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대학교랑 같은 지방에서 하게 되다보니,,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혼자라 마냥 즐겁고 재밌고 신나던 일들이 이젠 지겹고 누군가 해줬으면 좋겠고,,
혼자 먹는밥도 이젠 진력이 나버렸습니다.
그나마 학교 다닐땐 친구들이라도 있고해서 나름 살만했는데,, 그나마 학교 다닐 때 친하던 애들도 지금 제가 살고있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온 애들이라 졸업과 동시에 다 돌아가고 거의 보호자처럼 챙겨주던 남자친구랑도 작년말에 헤어지고 혼자 남아있다보니,, 절실히 혼자라는걸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남아있는 몇 안되는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얘기하면 됩니다.
만날 때는 좋아요,, 그런데 집에 가서 문을 따고 들어가는 순간 아무도 맞아주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깜깜한 방에 내가 내 손으로 불을 켜고 들어가는 느낌,, 너무 싫어요.
그나마 약속있는 날은 덜해요 그냥 퇴근하고 집에 있으면 몸이 노곤해지고, 무기력함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찾아오곤하죠.
모 결국은 그 무기력함이 너무 싫어서 학원을 등록하고 평소 배우고 싶던걸 수강하고 있긴 하지만요.
이번 명절에 집에 가 있으면서 집이 얼마나 좋은지 또 한번 깨닫고 왔습니다.
그래서 간 김에 엄마한테 나 집에 와서 있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 왈, 여기 오면 뭐 먹고 사냐?
라고 하시대요,, 전 학원강사하면서 과외 몇개하면,, 거기서 생활비로 내가 따로 생활비로 돈 쓰고하는거보다 훨씬 나을거 같다 라고 했더니 여긴 촌이래서 안된다 학원해도 얼마 주지도 않고 그냥 거 있어라
그러시는데 괜히 서운하고 섭섭해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내 집에 있고싶다!! 내 나간지 7년이다!! 알고는 있나?!! 진짜 지겹다 지겨워!!
하고 소리를 빽 지르고는 친구 만나러 나가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친구를 만났지만 안 좋은 맘으로 잠깐 있다가 집에 갔더니 저녁 먹으면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싫으면 오라고.. 그러는데 괜히 또 맘 안 좋고 미안하고 그래서 됐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혼자 잘 산다고 그러고는 넘겼습니다.
그러고 어제 다시 와서 오늘 출근해서 생각하니까 지금까지 잘 있다가 괜히 부모님 걱정하게 왜 그랬나싶고,, 그렇네요. 여기있으나 집에 있으나 부모님 걱정만 끼쳐드리고,, 나이 아무리 먹어도 소용없나봐요 26살이나 먹고도 투정만 부리고 오고..
에휴~ 얼렁 돈 많이 벌어서 울 엄마 아빠 집에서 암 걱정 없이 쉬시라고 해야하는데,, 언제나,, ㅋㅋ
그냥~ 아침부터,, 쓸데없이 일은 하기싫고 하니까 넋두리나 해봅니다. 내가 쓰고도 정신없네,, 에헤헤~
집 나와산지 7년째,, 정말 지겹다
와우~!!! 맙소사,,
출근해서 네이트온 로긴했더니 친추가 많아서 혹시나 했는데,, 깜짝 놀랬습니다,,
주말 전까진,, 톡 아녔는뎅,, 며칠지나고도 톡이 되네요,,
암튼 전,, 자고나니가 아니라,, 주말 지나고났더니 톡이됐네요,, ㅋㅋ 감사감사~~ 신기신기~~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유후~!!
네이트 주소는 삭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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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기준으론 평범하다 생각하면서 살고있는 26 직딩녀입니다.
제목대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때부터 집을 떠나서 혼자 살기 시작했으니,,
올해로 만 6년채우고 7년째입니다.
저희 집이 시골인지라,, 처음 대학교 핑계로 떠나올 땐 룰루랄라~ 신나게 떠나왔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대학교랑 같은 지방에서 하게 되다보니,,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혼자라 마냥 즐겁고 재밌고 신나던 일들이 이젠 지겹고 누군가 해줬으면 좋겠고,,
혼자 먹는밥도 이젠 진력이 나버렸습니다.
그나마 학교 다닐땐 친구들이라도 있고해서 나름 살만했는데,, 그나마 학교 다닐 때 친하던 애들도 지금 제가 살고있는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온 애들이라 졸업과 동시에 다 돌아가고 거의 보호자처럼 챙겨주던 남자친구랑도 작년말에 헤어지고 혼자 남아있다보니,, 절실히 혼자라는걸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남아있는 몇 안되는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얘기하면 됩니다.
만날 때는 좋아요,, 그런데 집에 가서 문을 따고 들어가는 순간 아무도 맞아주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깜깜한 방에 내가 내 손으로 불을 켜고 들어가는 느낌,, 너무 싫어요.
그나마 약속있는 날은 덜해요 그냥 퇴근하고 집에 있으면 몸이 노곤해지고, 무기력함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찾아오곤하죠.
모 결국은 그 무기력함이 너무 싫어서 학원을 등록하고 평소 배우고 싶던걸 수강하고 있긴 하지만요.
이번 명절에 집에 가 있으면서 집이 얼마나 좋은지 또 한번 깨닫고 왔습니다.
그래서 간 김에 엄마한테 나 집에 와서 있고 싶다고,, 했더니 엄마 왈, 여기 오면 뭐 먹고 사냐?
라고 하시대요,, 전 학원강사하면서 과외 몇개하면,, 거기서 생활비로 내가 따로 생활비로 돈 쓰고하는거보다 훨씬 나을거 같다 라고 했더니 여긴 촌이래서 안된다 학원해도 얼마 주지도 않고 그냥 거 있어라
그러시는데 괜히 서운하고 섭섭해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내 집에 있고싶다!! 내 나간지 7년이다!! 알고는 있나?!! 진짜 지겹다 지겨워!!
하고 소리를 빽 지르고는 친구 만나러 나가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친구를 만났지만 안 좋은 맘으로 잠깐 있다가 집에 갔더니 저녁 먹으면서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싫으면 오라고.. 그러는데 괜히 또 맘 안 좋고 미안하고 그래서 됐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혼자 잘 산다고 그러고는 넘겼습니다.
그러고 어제 다시 와서 오늘 출근해서 생각하니까 지금까지 잘 있다가 괜히 부모님 걱정하게 왜 그랬나싶고,, 그렇네요. 여기있으나 집에 있으나 부모님 걱정만 끼쳐드리고,, 나이 아무리 먹어도 소용없나봐요 26살이나 먹고도 투정만 부리고 오고..
에휴~ 얼렁 돈 많이 벌어서 울 엄마 아빠 집에서 암 걱정 없이 쉬시라고 해야하는데,, 언제나,, ㅋㅋ
그냥~ 아침부터,, 쓸데없이 일은 하기싫고 하니까 넋두리나 해봅니다. 내가 쓰고도 정신없네,, 에헤헤~
암튼 집 떠나 타지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