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코메디로 즐거움주려거든 진중권 전원책 토론붙여라 유시민 홍준표도 볼만하겠다 페미들이 섭섭해?할테니 한명숙 나경원,송영선-심상정은 어떠냐 사회주류가 앞다퉈 깔뭉개고 갈아마시는 나라 그게 또 재밌는나라 웃지못할 상황이지만 어이없는 코미디연출에 또 개탄식웃음만.. 선진국이 먼나라얘길수 밖에. 양심실종 쌩구라에 물어뜯는게 상식이된?나머지 의식수준과 사회안정도가 높은 선진국되길 스스로거부하는거같다 극단적에고이스트에다 맥가이버들만 모였나 이런 난리 생쇼가있나 잘못없다며 당당하던 신정아파문의 죄인은 거지꼴로 돌아오지않나 이런걸로 대통이 최초사과하는 기록남기질안나 썩을대로썩은 기독교롸 오만방자한 아프간사태 christian들과 크게나을바없는 동국대 등 불교비호세력.. 양심의 보루인 종교도 다썩었고 학벌,외모등 껍데기공화국,학교폭력등 폭력공화국,성범죄공화국,소외계층과 범죄피해자들에대한 멸시와무관심, 사회약자 착취및 학대 등등 셀수없는 오명과 코메디로 무장된 강적 이나라에 어찌 나가떨어지지 않을쏘냐 기이함에 쩌든코메디는 계속될것이다 쭈욱 the comedic of corea will go on~ shocking Korea's shame
大코메디코리아공화국를 단적으로 말해주며 우리사회의 각종병폐가 총집약된 학폭을 들여다보자
청소년은 사회약자다 이런약자가 학폭이란 범죄의피해자로 극약자가 되고있다 국가의 철저하고 정교한 사전예방과 깔끔한 사후관리는 커녕, 어정쩡한 태도와 대책, 소홀한 운영과 일반인들의 따가운시선까지 가중돼 후유증과 파탄의 지경으로 내몰고있는것이다 사회적약자 우선보호방침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제고와 사람들의 비뚤어진 선입관.편견을 바꾸는데에 힘쓰는등 사회분위기를 건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부모들은 예의와 인성첫째 가정교육, 학교는 제대로된 제자사랑과 지행합일 도덕교육및 참봉사의 엄격한 봉사활동의지침을세우는 환경위에 효율적인 해결시스템개혁이 더해져야근원적해결을 도모할수있을것
전남 순천 A아파트. 임 군은 1년 6개월 전 A아파트 16층 복도 베란다 창문에서 몸을 던졌다. 슈퍼를 운영하는 임 군 아버지 임영민 씨는 당시 아픔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초췌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임 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아들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만든 추모홈피(www.cyworld.com/ijb05180)를 통해 네티즌의 위로를 받고 감정을 절제했다. 하지만 지금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악몽에 시달리곤 한다”고 토로한다. 임 씨는 아들이 죽기까지진행된 상황을 취재진에게 2시간 동안 털어 놓았다. 임 군이 자살한 과정은 대략 이렇다.
2005년 5월 17일 오전 9시. 임 씨는 담임선생에게 충격적인 전화 한통을 받았다. 담임은 “임 군이 이틀 연속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임 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결석 한 번 하지 않는 아이였기에 임씨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었다. 또 아침밥을 같이 먹고 등교하는 모습까지 지켜봤기에 ‘결코 그럴 리 없다’며 스스로 타일렀다. 하지만 임 군의 방에 들어간 순간 마음이 녹아 내렸다. 임 군은 침대 위에 이불을 뒤집어쓴 채 꼼짝없이 누워 있었다.
