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첨엔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행동을 했습니다. 싫어하는 짓을 하기시작한 거지요. 그런데도 헤어지자고 안하고 저를 계속 챙기면서 짜증을 내는것이였습니다. 그러다 수많은 일이 있었고 우여곡절끝에 좋은 누나-동생으로 지내자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몇번 헤어지자고 하였지만 "먼저 꼬셔놓고 차면 안된다"이런 논리로 헤어짐을 거부당했습니다. (헤어지지 못한 이유는 저의 집 위치, 부모님을 포함한 측근의 연락처를 다 알고있었기때문에 잠수타면 바로 친구들 전화기에 불납니다. 한번이지만 실제로 새벽, 조용한 주택가 저희 집앞에서 저의 이름을 불러서 어머니와 함께 뛰어 나간적도 있었구요) 이런상황이라 헤진 다음날 바로 연락가능한 수단을 차단했습니다. 휴대전화, 메신저.... 미니홈피는 그전부터 가입만해놓고 아무것도 없었구요.
그런데 차단한 사실을 바로 알고 전화를 하더군요. 기분나쁘게 왜 차단하느냐고... 그런이유로 긴 전화통화를 했었고, 며칠후에는 술에 취해서 헤어지고 어떻게 그럴수있냐며 전화하고.....
지난주에는 도저히 억울해서 안되겠다며 연애하면서 지출한 비용의 반액을 요구하더군요.(그중 어이없는부분은 제가 생일때 강아지를 사준다고했는데 사주지 않아서 본인이 40만원을주고 강아지를 분양받았는데 사준다고 말만하고 안사줬으니 본인이 지출한 40만원의 반액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걸로 또 한참을 얘기하다가 제가 지방대 학생인 관계로 2주후에 서울, 집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얘기를 끝맺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연애할때 거짓말했던것을 발견하고 왜그랬냐고, 그냥 지난 일이니까 웃으면서 물어보더군요. 첨에는 이래저래해서 그랬다 미안하다. 이렇게 전화하다가 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부 트러블이 생겼는데 한의원에서 진찰받고 약짓는데 100만원가량이 들었다고 저한테 5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당연히 못주겠다고했고 좀더 전화통화를 하다가 전화를 끊을생각을 안하길레 할말없으면 끊자고 했는데 자기한테 미안한거 없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같이 짜증내다가 서로 한두마디 욕을 주고받고 제가 휴대전화 배터리를 빼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저희 집으로 어머니께 전화를 했더군요. 5월달에 자기한테 50만원 빌렸으니 달라고 했다네요......
그 일이있고 몇시간후에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제가 못주겠다는 식으로 나갔더니 그간 연애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저희 부모님께 알리고 돈을 받겠다고 하더군요. 부모님께 알린다고한건 오래전부터 그랬습니다.위에서도 말했지만 헤어지고 싶어제 했던 행동중에 못할짓도 많이있었거든요. 사실 돈같은 물질적인거보다 부모님이 저한테 실망을 하시면 제가 많이 괴로워 할거라는걸 아는거죠.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 지금 가장 궁금한건,
1. 제가 돈을 지불해야할 의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 저랑 싸워서 연락안되면 무작정 고속버스타고와서 생긴 그 차비와 기타비용, 전화로 싸우면서 약 40만원의 전화비, 위에서 말한 강아지 분양비 반액, 스트레스로 생긴 피부병의 치료비용.
2. 스토커로서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수 있는지를 알고싶습니다.
- 오늘 저에게는 인심공격성 문자를 보냈고, 어머니한테는 돈을 빌렸다고 허위사실을 직접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연락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냅니다.
늦은시간에 전화벨소리가 울리면 어머니가 깜짝깜짝 놀랠정도로 심적인 고통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장난치는 댓글을 삼가해주세요.
그런데 여기 그애가 쓴 글이 있다는 건, 절 두번 죽이고 싶어서 일부러 저 보게끔 쓴거같네요.
