주특별자치도내 전 공무원이 이날 오전부터 비상 근무에 나서 긴급 구조 및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피해 지역이 넓어 피해 규모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이날 오후2시부터 광주시를 비롯해 전남ㆍ부산ㆍ경남ㆍ울산지역에서 태풍경보가 발령돼 모든 선박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전남 보성ㆍ장흥군지역 농경지 651㏊가 침수 및 유실됐고 화순지역에서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태풍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ㆍ군 별로 공무원 비상 근무에 들어가 재해예상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벼와 과실 등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을 폈다.
여수 아파트 곳곳.. 태풍에 유리창 '박살' [연합뉴스 2007-09-16 18:44:54]
(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6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여수를 정면으로 강타하면서 여수지역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일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여수시 주민들에 따르면 신월동 금호아파트와 여서동 경남아파트 등의 수십 가구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해 깨졌고, 일부 주민들이 유리창 파편에 맞아 119 구급대에 실려갔다.
베란다 유리창이 깨진 아파트에는 강한 바람과 빗물이 안방과 거실까지 밀고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가로수 십 수그루와 신호등이 넘어지고, 시내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태풍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곳곳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앞으로 1-2시간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풍 '나리' 상륙 2명 사망, 이재민 41세대 발생 [뉴시스 2007-09-16 18:45:12]
서울=뉴시스】 태풍 '나리'가 시속 25km로 북북동진하고 있어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4일~16일 제주(360mm)와 성산(334mm)에서 가장 많은 비가 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강원 등 태풍의 영향권에 든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순천212mm,고흥204mm, 구미188mm, 장흥182mm, 거창172mm, 완도164mm, 진도162mm, 광주151.5mm, 군산136.5mm, 대전 135.5mm, 강릉128mm 등으로 집계됐다.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경남 거창군 오모씨와 양모씨 2명이며, 이재민은 41세대 108명이다. 이재민은 전남이 26세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는 15세대 44명이다. 사유시설피해는 주택반파 1동, 침수 47동, 농작물 침수 684ha, 농경지 유실 1.6ha이었으며 공공시설은 도로 11개소 유실, 하천 16개소 제방유실, 경전선 광주-송정~밀량 삼랑진 3개소 구간 선로유실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이 태풍 '나리'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 11시를 기해 전국에 위기경보 '주의'(Yellow)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나리'는 오후 3시 제주도에 상륙해 동해로 빠져나가고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에 맥없이 쓰러진 나무들 [뉴시스 2007-09-16 16:05:34]
【서귀포=뉴시스】 16일 오전 제11호 태풍 나리의 북상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인근 한 호텔에 심어놓은 야자수가 뿌리채 뽑힌 채 쓰러져 있다.
태풍 강타한 제주 도심지 전쟁터 방불 [뉴시스 2007-09-16 16:05:45]
제주=뉴시스】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지방은 그야말로 물폭탄을 맞은 것처럼 제주지역 대부분의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침수로 통제되는 등 마비상태이다. 16일 오후 2시 현재 제주시내를 비롯한 도전역 도로에는 뿌리째 뽑힌 나무가 밑둥을 보인 채 나뒹굴고 있는가하면 도로와 하천 위로는 엄청난 양의 물이 넘쳐 차량 통행이 완전히 통제되고 있어 거대한 호수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로 곳곳에는 운행중인 차량들이 물에 갇혀 사람들만 급히 피한 채 방치된 모습들도 보이고 있다.
제주시내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순간최대풍속 초속 52m의 엄청난 바람과 함께 시간당 96㎜의 비가 내리면서 신제주와 구제주를 잇는 모든 진입로가 막혀 긴급 투입된 경찰관들이 수신호로 차량들을 대피시키고 있거나 119구조대들이 도로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택과 건물 상가 지하실에는 흘러 들어온 물로 사람들이 긴급 대피하거나 양수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제주시 용담동 용문로터리의 용문천과 산지천, 한천, 병문천 등 신제주에서 구제주를 잇는 하천 대부분이 많은 비로 범람, 차량출입이 통제되고 있고 주민들은 긴급 대피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지방은 16일 오후 3시가 지나면서 바람이 잦아지고 강수량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제주지방의 태풍피해는 주택침수 제주시와 애월읍 42채를 비롯해 제주시 상록회관 등 건물침수 86동과 도로 29곳이 유실됐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한라산 관음사로 516㎜를 보였고,제주시 434㎜, 봉개 323㎜, 한림 292㎜, 어음 311㎜, 오등동 365㎜의 비가 내렸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는 모든 공무원에 대한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있다.
<경주엑스포에 재뿌린 태풍 '나리'> [연합뉴스 2007-09-16 23:14:55]
(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휴일 경북 경주에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행사장을 찾는 발길이 뚝 끊어지자 조직위원회 측이 울상이다.
16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오후 3시까지 7천여명이 공원을 방문하는데 그쳤다. 앞서 비가 종일 내린 토요일에도 겨우 6천586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일 개막 이후 첫 주말에 2만5천명 이상이 찾았고 평일에도 많게는 2만여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거세지자 조직위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려 했던 이번 엑스포 주제영상인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 상영도 취소했다.
대부분의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실내에서 진행돼 이들 행사는 별문제가 없지만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는 조명과 폭죽 등이 동원돼 야외에서 펼쳐지는 관계로 상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첨성대 옆 전통문화체험과 천체관측 등 상당수 야외 시가지 행사도 취소됐다. 조직위는 주말과 휴일 관람객 감소에 이어 태풍으로 인한 비가 17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자 더욱 속을 태우고 있다. 조직위는 10월 26일까지 50일 간 모두 150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개막 10일 동안 입장객이 16만명에 그치고 있다.
