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대초반의 여자에요. 저에겐 띠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사람과 저는 주변분의 소개로 좋은만남을 갖게 됬어요. 헌데 문제는 만나고 한뒤 한달만에 생겼습니다. 한달전까지만해도 하루에 한번씩 꼭꼭 보러와주던 사람이었습니다. 10시에 끝나건. 12시에 끝나건 상관없이 얼굴만이라도 잠깐 보고 가곤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잘 안되고 직원들 고생했다고 늦게까지 술자리도 곧 잘 갖더라구요.. 뭐.. 사업하는 사람이고 여름 휴가철 그렇게 놀았으니까 당연히 밀린 일처리도 많을거라 생각하고 반신반의 했지만 다 믿었어요.. 한번은 일끝난후 저녁에 매형이랑 술을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조금만 먹구 들어가라고 한후에 전활 끊었죠.. 바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아무말이 없네요 핸드폰이 슬라이드라 통화버튼을 잘못 눌렀나 봅니다. 전화를 끊으려던 찰라에 갑자기 여자목소리가 들리길래 유심히 들어봤죠.. 또 오빠 친한 동생 노랫소리도 들리더라구요.. 5분간을 그렇게 말없이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진정한 후에 전화 해서 물었더니 끝까지 매형이랑 둘이있다고 거짓말을 하기에 통화내역 잘 보라고 하고선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화 많이 났냐고 미안하다고 이해해달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만나기 싫으면 그냥 지금 말하라고 했더니 그런거 절대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 어린애 아니고 이해하니까 거짓말만 하지말라고 하니까 절대 안하겠다고 미안하다 하길래 다시한번 믿기로 했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 궁금하긴 했지만 더이상 묻지도 생각하지도 않았구요 그후로부터 3주 후....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2주전에도 다녀왔던 사람이라 왜또가냐고 물었더니 그땐 매형 아버지 산소였다고 하더라구요.. 잘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온다고 해서 일주일내내 못봤던터라 낮에 집에가서 10시까지 기다렸어요 전활했더니 친척들이랑 술마시고 있답니다. 알았다고 하고 집에 갔죠.. 그다음날 아침에 한번 문자보내고 연락이 없더라구요 마냥 기다리기 싫어서 오랫만에 친구만나서 이것저것 한 후 한잔하는 도중 전화를 했죠 3번 전화를 했는데 안받습니다.. 한번더 했더니 받더라구요.. 밧데리가 나가서 못받았다고 하네요. 제가 바보도 아니고 신호음 흘러가는 초만 봐도 알지 않습니까. 잠깐 할얘기있으니까 보자고 했더니 삼촌데려다 드리고 와야한다고 술마시고 있으라 합니다.. 술자리가 끝나가는데도 전화가 안오길래 걸어봤더니 집이라네요.. 간다고하고 찾아갔습니다. 이사람과 저희집이 꾀 멀어서 택시타도 30분이 걸립니다.. 도착했더니 자고있더라구요. 자는사람 깨워서 이것저것 물어 볼 수 없는 노릇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얘기하자.. 이생각에 TV보고있다가 문득 핸드폰을 한번 보고싶어 지더이다.. 찾아서 문자함을 볼려고했는데 전체 잠귐이네요.. 혹시나해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원래는 닉네임으로 저장해놯던 사람이.. 왠걸.. 제이름 석자'OOO'으로 바꿔놯더라구요... 오빠 아는 동생도 집에 같이 있던 상태여서 거실에 핸드폰이 놓여있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자를 봤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더군요.. 벌초를간게 아니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녀왔더라구요 손이떨리고 분하고.. 배신감에 잠도 안오더군요... 별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그렇게 쇼파에앉아서 멍하게 TV만 보다가 겨우 2시간자고 깨서 멍하게있는데 방에서 나오더니 저를한번 쓱~쳐다보고선 한마디도 안하고 자기 늦었다고 문 잘잠구고 조심히 가라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열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갈꺼고 오빠 그만 만나겠다고 했더니 왜그러냐고 이따가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출근 후 문자가 왔습니다. 무슨말이냐고..아깐 정신없어서 얘길못했다고.. 