너무 자신의 입장에서만 쓴거 같아서, 저도 그냥 제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지루할 수도 있겠네요. 보시고 싶으신 분만 보세요..^^;;
약 8개월간 5살 연하의 남자와 사랑을 했습니다. 저는 30살이구요. 친목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며칠동안 작업을 하고, 강제로 키스도 하고, 우연히 동네에서 마주친 우리엄마한테 술도 한잔 대접하고, 많고 많은 작업멘트중에도 "누나와 만나다가 부모님이 나이때문에 반대하면 도망갈 각오로 누나한테 사귀자고 하는거야" 라는 말때문에 믿음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사귀다가, 점심때건 저녁때건 남자애의 엄마가 전화를 합니다. "집에와서 밥먹어라"하고 말이지요.. 주말에는 2주에 한번꼴로 집안행사가 있습니다. 제사건 뭐건간에 일이 많더군요.(헤어진 후에 안사실이지만, 제사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더군요..친구들과(여자포함)), 밤 12시가 넘어 자겠다고 전화하고선 술먹으러 간일도 다반사. 그리고 토욜저녁에는 집에서 꼭!! 자기 아버지와 반주를 곁들인 저녁을 먹어야합니다. 이런 이유로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다르긴 다르지요.. 25살에 그렇게 사는사람이 어디있나요? 해지면 집에 저녁먹으러 들어가야하는... 사귀자고 하고 2주만에 헤어지잔말을 처음 듣고, 어이가 없어서 헤어지려했습니다만 그애가 다시 잡길래 한번봐주자하고 넘어갔는데.. 그뒤로 2주에 한번씩 헤어지자고 멘트날리더니, 그이후로 1주에 한번, 1주에 두번, 이틀에 한번,, 그렇게 횟수가 늘어갔습니다.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저는, 어려서 그러겠거니 하고 어루고 달랬습니다. 그러고 나면 "미안하다, 이제 정말 잘해주겠다"고 하곤 했지요. 하지만 점점 무성의하고 무심해지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변했구나, 처음엔 이러지 않았는데, 같이 노력해보자" 고 했지요..
너무 싸우는 일이 많아서 발렌타인데이를 안챙기고 넘어갈까 했지만, 슬쩍 떠보니,, 자기는 그동안 한번도 못받아봐서 받고싶다고 하더군요..(25살인데..) 그래서 이틀걸려서 초콜렛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화이트데이때 츄파춥스 두개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정말 질려버릴 사건이 생겼습니다. 만남의 계기가 된 친목모임에 함께 나갔는데, 그애가 너무 과음을 해서 길바닥에 누워서 행인들의 진로방해를 하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달래서 집에 보내려 했지만,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라고 하면 제 따귀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그 모임의 한 사람이 역시 술에 떡이 되서 나오더니 저한테 욕을 하면서 날라차기를 하고.. 바닥에 쓰러진 제 머리를 주먹으로 날렸습니다. 그리고 그 애 역시 그사람이 몇대 때렸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때렸는지는 모릅니다. 그애가 맞을동안 저는 벌벌떨면서 112 버튼을 눌러 통화하고 있었거든요. 경찰이 온후가 가관입니다. 그애는 저한테 맞았다고 진술합니다. 그 주정뱅이한테는 맞은적이 없다고 진술합니다. 저를 때린건 싸우는 걸 말리던중 실수로 한두대 친거라고 진술합니다. 게다가 그 주정뱅이가 계속 경찰서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XX 년을 만나서 나까지 고생시키냐고 헛소리를 하는데 머리를 조아리고 듣고있는 꼴이라니... 제가 맞는동안 옆에서 말리지도 않았다는 사실도 뒤늦게 저를 흥분시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주정뱅이를 콩밥이라도 먹게할까봐 조마조마해 합디다..알고 지낸 형이라고말이지요.. 그럼,,, 저는 지한테 뭡니까?
그리고 며칠 후 제 생일은 친구커플과 넷이서 밥을 먹기로 했씁니다. 원주에서 H대를 다니는 그애는 고속버스를 타고 와서 저를 만나러 바로 왔지요. 꽃다발을 하나 내밀더군요. 꽃다발의 모양새는 꼭, 졸업식날 교문앞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막만들어 비싸게 파는 그것들과 닮았습디다.. 색깔도 가지각색에, 꽃의 수의 의미도 없더군요... 버스내려서 지하도 꽃집에 가서 "만오천원어치 적당히 싸주세요" 그랬답디다.. 지입으로 그러더군요.. 밥만 게걸스럽게 먹고.. 2차로 술한잔하려고 자리를 옮겼는데.. 그때까지 케익이 없는 걸 눈치챈 친구커플의 남자친구가 사러 갔습니다. 제 생일 축하해주러 1시간거리에서 온 친구니.. 그동네 지리도 모르는데.. 그동네 사는 그때의 제남친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쓰더라고요..