조직위는 "주말과 휴일 개막 이후 최대 인파를 기대했는데 비와 태풍으로 안타깝게 됐다"면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관람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풍 ''나리'' 남부 강타 피해 속출 [세계일보 2007-09-16 19:14:52]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남해안에 상륙, 남부지방을 강타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내고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와 부산에서 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 나리가 당초 17일 오전 중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진행속도가 빨라져 이날 오후 7시쯤 남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지방을 거쳐 동해안까지 진출했다”고 밝혔다. 나리는 이날 밤 내륙을 관통하면서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집중적인 피해를 입혔다.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전면통제돼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나리는 제주를 통과할 낮 12시쯤에는 고산지역에 최대 순간 풍속 52m를 기록하는 등 초속 30∼40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주 507㎜, 성산포 324㎜, 순천 174.5㎜, 구미 172㎜, 부안 121㎜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태풍 '나리'가 할퀸 제주 … 3명 숨지거나 실종돼 [노컷뉴스 2007-09-16 17:19:57]
도로 침수로 30여 곳 교통통제 … 6만여 가구 정전 피해
제주시 400mm 물폭탄...3명 숨지거나 실종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하면서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제주 전 지역에서 5만여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16일 오후 4시 현재 태풍 나리가 전남 여수시 남남서쪽 7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 비바람이 약화됐다. 그러나 제주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시에는 16일 새벽부터 오후 4시까지 419mm라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였고 서귀포에는 176, 성산 157, 고산에 114mm의 비가 내렸다. 또 한때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52m의 강풍이 몰아치기도 했다. 제11호 태풍 나리가 이처럼 제주를 강타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다.
16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50살 강 모 씨의 집 앞에서 강 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돼 경찰가 119가 구조에 나섰다. 경찰은 "강 씨가 집 앞에 세워진 차량에 조립식 판넬이 떠내려 오자 이를 제거하기 위해 차량으로 접근했다가 급류에 휩쓸렸다"고 밝혔따. 또 16일 오후 2시 30분쯤에는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할머니가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숨졌고 16일 오후 1시 50분쯤에도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부근 하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실종됐다.
도로 침수로 30여 곳 교통통제 … 6만여 가구 정전피해
제주도내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 침수되는 피해도 속출했다.
제주시 노형동 월산마을에서 애월읍 무수천 사이 평화로 진입로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일주도로 등 제주도내 30여 군데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됐다.
특히 제주시 한림읍과 애월읍 등 제주 동북부 지역에서 주택 42채가 침수됐고 상가와 주유소 등 건물 86동이 물에 잠겨 119가 긴급 배수지원에 나섰다. 강풍과 낙뢰로 인한 정전피해도 잇따랐다. 제주시 노형동과 연동, 외도동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등 제주 전 지역에서 6만여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제주시 화북천과 산지천, 병문천, 한천 등 4군데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가로수가 넘어지고 신호등이 파손되는 사고도 제주지역 곳곳에서 발생했다.
하늘길·뱃길 모두 끊겨 … 어선 10여 척 침몰되거나 좌초
이와 함께 제주공항 강풍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전편이 결항되고 있고 해상에도 높은 파도가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대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항포구에 정박된 어선이 침몰하거나 좌초되는 사고도 속출했다. 16일 오후 1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정박해 있던 2톤급 동명호가 높은 파도와 폭우로 침몰하는 등 제주도내 항포구에서 모두 8척의 어선이 침몰했다. 또 16일 오후 1시 30분쯤에는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29톤급 준성호가 좌초되는 등 어선 3척이 좌초돼 제주해양경찰서가 구조에 나섰다.
<사진-0587>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 [연합뉴스 2007-09-16 15:49:55]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하천이 범람하면서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가 제주시 삼도동 도로변에 인도 턱에 걸쳐져 있다.
<사진-0585> 태풍에 뿌리 뽑힌 제주 가로수 [연합뉴스 2007-09-16 15:45:05]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화북동 연삼로의 가로수가 뿌리 채 뽑혀 도로를 가로막고 있다.
<사진-0583> 쓰레기로 뒤덮인 승용차 [연합뉴스 2007-09-16 15:45:03]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서광로 골목길에 주차했던 차량이 급류에 밀려온 공사장 철재벽, 나뭇가지 등 각종 쓰레기로 덮여있다.
태풍 나리의 위협적인 현장 동영상 [쿠키뉴스 2007-09-16 23:44:55]
[쿠키 사회] 16일 태풍 ‘나리(NARI)’ 가 남해안 일대를 강타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 여수 등 남해안 일대 주민들은 2003년 한반도를 강타했던 태풍 ‘매미’이래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며 자신이 사는 지역을 강타한 나리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동영상에는 폭우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나리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쏟아붓는 비와 가정집 유리문이 앞뒤로 심하게 덜컹거리며 제대로 닫히지도 않는 모습에서 새삼 태풍의 위험성이 실감된다.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난 방송에 귀기울이는 한편 바깥 출입을 삼가고 전기 등의 안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수몰이 예상되는 저지대에 사는 주민은 고지대로 대피하고 중요한 물품은 미리 옮겨놓는 것이 좋다.
태풍 ‘나리’ 제주·남해안 강타 [한겨레 2007-09-17 0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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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강한 소형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고흥 등을 거쳐 경북 안동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곳곳에서 사망·실종과 침수,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또 태풍이 남해안과 경북 내륙을 휩쓸면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도 큰 피해가 났다. 태풍 피해는 집계가 될수록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순간 최대 풍속 50m가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제11호 태풍 ‘나리’가 강타한 제주와 전남·경남·부산에선 이날 밤 11시30분 현재 모두 1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날 오후 5시22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교수아파트 부근에서 강아무개(54) 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로 발견되는 등 이날 제주에선 태풍으로 6명이 숨졌으며, 고아무개(51)씨 등 5명이 급류에 실종됐다.
