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졸업 못한데서 돈빌려 줬더니.. 쌩까네요.. 어쩌죠?

2007.09.21
조회371

 

올해 2월 초쯤에..

 

친구가 대학교가 붙었는데도, 돈이 때문에 졸업을 못한다고 해서

 

아버지에게 몇 번 말했더니..

 

사십만원을 빌려주시더군요.

 

중학교 때부터 알게된 사이랍니다.

 

가족들도 서로 얼굴이랑 이름정도는 알고지내죠;

 

사실은 그 돈이..

 

빌려 줬다기 보다는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

 

선불? 뭐라고 해야되는지 적당한 어휘를 못찾겠군요;;

 

아무튼.. 일 다 끝나고 50만원을 받기로 했었답니다.

 

그런데 돈 받고 나서 부터는 아빠 전화, 내전화 다쌩까더니....

 

벌써.. 9월이네요 - -;;

 

참고로 하루도 일한적 없고요.

 

원래는 애가 착실했던 애였는데..

 

돈이 이렇게 ... 사람을 망쳐놓을 줄은 몰랐네요.

 

몇 년 우정이.. 이렇게 될 줄이야..ㅋㅋㅋ

 

저.. 처음에는 기다렸습니다.

 

친구가 무슨 사정이 있었다고 말할 때까지요.

 

그런데 .. 지금까지 그 얘기든 아니든 제가 항상 얘기 꺼냇구요.

 

한.. 4월쯤되니.. 일촌이며 네이트온 친구며 다끊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다 잘못했데요.

 

말만? ㅋㅋㅋㅋㅋㅋ

 

말이랑 행동이 안맞아요.

 

자기는.. 친구로 지내고 싶다면서 돈얘기든 변명이든 말 한마디 먼저 꺼내본 적 없고..

 

결국 9월 초쯤에 제가 돈 언제 갚을꺼냐고

 

그땐 정말 친구로도 안보여서 욕이랑 욕은 다하고 무시란 무시도 다했습니다.

 

오늘 보내기로 했는데..

 

안들어왔네요.

 

이 돈 받을 수는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걔네 아버지도 알고 계시는데.. 능력이 안되시나봐요.. 그니까 졸업도 못하는 사정까지갔겠죠?

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희 집도 사정이 좋지 않아요...ㅜㅜ

방법이 있긴 하는걸까요?

다음 주 쯤에 집으로 찾아가서

 

차용증인가? 그거 받으러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