임 씨는 깜짝 놀라서 “담임선생님이 등교하지 않았다고 전화가 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물었지만 임 군은 묵묵부답이었다. 그러나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물어봤더니 임 군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자신이 반 친구에게 매우 시달리고 있으며 몸을 얻어맞고 친구들에게 야유 섞인 비난과 왕따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 씨는 억장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았지만 마음을 가다듬었다. “어떻게 해서든 아빠가 일을 처리할 테니 너무 걱정 말아라. 이따 학교에 같이 가보자”라며 임 군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슈퍼에서 기다릴 테니 어서 나오거라”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임 군은 아버지가 나간 틈을 타 16층 복도 창문에서 투신자살했다. 담임선생과 통화한 지 불과 40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임 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졌다. 임 군의 어머니 박희정(가명·51) 씨는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임 군이 마지막으로 남겨 놓은 유서에는 적혀있지 않았다. 당시 경찰 측에서는 유서에 별다른 내용이 없고 학교 측에서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말해 수사는 ‘성적비관으로 인한 자살’로 종결지었다. 하지만 임 씨는 아들이 죽기 전 왕따 폭력을 당했다는 얘기를 분명히 들었기에 성적비관이 자살이유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 임 씨가 이런 생각을 되뇌던 중 화장터에 찾아온 2명의 학생을 만났다. 학생들은 갑자기 임 씨에게 무릎을 꿇더니 “그동안 임OO을 괴롭힌 것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용서해 달라”는 말을 했다. 임 씨는 아들이 왕따 폭력으로 죽었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에 임 군의 급우들에게 모두 연락하고 아들의 죽음에 대한 실체규명을 위해 나섰다. 학부모를 설득해 가해학생들을 만났고 방방곡곡 뛰어다녔다. 집요한 노력 끝에 결국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100여 장의 진술서를 받아냈다. 진술서를 읽어본 임 씨는 또 한 번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진술서에 적힌 내용에는 아들에게 가해진 폭력행위가 빼곡히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가래침이 옷에 붙어 주렁주렁 흘러내려”
임군의 유언장 ⓒ뉴스한국
임 군은 과연 어떤 폭력을 당한 것일까. 진술서 내용을 토대로 폭력 행위를 보면 수업시간에 뒤통수 때리기, 카터 칼로 목숨위협, 화장실 못 가게 하기, 잠 안 재우기, 침 뱉기 등으로 압축된다. 3학년 때 같은 반이던 최모 군의 진술서에는 “카터 칼을 길게 빼내어 임OO의 배를 꾹 누르며 쑤시려고 했다. 임OO가 무서워서 고개를 돌리고 있어도 계속 다가가서 ‘XXX야’라는 욕을 하며 위협했다. 같은 반이던 김OO는 임OO의 손을 책상 위에 올려놓게 한 다음 칼로 베려고 위협했다. 순간 보는 나도 아찔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최 군은 진술서를 4번이나 작성했지만 알려지지 않던 사실을 고한다며 한차례 더 진술서를 적기도 했다. 최 군은 5번째 진술서에서 “임OO를 볼 때마다 침을 뿌리듯 뱉었다. 가래침이 옷에 붙어 주렁주렁 흘러내릴 정도였다. 가방에도 가래침을 범벅해서 뱉은 후 들고 다니다가 쓰레기통에 버렸다. 체육시간에는 돌을 3~5개씩 던져서 다리와 팔을 맞췄다. 이유는 심심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임 군을 주도적으로 괴롭힌 김모 군의 진술서에는 “임OO을 대할 때 우리는 마치 고문관 같은 존재였다. 자고 있는 임OO을 깨워 발로 차고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내려쳤다. 잠을 못 자게 하는 고문을 가할 때도 웃으면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취재 중 만난 2학년 때 같은 반이던 정모 학생은 “임OO가 학교에서 화장실 가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자리에서 일어서기만 해도 아이들이 가만 놔두지 않았다. 도시락을 먹으려고 하면 아이들이 전부 빼앗아 갔다. 임OO은 아이들에게 ‘특수아’라는 놀림을 받았다. 같은 반이 아닌데도 주먹으로 치고 지나가는 아이들이 많았다. 전교생에게 왕따를 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임 씨에 따르면 임 군은 중학교 1~3년까지 왕따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왜 그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을까. 임 씨는 이에 대해 “심성이 너무 착한 탓에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했던 것 같다. 집에서 욕 한 번 안 하고 몸이 불편한 할머니의 대소변까지 받아줄 정도였다. 학교에서 맞으면 전혀 티를 내지 않았고 옷도 멀쩡한 채로 들어왔다. 부족한 것 없이 잘 키워왔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참 안타깝다”며 울먹였다.
