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입니당. 컴퓨터를 키고 톡에 접속해 보니.. 어제 올린 제 글이 갑자기 앞에 나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리플보고도 깜짝, 링크된 글도 보고 깜짝. 그리고 리플도 다는 못읽었지만, 쭉 봤구요.. 비난과 응원 아껴주시지 않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 알아요.. 제가 잘못했다는것도, 제가 했던 행동도 원래 그렇게 하면 안되고~ 얼른 점장님한테 가서 말해야 했다는거... 각오 하고 올린거긴 한데 비난의 목소리에 상처가 됬네요 ㅜ,.ㅜ 일단 제가 핑계아닌 핑계~ 변명아닌 변명을 데자면~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구한테 가기 전에 점장님을 찾아뵙고 가야 했지만, 그래도 제겐 역시 친구가 우선이네요.. 똑같은 일이 또 반복된다고 해도 저는 아마 친구 수술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길꺼 같아요.. 정말 제게 있어서 소중한 친구거든요! 그리고 점장님한테 사정이야기를 안한건 오히려 구구절절 그렇게 얘기 하는 것도 제 입장에서 싫었고.. 또 핑계를 데는 것 처럼 보일까봐 얘기 하지 않았구요.. 그래서 한풀이 정도로 여기에다가 글을 올린겁니다! 그리고 핸드폰은 그날 부셔졌고, 114에 전화해서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제 짧은 머리로 미처 생각 못했엇구요.. 그리고 제가 잃어버린 러브캣 지갑.. 그건 제가 고등학교때 열심히 알바해서 산거구요~ 집에선 그런거 사줄 여유는 없어요 ^^; 그리고 리플들 읽으면서 다시한번 많이 반성했습니다~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어야죠 ㅜㅜ.. 글 관심가져주시고 많이 충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 ================================================================ 안녕하세요~ 슴살 여자입니다. 긴글이 될꺼 같은데...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가기전에 용돈이라도 좀 마련해 볼려고, 주방에서 일하게 됬는데요. 홈XXX 푸드코트의 한식집에서 알바 하게 되었습니다. 주방이 좁다보니, 주방에서 저까지 포함에 2명이서 일했구요. 제가 한 일주일? 이주일? 정도 일하다 보니, 앞에 보는 것(손님받는) 까지 원래 3명이였는데 그거까지 포함에 알바 두명이서 일을 했죠. 주말엔 3~4명정도가 일했고(바쁘니까)평일에는 2명이서 일했죠. 시급은 3500원이였습니다. 시간때는 3시에서 10시까지 아니면 12시에서 10시까지, 또 오픈하면 9시 부터 10시까지. 이렇게 일했죠. 그달 말에 들어갔던 저는 다음달 5일에 알바비 받았었구요~ 한달더 일했을 때가 70얼마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알바비 받기 전 한 일주일전? 사건이 터져버린겁니다. 알바를 갈려는데 마침 버스비가 떨어져 오빠에게 이천원만 꿔달라고 했습니다. 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주겠다고.. 그런데 요즘 통 저기압이였던 오빠가 짜증을 내면서 5백원 짜리 4개를 꺼내서 제게 집어 던지더라구요. 어릴적부터 있던 일들이라 조용히 넘길려고 했는데 떨어진 오배건 짜리를 집던 제게 오배건 짜리가 오빠 쪽으로 굴러가자, 오빠가 그걸 집어 쉭- 소리 나게 제 얼굴로 집어던지더군요. 참나... 제 눈에 정확히 맞았어요. 아파서 "아! 이게 무슨짓이야!" 이랬더니 오빠가 주먹으로 제 얼굴을 치더라구요. 예. 이런 상황패턴.. 어릴적부터 오빠의 구타가 심했거든요. 주먹으로 그것도 얼굴만 퉁퉁 부울 정도로 떼려뎄죠. 심부름 안한다던지 이러면.... 한대만 맞았으면 꾹 참고 가면 됬습니다. 그런데 주먹으로 똑같은 데를 몇번이나 때리더니 제 광대뼈는 퉁퉁 부어 올랐고, 제가 피부가 좀 약한 탓에 광대뼈 위에 피부가 살짝 찢어져 피가 났고, 오른쪽 눈은 퉁퉁 부어서 시퍼렇게 멍들어 있더군요. 아무튼 너무 억울해서 방에서 엉엉 우니까 시끄럽다고 또 쫒아와서 얼굴 때리고.. 핸드폰도 오빠가 집어던져 박살 나버렸어요. 그리고 집 전화기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잠시뒤에 아빠가 오고.. 후..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 오네요. 아무튼 그래서 도저히 그런 꼴로 일을 가진 못하겠고.. 연락할 방도도 없고.. 그래서 그날 못나갔습니다. 핸드폰 사는데도 몇일 걸렸고, 연락도 못했고.. 