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 5개월된 맞벌이하는 주부입니다. 추석 전전날(9/23)이 친정아빠 생신이셔서, 9월 둘째주에 시댁에 전화드려 친정아빠생신 9/23일이라 22일은 장사하시는데 대목이라 바쁘셔서 그날 저녁먹기로했다고 미리 연락드리고 이번 추석은 시골을 다녀오실지 여쭤보러 전화드렸는데, 별 계획 없다시네요. 시댁과 거리는 30분~40분정도 걸리는데요. 추석때 시댁에 24일오전에 갈생각으로 다시 이번주초에 전화드렸더니 시골가실지도 모르신다면서 시할머님께서 다같이 손주며느리까지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는군요 땅끝마을인데 9/22~23일쯤 출발해야하는데 괜찮냐는 식으로 물으십니다. 나:친정아빠 생신이시라고 미리 말씀드렸잖아요~ 시엄니:근데 그날 꼭 저녁먹어야하니? 전날에 안먹고? 나:장사하셔서 대목이시라 토욜에 먹기도 그러네요...식구들 시간도 다 맞춰놔서요... 시엄니:그래 알았다 니 신랑 나한테 전화좀 하라고해라 나:네~어머니... 신랑한테 그말을 전했습니다. 통화후 신랑한테 연락이왔습니다. 신랑:엄마가 엄마아빠는 친가에 가신대, 우린 외가(전라북도)에 다녀오라시네, 함가자! 나:대책없이 갑자기 가자면 어떻게? 차편도 없을텐데... 신랑:처남차 빌려타고 가자~! 나:저번에도 자기가 차 한번 긁고나서 말하기 그러네...미안하기도하고 꼭 그렇게 까지 해야겠어? 신랑:안그럼 고속터미널가서 2~3시간 기다리면 표 구할수있을거야 나:꼭가야되는 이유없음 명절 지나 주말에 조용히 다녀오자. 신랑:평일에가면 할머니 음식하셔야하고 힘드시니깐 명절때 다녀오자 엄마가 고추가루도 가져오래. 나:택배로 보내면안되나?가는게 싫어서가 아니고 갑자기 대책도없이 나랑 상의후 말씀드리지않고 결론만 통보하는게 쩜 그러네... 솔직히 결혼전부터 절 맘에 안들어하시는걸 대놓고 말씀하시고 결혼후엔 틀려지겠지했지만 서운하신거있음 모든 저보고 뭐라고하십니다. 신행다녀와서 신랑이 부주금 달라고했더니 며느리 니가 그말듣고 말리지않아서 얄미웠다, 동대문가서 옷 사신다고해서 따라갔다가 이쁜티보고 사드리려했더니 당신 돈버시니깐 나중에 수입없을때 사달라고하셔서 그런가부다했는데, 당신 맘에드는 옷골라서 살까 말까 저한테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알아서 하시라고 했더니 한참후 시댁에갔더니 옷장에서 그때 그옷꺼내 들고선 니가 안사줘서 당신돈으로 사셨답니다. 여름 휴가때도 신랑이랑 시간안맞아 같이 못가게 되는 사정! 어머님은 친정에 8/3일 할아버님 제사라 시골다녀온신다고 하셔서 이왕 같이갔음좋겠는데 신랑 시간이 안맞는것같다고 말씀드린후, 말씀없으셔서 언제 가시나 여쭤봤더니 니가 보내준 돈으로 시골잘다녀왔다 하셔놓구선... 그러고 담주에 시부모님과 같이 1박2일 놀러가는 차안에서 며느리말은 믿지말라고 툭 내뱉으시더군요. 왜 그러냐 여쭤봤더니 말만 하는 며느리라네요. 그때 시골 같이 가자고해놓구선 암말없다고 하는데..그때도 신랑 휴가가 안맞아서 못갈 경우였는데 앞뒤 묻지도 않고 혼자 오해하시고 저만 나무랍니다. 제가 그집에 시집간게 죄인가 싶을정도로.... 그후론 시댁에 전화한통, 찾아뵙는것두 싫어집니다. 해도 성에 안차시고 부족한데 걍 안하고 욕먹는게 낫다 생각드네요. 어차피 뭐라고하실거 말입니다. 신랑도 모든 제가 연락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저보고 다하랍니다. 연세도 저희 친정부모님보다 10살 적습니다. 건강괜찮으시냐 여쭤보면 그냥 그렇지뭐...근데, 어디가 아프다, 돈이없어 병원은 안갔다. 약을먹어야한는데.... 그럴때면 친정부모님은 영양제 한번 사다드린적없는데 시댁엔 인사돌이며 혈액순환제며 보내드리고 잘받으셨냐 전화드렸더니 약값달란소린 안하겠지? 이러십니다. 저희 결혼할때 한푼 받은거없습니다. 