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다가 다시 따로살아보려합니다.

동거녀2007.09.21
조회4,087

 

2년넘게 사귀고있고 1년정도 동거했습니다.

저는 이제 20대. 오빠는 이제 30대. 나이차이 좀 나지만 부모님의동의하에..

시작했습니다 [악플은달지말아주세요ㅠㅠ흐.]

시간이갈수록 사람맘이 변하고 처음과 같은 설레임을 못느끼고

시간이 갈 수록 서로 이해가 부족해지고

감정에 무뎌짐을 느끼고..

지금 이 기간을 잘 이겨내리라 믿고있지만 조금씩 힘이 드네요..

 

간혹 싸울때마다,

우리떨어져서 살아볼까 이런얘기가 나오곤 했지만 실천한적은 한 번도 없었네요ㅜ.ㅜ

같이살다 떨어져서 따로 살면 사이가 더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게 서로생각이였기에..

 

제가 아침차려준거먹고 출근하고

퇴근하고 오면 저녁차려주고 집안일은 물론 .. 솔직히 싫습니다 이제..

절 사랑하는지도 잘 모르겟고, 못 느끼겟으며.. 여기서 왜 이러고있어야 하나..

삶의 회의가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떨어져 살면서 다시 한 번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초심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인데,

동거하다 떨어져서 살아보신분들.. 관계가 더 잘 지속돼던가요..ㅠㅠ

아니면,, 더 나빠지던가요..

조언좀.. 해주세여...ㅠ,ㅠ,,,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있는것 같지만,,

갈 수록 내가사랑받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개념없는 사람들 리플달지 맙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