얼굴 가라 앉힐때까지 기다렸다가 찾아가서 점장님께 용서를 빌 생각이였죠. 왜냐면 두명이서 일하는데 한명만 빠져도 크게 피해가 되는 행동이였거든요. 그리고, 핸드폰을 사고, 가서 점장님께 갈려 했더니, 제 제일 친한 친구가 수술한답니다. 정말 중학교때부터 제가 아끼던 친구였거든요. 그것도 중절수술.. 3개월 된........ 청청벽력같은 소식에 엄마한테도 문자로만 친구에게 간다가 대충 말해놓고, 갔습니다. 절 보자마자 엉엉 울던 친구. 그리고 수술비 30만원이 모잘라 아직도 수술 못하고 있다 해서 제가 모아둔 돈으로 얼른 채워주고, 수술시켰습니다. 정말 아끼는 친구다 보니 그런돈 하나도 안아깝더라구요.. 제 친구도 수술후 깨어나서 울면서 미안하다 했구요.. 그리고 친구 몸조리 도와준 뒤 돌아와 바로 점장님께 갔더니 미운소리들 날라오드라구요. 그래서 뭐 사정 말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고 했고, 이렇게 일주일이나 되서 얼굴 비친거 보니 뻔뻔스럽게 돈받으러 왔냐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솔직히 죄송스런 마음이 더 컸던 것인데.. 조금 섭섭했지만, 죄송하다고 했고, 점장님이 하시는 말이 "내가 화가 나서 노동청에 전화해 밨더니, 일한지 3개월 도 안됬으면 신고해도 못받는다고 하더라!" 전 노동청에 신고할 생각도 없었고, 솔직히 지금 친구 수술비에 몸조리신경써서 여러가지 음식들 해주고 오느라(친구가 자취해요) 돈이 궁핍하지만, 제가 말없이 안나온것이기 떄문에 안줘도 할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서운하네요..... 그래서 울면서 그저 죄송하다고, 사정있었다고.. 이러고 왔습니다. 일단 안나온 제 잘못이고.. 그저 그깟 70만원 이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점장님 마지막 말씀이 "너 딴데가서 그러지 말아라! 알바비는 넣어줄 마음 생기면 넣어주마." 이러시더군요. 알바 짤렸네요 ㅜ.ㅜ 당연한 일인가요? 전 알바 짤린건 처음이거든요.... 그리고 오다가 지갑까지 잊어 먹는 대형 사고가.................. 러브캣 22만원 짜리 지갑인데 ㅜㅜ엉엉...... 오늘 하루 착잡합니다.
알바..... 서럽습니다. 알바비도 못받을꺼 같애요.
글쓴이 입니당. 컴퓨터를 키고 톡에 접속해 보니..
어제 올린 제 글이 갑자기 앞에 나와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리플보고도 깜짝, 링크된 글도 보고 깜짝.
그리고 리플도 다는 못읽었지만, 쭉 봤구요..
비난과 응원 아껴주시지 않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네 알아요.. 제가 잘못했다는것도, 제가 했던 행동도 원래 그렇게 하면 안되고~
얼른 점장님한테 가서 말해야 했다는거...
각오 하고 올린거긴 한데 비난의 목소리에 상처가 됬네요 ㅜ,.ㅜ
일단 제가 핑계아닌 핑계~ 변명아닌 변명을 데자면~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구한테 가기 전에 점장님을 찾아뵙고
가야 했지만, 그래도 제겐 역시 친구가 우선이네요..
똑같은 일이 또 반복된다고 해도 저는 아마 친구 수술문제를 가장 중요하게
여길꺼 같아요.. 정말 제게 있어서 소중한 친구거든요! 그리고 점장님한테 사정이야기를 안한건
오히려 구구절절 그렇게 얘기 하는 것도 제 입장에서 싫었고..
또 핑계를 데는 것 처럼 보일까봐 얘기 하지 않았구요..
그래서 한풀이 정도로 여기에다가 글을 올린겁니다!
그리고 핸드폰은 그날 부셔졌고, 114에 전화해서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제 짧은 머리로 미처 생각 못했엇구요.. 그리고 제가 잃어버린 러브캣 지갑..
그건 제가 고등학교때 열심히 알바해서 산거구요~ 집에선 그런거 사줄
여유는 없어요 ^^; 그리고 리플들 읽으면서 다시한번 많이 반성했습니다~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어야죠 ㅜㅜ..
글 관심가져주시고 많이 충고해주셔서 감사하구요~ ^^
================================================================
안녕하세요~ 슴살 여자입니다. 긴글이 될꺼 같은데...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가기전에 용돈이라도 좀 마련해 볼려고,
주방에서 일하게 됬는데요. 홈XXX 푸드코트의 한식집에서 알바 하게 되었습니다.
주방이 좁다보니, 주방에서 저까지 포함에 2명이서 일했구요.
제가 한 일주일? 이주일? 정도 일하다 보니, 앞에 보는 것(손님받는) 까지
원래 3명이였는데 그거까지 포함에 알바 두명이서 일을 했죠.
주말엔 3~4명정도가 일했고(바쁘니까)평일에는 2명이서 일했죠.