제주에선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6㎜를 비롯해 제주시 노형동에 445㎜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지역에서 순간 최대 풍속이 52m를 기록하는 등 강풍과 폭우가 이어졌다. 이날 제주시에 내린 비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우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뺀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되고, 제주 기점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도남동 제석사 부근 도로에선 차량 수십대가 폭우에 휩쓸려 파손됐고, 제주대·한라병원 등 제주시내 병원에는 주택가 유리창이 깨지면서 손이나 팔다리 등을 다친 환자들로 만원을 이뤘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오후 3시40분께 목포 선적 안강망어선 607 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졌다. 또 장흥 대덕면 옹암리에서는 집 뒷산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택을 덮쳐 최아무개(65)씨가 매몰돼 숨졌다. 강풍으로 송전시설이 고장나면서 고흥·완도지역 주택 수천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태풍이 정면으로 강타한 여수지역도 곳곳에서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선 오아무개(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고, 경남 창녕군에선 중국인 노동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15분께 고흥으로 상륙한 태풍은 17일 오전엔 동해 쪽으로 완전히 빠져나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허호준 기자, 오철우 기자
제주공항 입국장 도로 침수 [뉴시스 2007-09-16 15:07:02]
【제주=뉴시스】 11호 태풍 나리의 빠른 북상으로 제주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제주 국제공항 입국장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태풍 '나리', 제주 강타 … 침수. 정전 피해 속출 [노컷뉴스 2007-09-16 14:59:55]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하면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 나리는 16일 오후 2시 현재 제주도 동쪽지역을 관통하며 강풍과 함께 물폭탄을 쏟아 내고 있다.
제주시에는 16일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 29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서귀포시에 258, 성산에는 158mm 비가 내렸다. 또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순간최대풍속 31m의 강풍이 몰아치는 등 평균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제주를 강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제주시 노형동 월산마을에서 애월읍 무수천 사이 평화로 진입로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일주도로 등 제주도내 30여 군데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특히 제주시 한림읍과 애월읍 등 제주 동북부 지역에서 주택 42채가 침수됐고 상가와 주유소 등 건물 21동이 물에 잠겨 119가 긴급 배수지원에 나섰다.
정전피해도 잇따라 제주시 노형동과 연동, 외도동을 비롯해 서귀포시 남원읍과 표선면 등 제주 전 지역에서 5만8천여 가구가 정전돼 3만7천여 가구는 아직까지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신호등이 파손되는 피해도 6건이 접수됐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 강풍으로 제주기점 항공기 전편이 결항되고 있고 해상에도 높은 파도가 일면서 제주를 오가는 대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사진-0423> 물바다된 제주시 한림 간선도로 [연합뉴스 2007-09-16 13:54:53]
(제주=연합뉴스) 16일 오전 제11호 태풍 '나리' 영향으로 제주시 한림읍 귀덕∼한림간 간선도로가 빗물에 잠기자 경찰이 긴급 출동해 통과 차량에 서행을 지시하고 있다. ≪제주도청 제공
<사진-0390> 돌덩이로 뒤덮인 제주시 간선도로 [연합뉴스 2007-09-16 13:09:52]
(제주=연합뉴스) 16일 오전 제주도를 강타한 제11호 태풍 '나리(NARI)'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제주-중문간 평화로로 진입하는 제주시 월산마을 앞도로 500여m 구간이 돌덩이로 온통 뒤덮여 통제됐다. ≪제주도청 제공≫
[광주]섬진강 수위상승, 구례 순천 홍수주의보 [CNBNEWS 2007-09-15 10:50:27]
전남도 시군 대부분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남소방본부가 섬진강 구례지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구례와 순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남소방본부는 15일 아침 9시 30분을 기해 구례와 순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하천범람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통보했다. 또, 영산강 지석천 남평지점도 9시 현재 수위가 3.87m에 달함에 따라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전남도 대부분에 지방에 앞으로 30~100mm가량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9시30분 현재까지 완도군 청산도가 355.5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보성군이 216.3mm, 광양이 132.5mm, 순천이 156.2mm, 화순이 183mm, 강진이 179mm가 쏟아지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100mm가 넘는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 1.0~4.0m로 파고가 높은 가운데 일요일인 16일의 경우 북상하고 있는 제11호 태풍 나리의 영향을 점차 받아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상습침수지역이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여수기상대는 “내일까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60~12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며, “모레부터는 태풍의 영향에 접어들어 18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비로 순천시 조례동과 화순군 한천면 등 주택 14동이 침수됐고, 보성군 복내면 내기마을 주민 등 6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과 이웃집으로 대피했다. 또, 배수펌프시설이 작동되지 않아 화순군 화순읍 대리 교차로가 침수돼 한동안 교통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교통상황은 육상과 항공은 정상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해상은 51개 항로 75척 가운데 5개 항로 6척 통제되고 있다. 전남도 각시군은 15일 9시 현재 구례군과 화순군, 고흥군, 보성군, 광양시, 순천시, 장흥군, 강진군, 완도군에 호우경보가, 곡성군과 여수시, 해남군, 진도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또, 여수시와 해남군, 완도군, 영암군, 대흑산도,홍도 등지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 대비 각 시군에 경계강화를 지시하고, 재해대책 비상근무를 하달하는 한편,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태풍 '나리' 영향으로 겹쳐진 차들 [뉴시스 2007-09-16 19:25:00]
제주=뉴시스】 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용문로 복개천이 범람해 근처에 세워져 있던 차들이 떠내려와 있다.
태풍 ‘나리’에 초토화, 네티즌 발만 동동 [도깨비뉴스 2007-09-16 19:35:00]
[도깨비 뉴스] 16일 태풍 '나리'가 제주지역을 강타해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오후 3시경 인터넷에 제주시 삼도2동에서 수해현장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빗물이 범람해 침수된 도로, 덩그러니 지붕만 보이는 집 등의 수해현장이 담겨 있다.
영상을 촬영한 '땡그리연실'님은 "정오에 밖을 내다보고 기절할 뻔했다. 빗물이 범람해 아스팔트가 도통 보이지 않았다. 도로인지 하천인지 구분되지 않았다. 제주 중심(삼도2동)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물난리가 난적은 없던 걸로 기억한다"며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우리 집은 2층이라서 별 피해가 없었지만, 건너편에 저지대의 집은 모두 잠겼다. 다행히도 미리 대피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놀라 가슴을 쓸어내렸다.
