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근무중인데요.. 사장님이 안 계신 관계로... 연예할때 울 신랑하고 있었던 얘긴데요... 아마 여기 올라 온걸 알면.. 기절 초풍하겠죠... 아직두 그때 일 얘기하면 딱 잡아 땝니다.... 잠깐 바람쏘인거라구.. 한마디로 결혼하기 전에는 날라리 였습니다. 그렇다구.. 아무렇게나 노는 그런 날라리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그냥 술먹는거 좋아하구.. 춤추러 가는거 좋아하구.. 부킹은 안합니다. 절대루... 그런데서 만나는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늦게 눈 뜬 날라리라고나 할까요.. 학교 다닐때는 친구들이 그랬답니다.. 남친 생겼다구.. 너 무지 타락한거 아니냐구.. 그렇게 말할정도로 순진무구한(?) 학생이였답니다. 졸업하구.. 취업나오고... 직장 다니다가 그만두구서 빈둥 빈둥 거리다가 친구랑 술한잔 마시러 갔습니다. 워낙에 술을 좋아해서... 맥주만 거기서 울 신랑을 만났구요... 제대하고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구요.. 게다가 제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귀엽게 생겼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꼬신건 절대 아니랍니다. 오대규를 무진장 많이 닮았답니다. 그전에 알던 동생이 그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다가...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연락 주고받다가 사귀게 되었구요.. 보통 호프집 알바 끝나면 두세시잖아여.. 두세시에 알바 끝나면 보통 포장마차 갑니다. 울 오빠 친구랑, 나랑, 울 오빠랑 셋이 포장마차에서 쐬주 마십니다.(전 맥주) 셋이 사이좋게 도란 도란 홀짝 홀짝 잘 마십니다. 예전엔 그런게 왜 이리 재미있던지.. 별일 아닌걸로도 웃고, 다투고,,, 그러다가가 껄껄대고 웃고...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이런 삼천포... 한 한시간 정도 마시다 보니... 울 오빠가 없어 졌어요... 분명히 화장실 간다고 나갔는데... 한시간이 두시간이 지나도 안 오는거예요... 날은 밝아가는데... 여기 저기 찾다가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없는거예요. 이 남자 대체 어떤게 된건지... 연락을 해두 연락도 안되고... 걱정이 되었죠.... 나중에 전화가 왔죠.. 미안하다구... 어떻게 된거냐 물었죠.. 묵묵 부답이데요... 어떻게 된 사람이 친구하고 나만 남겨두고 갈수가 있냐구.. 막 따져 물었습니다. 그 이후로 며칠은 냉전이구요... 그러다 그냥.. 제 풀에 꺽여서 그 일은 포기 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한 참 나중에 얘기하데요.. 우리 마시던 포장마차가 성당 뒤에 있었거든요. 화장실 갔다가.. 그 성당에 잠깐 앉아 있었나봐요.. 술이 갑자기 올라서 술 깨려구 바람쐰다구... 그런데 눈 떠보니... 아침이더랩니다.. 환하게 날이 갠.... 지금 그 사람이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답니다. 가끔 너무 힘들어 울기두 하구.. 너무 좋아 웃기두 하면서요.. 지금은 예전처럼 그렇게 포장마차에 가지는 못해요.. 아이가 있어서... 하지만.. 집에서 가끔 맥주 한잔씩 한답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호프집에서 마시는 그런건 아니지만...... 집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한잔씩 하는것 그것두 기분 꽤 괜찮던 데요. 우리 아이 재롱 떠는거 보면서... 그러다가 너무 밖에 나가고 싶을땐... 어머님!~~~ 사랑해요.. 하면서 아부를 떨며 아이를 맡기구... 영화보고 밥먹구,,, 깔끔하게 맥주한잔 하구 들어옵니다. 이런게 사람 사는 재미 아닌가 싶어요... 재미 없는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게시판에 올라 온 글만 읽고 울고 웃다 하다가... 참 얼마전에 제가 친구를 만들었어요... 그 친구도 게시판 중독입니다. 헤헤... 그 친구가 이 글을 본다면... 좀 챙피하네요.. 그 친구 무지 재미있는 친구예여.... 말도 조리 있게 잘하구.... 게시판에 감사드려요.. 좋은 친구 만나게 해 줘서...
