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아이는 대학교 1학년. 전 3학년입니다. 나이는 4살 차이구요.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느 여자라도 제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을정도로 제가 현재 아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좋아하는 티를 내면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지낸지 한달 반 정도 되었네요. 하루에 문자는 10~20통 많으면 30~50통하구요. 전화도 두,세통은 합니다.
(매일 모닝콜을 해주고 밤에 전화하기도 하고 목소리 듣고 싶으면 한답니다.) 그 애는 기숙사에 살고 저는 자취를 해서 그런지 직접 얼굴을 보는 건 적으면 하루에 한번 많게는 두~세번은 봅니다.
하고 싶은게 이것 저것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보이는 꿈이 많은 아이같아요. 연락을 먼저 하면 답문은 오지만 늦게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기가 하고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연락에 있어서는 신경을 못쓰고, 할 일이 없어지거나
심심해지면 연락이 왔다는걸 그떄서야 인지하고 뒤늦게 연락 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 아이는 한 달 정도 사귀어 본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그 전에 남자친구도 연락이 하도 안되서 그 때문에 지처서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다가 그게 이 아이에게는 그게 집착으로 느껴지고 구속으로 느껴져 소심해져 보여 벌어지면서
남자가 지쳐서 혹은 이애가 지쳐서 헤어진거 같구요. 구속받기를 굉장히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혈액형 이야기 하자면 좀 웃기지만, 사교성이 매우 좋아서 나이 불문하고 다 원만하게 지내는
활발한 성격의 전형적인 O형 이에요.
누구든지 친해 질 수 있다.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이돌 기질도 보입니다.
같이 영화를 보러가면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저에게 들키는 걸
부끄러워 하고 쪽팔려 하더라구요. 전 그게 귀엽게 느껴지구요. (뭐든 안그렇겠나요 ^^;;) 아버지가 어렷을 적부터 아버지가 외국에서 기러기 역활을 하시면서 일년에 2~3번 입국 하신다고 하고 또 여동생이 있어 장녀라서 그런지 집안에서 자기가 아들노릇 한다는 그런 아이에요. 강한척은하지만 속은 굉장히 여린 그런 감싸주고 싶은 여자애입니다.
와서 문자를 하면 주거니 받거니 많이 웃으면서 연락 합니다. 속상한 일이 있거나 기쁜일이 있으면 연락을 바로 하지만 그 외에는 제가 거의 먼저 연락합니다. 지내면서 느낀점은 자기가 심심 할 때는 정말 대화도 잘 통하고 잘 놉니다.
제가 한 달 반동안 느끼며 내린 결론은.
이 여자애는 정말 '둔하다' 입니다.
저의 모자란 생각으로 느끼기엔 정말 세상에는 자기 자신에게 좋아함을 표현했을 때 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세가지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가식을 떨면서 계속 곁에 두려하면서
관심과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속된말로 여우 짓에 보험 이라고 하죠) 그 가식을 승화시켜 모르는 척 완벽히 연기해 정말 둔한거구나 라고 누구나
느끼게 하는 연기파. (무섭죠. 정말 다 속입니다.)
그리고 정말 '선천적으로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못하면 못느끼는 둔한 영장류.
첫번째 두번째는 겪어봐서 어느정도는 알겠는데 세번째는 그런 존재가 있다는 소리.