이제 오빠 거짓말에 놀아나고싶지 않다고 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장난하는거냐며 자기가 또 무슨거짓말을 했냐고 저보고 이상하다면서 화를내더라구요 팬션갔다가 온얘길 했습니다. 거기와서 자길 봤냐고 합니다.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거짓말을 인정안하는 사람이거든요.. 갔는지 안갔는지는 오빠만 아는거 아니냐 그냥 그만만나자 이랬더니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한다고 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어느 누굴 만나건 의심하는 습성은 안좋은거야' 라고 합니다.. 이사람.. 처음부터 저에게 조금이나마 믿음을 줬다면 제가 그렇게 나왔을까요?? 저는 남자친구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고 빨리 정리하라고해서 핸드폰 번호까지 바꾼사람입니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이사람한테 믿음을 주고싶었으니까요.. 이사람 다른여자가 생긴걸까요? 아님 한달사이에 제가 질린걸까요? 정말 어린애 한번 만나보고싶어서 잠깐의 말들로 절 현혹시켰던 걸까요..? 이사람과 겨우 두달 남짓 만났습니다. 저는 남자 한번 만나면 아낌없이 퍼주는 성격이라 오빠 전에 만났던 2년 가까이 사귄 사람에게도 일년여 동안을 시달리다가 결국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고 깊은 상처만 안게됬었어요.. 그렇게 상처 받고 다시는 누구한테도 마음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두달이라는 시간안에 또다시 마음을 열게됬나 보네요....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다시한번 이렇게 아프게 하네요.. 너무 속상하고.. 배신감에.. 눈물마저 말랐습니다.. 다시는 누굴 만나도 심장이 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그 누구도 열지 못하는 자물쇠를 채워놓고 싶네요........ ------------------------------------------------------------------ * ----------- 속상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서두 없이 쓴 긴글 힘들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그사람..
안녕하세요~저는 20대초반의 여자에요.
저에겐 띠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사람과 저는 주변분의 소개로 좋은만남을 갖게 됬어요.
헌데 문제는 만나고 한뒤 한달만에 생겼습니다.
한달전까지만해도 하루에 한번씩 꼭꼭 보러와주던 사람이었습니다.
10시에 끝나건. 12시에 끝나건 상관없이 얼굴만이라도 잠깐 보고 가곤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잘 안되고
직원들 고생했다고 늦게까지 술자리도 곧 잘 갖더라구요..
뭐.. 사업하는 사람이고 여름 휴가철 그렇게 놀았으니까
당연히 밀린 일처리도 많을거라 생각하고 반신반의 했지만 다 믿었어요..
한번은 일끝난후 저녁에 매형이랑 술을 마신다고 하더라구요.
조금만 먹구 들어가라고 한후에 전활 끊었죠..
바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아무말이 없네요
핸드폰이 슬라이드라 통화버튼을 잘못 눌렀나 봅니다.
전화를 끊으려던 찰라에 갑자기 여자목소리가 들리길래 유심히 들어봤죠..
또 오빠 친한 동생 노랫소리도 들리더라구요.. 5분간을 그렇게 말없이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진정한 후에 전화 해서 물었더니 끝까지 매형이랑 둘이있다고 거짓말을 하기에
통화내역 잘 보라고 하고선 끊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화 많이 났냐고 미안하다고 이해해달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만나기 싫으면 그냥 지금 말하라고 했더니 그런거 절대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 어린애 아니고 이해하니까 거짓말만 하지말라고 하니까
절대 안하겠다고 미안하다 하길래 다시한번 믿기로 했습니다.
그 일에 대해서 궁금하긴 했지만 더이상 묻지도 생각하지도 않았구요
그후로부터 3주 후....
할아버지 산소에 벌초하러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2주전에도 다녀왔던 사람이라 왜또가냐고 물었더니
그땐 매형 아버지 산소였다고 하더라구요.. 잘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온다고 해서 일주일내내 못봤던터라 낮에 집에가서 10시까지 기다렸어요
전활했더니 친척들이랑 술마시고 있답니다. 알았다고 하고 집에 갔죠..