제 회사사람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는데 그때도 역시나... 제 술버릇.. 어디 안가고.. 자기보다 7,8살 많은 형 누나들한테 삿대질하고 반말하고... 헤어진다음에 그 분들께 얘기들었지요.. 그때 당시에 불쾌했었다고요...(그때는 제남친이니까 웃으며 넘어가서 분위기 좋았구요)
그리고 툭하면 전화안받고, 꺼놓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그애에게 다시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수십번 받았지요.. 6월말에 종강하던 날은.. 저에게 멀쩡한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거짓말한후 꺼놓고, 공중전화로 전화하더니 (그날 원래는 데이트하기로 약속되있어서 기쁜맘으로 전화를 받았지요.) 대뜸 헤어지자고 하더니 끊어버리는 겁니다. 너무 갑작스러워 황당하고, 이렇게 끝내고싶진 않다 싶어서 전화가 안되니 찾아갔지요. 원주에가서 모르는 동네에, 차편도 모르겠고.. 학교도 산속(?)에 있어서 찾기도 힘들고.. 무박2일로 비바람 맞으며 헤맸습니다. 제가 그러고 있는 동안 그놈은.. 종강파티랍시고 술퍼먹고 있었습니다. 제가 원주에 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전화도 안받더군요. 이틀동안 먹지도 않고 계속 걸었더니 집에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5키로가 줄었더라고요 ㅡㅡ;;(원래 몸무게는 50~60사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무릎꿇기도 하고 미안해하고, 수많은 약속들을 하고.. 그러던 사람이 데이트약속까지 있던 그날,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그렇게 헤어지자고 하고..
물론.. 그날 이후로 두달은 더 만났어요.제가 매달렸습니다. 연인으로서 대하는건 바라지도 말라고 하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더군요.. 무슨말인지.. 그래서 두달동안은 그애가 원하는 스타일로 제가 해줬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통화안하고, 전화안와도 안기다리고, 먼저 전화해서 안받아도 왜 안받았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애가 방학이라 서울에 있는데도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만날 생각도 안하고, 갑자기 보고싶다고 찾아가면 나쁜거고, 갑자기 맥주먹고싶다고 하면 상대방 불쾌하니까 하면 안되는거고, 거짓말을 해도 의심하면 안되는거고, 무조건 믿어야하고..등등
그러면서 저는 병원에 다녔습니다. 3월달부터 생긴 피부병입니다. 한포진이라고 습진의 일종이지만 발병은 물과는 상관없이, 스트레스와 먹는 음식과 관련이 많습니다. 피부과에 계속 다녀봤지만 낫지가 않고, 생리불순등의 부작용만 초래했습니다. 좋아지는 듯싶다가도 그애와 싸우기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음날 좁쌀같은 노란 물집들이 다닥다닥 생겼습니다. 손과 발에 생겨서 외출조차 하기가 싫을정도였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간지럽고..보기 흉하고... 껍질이 벗겨지고 벗겨져서 피까지 나고..결국은 낫지 않아서 한의원에 가서 몇십만원을 들여 약을 지었습니다. 비싼약을 먹어서 그런지 효과가 빨리 나타났지만, 그애랑 통화를 하는 날이면 또 다음날 다닥다닥 울퉁불퉁 출몰하는 노란물집. 치사한줄은 알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얘기했습니다. 너땜에 이런게 생긴거 같은데 안미안하냐고 했습니다.. 좀 미안해하라고 했습니다. 치료비 달라고 안했습니다. 내가 살기위해서 그애를 잊어야겠다고 생각했을뿐입니다.
9월 19일 아침에는 그애가 핸드폰번호를 바꿨더군요. 바꿨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바꾼핸드폰번호로 제게 문자를 보내더군요. 물론 발신번호는 감춰서 말입니다.. 181818<<이렇게... 물론, 바뀐번호니까 저는 그애한테 못보냅니다.. 얼마나 비열하고 치사합니까?.. 다음날 통신사 지점에 가서,, 문자를 보여주고 발진지추적을 요청했습니다. 내용을 확인하시더니 바로 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인신공격성 메세지는 제가 받았습니다...