학생들은 진술서를 통해 적나라한 왕따 폭력을 고백하고 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진술서 내용 안에 학교 측이 은폐를 시도한 대목이 기입돼 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30명의 아이들이 동일하게 남긴 기록이다. 아이들의 진술서에는 “담임선생님과 교장 선생님이 진술서를 쓸 때 임OO을 괴롭힌 사실이 없도록 쓰라 했다”고 적혀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그런 일이 없다”며 전면 부인하는 상황이다. 오히려 '진술서에 적힌 내용은 임 씨의 조작에 근거한 것'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당시 임 군의 학급 담임을 맡은 J 교사는 “은폐사실은 없다. 임OO과 항상 대화를 나눴다. 왕따 폭력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Y교장 또한 “학교에서 조사를 해봤지만 임 군이 폭력당한 사실은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학교 측의 은폐의혹을 제기하는 데 그것은 임 씨가 반 아이들에게 그런 내용을 쓰라고 강요한 것이다. 학교 측에서는 그런 시도를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임 씨는 이에 대해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 진술서는 50%가 자신의 집, 학교, 식당 등 외부에서 작성된 것이다. 만약 내가 아이들을 협박하고 윽박질렀다면 벌써 소문났을 것이다. 또한 30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진술서는 놀랍도록 일치하고 있다. 내가 강요해서 썼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이처럼 학교 측과 임 씨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는 가운데 양측은 경찰에 모든 것을 위임한 상황이다. 한편 경찰에서는 임 씨가 주장하는 왕따 폭력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아이들과 부분적 면담을 마쳤다. 순천 경찰서 강력범죄과 박병주 형사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단정 짓긴 힘들지만 학생들이 진술서에 써놓은 폭력행위들은 어느 정도 사실로 파악된다. 학교측 은폐의혹에 대해서는 좀더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수사는 빠르면 한 달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omedy Corea
정 코메디로 즐거움주려거든 진중권 전원책 토론붙여라 유시민 홍준표도 볼만하겠다 페미들이 섭섭해?할테니 한명숙 나경원,송영선-심상정은 어떠냐 사회주류가 앞다퉈 깔뭉개고 갈아마시는 나라 그게 또 재밌는나라 웃지못할 상황이지만 어이없는 코미디연출에 또 개탄식웃음만.. 선진국이 먼나라얘길수 밖에. 양심실종 쌩구라에 물어뜯는게 상식이된?나머지 의식수준과 사회안정도가 높은 선진국되길 스스로거부하는거같다 극단적에고이스트에다 맥가이버들만 모였나 이런 난리 생쇼가있나 잘못없다며 당당하던 신정아파문의 죄인은 거지꼴로 돌아오지않나 이런걸로 대통이 최초사과하는 기록남기질안나 썩을대로썩은 기독교롸 오만방자한 아프간사태 christian들과 크게나을바없는 동국대 등 불교비호세력.. 양심의 보루인 종교도 다썩었고 학벌,외모등 껍데기공화국,학교폭력등 폭력공화국,성범죄공화국,소외계층과 범죄피해자들에대한 멸시와무관심, 사회약자 착취및 학대 등등 셀수없는 오명과 코메디로 무장된 강적 이나라에 어찌 나가떨어지지 않을쏘냐 기이함에 쩌든코메디는 계속될것이다 쭈욱 the comedic of corea will go on~ shocking Korea's shame
大코메디코리아공화국를 단적으로 말해주며 우리사회의 각종병폐가 총집약된 학폭을 들여다보자
청소년은 사회약자다 이런약자가 학폭이란 범죄의피해자로 극약자가 되고있다 국가의 철저하고 정교한 사전예방과 깔끔한 사후관리는 커녕, 어정쩡한 태도와 대책, 소홀한 운영과 일반인들의 따가운시선까지 가중돼 후유증과 파탄의 지경으로 내몰고있는것이다 사회적약자 우선보호방침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제고와 사람들의 비뚤어진 선입관.편견을 바꾸는데에 힘쓰는등 사회분위기를 건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한다. 부모들은 예의와 인성첫째 가정교육, 학교는 제대로된 제자사랑과 지행합일 도덕교육및 참봉사의 엄격한 봉사활동의지침을세우는 환경위에 효율적인 해결시스템개혁이 더해져야근원적해결을 도모할수있을것
전남 순천 A아파트. 임 군은 1년 6개월 전 A아파트 16층 복도 베란다 창문에서 몸을 던졌다. 슈퍼를 운영하는 임 군 아버지 임영민 씨는 당시 아픔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초췌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맞이했다. 임 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아들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만든 추모홈피(www.cyworld.com/ijb05180)를 통해 네티즌의 위로를 받고 감정을 절제했다. 하지만 지금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악몽에 시달리곤 한다”고 토로한다. 임 씨는 아들이 죽기까지진행된 상황을 취재진에게 2시간 동안 털어 놓았다. 임 군이 자살한 과정은 대략 이렇다.