듣기만 했지 직접 겪어 보기는 처음 입니다. 정말 둔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봐요 ^^;;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 저만 그런가 생각했지만. 주변사람에게 물어봤지만 '나도 태어나서 그렇게 둔한애 처음봤다' 라며 제 말에 100%절대 동감도 하더라구요. ^^;;
제가 배가 고프다고 밥먹자고 하면 한시간 전에 먹었다면서 나 먹을 때 옆에 있어준다면서 같이 먹자는 것도, 표정이 안좋으면 무슨일 있냐면서 계속 되묻는 그 아이의 행동도, 저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런다기보다는 그 애가 누구에게나 베푸는 호의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해봤고, 사진찍으며 어깨동무도 해봤고.. 슬쩍 손도 30초정도 잡아보고 '손 따뜻하다'라고 하니까 '원래 손 되게 찬대..'라는 대화도 해봤지만 하지만 그 뿐인거 같습니다 ^^;
전 유년기 시절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고도비만에 친구 없이 소심하게 지내다 독한 맘 먹고 50키로를 감량해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성격도 많이 변했고 제 자신에게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고 '난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아무 것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보고 싶고 그래서 그런지 말수도 적어지고 주늑도 들어가고 무기력해지고 점점 지쳐갑니다. 그런 제가 어느새 마음이 커져 제대로 상사병에 걸렸네요. ^^;
제가 내세울만한 건 키가 크다 라는 것과 유머러스하다 자상하다라는 것 밖에 없네요 ^^;
말이 한달 반이지 많이 마주치고 웃고 떠드니 그동안 추억도 많이 만들었구요.
이제 제 용기를 내어 제 마음을 고백해볼까 합니다. 정말 직접적으로. 거절을 당하다면 너스레를 떨면서 더 도전 해 볼 생각입니다.
....
...
..
이런 아이는 어떡게 해야 좋을지,
연락 잘되고 잘 지내는데 겉도는 느낌이 자꾸든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또, 이 여자애에게 어떡게 하면 제가 좋아하고 있다는 마음이 진심으로 닿게 할 수 있을지
정말 답답해서 네티즌 여러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네요 ^^;
연애는 두 번 해봤지만 고백은 아직까지 해본 적은 없어서요 ^^;;
꼭 좀 조언 좀 간절히 부탁드리구요. 좋은 조언 해주신다면 제가 다이어트 하는 법도 알려드릴 수 있는데 ^^;;..
긴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악플은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주변에 혹시 이렇게 둔한사람 있으세요?
하도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아이는 대학교 1학년. 전 3학년입니다. 나이는 4살 차이구요.
눈치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어느 여자라도 제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을정도로
제가 현재 아껴주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좋아하는 티를 내면서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지낸지 한달 반 정도 되었네요.
하루에 문자는 10~20통 많으면 30~50통하구요. 전화도 두,세통은 합니다.
(매일 모닝콜을 해주고 밤에 전화하기도 하고 목소리 듣고 싶으면 한답니다.)
그 애는 기숙사에 살고 저는 자취를 해서 그런지
직접 얼굴을 보는 건 적으면 하루에 한번 많게는 두~세번은 봅니다.
하고 싶은게 이것 저것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 보이는 꿈이 많은 아이같아요.
연락을 먼저 하면 답문은 오지만 늦게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기가 하고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연락에 있어서는 신경을 못쓰고, 할 일이 없어지거나
심심해지면 연락이 왔다는걸 그떄서야 인지하고 뒤늦게 연락 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 아이는 한 달 정도 사귀어 본 남자친구가 있었는데요.
그 전에 남자친구도 연락이 하도 안되서 그 때문에 지처서 그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다가
그게 이 아이에게는 그게 집착으로 느껴지고 구속으로 느껴져 소심해져 보여 벌어지면서
남자가 지쳐서 혹은 이애가 지쳐서 헤어진거 같구요. 구속받기를 굉장히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혈액형 이야기 하자면 좀 웃기지만, 사교성이 매우 좋아서 나이 불문하고 다 원만하게 지내는
활발한 성격의 전형적인 O형 이에요.
누구든지 친해 질 수 있다.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아이돌 기질도 보입니다.
같이 영화를 보러가면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저에게 들키는 걸
부끄러워 하고 쪽팔려 하더라구요. 전 그게 귀엽게 느껴지구요. (뭐든 안그렇겠나요 ^^;;)
아버지가 어렷을 적부터 아버지가 외국에서 기러기 역활을 하시면서 일년에 2~3번 입국 하신다고
하고 또 여동생이 있어 장녀라서 그런지 집안에서 자기가 아들노릇 한다는 그런 아이에요.
