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쓰는 편지인지 몰라요 한번도 아빠한테 사랑해요 라는 말 못했는데 왜 그때 안했을까 조금더 용기내서 했으면 이렇게 후회 되진 않았을텐데 지금 늘 후회 하고 있는게 있어요 제가 한달동안 아빠간호 했는데 의사쌤이 몇개월 못갈것 같다 했어요 그때 근데 한달은 넘겼잖아요? 제가 학교 중퇴하고 계속 간호 했으면 아빠가 살수 있었을까요? 반신반의하네요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다닐무렵 3일 지나고 아빠는 하늘나라로 가셧어요... 제가 그냥 간호 했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이렇게 매일 느껴요 그때 제가 조금만 더 컷더라면......휴......조금만.... 어제 아빠제사였네요 맛있는 음식 많이 잡수셧나요? 많이 차렷는데 아빠가 좋아하는 포도랑 막걸리 (속으로 건빵도 올리고 싶었어요 ㅎㅎ) 아참...담배 까먹엇다 ㅠㅠ 미안해요.... 납골당 가면 꼭 피워 드릴꼐요~ 디스로~ ㅎㅎ 추석전이라 제가 잊어버리지 않고 엄마랑 동생이랑 챙겼어요~ 추석이라 까먹진 않겟네요 설마 추석전 아니라도 까먹기라도 하겟나요 ㅎ 저 지금 간호사 될려고 병원에서 실습하는 중이예요 아빠가 병원에 있을때 코에 산소(초록색)같은거 끼우고 잇을때 그냥 끼우고 있는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실습하고 있는 병원에 산소 초록색 끼우고 있는 환자가 있는데 산소가 부족해서 끼우고 있데요 ... 그때 울아빠가 산소가 부족했군아 이렇게 생각해요 산소 그것만 보면 아빠 생각이 나네요.... 환자 돌보면서 눈에 눈물이 고였어요... 4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 아빠 다른나라에 있을것만 같은.. 언젠간 돌아오실것 같은..그런느낌이 나요 지금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요 지금 꿈을 꾸고 있어서 전 지금 4년동안 혼수상태에 빠진것 같은... 제가 그냥 혼수상태였으면 좋겟어요 다 꿈이었으면 좋겟어요..정말.. 납골당가는것도 너무 오래됫네요... 가봐야 하는데.... 휴....이땐 불효자 같애요... 요번추석때 가볼께요 ~ .... 할머니께서 가끔씩 이런말 하셔요 "넌 맨날 아빠옆에 붙어다녔는데..."이러시면서 할머니눈에 눈물이 고여요... 정말 생각해보면 붙어다닌것 같아요 ㅎㅎ 나이팅게일처럼 꼭 훌륭한 간호사되서 아빠한테 보여드릴꼐요 아빠 사랑합니다 ~ ♥
아빠!어제 맛있는 음식 많이 잡수셧나요?
몇년만에 쓰는 편지인지 몰라요
한번도 아빠한테 사랑해요 라는 말 못했는데
왜 그때 안했을까 조금더 용기내서 했으면 이렇게 후회 되진 않았을텐데
지금 늘 후회 하고 있는게 있어요
제가 한달동안 아빠간호 했는데
의사쌤이 몇개월 못갈것 같다 했어요 그때
근데 한달은 넘겼잖아요?
제가 학교 중퇴하고 계속 간호 했으면 아빠가 살수 있었을까요?
반신반의하네요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다닐무렵 3일 지나고 아빠는 하늘나라로 가셧어요...
제가 그냥 간호 했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이렇게 매일 느껴요
그때 제가 조금만 더 컷더라면......휴......조금만....
어제 아빠제사였네요
맛있는 음식 많이 잡수셧나요?
많이 차렷는데
아빠가 좋아하는 포도랑 막걸리 (속으로 건빵도 올리고 싶었어요 ㅎㅎ)
아참...담배 까먹엇다 ㅠㅠ 미안해요....
납골당 가면 꼭 피워 드릴꼐요~
디스로~ ㅎㅎ
추석전이라 제가 잊어버리지 않고 엄마랑 동생이랑 챙겼어요~
추석이라 까먹진 않겟네요
설마 추석전 아니라도 까먹기라도 하겟나요 ㅎ
저 지금 간호사 될려고 병원에서 실습하는 중이예요
아빠가 병원에 있을때 코에 산소(초록색)같은거 끼우고 잇을때
그냥 끼우고 있는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실습하고 있는 병원에
산소 초록색 끼우고 있는 환자가 있는데 산소가 부족해서 끼우고 있데요 ...
그때 울아빠가 산소가 부족했군아
이렇게 생각해요
산소 그것만 보면 아빠 생각이 나네요....
환자 돌보면서 눈에 눈물이 고였어요...
4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 아빠 다른나라에 있을것만 같은..
언젠간 돌아오실것 같은..그런느낌이 나요
지금 꿈을 꾸고 있는것 같아요
지금 꿈을 꾸고 있어서 전 지금 4년동안 혼수상태에 빠진것 같은...
제가 그냥 혼수상태였으면 좋겟어요
다 꿈이었으면 좋겟어요..정말..
납골당가는것도 너무 오래됫네요...
가봐야 하는데....
휴....이땐 불효자 같애요...
요번추석때 가볼께요 ~ ....
할머니께서 가끔씩 이런말 하셔요
"넌 맨날 아빠옆에 붙어다녔는데..."이러시면서 할머니눈에 눈물이 고여요...
정말 생각해보면 붙어다닌것 같아요 ㅎㅎ
나이팅게일처럼 꼭 훌륭한 간호사되서 아빠한테 보여드릴꼐요
아빠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