9월 19일 오후 6시에 저는 그애 엄마를 만났습니다. 그애가 제게 진 빚을 받으러 갔습니다. 50만원을 받았습니다. 50만원을 빌려간 증거가 있어서 그냥 당당히 받았습니다. 뭐라고 그랬는지 새겨듣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막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아주머니. 나한테 소리지르지말고 아드님 만나서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바로 조용해지십니다.. 그동안 나한테뿐 아니라 자기엄마한테도 거짓말했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말을 지어낸다는 표정입니다. 웃기고있다고 생각하는 표정입니다. 증거물이 있는데도 저한테 50만원 적선하는듯한 말투로.. 이럽디다.. "3자대면하고 줄라고 했는데 니가 우리 아들이랑 엮이는 거 싫어서 그냥 주는거야" 라고.. 저도3자대면 하고싶지 않습니다.. 어리버리한 표정속에 싸이코패스같은 그애의 이면이 이젠 역겹습니다. 저도 댁의 아드님이 역겹습니다.
길고도 긴 악몽에서 깨어난것 같아서 요며칠 아주 기쁩니다. 한포진치료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마음이 아픈건, 나이 서른 먹은 여자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을 철부지강아지한테 유린당한 기분이 든다는 겁니다. 더더욱, 사랑이 어려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원본지킴
이래서 사람은 양쪽 얘길 다 들어봐야 하는거다...
원본-그남자
베플-그여자
약 8개월간 5살 연상의 누나와 연애를 했습니다. 저는 25살이구요.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래저래해서 제가 먼저 사귀자고해서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사귀면서 많은 실망과 사고의 차이를 느끼면서 헤어지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첨엔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행동을 했습니다. 싫어하는 짓을 하기시작한 거지요. 그런데도 헤어지자고 안하고 저를 계속 챙기면서 짜증을 내는것이였습니다. 그러다 수많은 일이 있었고 우여곡절끝에 좋은 누나-동생으로 지내자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몇번 헤어지자고 하였지만 "먼저 꼬셔놓고 차면 안된다"이런 논리로 헤어짐을 거부당했습니다. (헤어지지 못한 이유는 저의 집 위치, 부모님을 포함한 측근의 연락처를 다 알고있었기때문에 잠수타면 바로 친구들 전화기에 불납니다. 한번이지만 실제로 새벽, 조용한 주택가 저희 집앞에서 저의 이름을 불러서 어머니와 함께 뛰어 나간적도 있었구요) 이런상황이라 헤진 다음날 바로 연락가능한 수단을 차단했습니다. 휴대전화, 메신저.... 미니홈피는 그전부터 가입만해놓고 아무것도 없었구요.
그런데 차단한 사실을 바로 알고 전화를 하더군요. 기분나쁘게 왜 차단하느냐고... 그런이유로 긴 전화통화를 했었고, 며칠후에는 술에 취해서 헤어지고 어떻게 그럴수있냐며 전화하고.....
지난주에는 도저히 억울해서 안되겠다며 연애하면서 지출한 비용의 반액을 요구하더군요.(그중 어이없는부분은 제가 생일때 강아지를 사준다고했는데 사주지 않아서 본인이 40만원을주고 강아지를 분양받았는데 사준다고 말만하고 안사줬으니 본인이 지출한 40만원의 반액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걸로 또 한참을 얘기하다가 제가 지방대 학생인 관계로 2주후에 서울, 집근처에서 만나기로 하고 얘기를 끝맺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전화가 오더군요. 제가 연애할때 거짓말했던것을 발견하고 왜그랬냐고, 그냥 지난 일이니까 웃으면서 물어보더군요. 첨에는 이래저래해서 그랬다 미안하다. 이렇게 전화하다가 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부 트러블이 생겼는데 한의원에서 진찰받고 약짓는데 100만원가량이 들었다고 저한테 5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당연히 못주겠다고했고 좀더 전화통화를 하다가 전화를 끊을생각을 안하길레 할말없으면 끊자고 했는데 자기한테 미안한거 없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같이 짜증내다가 서로 한두마디 욕을 주고받고 제가 휴대전화 배터리를 빼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저희 집으로 어머니께 전화를 했더군요. 5월달에 자기한테 50만원 빌렸으니 달라고 했다네요......
