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이런건가 ? 결혼 환상 착각

천사2003.06.30
조회3,155

여기 글올리는거 보니까 글쓰시는분들 답글올리시는분들 거의 공통적인 부분이 많고 남편들 하는행동도 거의 똑같네요 좋은 남자들도 많은데 바보같은남편들때문에 남자들 다 그렇다는 소리듣죠

제남편요 내참 웃겨서 말이 안나와요 결혼하고 장사시작하면서 애가 들어섰어요 인건비 아끼고 빛안질려고 임신해서 만삭때애기 나올때까지 하루도 못쉬고 일했습니다.

남편 시모 그런거 전혀 신경안씁니다. 시모는 자기몸생각해서 힘든일 이만큼도 안하시는분이라 한번도 도와준적없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저 한맺혔습니다.  저는 시모를 매우 싫어하죠 하는행동이 꼭...

부모랍시고 항상 대우만 받을려고 하죠  임신해서 힘들게 식당일하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재삿날 시댁에 조금 늦었다고 안척도 안하고 그많은 설거지 임신한 저한테 다 시키고  슬펐죠

남편이라는사람 그엄마에 그아들 남들처럼 배나와서 쉬어보지 못하고 일하면 좀 잘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애낳고 몸조리한다고 한달동안 집에 있었더니 바람을 피웠어요 알바년이랑 그짓 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뽀뽀하고 즐기고 그랬나봐요 일끝나는시간에 거짓말하고... 저 애낳고 시엄마 몸조리 안해주고 울 친정엄마 젊어서 고생너무많이해서 아픕니다. 저혼자 몸조리 했어요 신랑 혼자서 일하는거 생각하면 불쌍해서 울기도 하고 ....

그런데 그렇게 배신을 때립디다. 젓먹이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젓이 많이 안나오더라고요 . 그래서 분유먹였죠. 내새끼 젓좀 더 먹일려고 했는데...

친정아빠가 바람을 많이 피워서 저두 남자들 하는행동 보면 잘 압니다. 이혼서류 갖다놓고 삼자통화했습니다. 둘이 통화해라 안하면 이혼한다 했더니 통화하더라고요.  속없는 알바년 둘의 내용을 얘기 하더라고요 . 잠자리는 안했더라고요. 용서했죠 그럴수도 있다 싶어서 남자들 여자 임신하면 바람핀다잖아요

두번째 한달지나 예전에 사귀던 여자가 메일을 날렸나봐요 그래서 통화했나봐요

또 저한테 들켰죠. 알바년이랑 바람핀지 한달지나니까 또 이번에는 옛날여자냐 웃겨서 것도 몰래몰래 했나봐요 내참 그래서 저두 방법을 세웠죠 저두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랑 통화를 시작했었어요

알바년이랑 바람피웠을때 당할수만은 없다 싶어서....

이번에는 저두 첫사랑이랑 통화했습니다. 술마시면서 남편있는데서전화했죠 "  나야 잘있지 나보고 싶지

나 언제든지 가면 되는거지" 하하하하 그랬더니 남편 밤새 무릎꿇고 빌더군요

저는 일부러 애기한테도 무심하게 굴었죠

그리고 한동안 잘하더군요 근데 이제는 뭐를 하는줄 아세요 인터넷 게임 중독증

나참 우리 부부 대화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애기보는거 외에 대화가 없어지고 있어요

나는 남편 불쌍해서 가게에 애데리고 나가 열심히 도와주었어요 그런데 남편 집에만 들어오면 서로 대화도 좀 하고 "오늘 힘들었지" 따뜻한 말한마디 커녕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오후 1시출근 새벽1시퇴근 우리 장사패턴입니다. 저 애키우면서 집안 살림하면서 장사하러 다녀요 손님많을때 울애기 차에다 재우면서까지요

근데 이 썩어빠진 정신 몸생각해서 잠좀 일찍자고 컴퓨터 게임 바둑 좋아해도 조금만 하면 누가 뭐랍니까 요즘들어 옷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스타그래프트 포트리스 바둑 새벽한시부터 아침 6시가 넘도록 하길래 한번은 짜증을 냈습니다. 몸생각해서 조금만하라고 그랬더니 자기한테 관심을 꺼달래요

집에서는 하고싶은거 하는 편안한생활하고 싶다고  그래요 그말도 맞죠 집에서라도 스트레스 풀고 싶죠 하지만 중독이잖아요 안그래요 저두 하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오래하잖아요

대화도 없어지고 잠도 따로 자게되고 애기한테도 신경덜쓰고 컴퓨터할때 말걸면 또 짜증냅니다.