시급은 3500원이였습니다. 시간때는 3시에서 10시까지 아니면 12시에서 10시까지,
또 오픈하면 9시 부터 10시까지. 이렇게 일했죠. 그달 말에 들어갔던 저는 다음달 5일에
알바비 받았었구요~ 한달더 일했을 때가 70얼마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알바비 받기 전 한 일주일전?
사건이 터져버린겁니다. 알바를 갈려는데 마침 버스비가 떨어져 오빠에게
이천원만 꿔달라고 했습니다. 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주겠다고..
그런데 요즘 통 저기압이였던 오빠가 짜증을 내면서 5백원 짜리 4개를 꺼내서
제게 집어 던지더라구요. 어릴적부터 있던 일들이라 조용히 넘길려고 했는데
떨어진 오배건 짜리를 집던 제게 오배건 짜리가 오빠 쪽으로 굴러가자,
오빠가 그걸 집어 쉭- 소리 나게 제 얼굴로 집어던지더군요. 참나...
제 눈에 정확히 맞았어요. 아파서 "아! 이게 무슨짓이야!" 이랬더니 오빠가
주먹으로 제 얼굴을 치더라구요. 예. 이런 상황패턴.. 어릴적부터 오빠의 구타가
심했거든요. 주먹으로 그것도 얼굴만 퉁퉁 부울 정도로 떼려뎄죠.
심부름 안한다던지 이러면.... 한대만 맞았으면 꾹 참고 가면 됬습니다.
그런데 주먹으로 똑같은 데를 몇번이나 때리더니 제 광대뼈는 퉁퉁 부어 올랐고,
제가 피부가 좀 약한 탓에 광대뼈 위에 피부가 살짝 찢어져 피가 났고,
오른쪽 눈은 퉁퉁 부어서 시퍼렇게 멍들어 있더군요. 아무튼 너무 억울해서
방에서 엉엉 우니까 시끄럽다고 또 쫒아와서 얼굴 때리고.. 핸드폰도 오빠가
집어던져 박살 나버렸어요. 그리고 집 전화기로 아빠한테 전화해서 잠시뒤에
아빠가 오고.. 후..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 오네요.
아무튼 그래서 도저히 그런 꼴로 일을 가진 못하겠고.. 연락할 방도도 없고..
그래서 그날 못나갔습니다. 핸드폰 사는데도 몇일 걸렸고, 연락도 못했고..
얼굴 가라 앉힐때까지 기다렸다가 찾아가서 점장님께 용서를 빌 생각이였죠.
왜냐면 두명이서 일하는데 한명만 빠져도 크게 피해가 되는 행동이였거든요.
그리고, 핸드폰을 사고, 가서 점장님께 갈려 했더니, 제 제일 친한 친구가
수술한답니다. 정말 중학교때부터 제가 아끼던 친구였거든요.
그것도 중절수술.. 3개월 된........ 청청벽력같은 소식에 엄마한테도 문자로만
친구에게 간다가 대충 말해놓고, 갔습니다. 절 보자마자 엉엉 울던 친구.
그리고 수술비 30만원이 모잘라 아직도 수술 못하고 있다 해서
제가 모아둔 돈으로 얼른 채워주고, 수술시켰습니다. 정말 아끼는 친구다 보니
그런돈 하나도 안아깝더라구요.. 제 친구도 수술후 깨어나서 울면서 미안하다
했구요.. 그리고 친구 몸조리 도와준 뒤 돌아와 바로 점장님께 갔더니
미운소리들 날라오드라구요. 그래서 뭐 사정 말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고 했고, 이렇게 일주일이나 되서 얼굴 비친거 보니
뻔뻔스럽게 돈받으러 왔냐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솔직히 죄송스런 마음이 더 컸던 것인데.. 조금 섭섭했지만, 죄송하다고 했고,
점장님이 하시는 말이
"내가 화가 나서 노동청에 전화해 밨더니, 일한지 3개월 도 안됬으면 신고해도
못받는다고 하더라!"
전 노동청에 신고할 생각도 없었고, 솔직히 지금 친구 수술비에 몸조리신경써서
여러가지 음식들 해주고 오느라(친구가 자취해요) 돈이 궁핍하지만,
제가 말없이 안나온것이기 떄문에 안줘도 할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서운하네요.....
그래서 울면서 그저 죄송하다고, 사정있었다고.. 이러고 왔습니다.
일단 안나온 제 잘못이고.. 그저 그깟 70만원 이라고 생각하고 왔습니다.
점장님 마지막 말씀이
"너 딴데가서 그러지 말아라! 알바비는 넣어줄 마음 생기면 넣어주마."
이러시더군요. 알바 짤렸네요 ㅜ.ㅜ 당연한 일인가요?
전 알바 짤린건 처음이거든요....
그리고 오다가 지갑까지 잊어 먹는 대형 사고가..................
러브캣 22만원 짜리 지갑인데 ㅜㅜ엉엉...... 오늘 하루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