그 일이있고 몇시간후에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제가 못주겠다는 식으로 나갔더니 그간 연애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저희 부모님께 알리고 돈을 받겠다고 하더군요. 부모님께 알린다고한건 오래전부터 그랬습니다.위에서도 말했지만 헤어지고 싶어제 했던 행동중에 못할짓도 많이있었거든요. 사실 돈같은 물질적인거보다 부모님이 저한테 실망을 하시면 제가 많이 괴로워 할거라는걸 아는거죠.
얘기가 너무 길었네요. 지금 가장 궁금한건,
1. 제가 돈을 지불해야할 의무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 저랑 싸워서 연락안되면 무작정 고속버스타고와서 생긴 그 차비와 기타비용, 전화로 싸우면서 약 40만원의 전화비, 위에서 말한 강아지 분양비 반액, 스트레스로 생긴 피부병의 치료비용.
2. 스토커로서 법적으로 제재를 가할수 있는지를 알고싶습니다.
- 오늘 저에게는 인심공격성 문자를 보냈고, 어머니한테는 돈을 빌렸다고 허위사실을 직접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연락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냅니다.
늦은시간에 전화벨소리가 울리면 어머니가 깜짝깜짝 놀랠정도로 심적인 고통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장난치는 댓글을 삼가해주세요.
제가 올린 두가지 질문의 답변을 들었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여자분께서 베플을 남겨주셨네요
그여자.(IP: MDAyYmQ1YzY7) 2007.09 .22 14:42 동감(300)네이트톡을 즐겨보는 나. 네이트톡 보냐고 물었더니, 그게 뭐냐고 반문하던 그애.
그런데 여기 그애가 쓴 글이 있다는 건, 절 두번 죽이고 싶어서 일부러 저 보게끔 쓴거같네요.
너무 자신의 입장에서만 쓴거 같아서, 저도 그냥 제입장에서 써봤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지루할 수도 있겠네요. 보시고 싶으신 분만 보세요..^^;;
약 8개월간 5살 연하의 남자와 사랑을 했습니다. 저는 30살이구요.
친목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며칠동안 작업을 하고, 강제로 키스도 하고, 우연히 동네에서 마주친 우리엄마한테 술도 한잔 대접하고,
많고 많은 작업멘트중에도 "누나와 만나다가 부모님이 나이때문에 반대하면 도망갈 각오로 누나한테 사귀자고 하는거야" 라는 말때문에 믿음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사귀다가, 점심때건 저녁때건 남자애의 엄마가 전화를 합니다. "집에와서 밥먹어라"하고 말이지요.. 주말에는 2주에 한번꼴로 집안행사가 있습니다.
제사건 뭐건간에 일이 많더군요.(헤어진 후에 안사실이지만, 제사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더군요..친구들과(여자포함)), 밤 12시가 넘어 자겠다고 전화하고선 술먹으러 간일도 다반사.
그리고 토욜저녁에는 집에서 꼭!! 자기 아버지와 반주를 곁들인 저녁을 먹어야합니다.
이런 이유로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다르긴 다르지요.. 25살에 그렇게 사는사람이 어디있나요? 해지면 집에 저녁먹으러 들어가야하는... 사귀자고 하고 2주만에 헤어지잔말을 처음 듣고, 어이가 없어서 헤어지려했습니다만
그애가 다시 잡길래 한번봐주자하고 넘어갔는데.. 그뒤로 2주에 한번씩 헤어지자고 멘트날리더니, 그이후로 1주에 한번, 1주에 두번, 이틀에 한번,, 그렇게 횟수가 늘어갔습니다.
헤어지자고 할때마다 저는, 어려서 그러겠거니 하고 어루고 달랬습니다. 그러고 나면 "미안하다, 이제 정말 잘해주겠다"고 하곤 했지요.
하지만 점점 무성의하고 무심해지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변했구나, 처음엔 이러지 않았는데, 같이 노력해보자" 고 했지요..