돈없을때 결혼해서 해주는거 없어 미안하다 하십니다. 그래서 괜찮다고 했는데 얼마전에 시댁 아파트 담보 대출 2천만원 받으시더라구. 아버님 다단계에 투자하신다고.... 서운한 내색했더니 니네들이 갚을것도 아닌데 왜 신경쓰냐 십니다. 구정땐 시동생이 새우튀김 먹고싶다고 하며 연락을한겁니다. 엄마가 형수한테 말하래요... 만두 다같이 만들어 먹자고했더니 당신은 만두를 못만든다고 하시며 저보고 하랍니다. 만두 소 만들어 만들었습니다. 정말 한번도 만들어먹은적없냐고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어릴적에 해먹었다는군요. 그렇게 며느리가 성에 안차시는건지... 이젠 신랑까지 덩달아 시어머님 말씀에 결론만 내려 통보합니다. 이번에 갑작스러운것이 황당하지만 좀전만에도 나랑 통화하셨을땐 암말씀없으시더니 아들과 통화후 외가에 다녀오라십니다.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저희만 따로 꼭내려가야하는건지....??? 정말 좋아서 연애 4년하고 결혼했습니다. 나름 각오도 하고 힘든일있음 서로 아껴가며 잘살아보겠노라며..... 맞벌이하는데 아침밥 안차려준다고 투정입니다. 서로 일찍일어나야 하기에...내가 전업주부되는날 무슨일이있어도 아침을 챙겨주겠다고 했는데도... 제가 동생과 같은 직장을 다녀서 같이 출근합니다. 니들은 빵이라도 챙겨먹으면서 자긴 안챙겨준다고 친구들앞에서 불만이라고 말합니다. 아침을 꼭 차려 줘야하나요? 찌개나 국있음 먹고싶을때 챙겨먹는건 안되는건지 물어보면 못차려주는거에대한 미안함이 없다는군요. 결혼한거 정말 절실히 후회되면서 같이살고싶은 맘도 사라지고있습니다. 그런데 명절이란게 다가오고 있네요. 현명하게 대처해야할텐데 머리로는 참고 함 시골다녀오자 하면서도, 어머님과 신랑의 행동에 화가납니다. 기분나빠서 생각나는대로 막 적어봤네요....횡설수설 앞뒤안맞지만....쓰고나니 쩜 기분이 나아진것같네요.!!
추석때 시어머니의 친정다녀오라시는데...
결혼한지 1년 5개월된 맞벌이하는 주부입니다.
추석 전전날(9/23)이 친정아빠 생신이셔서,
9월 둘째주에 시댁에 전화드려 친정아빠생신 9/23일이라
22일은 장사하시는데 대목이라 바쁘셔서 그날 저녁먹기로했다고
미리 연락드리고 이번 추석은 시골을 다녀오실지 여쭤보러 전화드렸는데, 별 계획 없다시네요.
시댁과 거리는 30분~40분정도 걸리는데요.
추석때 시댁에 24일오전에 갈생각으로 다시 이번주초에 전화드렸더니
시골가실지도 모르신다면서 시할머님께서 다같이 손주며느리까지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는군요
땅끝마을인데 9/22~23일쯤 출발해야하는데 괜찮냐는 식으로 물으십니다.
나:친정아빠 생신이시라고 미리 말씀드렸잖아요~
시엄니:근데 그날 꼭 저녁먹어야하니? 전날에 안먹고?
나:장사하셔서 대목이시라 토욜에 먹기도 그러네요...식구들 시간도 다 맞춰놔서요...
시엄니:그래 알았다 니 신랑 나한테 전화좀 하라고해라
나:네~어머니...
신랑한테 그말을 전했습니다. 통화후 신랑한테 연락이왔습니다.
신랑:엄마가 엄마아빠는 친가에 가신대, 우린 외가(전라북도)에 다녀오라시네, 함가자!
나:대책없이 갑자기 가자면 어떻게? 차편도 없을텐데...
신랑:처남차 빌려타고 가자~!
나:저번에도 자기가 차 한번 긁고나서 말하기 그러네...미안하기도하고 꼭 그렇게 까지 해야겠어?
신랑:안그럼 고속터미널가서 2~3시간 기다리면 표 구할수있을거야
나:꼭가야되는 이유없음 명절 지나 주말에 조용히 다녀오자.
신랑:평일에가면 할머니 음식하셔야하고 힘드시니깐 명절때 다녀오자 엄마가 고추가루도 가져오래.
나:택배로 보내면안되나?가는게 싫어서가 아니고 갑자기 대책도없이 나랑 상의후 말씀드리지않고 결론만 통보하는게 쩜 그러네...
솔직히 결혼전부터 절 맘에 안들어하시는걸 대놓고 말씀하시고 결혼후엔 틀려지겠지했지만
서운하신거있음 모든 저보고 뭐라고하십니다.
