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여자를다시잡을수잇을까요,...??

우울해요..2007.09.22
조회1,905

전.. 25살 남자에요.. 군대는 2년전에 현역으로 제대햇고 지금은 두산인프라코어 창원공장에

기술/개발 팀에 잇구요..

제가 4월말쯤에 겜상에서 만난 여자분을 만낫는데 참 괞찬드라고요.. 그래서 이런말 해도

될란지 모르겟지만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마지막에 술먹고 하다보니머.. 첫날에 모텔까지

가게 됏죠.. 그럴려고 한건 아니엿지만 저도 남자인지라 쉽게 자제가 안되드라구요..

이런얘기는 그만하구요 ㅎㅎ 아무튼 여자친구는 충북 충주에 살구요.. 저는 경남 창원에 살죠..

제가 회사를 다니긴 해도 경제적으로 그렇게 큰 여유가 잇는건 아니구요 그렇다고 여친과 만나서

제가 돈을 안쓰지도 않고 서로 영화보여주면 상대방은 밥을사고 이런거였죠.. 그러다 100일이

넘고 하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시무룩하게 통화하면서..(참고로..그여자애랑 사귀면서.한달핸폰

요금이 거의 20만원나온거 같네요 ㅎㅎ) 대충 짐작은 햇엇지만 아니겟지라고 생각햇죠..

그러다 내일 출근이라 잔다 해놓고.. 문자가 오는거에요.. 그만만나자는 식으로요.

그래서 저도 진짜 얼마 만나지는 않앗지만.. 이사람이 아니면 안되겟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한번만 다시 생각해달라는 식으로 설득아닌 설득을 계속 햇죠..

그러다가.. 또 한 2주정도는 괜찮아 진거 같네요 근데 또 2주정도 지나니깐.. 갑자기 문자가 오더니.

자기한테는 연애가 사치라고 생각하고.... 그만만나자고 또 그러네요 ..(서로 휴가가 겹치게 해서

일주일동안 가치 잇으면서 서로 돈을 마니 썻거든요.. 여친은 자취하는데 넉넉하게 벌지는못하고

한달에 120정도 받는걸로 아는데 방값내고 핸폰값내고 적금들고..조금 힘들엇겟죠...)아무튼 저도

그런사정을 알기에 왠만하면 제가 다 쓸려고 하고 휴가 갓다와서도 제가 월급타서.. 그때 돈마니

쓴거 같아 미안하기도 해서 10만원도 붙혀줫죠 ㅎㅎ 휴가때까지는 좋앗던거 같네요 문제는

그 이후인거같네요 휴가가 끝나고 각자 다시 자기생활로 돌아가고 우린 여느때 없이 서로 일

마치고 전화통화하면서 지냇죠. 그런게 갑자기 이제부터는 전화통화너무 오래하면 안되겟다

이러더군요.. 머 그정도야. 핸폰값이 서로 너무 나오다 보니 이해할수잇엇죠.. 그러다 또

헤어지자는식으로 몇일뒤에 말하고.. 저는 안된다 니없으면 안될꺼 같다.. 라고 약 2~3번 정도

그랫던거 같네요.. 제가 집착한것도 잇지만.. 저도 여자가 해달라는대로 헤어져주고싶엇지만

제 마음이 쉽게 그렇게 안되더군요.. 그러다 또 시간지나고.. 그랫죠.. 그러다.. 저번주 월욜이죠..