울 신랑 흉보기....
지금 근무중인데요..
사장님이 안 계신 관계로...
연예할때 울 신랑하고 있었던 얘긴데요...
아마 여기 올라 온걸 알면.. 기절 초풍하겠죠...
아직두 그때 일 얘기하면 딱 잡아 땝니다.... 잠깐 바람쏘인거라구..
한마디로 결혼하기 전에는 날라리 였습니다.
그렇다구.. 아무렇게나 노는 그런 날라리는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그냥 술먹는거 좋아하구.. 춤추러 가는거 좋아하구.. 부킹은 안합니다. 절대루...
그런데서 만나는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잖아요...
늦게 눈 뜬 날라리라고나 할까요..
학교 다닐때는 친구들이 그랬답니다..
남친 생겼다구.. 너 무지 타락한거 아니냐구.. 그렇게 말할정도로 순진무구한(?) 학생이였답니다.
졸업하구.. 취업나오고...
직장 다니다가 그만두구서 빈둥 빈둥 거리다가 친구랑 술한잔 마시러 갔습니다.
워낙에 술을 좋아해서... 맥주만
거기서 울 신랑을 만났구요... 제대하고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구요..
게다가 제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귀엽게 생겼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꼬신건 절대 아니랍니다.
오대규를 무진장 많이 닮았답니다.
그전에 알던 동생이 그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다가...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서로 연락 주고받다가 사귀게 되었구요..
보통 호프집 알바 끝나면 두세시잖아여..
두세시에 알바 끝나면 보통 포장마차 갑니다.
울 오빠 친구랑, 나랑, 울 오빠랑 셋이 포장마차에서 쐬주 마십니다.(전 맥주)
셋이 사이좋게 도란 도란 홀짝 홀짝 잘 마십니다.
예전엔 그런게 왜 이리 재미있던지.. 별일 아닌걸로도 웃고, 다투고,,, 그러다가가 껄껄대고 웃고...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이런 삼천포...
한 한시간 정도 마시다 보니... 울 오빠가 없어 졌어요...
분명히 화장실 간다고 나갔는데...
한시간이 두시간이 지나도 안 오는거예요...
날은 밝아가는데... 여기 저기 찾다가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없는거예요.
이 남자 대체 어떤게 된건지...
연락을 해두 연락도 안되고... 걱정이 되었죠....
나중에 전화가 왔죠..
미안하다구... 어떻게 된거냐 물었죠..
묵묵 부답이데요...
어떻게 된 사람이 친구하고 나만 남겨두고 갈수가 있냐구.. 막 따져 물었습니다.
그 이후로 며칠은 냉전이구요...
그러다 그냥.. 제 풀에 꺽여서 그 일은 포기 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한 참 나중에 얘기하데요..
우리 마시던 포장마차가 성당 뒤에 있었거든요.
화장실 갔다가.. 그 성당에 잠깐 앉아 있었나봐요..
술이 갑자기 올라서 술 깨려구 바람쐰다구...
그런데 눈 떠보니... 아침이더랩니다..
환하게 날이 갠....
지금 그 사람이랑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답니다.
가끔 너무 힘들어 울기두 하구.. 너무 좋아 웃기두 하면서요..
지금은 예전처럼 그렇게 포장마차에 가지는 못해요..
아이가 있어서... 하지만..
집에서 가끔 맥주 한잔씩 한답니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호프집에서 마시는 그런건 아니지만......
집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한잔씩 하는것 그것두 기분 꽤 괜찮던 데요.
우리 아이 재롱 떠는거 보면서...
그러다가 너무 밖에 나가고 싶을땐...
어머님!~~~ 사랑해요.. 하면서 아부를 떨며 아이를 맡기구... 영화보고 밥먹구,,, 깔끔하게 맥주한잔 하구 들어옵니다. 이런게 사람 사는 재미 아닌가 싶어요...
재미 없는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게시판에 올라 온 글만 읽고 울고 웃다 하다가...
참 얼마전에 제가 친구를 만들었어요... 그 친구도 게시판 중독입니다. 헤헤...
그 친구가 이 글을 본다면... 좀 챙피하네요..
그 친구 무지 재미있는 친구예여.... 말도 조리 있게 잘하구....
게시판에 감사드려요.. 좋은 친구 만나게 해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