자고 일어나 출근전에 컴퓨터 못하니까 티브에 바둑보고 있습디다.

어이가 없고 왜그렇게 미운지 이게 사는겁니까 사는재미가 없습니다.

나만 고생해봤자 몰라주더라고요. 그렇게 고생해봤자 집안일 한번을 안도와주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저 이제는 가게 안나갑니다 . 일주일 됬습니다. 심심하면 나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나갈겁니다

저 애기랑 편하게 집에서 놉니다.  남편이 일을 심하게 하든가 말든가 저두 똑같이

저는 이제 밥도 같이 안먹습니다. 아침겸점심인데요 지혼자 먹으라고 국도 안끓여줍니다

나가고 나면 저는 맛있는거 먹습니다. 그리고 왠라면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몸생각해서 라면은 간식으로 조금만 드세요 해도 소용없죠 컴퓨터하면서 배고프면 라면먹더군요

어쩔때는 저녁식사도 라면으로 먹는사람이니깐요

그래서 오늘아침 반찬도 세가지 지혼자 먹고 저는 티브보고 ㅎㅎㅎ 웃기더군요

컴퓨터할때 터치안하니까 좋아하더니 제가 가게도 안가고 밥도 같이 안먹고 잘때도 으례히 따로 자는거아니까 이제 서서히 화가 난것 같아요.

웃기잖아요 지 컴퓨터할때는 지치면 거실에서 잠자는사람이 그거생각나면 나랑 잡니까

내가 호구닙까  평소에는 아침까지 컴퓨터하던사람이 어쩐일인지 새벽4시에 끝내더라고요

그리고 거실에 자던사람이 안방침대로 올라오는거에요 그래서 그랬죠 "귀찮게 하지말고 거실에서 자"

그랬더니 거실이 무섭다나요 그래서 그랬죠 "침대위로는 절대로 올라오지만 혼자자니까 너무 편해"

하하하 방바닥에서 잡디다 이제는 잠자리도 같이 안할꺼에요

지금 좀 편안해요 애데리고 왔다갔다하지 않아도 되고 지금은 컴퓨터도 맘대로하고 티브도 보고 잠도자고 먹고싶은거 해먹고 애만 잘 키우면 되잖아요

남편은 남편 나는나 남편도 그렇게 행동하니까 똑같이 해야죠 그쵸...

좀더 지켜봐야겠죠 예전에 시모 남편 했던 행동생각해서 저두 똑같이 해야겠죠

남편대우 이렇게 하는거 알면 시모 난리나겠죠 아들뺏어간 여자 취급하는데 밥굶길까봐 난리치는데 시모아들은 아들 지는 하인

울 시모 울엄마 험잡길래 같이 싸웠어요 대들었죠 미쳤어요 당하고 있게 요즘이 어떤세상인데

죽일듯이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니 난리를 치시데요 저 이혼하라면 할겁니다 하고 겁줬는데 한동안 잘해주시더니 또 시작이에요 그버릇 남 못준다고.

남편 집안에서 박대하면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남자들 밖으로 나돈다고 하는데 그러면 남편하는행동들 눈감고 여자라고 참아야합니까 여자들 불쌍하잖아요 죄다 그런얘기들이던데.

바람피우라고 해요 저두 같이 필겁니다. 피지는 못해도 똑같이 했다는 거짓말상대쯤은 만들어놔야죠

그러다 이혼한다 하면 난 죄없다 위자료 주라 그러면 되죠 그래서 상대는 만들고 바람은 피지 말아야겠죠

당하고 사느니 차라리 이런게 났지 사는게 사는겁니까

어디까지나 맞대응하고 살겁니다. 똑같이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