네티즌들은 "뉴스로 보던 것과 차원이 다르네요",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태풍 나리, 무서운 놈이네요", "인명피해는 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태풍나리의 진로가 걱정되는 군요"라며 걱정하고 위로했다. 또한 태풍 '나리'의 예상진로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신경이 곤두 세워져 있다.
<사진-0584> 급류에 휩쓸린 차량들 [연합뉴스 2007-09-16 15:45:04]
(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한 16일 오후 제주시 이도동 연삼로 주변 골목길에 주차했던 차량들이 급류에 휩쓸려 겹겹이 포개져 있다.
<사진-0540> 물에 잠긴 제주공항 도로 [연합뉴스 2007-09-16 15:30:11]
(제주=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돌풍과 폭우가 시내를 덮친 16일 제주공항 인근 도로 일대가 침수, 차량이 급히 통제지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태풍 '나리' 오기도 전에 무너져 내린 해안도로 [뉴시스 2007-09-16 11:30:06]
포항=뉴시스】 16일 오전 제11호 태풍 '나리'가 북상중인 가운데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도로 옆 산 절개지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태풍의 영향으로 추가 붕괴 위험이 있지만 별 다른 조치 없이 바리케이트로 차선을 막아 놓아 이곳을 지나다니는 차량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포항 기상대는 태풍 나리가 17일 오전 부터 경북 동해안 지역에 100~400mm의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했다.
<사진-0807> 범람한 하천물에 쓸려간 자동차 [연합뉴스 2007-09-16 19:00:26]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6일 제11호 태풍 '나리'가 제주지방을 강타한 가운데 제주시 병문천 변에 있던 차량들이 범람한 하천물에 쓸려가 뒤엉켜 있다.
태풍 '나리' 제주.전남 강타..20명 사망.실종(전국종합3보) 2007년 9월 17일 (월) 00:09 연합뉴스
제주 연륙교통 두절 2만명 발묶여..붕괴,침수,정전 피해속출
남동내륙 관통 큰 피해 우려, 지자체 비상근무 돌입
(제주.광주.창원=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제주와 전남지역을 강타, 주민 2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제주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통이 완전히 끊겨 2만여 명의 발이 묶였으며 침수.정전, 산사태, 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 지방을 휩쓴 태풍은 오후 6시15분께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한데 이어 이날 밤 경남 밀양∼경북 안동의 코스로 한반도 남동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전남, 경남.북, 부산, 울산 등 태풍 통과선 주변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 제주.전남 `물폭탄' = 이날 낮 12시께 제주시 고산에서 최대 순간 풍속이 52.1m을 기록하는 등 오전부터 제주 전역에 초속 30∼40m의 강풍이 몰아쳤으며, 오후 11시 현재 한라산 성판악 556㎜, 제주시 420㎜, 서귀포시 265.5㎜ 등 엄청난 강우량을 기록했다. 성판악 지역에 내린 556㎜는 1927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우량으로는 최고치였다.
남부 지방에서는 전남 고흥 239㎜를 비롯해 순천 236.5㎜, 벌교 218㎜, 완도 215.5㎜, 산청 199㎜, 진주 193㎜, 광양 167.5㎜, 의령 146.5㎜, 하동 137㎜, 진도 126.5㎜, 목포 102㎜, 장성 88.5㎜ 광주 48㎜, 부산 21㎜의 강우량을 보였다. 강력한 비구름을 동반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한강수력발전처도 수위 조절에 들어가 오후 10시 현재 초당 팔당댐 4천125t, 청평댐 1천9t, 의암댐 538t, 춘천댐 361t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
이날 밤 태풍의 직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남, 경남, 경북, 강원도 등의 지자체들도 비상근무에 들어가 상습침수지, 붕괴위험지 등 취약지 점검과 예방 순찰에 힘을 쏟았다.
◇ 선박침몰.주택붕괴로 인명피해 속출 = 강풍과 폭우에 따른 빗길 교통사고와 선박 침몰, 주택 붕괴 등의 사고로 오후 11시30분 현재 전국에서 1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오후 2시30분께 제주시 용운로에서 신원 미상의 할머니가 빗물에 떠내려 오는 것을 주민들이 구했으나 숨졌고,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제주에서만 6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또 전남 보성에서는 마을 뒷산이 무너져 생후 8개월된 아기가 숨졌고 장흥에서도 산사태로 1명이 숨졌으며 완도에서는 산사태로 4명이 흙더미나 나무에 깔려 부상했다. 곡성 도림사 앞 도로에서는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충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등 전남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전남 해남군 해상에서는 7.93t급 안강망 어선이 침몰, 선원 2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으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오모(41)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 건물 침수 및 도로유실 = 제주시내 하천 복개도로에 주차된 차량 100여 대가 급류에 휩쓸려 파손됐으며 특히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 건물 200여채가 침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폭우로 제주시내 도로 30개 구간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졌고, 하천 주변에는 물에 떠내려온 수십대의 차량이 뒤엉킨 채 강풍에 뽑힌 나무, 쓰레기 등과 뒤범벅이 되는 등 제주시 전역이 일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또 제주도내 7개 초.중.고교 건물이 침수 또는 파손돼 초등학교 2곳과 유치원 1곳이 17일 하루 휴업할 예정이다.
전남 고흥에는 단 2시간만에 217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고흥천이 범람하고 저지대가 침수되는 물난리에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전북 전주시 롯데백화점 인근에서는 상수도관이 파열돼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이밖에 광주 무등산 장불재 일대 등산로가 비에 유실되는가 하면 전남 해남 국지도 49호선의 200여m 구간이 침수되는 등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비피해가 속출했다. 경남 해안에는 태풍으로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밤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까지 겹쳐 곳곳에 `침수비상'이 걸렸다.