2005년 5월 17일 오전 9시. 임 씨는 담임선생에게 충격적인 전화 한통을 받았다. 담임은 “임 군이 이틀 연속 등교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임 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결석 한 번 하지 않는 아이였기에 임씨는 그 말을 믿을 수 없었다. 또 아침밥을 같이 먹고 등교하는 모습까지 지켜봤기에 ‘결코 그럴 리 없다’며 스스로 타일렀다. 하지만 임 군의 방에 들어간 순간 마음이 녹아 내렸다. 임 군은 침대 위에 이불을 뒤집어쓴 채 꼼짝없이 누워 있었다.
임 씨는 깜짝 놀라서 “담임선생님이 등교하지 않았다고 전화가 왔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거냐”고 물었지만 임 군은 묵묵부답이었다. 그러나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계속해서 물어봤더니 임 군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자신이 반 친구에게 매우 시달리고 있으며 몸을 얻어맞고 친구들에게 야유 섞인 비난과 왕따를 당했다는 것이다. 임 씨는 억장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았지만 마음을 가다듬었다. “어떻게 해서든 아빠가 일을 처리할 테니 너무 걱정 말아라. 이따 학교에 같이 가보자”라며 임 군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슈퍼에서 기다릴 테니 어서 나오거라”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임 군은 아버지가 나간 틈을 타 16층 복도 창문에서 투신자살했다. 담임선생과 통화한 지 불과 40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임 씨는 아들의 죽음 이후 정신적 공황상태에 빠졌다. 임 군의 어머니 박희정(가명·51) 씨는 그 자리에서 실신했다. 임 군이 마지막으로 남겨 놓은 유서에는 적혀있지 않았다. 당시 경찰 측에서는 유서에 별다른 내용이 없고 학교 측에서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말해 수사는 ‘성적비관으로 인한 자살’로 종결지었다. 하지만 임 씨는 아들이 죽기 전 왕따 폭력을 당했다는 얘기를 분명히 들었기에 성적비관이 자살이유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
임 씨가 이런 생각을 되뇌던 중 화장터에 찾아온 2명의 학생을 만났다. 학생들은 갑자기 임 씨에게 무릎을 꿇더니 “그동안 임OO을 괴롭힌 것이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 용서해 달라”는 말을 했다. 임 씨는 아들이 왕따 폭력으로 죽었다는 것을 확신했다. 이에 임 군의 급우들에게 모두 연락하고 아들의 죽음에 대한 실체규명을 위해 나섰다. 학부모를 설득해 가해학생들을 만났고 방방곡곡 뛰어다녔다. 집요한 노력 끝에 결국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100여 장의 진술서를 받아냈다. 진술서를 읽어본 임 씨는 또 한 번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진술서에 적힌 내용에는 아들에게 가해진 폭력행위가 빼곡히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가래침이 옷에 붙어 주렁주렁 흘러내려”
임 군은 과연 어떤 폭력을 당한 것일까. 진술서 내용을 토대로 폭력 행위를 보면 수업시간에 뒤통수 때리기, 카터 칼로 목숨위협, 화장실 못 가게 하기, 잠 안 재우기, 침 뱉기 등으로 압축된다. 3학년 때 같은 반이던 최모 군의 진술서에는 “카터 칼을 길게 빼내어 임OO의 배를 꾹 누르며 쑤시려고 했다. 임OO가 무서워서 고개를 돌리고 있어도 계속 다가가서 ‘XXX야’라는 욕을 하며 위협했다. 같은 반이던 김OO는 임OO의 손을 책상 위에 올려놓게 한 다음 칼로 베려고 위협했다. 순간 보는 나도 아찔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최 군은 진술서를 4번이나 작성했지만 알려지지 않던 사실을 고한다며 한차례 더 진술서를 적기도 했다. 최 군은 5번째 진술서에서 “임OO를 볼 때마다 침을 뿌리듯 뱉었다. 가래침이 옷에 붙어 주렁주렁 흘러내릴 정도였다. 가방에도 가래침을 범벅해서 뱉은 후 들고 다니다가 쓰레기통에 버렸다. 체육시간에는 돌을 3~5개씩 던져서 다리와 팔을 맞췄다. 