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걸핏하면 욕과 며느리 구타

호남떡 진2007.09.19
조회2,045

시집온지 17년인가봅니다.

남편 아들.딸 낳고 시부님이 물려주신 자영업체를 가지고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아들이 아버지 성격에 아예 대화를 단절하고 나 죽었고 하고 영업하면서

매달 첨 180만원부터 지금은 70만원 생활비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산해보니 집에 생활비 외에 들어간 돈까지 치면 자그마치 2억여원이나

되더군요. 요즘은 더 힘들지만 예전부터 힘들어도 힘들다고 직접 얘기해본적이 없는

그런 아들입니다. 그런 아들이 옆에서 보기에 매우 불만이었습니다.

번번히 대화를 하거나  얘길 해서 잘 풀어나갈수 있는 문제인데도 시댁은 어르신들이

아랫사람과의 대화 자체가 안되는 분들이었습니다.

장사가 잘될때는 와서 상관하고 디져보고  지금은 너무 힘든데 생활비 70도 정말

적금 하나 못넣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죠?

그래도 그 생활비 넣어 드리면 외손주 뭐 사준다고 도시로 나간답니다.

최근엔 하도 제가 불만토로를 하니까 시모께서 우리 아이들을 챙기기 시작했는데

옆구리 찔러 동참한겁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그렇게 물려준 영업장 하나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금껏 살아오면서 어쩌다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이야기를 꺼내 대화를 하려 하면 큰소리. 욕.행패.폭력.폭행.언어폭력에

집기를 집어던지고.이년 저년 개같은년.쌍년은 이제 보통으로 해대십니다.

그러고는 나가라고. 여기가 너희집이냐고. 아들이나 며느리한테 화만나면

걸핏하면 나가라고 합니다.

것두 꼭 아침일찍 일어나 저희 영업장에 오셔서 이야기좀 하자면서

건네는 이야기는 우리가 아닌 그 어떤 사람도 그분 이야기에 통하지 않은

그런 이야기땜에 당연히 기회는 이때다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언성이 올라가고  우리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함께 하게되면

그것은 도저히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난리를 내십니다.

어른으로서 해야할말을 전혀 모르는 분처럼 정말 유치하고 야비하게

아들 며느리 앞에서 이야기 하시는것 보면 정말 함께 치고 패고 하고 싶은맘이

굴뚝같습니다. 그래도 참아야 하잖아요

며느리란 그런거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껏 남편한테 함부로 하고

아들처럼 하지않고 힘든거 알려고도 하지않은 아버지이지만 아버지같지 않은

그런 부모밑에서  힘들게 살아온 남편이 안스럽고 불쌍하기만 했습니다,.

정말 영락없는 주어온 아들처럼 너무나 함부로 하고 아픈곳을 어루만져 줄줄 모르는

그런 부모들이었습니다.

그걸 옆에서 봐오면서 살아온 제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남편의 요즘 힘든것에 생긴 문제로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그래서 시부님과 부딫치게 되었었는데 저도 할말을 해야겠다 하고 얘길하면

말도 안되는 소릴 하시면서 난리가 납니다.

그러면서 머리를 뒤에 치고 팔을 잡소 파출소 가자고 말을 며누리가 함부로 한다고

질질 끌고 가자고...그러다 팔을 빼려 하면서 넘어 졌는데(쳐박혔다고 해야죠)

넘어지면서 일어나는 순간 바닥 닦는 걸레 티걸레 자루를 치켜 세워 나를 내리쳤습니다.

넘어진 상태에서 일어나면서는 피할수가 없어서 그대로 방어할수 없는 상태로

내리치는 티걸레로 맞아야 했습니다.

그걸로 끝난게 아니었고 어거지 소릴해서 한마디 옳은 소리하면 무조건 잘못한것이다

피하고 다니면  따라다니면서  안가리고 쥐어 패고 목욕탕까지 뭘 씻으러 들어갔는데

그 좁은데까지 들어와 저를 쳐박아 옷은 옷대로 밖에서부터 다 젖고 뒹굴다 시피 했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같이 할수도 있었지만 그럴수 없는게 걸핏하면 고소한다고 입에

달고 사십니다. 상식적으로 그럴수 없는 일에 매사에 그런식이었고

직장이 있을땐 그 직장가서 모가지 띤다고 끌고 가는 시늉까지하고

이제 직장이 없으니 파출소로 가자고 하더군요

단둘만의 그런 폭행사건이 영업장이니 사람들 눈에 띄는곳에 내가 나가버렸음

구조를 받을수 있었을텐데 지역에서 부끄럽고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112번 신고할 그럴 겨를도 없이 계속 공격을 받았습니다.

때릴때는 제가 뭘 잘못했다고 당연히 하시겠죠

시부와 며느리 싸움에 당연히 며느리가 비난받고 뭘 잘못했고 사람의 손가락질은

제가 받겠죠. 근데 글로는 사연이 다 표현이 안됩니다.

