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기님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제가 너무 좁게 생각했구나 싶었네요.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헤어지는 것보다는 다시노력해보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에 동의되더군요. 어렵게 다시 시작했으니 좋은면만 보고 주변에 연연하지 않고 살아보려 합니다. 감사드려요.^^ ps. 재혼을 한건 아니었어요. 재혼직전까지 갔었던 것이구요.=========================================================================한번의 실패로 인생이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너무 어렵게 한 이혼이기에 바로 재혼하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너무나 어렵게 시작했던 사랑과 인연의 끈을 다시 놓은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난 명문대졸, 그사람은 전문대졸에 경제적 차이, 그 사람은 아이가 둘이나 있었고...난 아이가 없었고.. 서울태생인 나와 완전 시골사람인 그사람.. 너무 심한 사고방식의 차이...많이 다른 환경차이.. 조용하고 차분한 나와 급하고 다혈질인 그사람..상반된 성격.. 객관적인 조건의 차이가 너무 심한 탓에 완고한 양가 집안의 반대까지 등에업고도 줄곧 사랑함을 믿었고 줄곧 내사람이 될것이다 믿었는데. 나도 그사람도 그 어려움을 끌고 가기엔 너무 지치고 힘든 몇달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살이 내릴정도로 힘들었던, 눈물로 지새웠던 한달의 시간을 지나고 나니. 마치 두번 이혼 한것처럼. 마음에 구멍이 휑하게 남아있네요. 인터넷 바다에서 그사람의 흔적을 찾다보니... 그 사람도 꽤나 힘들어 하고 있지만. 다시 시작하기위해 일어서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데..무슨 조화속인지.. 사랑하고 있다는 고백을 하는 사람이 다시 제 마음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마음엔 어떤 여유도 남아 있지 않은데. 폭탄이라도 맞은것처럼. 휑하게 뚫린 두개의 구멍이 아직도 선명한데. 내 마음이 결코 누군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그냥 보내야겠죠?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면. 이렇게 지옥같은 마음이 진정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저도 애기님 감사합니다.
님 말씀대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 제가 너무 좁게 생각했구나 싶었네요.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지만 그래도 헤어지는 것보다는 다시노력해보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에 동의되더군요.
어렵게 다시 시작했으니 좋은면만 보고 주변에 연연하지 않고 살아보려 합니다.
감사드려요.^^
ps. 재혼을 한건 아니었어요. 재혼직전까지 갔었던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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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실패로 인생이 완전히 끝난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너무 어렵게 한 이혼이기에 바로 재혼하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너무나 어렵게 시작했던 사랑과 인연의 끈을 다시 놓은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난 명문대졸, 그사람은 전문대졸에 경제적 차이, 그 사람은 아이가 둘이나 있었고...난 아이가 없었고.. 서울태생인 나와 완전 시골사람인 그사람..
너무 심한 사고방식의 차이...많이 다른 환경차이.. 조용하고 차분한 나와 급하고 다혈질인 그사람..상반된 성격.. 객관적인 조건의 차이가 너무 심한 탓에 완고한 양가 집안의 반대까지 등에업고도
줄곧 사랑함을 믿었고 줄곧 내사람이 될것이다 믿었는데.
나도 그사람도 그 어려움을 끌고 가기엔 너무 지치고 힘든 몇달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살이 내릴정도로 힘들었던, 눈물로 지새웠던 한달의 시간을 지나고 나니.
마치 두번 이혼 한것처럼. 마음에 구멍이 휑하게 남아있네요.
인터넷 바다에서 그사람의 흔적을 찾다보니... 그 사람도 꽤나 힘들어 하고 있지만. 다시 시작하기위해 일어서고 있는것 같더군요.
그런데..무슨 조화속인지.. 사랑하고 있다는 고백을 하는 사람이 다시 제 마음에 들어오려고 합니다.
마음엔 어떤 여유도 남아 있지 않은데.
폭탄이라도 맞은것처럼. 휑하게 뚫린 두개의 구멍이 아직도 선명한데.
내 마음이 결코 누군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그냥 보내야겠죠?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면. 이렇게 지옥같은 마음이 진정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