이유는 심심해서 그런 것 같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임 군을 주도적으로 괴롭힌 김모 군의 진술서에는 “임OO을 대할 때 우리는 마치 고문관 같은 존재였다. 자고 있는 임OO을 깨워 발로 차고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내려쳤다. 잠을 못 자게 하는 고문을 가할 때도 웃으면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취재 중 만난 2학년 때 같은 반이던 정모 학생은 “임OO가 학교에서 화장실 가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자리에서 일어서기만 해도 아이들이 가만 놔두지 않았다. 도시락을 먹으려고 하면 아이들이 전부 빼앗아 갔다. 임OO은 아이들에게 ‘특수아’라는 놀림을 받았다. 같은 반이 아닌데도 주먹으로 치고 지나가는 아이들이 많았다. 전교생에게 왕따를 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임 씨에 따르면 임 군은 중학교 1~3년까지 왕따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왜 그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을까. 임 씨는 이에 대해 “심성이 너무 착한 탓에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고 했던 것 같다. 집에서 욕 한 번 안 하고 몸이 불편한 할머니의 대소변까지 받아줄 정도였다. 학교에서 맞으면 전혀 티를 내지 않았고 옷도 멀쩡한 채로 들어왔다. 부족한 것 없이 잘 키워왔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참 안타깝다”며 울먹였다.
학생들은 진술서를 통해 적나라한 왕따 폭력을 고백하고 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진술서 내용 안에 학교 측이 은폐를 시도한 대목이 기입돼 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30명의 아이들이 동일하게 남긴 기록이다. 아이들의 진술서에는 “담임선생님과 교장 선생님이 진술서를 쓸 때 임OO을 괴롭힌 사실이 없도록 쓰라 했다”고 적혀 있다. 그러나 학교 측은 “그런 일이 없다”며 전면 부인하는 상황이다. 오히려 '진술서에 적힌 내용은 임 씨의 조작에 근거한 것'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당시 임 군의 학급 담임을 맡은 J 교사는 “은폐사실은 없다. 임OO과 항상 대화를 나눴다. 왕따 폭력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Y교장 또한 “학교에서 조사를 해봤지만 임 군이 폭력당한 사실은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학교 측의 은폐의혹을 제기하는 데 그것은 임 씨가 반 아이들에게 그런 내용을 쓰라고 강요한 것이다.
학교 측에서는 그런 시도를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임 씨는 이에 대해 “정말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 진술서는 50%가 자신의 집, 학교, 식당 등 외부에서 작성된 것이다. 만약 내가 아이들을 협박하고 윽박질렀다면 벌써 소문났을 것이다. 또한 30명이나 되는 아이들의 진술서는 놀랍도록 일치하고 있다. 내가 강요해서 썼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이처럼 학교 측과 임 씨의 주장이 서로 엇갈리는 가운데 양측은 경찰에 모든 것을 위임한 상황이다. 한편 경찰에서는 임 씨가 주장하는 왕따 폭력에 주도적으로 가담했다는 아이들과 부분적 면담을 마쳤다. 순천 경찰서 강력범죄과 박병주 형사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단정 짓긴 힘들지만 학생들이 진술서에 써놓은 폭력행위들은 어느 정도 사실로 파악된다. 학교측 은폐의혹에 대해서는 좀더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수사는 빠르면 한 달 안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출처 : Tong - anti-hakpok님의 학교폭력 근절예방 프로젝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