너무 싸우는 일이 많아서 발렌타인데이를 안챙기고 넘어갈까 했지만, 슬쩍 떠보니,, 자기는 그동안 한번도 못받아봐서 받고싶다고 하더군요..(25살인데..)
그래서 이틀걸려서 초콜렛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화이트데이때 츄파춥스 두개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정말 질려버릴 사건이 생겼습니다. 만남의 계기가 된 친목모임에 함께 나갔는데, 그애가 너무 과음을 해서 길바닥에 누워서 행인들의 진로방해를 하는 사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달래서 집에 보내려 했지만,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라고 하면 제 따귀를 때렸습니다.
그리고, 그 모임의 한 사람이 역시 술에 떡이 되서 나오더니 저한테 욕을 하면서 날라차기를 하고.. 바닥에 쓰러진 제 머리를 주먹으로 날렸습니다. 그리고 그 애 역시 그사람이 몇대 때렸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때렸는지는 모릅니다. 그애가 맞을동안 저는 벌벌떨면서 112 버튼을 눌러 통화하고 있었거든요. 경찰이 온후가 가관입니다. 그애는 저한테 맞았다고 진술합니다. 그 주정뱅이한테는 맞은적이 없다고 진술합니다. 저를 때린건 싸우는 걸 말리던중 실수로 한두대 친거라고 진술합니다.
게다가 그 주정뱅이가 계속 경찰서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XX 년을 만나서 나까지 고생시키냐고 헛소리를 하는데 머리를 조아리고 듣고있는 꼴이라니... 제가 맞는동안 옆에서 말리지도 않았다는 사실도 뒤늦게 저를 흥분시켰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주정뱅이를 콩밥이라도 먹게할까봐 조마조마해 합디다..알고 지낸 형이라고말이지요.. 그럼,,, 저는 지한테 뭡니까?
그리고 며칠 후 제 생일은 친구커플과 넷이서 밥을 먹기로 했씁니다. 원주에서 H대를 다니는 그애는 고속버스를 타고 와서 저를 만나러 바로 왔지요.
꽃다발을 하나 내밀더군요. 꽃다발의 모양새는 꼭, 졸업식날 교문앞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막만들어 비싸게 파는 그것들과 닮았습디다..
색깔도 가지각색에, 꽃의 수의 의미도 없더군요... 버스내려서 지하도 꽃집에 가서 "만오천원어치 적당히 싸주세요" 그랬답디다.. 지입으로 그러더군요..
밥만 게걸스럽게 먹고.. 2차로 술한잔하려고 자리를 옮겼는데.. 그때까지 케익이 없는 걸 눈치챈 친구커플의 남자친구가 사러 갔습니다. 제 생일 축하해주러 1시간거리에서 온 친구니.. 그동네 지리도 모르는데.. 그동네 사는 그때의 제남친은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쓰더라고요..
제 회사사람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는데 그때도 역시나... 제 술버릇.. 어디 안가고.. 자기보다 7,8살 많은 형 누나들한테 삿대질하고 반말하고... 헤어진다음에 그 분들께 얘기들었지요.. 그때 당시에 불쾌했었다고요...(그때는 제남친이니까 웃으며 넘어가서 분위기 좋았구요)
그리고 툭하면 전화안받고, 꺼놓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그애에게 다시그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수십번 받았지요..
6월말에 종강하던 날은.. 저에게 멀쩡한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거짓말한후 꺼놓고, 공중전화로 전화하더니 (그날 원래는 데이트하기로 약속되있어서 기쁜맘으로 전화를 받았지요.) 대뜸 헤어지자고 하더니 끊어버리는 겁니다.
너무 갑작스러워 황당하고, 이렇게 끝내고싶진 않다 싶어서 전화가 안되니 찾아갔지요. 원주에가서 모르는 동네에, 차편도 모르겠고.. 학교도 산속(?)에 있어서 찾기도 힘들고.. 무박2일로 비바람 맞으며 헤맸습니다. 제가 그러고 있는 동안 그놈은.. 종강파티랍시고 술퍼먹고 있었습니다. 제가 원주에 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전화도 안받더군요.
이틀동안 먹지도 않고 계속 걸었더니 집에와서 몸무게를 재보니 5키로가 줄었더라고요 ㅡㅡ;;(원래 몸무게는 50~60사이)
잘못했다고 하면서 무릎꿇기도 하고 미안해하고, 수많은 약속들을 하고.. 그러던 사람이 데이트약속까지 있던 그날,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그렇게 헤어지자고 하고..