그다음날 아침에 한번 문자보내고 연락이 없더라구요
마냥 기다리기 싫어서 오랫만에 친구만나서 이것저것 한 후 한잔하는 도중 전화를 했죠
3번 전화를 했는데 안받습니다.. 한번더 했더니 받더라구요..
밧데리가 나가서 못받았다고 하네요.
제가 바보도 아니고 신호음 흘러가는 초만 봐도 알지 않습니까.
잠깐 할얘기있으니까 보자고 했더니 삼촌데려다 드리고 와야한다고 술마시고 있으라 합니다..
술자리가 끝나가는데도 전화가 안오길래 걸어봤더니 집이라네요..
간다고하고 찾아갔습니다. 이사람과 저희집이 꾀 멀어서 택시타도 30분이 걸립니다..
도착했더니 자고있더라구요. 자는사람 깨워서 이것저것 물어 볼 수 없는 노릇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얘기하자.. 이생각에 TV보고있다가 문득 핸드폰을 한번 보고싶어 지더이다..
찾아서 문자함을 볼려고했는데 전체 잠귐이네요.. 혹시나해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원래는 닉네임으로 저장해놯던 사람이.. 왠걸.. 제이름 석자'OOO'으로 바꿔놯더라구요...
오빠 아는 동생도 집에 같이 있던 상태여서 거실에 핸드폰이 놓여있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자를 봤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더군요..
벌초를간게 아니고 친구들이랑 놀러 다녀왔더라구요
손이떨리고 분하고.. 배신감에 잠도 안오더군요... 별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그렇게 쇼파에앉아서 멍하게 TV만 보다가 겨우 2시간자고 깨서 멍하게있는데
방에서 나오더니 저를한번 쓱~쳐다보고선 한마디도 안하고 자기 늦었다고
문 잘잠구고 조심히 가라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열쇠 경비실에 맡겨놓고 갈꺼고 오빠 그만 만나겠다고 했더니
왜그러냐고 이따가 얘기하자고 하더라구요
출근 후 문자가 왔습니다. 무슨말이냐고..아깐 정신없어서 얘길못했다고..
이제 오빠 거짓말에 놀아나고싶지 않다고 했더니 월요일 아침부터 장난하는거냐며
자기가 또 무슨거짓말을 했냐고 저보고 이상하다면서 화를내더라구요
팬션갔다가 온얘길 했습니다. 거기와서 자길 봤냐고 합니다.
할말이 없어지더라구요. 거짓말을 인정안하는 사람이거든요..
갔는지 안갔는지는 오빠만 아는거 아니냐 그냥 그만만나자 이랬더니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한다고 하면서 한다는 소리가
'어느 누굴 만나건 의심하는 습성은 안좋은거야' 라고 합니다..
이사람.. 처음부터 저에게 조금이나마 믿음을 줬다면
제가 그렇게 나왔을까요?? 저는 남자친구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고
빨리 정리하라고해서 핸드폰 번호까지 바꾼사람입니다.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이사람한테 믿음을 주고싶었으니까요..
이사람 다른여자가 생긴걸까요? 아님 한달사이에 제가 질린걸까요?
정말 어린애 한번 만나보고싶어서 잠깐의 말들로 절 현혹시켰던 걸까요..?
이사람과 겨우 두달 남짓 만났습니다.
저는 남자 한번 만나면 아낌없이 퍼주는 성격이라
오빠 전에 만났던 2년 가까이 사귄 사람에게도 일년여 동안을 시달리다가
결국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고 깊은 상처만 안게됬었어요..
그렇게 상처 받고 다시는 누구한테도 마음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두달이라는 시간안에 또다시 마음을 열게됬나 보네요....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다시한번 이렇게 아프게 하네요..
너무 속상하고.. 배신감에.. 눈물마저 말랐습니다..
다시는 누굴 만나도 심장이 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에 그 누구도 열지 못하는 자물쇠를 채워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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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서두 없이 쓴 긴글 힘들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