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저를 미친듯이 깨뭅니다

꼬티2007.09.19
조회131,542

톡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전 이제 죽었어요..

여자친구 톡 많이보는데..

그리구 여자친구 조금 돈쓰는게 해프긴하지만

개념없이 명품사고 그런사람은 아니니까 괜찮아요~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시는건 좋은데

제 여자친구 비난하지는 말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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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에 글을써요

회사 전산마비로 잠시 쉬게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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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아주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올해로 22살이고.. 건장한 남자구요..

외모는 상중하로 나누자면.. 중하정도에 속하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제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는 올해로 23살 저보다 누나구요^^

얼굴도 이쁘고 맘씨는 착한가.. 잘모르겠구 때론 애기같기도 하구요

서로 알고지낸지는 1년 8월이 넘었구

사귄지는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런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버릇이 하나 있습니다.

일단 말랑말랑한 살을 좋아합니다. 항상 걸을때 제 팔뚝을 잡습니다.

갸냘프고 작은손으로 꼬집기도 하구요

뭐, 참을만 하더라구요 옛날부터 다 겪어왔던지라..

하지만 문제는 이겁니다.

제 손가락 손등 등등 부터 시작해서 팔목뼈 팔뚝 등등 온몸을

사정없이 물어버리네요.

그냥 그 느낌이 좋아서 그런가.. 살살 물고 그러면 나도 느낌좋고

귀엽고 그러잖아요 근데 그게 아닙니다.

 

마치 동네 멍멍이가 있는데 꼬리 살살흔들다가 갑자기 겁주고 그러면

으르르르...퀑퀑!! 하는거처럼

 

입으로 쿠르르르~~~막 이런소리를 낼때도 있구요

한번 깨물면 피멍은 기본입니다. 절대 미안하다는말은 않하더라구요..ㅠ

알고지낸지 1년8개월정도가 됐지만..ㅠ

술을 먹으면 더 자주무는것 같습니다..ㅠ

옛날엔 제 손톱을 물더라구요..ㅠ 피가 똑똑 떨어졌구요..ㅠ

예전엔 제 빗장뼈쪽을 물어서..ㅠ 그 흉터가 아직도 있습니다..

등쪽에 이빨자국은 1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구 있구요..ㅠ

등등 벗겨노면 이빨자국들이 많이 있네요.....ㅠ

정말 너무 아프면 소리를 지르게 되잖아요..

근데 소리를 지르면 째려봐서..;; 제가 오히려 미안해지더라구요..

몇일전엔 만원인 지하철안에서 제 두번째 손가락 두번째 뼈마디 도톰한 살을

송곳니로 너무쌔게물더라구요. 순간 그 지하철안에서 소리를 버럭 질러버렸습니다.

" 아아아!!! " 그랫더니 바로 제손을 던지더니 딴청을 부리더라구요 ㅎㅎ

전 서있엇고 누난 앉아있었거든요. 참고로 장난으로 그런게 아니고

무는 느낌이 정말 좋아서 그러는 중독성있는 행동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너무아파서.. 인상을 좀 썼는데..

저보고 마음이 식었다고.. 변했다고 합니다......

한살 많은 누나지만.. 왜 여자들은 남자친구한테

괜한 오기도 부리고 투정도부르고 그러잖아요..^^

전 다 이해하고 그러는데..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들은

바로잡아주고 싶어서 말을하면..ㅠ 여자친구는 그럽니다

넌 옛날엔 안그랬으면 왜 지금말하냐 다좋다고해놓고

너가 변한거다 등등.. 제가 사랑하는 마음을 자꾸..

 

제 마음을 변한것처럼 만들때마다.. 전 정말 제가 변할까봐

두렵기도 하구요.. 나름대로 옜날에 그런 기억이 있는 저로써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도 하고싶고 그런데..ㅠ

그런말을 할때마다 풀이 푹.... 죽곤해요..

 

 

월급을 타서 옷을 사주려고 해도 ㅠㅠ

하나를 사주려고 하면 둘을 바랍니다..ㅠㅠ

둘을 사준다고하면 셋을 바라구요..ㅠㅠ..

 

돈이 아깝지는 않습니다 ㅠ 저도 제 여자친구 돈쓰면서 옷사느니

제돈으로 이쁜거 사주면 좋죠,..^^ 행복하죠 저야

하지만.. 전 한달에 평균 250이라는 월급으로..

부모님 양말한켤래 못해드렸다는 느낌에..괜한 효심에..

마음이 아플때도 있고그래서 이번달엔 세탁기를 사드리려고

옷같은걸 많이 못사줬습니다 ㅠ

한달에 옷을 많이 사는 그녀지만.. 앞에서는 옷사는거 좀 줄여라

무슨 부자도 아니고.. 옷사고 그러는데 몇십만원씩..차비도없을정도로..

살 필요가 있냐.. 라고 하지만.. 속내로는 사달라는거 다 못사줘서 미안해..

나중에 더 돈을 많이벌어서 더 좋은걸 많이 사줄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혼자 속으로 되내이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러분,

여자친구의 깨무는 버릇,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또 변하지 않은 제마음이완데, 여자친구는 저에게 변했다고 자꾸 저를 나무랍니다..

 

여자친구를 웃고 즐겁고 행복하게만 해줄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참고로 제가 사귄지 얼마안되서 무슨 콩깍지가 씌어서 그렇다는

바보같다는 그런말은 삼가해주세요..

사귄진 한달이지만.. 연인처럼 지낸지는 꽤 오래됐고,,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이고 싶어서 ... 그럽니다....

 

 

엉망인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