딸들 일은 돈이고 뭐고 자 지원하면서 유독 결혼할때부터 아들한테 소홀하고

함부로 하고 아들것만 가져가려하고 그거 가져가서 딸래들한테 그 손주들한테 쓰고

우리애들 과자하나 안사주고 정말 화가나서 지금껏 꾹 참은게 저도 인간이고

지렁이도 꿈뜰거린다고 했잖습니까

1년전에도 저를 폭행해서 진단서까지 2주끈어놓고 3주가 안되서 주저 앉았었습니다.

그전 1년전에도 그랬고 신랑이랑 함께 맞고 때리고 당했습니다.,

이야기로는 실감ㄴ이 나질 않을거예요

이야기 하기에도 저도 표현이 부족해서 실감있게 쓰질 못하겠고요

아들 며느리한테 욕지껄이. 폭력.보통입니다.

이번엔 너무나 이리 저리 쳐박히고 넘어지고 맞ㄷ아서 멍이 시퍼런게 아니고

검정색으로 멍이 들어서 젊은 남자들이 때린것보다 더 진하다고

오래도 사시겠다 했습니다.

다음에 한번만 이런일 있으면 나갈줄 알고 작살을 낸다고...

벌어서 적금도 못내고 세금내고 고객관리하고 아이들 양육하고 생활비 대느라

적금하나 정말 넣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정을 이야기하면 너희들이 쓰는걸 줄여야지하고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연금도 35만원돈 나오고 참전용사 뭐 거기서 7만여원 나오고

저희가 준 돈 70에 100만원 넘게 가져가고 집세 받아서 30여만원 드리고

두 노인들이 (시부75.시모66) 쓰고도 남을정도 우리보다 더 경제적으론

여유가 있습니다.

정말 이번 진단서 발급 받아서 고소도 해볼까 하고 맘을 독하게 먹었는데

남편.애들땜에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세번째 구타로 친정에서도 더이상 참지말고 나오라고 제가 없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객들이 저를 많이 바라고 오시고 놀다 가시고 영업을 그렇게 하는편이거든 요

모든 대인관계나 뭐든 제가 알아서 다 하니까 제가 없으면 그집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누구든 그렇게 이야기 할 정도로 지역에서도 인심을 못얻어서 친구도 모임도 없는

그런 분입니다. 그래서 시모도 덕분에 잘 얻어 먹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한게

창피하다고 늘 그러셨어요

저만 속상하지 보는 분들은 자기일이 아니니 좀 지루하시겠죠

죄송합니다. 두서없는 글이라도 이해해 주세요

오죽하면 제가 여기에 올리겠어요

자고일어나니 왜 그렇게 몸이 여기 저기 안아픈데 없이 결리고 아픈지..

생각하기 싫은데 자꾸 몸을 움직이고 일할때마다 아파서 기분이 나쁘나도 신랑한테 얘길했습니다.

미안하게 생각하죠

내가 부모를 잘 못 만나가지고 내가 애들,각시한테 이런꼴 보이니 정말 미안하다고 했어요

이젠 아이들까지 할아버지를 싫어해요. 그게 가장 걱정이예요

아이들 눈에 그런 상황을 보여주지 말았어야 했는데

넘어지면서 손바닥으로 땅을 짚어서 손바닥까지 멍이 들어 로숀바르고

손가락 끼고 빼려면 손이 부어서 반지가 꽉 껴 비누로 겨우 뺏답니다.

안맞으려 도망다니고 방어하고 몸부림 쳐서 몸이 넘어지고 쓰러지고 맞고

그래서 아픈것인줄 이제야 더 알았습니다. 예전건 다 잊었나 봅니다.

다시 새롭네요

그래서 신랑이 명절때도 가지말고 우리끼리 제사 지내고 우리끼리 성묘하자 했습니다.

시댁에 명절때 돈도 조금 가져가면 그걸 가지고도 트집을 잡고 ..양말도 안사오고

돈 쪼끔 그거 가져왔다고...끝이 없습니다.

돈 밖에 모르고 부려먹고 이용해먹고 노예처럼 일하는것만 원하고

댓가란 아예 바랄수도 없고 40 넘은 원칙주의자에 남에게 피해하나 주지 않은

꼼꼼한 성격에 모 사회단체장까지 한 대인관계 좋은 아들을 맨날 못마땅해 하면서

 사업장을 지금도 관여하면서 다 상관하고 말이 종하지 않은 어른들

아이들보다 더 답답하고 골 때리는 어르신이 내 곁에 가까이 있다는것이

너무나 불행스럽게 느껴집니다.

죄송합니다. 두서없고 실감나지도 않게 지루하게 읽어 내리게 하셔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보다 더 절박한 사연을 다 올릴수가 없네요

글 재주도 없고....말하기가 한심하고 깊이 들어가야 하니까..이만 생략할께요

죄송합니다. 이런 내용에 연루된것도 제 잘못이 크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