◇ 전기.통신.교통 두절 = 제주도에서는 162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고, 제주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되는 등 연륙교통이 완전히 끊겨 2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또 전남 여수에서는 신항, 국동항 등 주요 항.포구에 선박 수천척이 대피했고, 부산.목포 등 남해안의 주요 항포구에서는 어선 입출항이 전면 통제됐다. 제주도에서는 선박 11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고 제주시와 도내 30여곳, 5만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으며, 제2한천교 등 신호등 3곳이 파손됐다. 전남 여수에서는 1천600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기고 완도군 금일도와 생일도 등 도서지역 8천500여 가구가 단전됐으며, 고흥과 완도, 여수 등 도내 곳곳에서 전화선과 인터넷망 통신이 일부 두절됐다. 특히 `물바다'가 된 전남 고흥에서는 오후 한때 안부 전화 쇄도로 통화량이 평소 3배인 3만여건으로 늘어났으며 일부지역에서 전화 불통 신고가 이어졌다. 이밖에 전남 여수시와 제주시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 수십 가구의 베란다 유리창이 강풍에 박살나면서 유리 파편에 다친 주민들이 119구조대에 실려가기도 했다.
한편 오후 9시 현재 시속 26㎞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중인 태풍 `나리'는 17일 오전 3시께 경북 안동 남서쪽을 통과한 뒤 약화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17일 오전 3시를 전후해 저기압으로 약해진 뒤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지만 비로 약해진 지반의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수 아파트 곳곳.. 태풍에 유리창 '박살' 2007년 9월 16일 (일) 18:42 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16일 오후 제11호 태풍 '나리'가 전남 여수를 정면으로 강타하면서 여수지역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일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여수시 주민들에 따르면 신월동 금호아파트와 여서동 경남아파트 등의 수십 가구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해 깨졌고, 일부 주민들이 유리창 파편에 맞아 119 구급대에 실려갔다.
베란다 유리창이 깨진 아파트에는 강한 바람과 빗물이 안방과 거실까지 밀고 들어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가로수 십 수그루와 신호등이 넘어지고, 시내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태풍 피해가 커지고 있다. 시 재난상황실 관계자는 "곳곳에서 피해가 접수되고 있다"며 "앞으로 1-2시간이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 해안 해일주의보..만조 겹쳐 '비상'(종합) 2007년 9월 16일 (일) 22:09 연합뉴스
강풍에 수확기 낙과.벼 쓰러짐 피해 클듯
(경남=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가 상륙한 16일 경남지역 해안가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저녁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만조까지 겹쳐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도내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일부 수확기 과일과 벼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마산기상대는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마산, 창원, 진해,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해안지역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11시를 전후해 해수면 수위가 최고조로 상승하는 만조가 겹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로 막대한 해일피해를 입었던 마산 해안가 저지대 및 매립지역에는 시 공무원 20여명이 배치돼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해일위험이 클 경우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리기로 하는 등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로 진주, 하동지역에서는 수확기 배와 사과 등이 떨어지기도 했으며 거창과 산청 등지서는 수확을 앞둔 벼들이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7시께 김해시 진영읍에서는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30분 가량 정전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이 일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경남도재해대책본부는 "현재 비바람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태풍의 영향권에 있고 이날 밤 만조시간에는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해일피해가 우려된다"며 "강풍으로 수확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날이 밝는대로 정확한 피해집계를 하면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내에서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진주 127㎜, 산청 116㎜, 남해 92㎜, 거창 85㎜, 합천 80㎜ 등 도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 태풍 인명피해 11명으로 늘어 2007년 9월 16일 (일) 21:22 연합뉴스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16일 제11호 태풍 `나리'의 강타에 따른 제주지역 인명 피해가 사망 6명, 실종 5명 등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제주시 도남동 보덕사 옆 명주주택에서 박모(73.여)씨와 며느리 장모(37.여)씨 등 2명이 출입문을 잡고 집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막다 밀려든 급류에 휩쓸려 주택 지하에서 익사했고, 같은 시간대에 제주시 용담2동 용운로에서 김모(76) 할머니가 숨진채 빗물에 떠내려 온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오후 4시 30분께는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인근 도로의 승용차에서 김모(26.여)씨가 숨진채 발견됐으며, 오후 5시20분께에는 제주대 강모(54.물리교육과) 교수가 교수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모두 6명이 숨졌다. 또한 오후 2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고모(50)씨가 집 앞에 주차한 승용차를 확인하러 밖에 나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제주시 오라동사무소 인근 한천 중류에서도 소모(39)씨가 급류에 휩쓸려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후 6시 40분께에는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인근 조립식 건물이 하천 범람으로 통째로 급류에 휩쓸려 집안에 있던 김모(54), 최모(55.여)씨 등 2명이 실종됐으며, 또 다른 김모(54)씨도 가족에게 차량이 물에 휩쓸린다고 알린후 연락이 두절되는 등 모두 5명이 실종돼 119와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전주 200㎜ 상수도관 파열..도로 정체 2007년 9월 16일 (일) 17:56 연합뉴스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제11호 태풍 '나리(NARI)'의 영향으로 16일 전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날 오후 3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롯데백화점 옆 인도 1.5m 깊이에 묻혀 있던 지름 200㎜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파열된 상수도관 주변 인도가 무너지고 인근 도로로 물과 토사가 넘치면서 백화점 주변 교통이 큰 혼잡을 빚고 있으나 다행히 파열된 관이 상수도 수압을 조절하려고 설치된 보조관이어서 주변 지역 단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주 상수도관리사업소 측은 PVC 재질의 상수도관이 노후돼 파열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 8시30분께 복구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화점에서도 직원 15명을 동원, 도로에 유출된 토사를 치우며 복구 작업에 나섰다.
