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급달글 바랍니다!!

며느리2007.09.21
조회622

시아버님 22년째 정신요양원에 계신 상태..(결혼하고 이 사실 알게됨)

(의처증이 심하셔서 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하시고 술을 많이 드신다는 이유로 어머니께서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심)

더군다나 더 과간인것은 자식들, 시어머니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단한번도 아버님을 찾아뵙지 않았다는 사실..

어머니가 얼마나 아버님을 통해 고통을 받으셨는지는 몰라도 어머니의 감정이 자식들에게 그대로 세뇌되어 시아버님은 나쁜아버지 쳐다보기도 싫은 아버지로 기억되어 있어요.

8살된 어린 자식들이 뭘 알고 이런 감정을 이태껏 이끌어 왔는지....안타까울 따름이지요.

 

처음엔 어머니가 얼마나 고생 많으셨을까 참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시집와서 어머니를 대해보고 생활하고 접해보니 어머니의 언행에 많은 문제점이 보이고 제가 남자라도 죽여 놓았을 정도로 정말 나쁜 심보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타인을 자기를 무조건 위하고 생각해야 하고 자식들에게 환심 받기 위해 거짓 연극은 기본이며

자식간에 이간질... 아무튼 자기를 위해서는 거짓말도 눈깜짝 안 하고 잘 하시더군요.

의처증????

벌써 제가 아는 남자만 해도 2명이네요.

 

무엇이 진실이고 누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그래도 가족이라는게 무엇일까요?

처음엔 친척간에 왕래 전혀 없는 신랑집이 좋기만 했지만...

어머니의 행실로 인해 서서히 알게된 모든것들에 실망만 가득할뿐입니다.

 

그래도 시누들은 자기엄마 불쌍하다고 제가 조금 못하기만 하면 사람이 말을 해도 못 들은척 눈을 먼산 바라보듯 하시며 사람을 무시하고...

 

결혼할때 집안을 따지는 이유 이제 뼈시리 느끼겠습니다.

결론은 이게 아닌데.....

정신요양원에 계신 시아버님 앞으로 요양비가 한달에 25만원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이태껏 나라의 지원으로 돈한푼 안 내신 상태였구요.)

 

그런데 시어머니 현금 1억 5천정도 가지고 계시고 1억 8천정도 되는 아파트 가지고 계십니다.

아버님 재산이 1억정도 포함된거구요.

 

근데 시누들 엄마 불쌍하니까

그 요양비 자기네들이 10만원정도 부담할테니까 나머지 저희쪽에서 내라고 합니다.(15만원)

어머니는 자기가 죽어도 못 내겠다고 이혼하실꺼라하고..(자기는 법적의무가 없다며 딸자식들은 출가하면 아무 책임도 없고 결혼한 아들이 책임지는거랍니다..이런 헛소리 어디서 주워들어서)

 

아버님 불쌍하십니다.

하지만 앞으로 몇년을 계실지도 모르고 그리고 엄연히 어머니께서 아버님의 재산을 가지고 계신 상태인데 왜 날로 먹을려고 드시는지..

저의 생각은 저희가 부담하는건 자식된 도리라는 말을 붙이기엔 어긋난 모순이 많이 보이는거 같아서요.

이번 추석에 내려가면 분명 이일로 싸울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님들의 의견 정말 정말 큰 도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