물론.. 그날 이후로 두달은 더 만났어요.제가 매달렸습니다. 연인으로서 대하는건 바라지도 말라고 하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더군요.. 무슨말인지..
그래서 두달동안은 그애가 원하는 스타일로 제가 해줬습니다. 아침저녁으로 통화안하고, 전화안와도 안기다리고, 먼저 전화해서 안받아도 왜 안받았는지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애가 방학이라 서울에 있는데도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만날 생각도 안하고, 갑자기 보고싶다고 찾아가면 나쁜거고, 갑자기 맥주먹고싶다고 하면 상대방 불쾌하니까 하면 안되는거고,
거짓말을 해도 의심하면 안되는거고, 무조건 믿어야하고..등등
그러면서 저는 병원에 다녔습니다. 3월달부터 생긴 피부병입니다. 한포진이라고 습진의 일종이지만 발병은 물과는 상관없이, 스트레스와 먹는 음식과 관련이 많습니다.
피부과에 계속 다녀봤지만 낫지가 않고, 생리불순등의 부작용만 초래했습니다. 좋아지는 듯싶다가도 그애와 싸우기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음날 좁쌀같은 노란 물집들이 다닥다닥 생겼습니다.
손과 발에 생겨서 외출조차 하기가 싫을정도였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간지럽고..보기 흉하고... 껍질이 벗겨지고 벗겨져서 피까지 나고..결국은 낫지 않아서 한의원에 가서 몇십만원을 들여 약을 지었습니다.
비싼약을 먹어서 그런지 효과가 빨리 나타났지만, 그애랑 통화를 하는 날이면 또 다음날 다닥다닥 울퉁불퉁 출몰하는 노란물집.
치사한줄은 알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얘기했습니다. 너땜에 이런게 생긴거 같은데 안미안하냐고 했습니다.. 좀 미안해하라고 했습니다. 치료비 달라고 안했습니다.
내가 살기위해서 그애를 잊어야겠다고 생각했을뿐입니다.
9월 19일 아침에는 그애가 핸드폰번호를 바꿨더군요.
바꿨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바꾼핸드폰번호로 제게 문자를 보내더군요. 물론 발신번호는 감춰서 말입니다.. 181818<<이렇게...
물론, 바뀐번호니까 저는 그애한테 못보냅니다.. 얼마나 비열하고 치사합니까?..
다음날 통신사 지점에 가서,, 문자를 보여주고 발진지추적을 요청했습니다. 내용을 확인하시더니 바로 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인신공격성 메세지는 제가 받았습니다...
9월 19일 오후 6시에 저는 그애 엄마를 만났습니다. 그애가 제게 진 빚을 받으러 갔습니다. 50만원을 받았습니다. 50만원을 빌려간 증거가 있어서 그냥 당당히 받았습니다.
뭐라고 그랬는지 새겨듣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막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아주머니. 나한테 소리지르지말고 아드님 만나서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바로 조용해지십니다..
그동안 나한테뿐 아니라 자기엄마한테도 거짓말했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말을 지어낸다는 표정입니다. 웃기고있다고 생각하는 표정입니다.
증거물이 있는데도 저한테 50만원 적선하는듯한 말투로.. 이럽디다.. "3자대면하고 줄라고 했는데 니가 우리 아들이랑 엮이는 거 싫어서 그냥 주는거야" 라고..
저도3자대면 하고싶지 않습니다.. 어리버리한 표정속에 싸이코패스같은 그애의 이면이 이젠 역겹습니다.
저도 댁의 아드님이 역겹습니다.
길고도 긴 악몽에서 깨어난것 같아서 요며칠 아주 기쁩니다. 한포진치료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마음이 아픈건, 나이 서른 먹은 여자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놓치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을 철부지강아지한테 유린당한 기분이 든다는 겁니다.
더더욱, 사랑이 어려워졌다는 사실입니다.
+)
읽느라 힘드셨던 분들께 죄송해 수정해볼까 했는데 어디서 어디를 잘라내야 할지 막막하네요... 죄송하구요.
즐거운 명절에 때아닌 불쾌감 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