태풍 ‘나리’ 내륙 관통…남부 큰 피해 2007년 9월 16일 (일) 19:22 경향신문
제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제주와 전남, 경남·북 등 남부지방을 정면으로 강타해 10여명이 사망·실종하고 주택과 도로가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지역은 순간 최대 초속 50m가 넘는 강풍과 최고 5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연륙교통이 전면 두절됐다. 전남, 경남·북, 부산, 울산 등 남동부 내륙지방도 이날밤 태풍 ‘나리’가 관통하면서 침수·정전·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17일에도 강원 영동과 영남, 남부지방에는 100~400㎜가량의 큰 비가 내리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에는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나리’는 17일 새벽 경북 안동을 지나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뒤 18일 오전 3시쯤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500㎞ 해상으로 이동해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리' 남부 강타 … 19명 사망·실종 2007년 9월 17일 (월) 04:52 중앙일보
[중앙일보 양성철]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제주도를 관통한 뒤 전남 고흥에 상륙했다. 상륙 후에는 세력이 급격히 줄었지만 남해안을 강타한 태풍의 위력은 대단했다. 제주시에는 1923년 기상관측 이래 하루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420㎜의 폭우가 쏟아졌다. 전국에서 1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선박 침몰과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하천이 범람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고 정전 사고가 이어졌다.
◆한반도 상륙…피해 속출=이날 오후 태풍이 상륙한 고흥 지방에는 초속 20m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8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후 11시 현재 고흥 239㎜, 진도 126.5㎜, 완도 114㎜, 경남 산청 138㎜, 남해 91.5㎜ 의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오후 3시40분쯤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남동쪽 2.6㎞ 해상에서는 목포 선적 안강망 어선 607대운호가 높은 파도로 침몰해 선원 한 명이 실종되고 한 명이 숨지는 등 전남 지역에선 크고 작은 사고로 7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전남 완도군 금일도.생일도, 여수시 삼산면.화양면 섬에서는 오후에 정전 사고가 발생, 1만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전남도와 전북.경북도는 이날 특별경계령을 발령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전북 군산과 서해 5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끊기는 등 서.남해안 연안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지리산 등 국립공원 입장도 모두 통제됐다.
제주시에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420㎜의 폭우가 쏟아졌다. 서귀포에도 265.5㎜의 비가 내렸고 제주산간 윗세오름의 무인자동관측망(AWS)에서는 563.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제주에서는 제주대 강모(54) 교수가 제주시 아라동 대학 부근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을 비롯해 6명이 숨졌다. 또 고모(51.서귀포시 강정동)씨 등 5명도 실종, 수색 중이다. 낮 12시쯤 한경면 고산에는 순간 최대 풍속(초속) 52m의 강풍이 불어 전신주가 넘어지고, 송전선로가 끊겼다. 이에 따라 제주시 연동.노형.건입동을 비롯해 도내 35곳 17만여 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집중호우와 너울성 파도로 서귀포시 화순항 포구에 정박 중인 동명호(1.9t)가 침몰하는 등 선박 23척이 침몰하고 3척이 좌초됐다. 강풍과 폭우로 이날 오전 제주 도착 1편과 출발 6편을 제외한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됐고, 제주에서 출발하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돼 연륙교통이 완전 두절됐다. 본관 지붕이 파손된 월랑초등교를 비롯해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병설유치원은 17일 휴업을 결정했다. 부산에서도 오후 1시쯤 해운대 백사장에 나온 오모(41)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17일 새벽 소멸할 듯=상륙 후 태풍으로서의 위력을 잃어버린 나리는 17일 오전 3시쯤 경북 안동 부근에서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지나가면서 전남 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가 해제됐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지방에서는 17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7일 자정까지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는 100~400㎜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서와 충청.호남 지방엔 50~100㎜, 경기 남부 지방엔 30~80㎜, 서울과 경기 중북부 지방엔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6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800㎞ 해상에서는 제12호 태풍 위파(WIPHA)가 발생했다. 태풍 위파는 19일 오후 9시쯤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300㎞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 위파의 영향으로 19~20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나리' 제주 강타…도심 전역 물바다 2007년 9월 17일 (월) 03:12 조선일보
11호 태풍 ‘나리’가 16일 오후 6시15분 남해안 고흥반도에 도달, 한반도를 강타했다. 태풍 나리는 그러나 남부지방을 관통한 후 경남 밀양을 지나면서 세력이 급속히 약화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 11시40분 예보에서 “태풍 ‘나리’가 17일 오전 3시 경북 안동 서남서쪽 약 40㎞ 지점에서 소멸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에서는 순간최대 초속 30~5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고, 시간당 50~108㎜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제주시의 경우 16일 하루 동안 420㎜(오후 8시30분 집계)의 비가 내려 1923년 기상 관측 이후 하루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태풍이 남해안 지방에 상륙한 뒤 급속히 세력이 약화했으나 17일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비 피해가 많을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풍이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1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또 침수와 정전, 시설물 파손 등 강풍과 폭우로 인한 태풍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에서는 이날 도남동 주택가에서 장모(여·37)씨가 침수된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숨지는 등 6명이 사망했고, 5명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전남 지역과 부산 해운대에서도 각각 5명과 1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제주에서는 최대 초속 52m의 강한 바람과 최고 563㎜가 넘는 폭우로 주택 100여채, 상가 80여곳이 침수됐고, 제주시내를 관통하는 병문천 등 하천 5곳이 범람해 도심 전역이 물에 잠기고 인근 주민에 긴급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편 12호 태풍 ‘위파(WIPHA)’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현재 북상 중이다.
11호 태풍 '나리'가 지나간 자리 / 이종현 객원기자
제주 섬 전체가 물에 잠겼다 나온듯… 2007년 9월 17일 (월) 03:12 조선일보
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제주를 강타하면서 섬 전체가 물에 잠기다시피 해,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냈다. 최고 500㎜ 이상의 폭우와 최대 초속 50m를 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은 제주 곳곳을 할퀴고 지나갔다. 이날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강우량을 기록한 제주시(420㎜)를 비롯, 한라산 성판악(556㎜), 송당(323㎜), 서귀포시(265.5㎜), 성산(177㎜), 고산(113.5㎜) 등 제주 전역이 물바가지를 뒤집어썼다.