원래 그주 토욜날 제가 충주올라갈려고 햇어요.. 마니 힘든것 같아 보였고 안본지도 꽤되고해서

그러니깐 알겟다면서 웃으면서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수욜쯤 되니깐 얘가 갑자기 변하

드라고요.. 더이상 니랑 못만나겟다고.. 가식적으로 사귈수가 없다고..내 감정에 솔직해지고 싶고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고.. 이미 마음이 떠낫다고 하네요..그래서 저도 가만히 잇을수가

없어서 몇번 설득햇죠.. 그러니깐 내 생각은 조금도 안하고.. 그냥 자기 생각대로 하겟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좋다.. 어차피 토욜날 올라가기로 되어잇으니깐 그때 올라가서 얘기하자 그랫죠

근데 금욜이 되니 어차피 토욜날 일안가니깐 금욜날 좀 일찍 마쳐서 금욜날 가고싶어져서

금욜날 가게됏죠.. 올라가는시간에도 전화와가지고 어디쯤 왓어..?라고 물어보고 도착할때쯤에

전화주라고 하고 좋을때랑 전혀 틀린게 없엇어요.. 근데 여친 집에 들가서 잘려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얘기를 하더군요.. 좋게좋게 .. 저한테 마음이 안간다네요..여자들은

한번 마음이 떠나면 다시 되돌리기가 힘들다고 하던데..그래서 그 날밤은 일단 그냥잣습니다..

토욜이되고 여친은 일하러 가고 저는 자고.. 2시쯤되니깐 여친이 일마치고 오더군요..

오자마자 하는말이 인상찌푸리고 정말 정색하고 냉정하게 오늘 막차타고 내려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제발 한번만 생각다시 해보라고 권유하니깐 엄청나게 화를내더군요..

욕만 안햇다 뿐이지.. 한번더 말햇다가는 심한말 나올꺼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저도 어느정도

결심은 햇엇죠.. 이건 아닌갑다.. 어쩔수 없는갑다라구요.. 그래서 그냥 좋게 끝내기로 햇죠..

겉으로는..그러니깐 여친도 맘이 약햇는지 제가 일욜날 내려가면안되냐고 하니깐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왕 올라온김에 재밋게 놀다 가야지라고 생각햇죠.. ㅎㅎ

근데 사람마음이란게 가식적이게 안되더군요.. 지금까지 앤사이로 만낫는데 순식간에 그렇게 되니

손잡고 싶어도 맘대로 안되고 어깨동무 하고싶어도 그게 안되고..근데 시간이 좀 지나니..

여친이 저한테 팔짱끼고 손먼저 잡고 그러더군요.. 저는 좀 흔들렷습니다.. 헤어졋다라고 생각햇는

여친이 먼저 손잡고 팔짱끼고 그러니깐 그런게 아닌가 라는생각을 햇죠.. 제가 그날도 마음이

좀 아파서 표정이 음.. 머라고해야되나 여친은 그러더군요.. 당장 내일 죽을꺼 같은 사람 표정

같다고.. 그러면서 내가 니 내려가고 나면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볼께라고 말하더군요 ㅎㅎ

그때 기분은 좀 좋앗는데 내심 기대도 햇엇죠.. 그러고 내려왓죠.. 그리고 기다렸어요...

생각하는동안 연락하지말라고 해서 연락도 안하고 기다렷죠.. 그러다 이틀전에 연락와서는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도저히 저한테 마음이 안간다고 말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저도 이제 끝낫구나 생각햇죠.. 그렇게 해서 좋게 끝내긴 햇는데..  제가 글쓰는게 좀 서툴러서

ㅎㅎㅎ 죄송햇어요.. 읽을때 좀 답답하셧을수도 ㅡㅡ;; 이런여자... 잡을수잇는방법 없을까요?ㅠㅠ

조언좀 부탁합니다..

 

P.S: 그리고 제가 충주올라간날 헤어지자고 말한여친한테 물어봣죠.. 후회하면 어쩔꺼냐고..

        만약 후회하게 된다면 어쩔꺼냐고.. 그러자 여친이 그러더군요,. 만약 후회하면..내가

        창원까지 울면서 쫓아간다고..아니면..전화해서 다시만나자 내가 잘못햇다하면서..그런다

        네요 제가 햇던 만큼 자기도 그렇게 해볼꺼라고..제가 여친잇어도 나 받아줄꺼냐고 이런식

        식으로 물어보드라구요..^^ 조언좀 부탁할께요 두서없이 적은거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