신행다녀와서 신랑이 부주금 달라고했더니 며느리 니가 그말듣고 말리지않아서 얄미웠다,
동대문가서 옷 사신다고해서 따라갔다가 이쁜티보고 사드리려했더니 당신 돈버시니깐 나중에
수입없을때 사달라고하셔서 그런가부다했는데, 당신 맘에드는 옷골라서 살까 말까 저한테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알아서 하시라고 했더니 한참후 시댁에갔더니 옷장에서 그때 그옷꺼내 들고선
니가 안사줘서 당신돈으로 사셨답니다.
여름 휴가때도 신랑이랑 시간안맞아 같이 못가게 되는 사정!
어머님은 친정에 8/3일 할아버님 제사라 시골다녀온신다고 하셔서 이왕 같이갔음좋겠는데 신랑 시간이 안맞는것같다고 말씀드린후, 말씀없으셔서 언제 가시나 여쭤봤더니
니가 보내준 돈으로 시골잘다녀왔다 하셔놓구선...
그러고 담주에
시부모님과 같이 1박2일 놀러가는 차안에서 며느리말은 믿지말라고 툭 내뱉으시더군요.
왜 그러냐 여쭤봤더니 말만 하는 며느리라네요. 그때 시골 같이 가자고해놓구선 암말없다고 하는데..그때도 신랑 휴가가 안맞아서 못갈 경우였는데 앞뒤 묻지도 않고 혼자 오해하시고 저만 나무랍니다.
제가 그집에 시집간게 죄인가 싶을정도로....
그후론 시댁에 전화한통, 찾아뵙는것두 싫어집니다.
해도 성에 안차시고 부족한데 걍 안하고 욕먹는게 낫다 생각드네요.
어차피 뭐라고하실거 말입니다.
신랑도 모든 제가 연락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저보고 다하랍니다.
연세도 저희 친정부모님보다 10살 적습니다.
건강괜찮으시냐 여쭤보면 그냥 그렇지뭐...근데, 어디가 아프다, 돈이없어 병원은 안갔다. 약을먹어야한는데....
그럴때면 친정부모님은 영양제 한번 사다드린적없는데 시댁엔 인사돌이며 혈액순환제며 보내드리고 잘받으셨냐 전화드렸더니 약값달란소린 안하겠지? 이러십니다.
저희 결혼할때 한푼 받은거없습니다.
돈없을때 결혼해서 해주는거 없어 미안하다 하십니다.
그래서 괜찮다고 했는데 얼마전에 시댁 아파트 담보 대출 2천만원 받으시더라구.
아버님 다단계에 투자하신다고....
서운한 내색했더니 니네들이 갚을것도 아닌데 왜 신경쓰냐 십니다.
구정땐 시동생이 새우튀김 먹고싶다고 하며 연락을한겁니다. 엄마가 형수한테 말하래요...
만두 다같이 만들어 먹자고했더니 당신은 만두를 못만든다고 하시며 저보고 하랍니다.
만두 소 만들어 만들었습니다.
정말 한번도 만들어먹은적없냐고 신랑한테 물어봤더니 어릴적에 해먹었다는군요.
그렇게 며느리가 성에 안차시는건지...
이젠 신랑까지 덩달아 시어머님 말씀에 결론만 내려 통보합니다.
이번에 갑작스러운것이 황당하지만 좀전만에도 나랑 통화하셨을땐 암말씀없으시더니 아들과
통화후 외가에 다녀오라십니다.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저희만 따로 꼭내려가야하는건지....???
정말 좋아서 연애 4년하고 결혼했습니다.
나름 각오도 하고 힘든일있음 서로 아껴가며 잘살아보겠노라며.....
맞벌이하는데 아침밥 안차려준다고 투정입니다.
서로 일찍일어나야 하기에...내가 전업주부되는날 무슨일이있어도
아침을 챙겨주겠다고 했는데도...
제가 동생과 같은 직장을 다녀서 같이 출근합니다.
니들은 빵이라도 챙겨먹으면서 자긴 안챙겨준다고 친구들앞에서 불만이라고 말합니다.
아침을 꼭 차려 줘야하나요?
찌개나 국있음 먹고싶을때 챙겨먹는건 안되는건지 물어보면 못차려주는거에대한
미안함이 없다는군요.
결혼한거 정말 절실히 후회되면서 같이살고싶은 맘도 사라지고있습니다.
그런데 명절이란게 다가오고 있네요.
현명하게 대처해야할텐데 머리로는 참고 함 시골다녀오자 하면서도,
어머님과 신랑의 행동에 화가납니다.
기분나빠서 생각나는대로 막 적어봤네요....횡설수설 앞뒤안맞지만....쓰고나니 쩜 기분이 나아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