◆제주 최악의 태풍 피해
제주지역에는 이날 오전 6시쯤부터 시간당 최고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제주 서부인 고산이 순간 최대 풍속 52.2m를 기록하는 등 초속 30∼40m의 강풍이 몰아쳤다.
인명 피해도 잇따랐다. 제주대 강모(54) 교수가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교수 아파트 입구에서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등 6명이 물에 빠지거나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소모(39)씨 등 5명이 실종됐다.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농경지, 도로가 물에 잠겼고,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제주지역 곳곳이 마비됐다. 제주시 애월과 한림읍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100여 채가 침수됐고, 상가 80여 곳도 물에 잠겨 휴일 영업을 중단했다. 제주시내를 관통하는 병문천 등 하천 5곳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에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 100여 대가 급류에 휩쓸렸고, 시내버스와 택시 운행이 오후 1시부터 5시간 정도 중단됐다. 제주시 화북동과 조천읍 함덕리 등 35개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겨 17만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항공·선박 운항도 중단됐다. 이날 오전 제주국제공항 주변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4m의 강풍이 몰아쳐 제주 도착 1편, 출발 6편을 제외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162편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제주 기점 6개 여객선 항로가 전면 통제됐고, 선박 26척이 침몰하거나 좌초됐다. 이로 인해 휴일 제주를 찾았던 관광객 2만여 명의 발이 묶였다. 교육시설도 피해를 입자 일부 학교가 휴교를 결정했다. 오현고, 제주중앙여고, 함덕정보산업고, 함덕중, 제주남초등교, 동광초등교 등 각급 학교 급식시설과 체육관, 교실 등이 침수되거나 지붕이 파손됐다. 이에 따라 본관 지붕이 파손된 월랑초등교와 제주교대부속초등교 등 2개 초등학교와 제주남초등교 병설유치원이 17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전남·경남도 피해 속출
이날 오후 6시15분 태풍 ‘나리’가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면서 남해안과 내륙지방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오후 4시쯤 전남 목포 서쪽 15㎞ 해상에서 7.5t급 ‘627대운호’가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오후 4시30분쯤에는 전남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에서 산사태가 발생, 최모(65·여)씨의 집이 매몰돼 최씨가 숨졌다. 또 오후6시3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 척령리에서 마을 뒷산의 토사가 주택을 덮쳐 집안에 있던 생후 8개월 된 여자 아이가 숨졌다. 전남 고흥군 고흥천과 녹동천이 범람해 고흥읍 도양읍 등 주택 500여 가구가 침수됐고 주민 수백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여수시 신월동 금호아파트와 여서동 경남아파트에서는 수십 가구의 베란다 유리창이 강한 바람에 깨졌다. 일부 주민들은 유리 파편에 맞아 119구급대에 실려갔다. 여수와 목포 등을 오가는 항공편이 끊겼고, 목포·여수·완도 등에서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 주요 항·포구에는 선박 3만여 척이 긴급 대피했다. 부산에서는 오후 1시5분쯤 해운대해수욕장 글로리콘도 앞 바다 쪽으로 걷던 오모(41)씨가 갑자기 닥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남 사천시 곤양면에서는 주택 12가구가 침수돼 16명이 이웃집 등지로 대피했고, 함양군 병곡면 농경지 1㏊가 매몰됐다. 진주시 문산읍에서는 수확을 앞둔 배가 강풍으로 떨어지는 등 사과·배·감 등 낙과 피해와 농경지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박주영 기자= 부산 [김성현 기자= 광주 오재용 기자= 제주]
제주시 4대 하천 범람… 한때 대피령 2007년 9월 17일 (월) 01:21 한국일보
태풍 '나리' 제주·전남 강타
제11호 태풍 ‘나리(NARI)’가 16일 오전부터 제주와 전남지역을 차례로 강타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 전지역과 전해상에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되면서 제주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전남에서도 선박 침몰 등으로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를 냈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께 제주시 화북동 부록마을 G공업사에서 일하던 김모(26ㆍ여)씨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고, 오후 5시22분께는 제주대 교수 아파트 입구에서 이 대학 강모(54ㆍ물리학과)교수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제주국제공항 주변에서는 순간 최대풍속 52.1m의 강풍이 몰아쳐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제주 기점으로 운항하는 6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전면 중단돼 주민과 관광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도내 각 항ㆍ포구에는 3,000여척의 각종 선박이 대피해 북새통을 이뤘으며, 12척의 선박이 침몰되거나 좌초됐다.