강한척은하지만 속은 굉장히 여린 그런 감싸주고 싶은 여자애입니다.
와서 문자를 하면 주거니 받거니 많이 웃으면서 연락 합니다.
속상한 일이 있거나 기쁜일이 있으면 연락을 바로 하지만 그 외에는 제가 거의 먼저 연락합니다.
지내면서 느낀점은 자기가 심심 할 때는 정말 대화도 잘 통하고 잘 놉니다.
제가 한 달 반동안 느끼며 내린 결론은.
이 여자애는 정말 '둔하다' 입니다.
저의 모자란 생각으로 느끼기엔 정말 세상에는 자기 자신에게 좋아함을 표현했을 때
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세가지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가식을 떨면서 계속 곁에 두려하면서
관심과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속된말로 여우 짓에 보험 이라고 하죠)
그 가식을 승화시켜 모르는 척 완벽히 연기해 정말 둔한거구나 라고 누구나
느끼게 하는 연기파. (무섭죠. 정말 다 속입니다.)
그리고 정말 '선천적으로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못하면 못느끼는 둔한 영장류.
첫번째 두번째는 겪어봐서 어느정도는 알겠는데 세번째는 그런 존재가 있다는 소리.
듣기만 했지 직접 겪어 보기는 처음 입니다. 정말 둔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봐요 ^^;;
직접적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 저만 그런가 생각했지만.
주변사람에게 물어봤지만 '나도 태어나서 그렇게 둔한애 처음봤다' 라며 제 말에
100%절대 동감도 하더라구요. ^^;;
제가 배가 고프다고 밥먹자고 하면 한시간 전에 먹었다면서 나 먹을 때 옆에 있어준다면서
같이 먹자는 것도, 표정이 안좋으면 무슨일 있냐면서 계속 되묻는 그 아이의 행동도,
저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런다기보다는 그 애가 누구에게나 베푸는
호의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네요.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해봤고, 사진찍으며 어깨동무도 해봤고..
슬쩍 손도 30초정도 잡아보고 '손 따뜻하다'라고 하니까
'원래 손 되게 찬대..'라는 대화도 해봤지만
하지만 그 뿐인거 같습니다 ^^;
전 유년기 시절부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고도비만에 친구 없이 소심하게 지내다
독한 맘 먹고 50키로를 감량해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 성격도 많이 변했고 제 자신에게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고 '난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을 사랑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아무 것도 손에 안잡히고 계속 보고 싶고 그래서 그런지 말수도
적어지고 주늑도 들어가고 무기력해지고 점점 지쳐갑니다.
그런 제가 어느새 마음이 커져 제대로 상사병에 걸렸네요. ^^;
제가 내세울만한 건 키가 크다 라는 것과 유머러스하다 자상하다라는 것 밖에 없네요 ^^;
말이 한달 반이지 많이 마주치고 웃고 떠드니 그동안 추억도 많이 만들었구요.
이제 제 용기를 내어 제 마음을 고백해볼까 합니다. 정말 직접적으로.
거절을 당하다면 너스레를 떨면서 더 도전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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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는 어떡게 해야 좋을지,
연락 잘되고 잘 지내는데 겉도는 느낌이 자꾸든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또, 이 여자애에게 어떡게 하면 제가 좋아하고 있다는 마음이 진심으로 닿게 할 수 있을지
정말 답답해서 네티즌 여러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네요 ^^;
연애는 두 번 해봤지만 고백은 아직까지 해본 적은 없어서요 ^^;;
꼭 좀 조언 좀 간절히 부탁드리구요. 좋은 조언 해주신다면
제가 다이어트 하는 법도 알려드릴 수 있는데 ^^;;..
긴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악플은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