제주에 내린 강수량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한라산 성판악에 최고 556㎜를 비롯해 제주시 420㎜, 서귀포시 323㎜를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에 하룻동안 내린 강우량으로는 기록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시간당 30~40㎜의 집중호우로 한천과 병문천 등 제주시 중심부를 흐르는 4대 하천이 모두 범람해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 주택과 건물 등 수백여채가 물에 잠기거나 파손됐다. 또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 등 35개 지역에서 5만여가구가 정전됐다. 광주ㆍ전남지역도 인명 피해 등이 속출했다. 이날 오후 4시10분께 전남 장흥군 대덕읍 옹암마을 천모(69)씨 집 안방에서 천씨 부인 최모(65)씨가 집 뒤 축대가 무너지면서 흙더미가 덮쳐 숨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50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ㆍ생일면 8,568가구와 여수시 화정면 1,620가구 등 도서지역 1만여가구가 정전됐으며, 1,000여㏊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오후 2시부터는 광주를 비롯해 전남ㆍ부산ㆍ경남ㆍ울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져 모든 선박과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경북 영덕 앞바다서 규모 3.0 지진 [연합뉴스 2007-09-17 01:59:50]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17일 오전 1시 16분께 경북 영덕군 동쪽 29㎞ 해역(북위 36.45도, 동경 129.69도)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자동계기분석을 통해 관측됐으며 신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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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읽고 한 마디 :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객기를 부리며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악랄하고 잔악한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저지르고 있으므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더 잔인하고 끔찍한 태풍들을 더 만들어서 한국과 미국을 쓸어 버리며 너희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고통들 속에 강탈과 파괴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신 말씀들대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 하나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분명히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 즉 사형수 년.놈들을 공개로 사형시키라고 하셨으며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대로 실행 할 때까지 계속해서 상상을 초월을 하는 형벌들과 재앙들과 재난들 또한 보복들의 악들로 고통들 속에 모조리 파괴를 당하게 하며 억울함을 당하게 하고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완전히 파멸들을 시키며 피의 바다에 거름들을 만든다고 하셨느니라! 계속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당연히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의 말씀들과 명령들을 거역을 하며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저지르고 있는 기독교 년.놈들과 방송국의 년.놈들 <특히 라디오 방송국들> 재벌 년.놈들 그리고 대통령들과 정치인 년.놈들 또한 국정원과 CIA의 '망원' 년.놈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보안대와 정보대 그리고 한미 연합사와 MID 의 살인자 년.놈들 <살인자들인 군인들> 또한 그것들과 연결이 되어져 있는 모든 살인자 년.놈들을 <특히 그 사형수들의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친구들 기타 등> 공개로 사형들을 시키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악들로 갈기, 갈기 찢어서 고통들 속에 뒈지게 하는 일들이 있을때까지 계속해서 한국과 미국은 그 사형수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잔인한 형벌들과 재앙들 그리고 재난들로 고통들 속에 완전히 멸망과 멸족들을 시킬 것이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 이제는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놈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그 가족들과 에미, 애비, 애새끼들까지 공개로 갈기, 갈기 찍고 찢어서 고문해 죽이며 그것들의 죄악들을 먼지에 티끌 하나 남김없이 세상에 완전히 드러낸다 하셨느니라!
아멘. 불변.
지금도 악의 공권력과 국가 보안법들로 하루 24시간 교대의 짓거리들을 하며 자신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숨기고 또한 자신들의 꼬락서니들을 숨기며 신과 신의 종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신과 신의 종을 악에 악을 더해서 더 악랄하게 고통들을 당하게 하며 죽인다고 하고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로 강탈과 파괴 그리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과 가족들에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계획적으로 저지르며 가증스러운 거짓들과 조작들의 범죄의 방송들을 내 보내고 더러운 강도들과 살인자들의 소굴인 교회에서 선하신 신을 악용을 하며 거짓들과 모함들로 멋대로 조작들을 하여서 사람들을 속이고 강도의 짓들과 강간의 짓들을 저지르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모든 목사라고 하는 것들과 전도사라고 하는 년.놈들 그리고 그것들을 포함한 모든 tv와 라디오 방송국들의 살인자 년.놈들은 더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한국과 미국에 더 크고 잔인한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인 태풍들과 폭풍들 그리고 온역들과 강풍들이 닥칠 것이며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 또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님께서 말씀을 하신대로 바로 상상을 초월을 하는 지진들이 한국과 미국에 임할 것이다.
더럽고 추잡스러우며 기생충에 세면발이도 못되는 밑바닥의 한국 살인자 년.놈들 (망원들) 즉 사형수 년.놈들이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과 강탈과 파괴 그리고 만행들을 헤헤 거리고 웃으며 저지르며 자신들에게는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꾸미며 분수에 넘는 돈들을 받아 쳐먹으며 호의호식을 한다고 하고 있는 상상을 초월을 하는 죄악들의 범죄들과 범행들대로 말이다.) 아멘. 불변.
2007년 9월 17일 李 政 演 , Prophet Yi, Jung 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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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홍수로 이재민 1350만명 발생 [뉴시스 2007-09-16 06:19:51]
【서울=뉴시스】 남아시아의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수개월간 계속된 홍수 사태로 인해 약 13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인도와 방글라데시 정부의 발표를 인용, 지난 6월에서 9월에 걸친 몬순에 의한 집중호우로 인도에서만 22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수십년래 최악의 피해를 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방글라데시 경우 15일 현재 1000명이 홍수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로 범람한 강과 하천의 제방이 무너지면서 전국 3분의 1 지역이 물에 잠겼다.
농작물의 피해액만도 2억9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재해대책 당국에 따르면 북부의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중부와 남부의 침수지역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인도 일부 지역에선 올해 심은 농작물 전부가 홍수 피해를 당해 앞으로 심각한 식량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중미 온두라스, 진도 5.5 지진 발생 [뉴시스 2007-09-16 07:14:50]
테구시갈파=AP/뉴시스】 중미 온두라스에서 15일 낮 진도 5.5의 지진이 발생해 놀란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 나왔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미국 지질관측소(USGS)에 따르면 이날 정오 직전(한국시간 16일 오전 2시59분) 온두라스 수도 테구시갈파 북쪽 90km 떨어진 지점을 진앙으로 하는 지진이 일어났다. 재해대책본부의 지역 책임자 카를로스 곤잘레스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느낄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루추이케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흔들림이 감지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고 소개했다. 곤잘레스는 지진으로 민가와 성당 등에 피해가 생겨 소방 당국이 조사차 파견됐다면서 아직 인명피해에 관한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도 폭우로 수백명 사망 이재민 100만명 [YTN 2007-09-17 04:04:51]
아프리카에서 최근 집중 호우가 내려 수백여명이 숨지고 100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APTV가 보도했습니다.
APTV는 우간다에서 최근 35년만의 폭우가 내려 최소한 150여명이 숨졌으며 모두 5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주민들이 통나무배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으며 전염병 발생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가나에서도 지난 8월 식량 생산지인 북부지역에 일부 마을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정도로 폭우가 내려 20명 가량이 숨지고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이 지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에티오피아에서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큰 홍수 피해를 입어 6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말리에서는 3만명,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니제르에서는 4만4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라이베리아 수도 프리타운에서도 수백명의 주택이 침수됐습니다.
유엔은 홍수 피해가 발생한 곳에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나 물량이 부족하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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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한국과 미국에 일어 나고 있는 재앙들과 재난들에 대한 기사들을 확인들을 해 보기 바라며 국제 뉴스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들을 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