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뭐 혼자할껀 아니고 친구와 같이 하는 소개팅이었는데 이 친구가 갑자가 자기는 일때매 계속보니까 저보고 혼자 나가라지 뭐예요. 그래서 첨엔 거절하다가 계속 거절하기 뭐해서 그럼 1:1로 만나겠다고 제 핸폰이랑 커피숍이랑 가르쳐 줬요. 근데 이 소개팅남이 전화온게 아니고 남자쪽 주선자가 전화가 온거예요. 주선자 왈 : 이 오빠가 거기 아가씨한테 소개시켜줄 남자가 있는데 취향이 어케 되냐고 묻길래 같이 다닐때 안쪽팔리면 된다고.. 그랬더니 와우~ 넘 탁월한 선택어쩌구 하는거예요. 완전 변태아냐 생각을 가지며 어째 만나긴 했는데.
이 주선자, 소개팅남 1시간 반동안 같이있었더랬죠. ㅡㅡ: 집에도 안가고 그래서 제가 그쪽은 그만 들어가져 그랬더니 아가씌 까칠한데 성깔있는데 하면서 열받게 하더니만은 대뜸 밥먹었냐고 묻는거예요.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자긴 회식이있어서 먹고왔다는. 순간 어이없는 표정
그러더니 자기는 지리를 모른다고 저보고 길을 안내를 하라는 거예요. 차도 시승차끌고오구. 차라리 차 없음 그냥 오지.. 뭐 암튼 각설하고.
글케 지리를 안내하고 주차장까지 안내& 커피숍 까지 안내했드랬죠.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소개팅남 폰이더라구요. 전화받으시라고.. 그랬더니 아까 그 주선남 아이가 아파서 갑자기 가봐야 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 소개팅남이 맘에 안들어서 그리 하시라고 그랬더니 자긴 길 모른다고 저보고 안내하라네요. 저도 야맹증이어서 밤눈이 어둡다고. 그냥 알아서 가시라고 했더니 저보고 넘 까칠하고 밉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려고 일어나는데 미안하다면서 길좀 제발 안내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충 왔던길 되짚어서 가는데 저도 잘 모르고 하니까 창문 열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랍니다. 완전 쪽팔리더군요. 어째어째 물어서 갔더니 저보고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를 같이 가자고 합니다. 됐다고 버스정류장에 내려달라고 그랬더니 큰 도로에 절 내려주고 가는 소개팅남.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바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따졌죠. 대체 저런사람을 소개해줬냐고. 이게 뭐냐고..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소개팅남한테서 1시간 간격으로 문자오고 전화오고. 결국 그 번호 수신거부해버렸어요.
소개팅했던 남 너무짜증나에요
톡된 글중에 살인날뻔했던 소개팅읽고 하나 끄적거려보네요.ㅋ
2주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뭐 혼자할껀 아니고 친구와 같이 하는 소개팅이었는데 이 친구가 갑자가 자기는 일때매 계속보니까 저보고 혼자 나가라지 뭐예요. 그래서 첨엔 거절하다가 계속 거절하기 뭐해서 그럼 1:1로 만나겠다고 제 핸폰이랑 커피숍이랑 가르쳐 줬요. 근데 이 소개팅남이 전화온게 아니고 남자쪽 주선자가 전화가 온거예요. 주선자 왈 : 이 오빠가 거기 아가씨한테 소개시켜줄 남자가 있는데 취향이 어케 되냐고 묻길래 같이 다닐때 안쪽팔리면 된다고.. 그랬더니 와우~ 넘 탁월한 선택어쩌구 하는거예요. 완전 변태아냐 생각을 가지며 어째 만나긴 했는데.
이 주선자, 소개팅남 1시간 반동안 같이있었더랬죠. ㅡㅡ: 집에도 안가고 그래서 제가 그쪽은 그만 들어가져 그랬더니 아가씌 까칠한데 성깔있는데 하면서 열받게 하더니만은 대뜸 밥먹었냐고 묻는거예요. 왜 그러냐고 그랬더니 자긴 회식이있어서 먹고왔다는. 순간 어이없는 표정
그러더니 자기는 지리를 모른다고 저보고 길을 안내를 하라는 거예요. 차도 시승차끌고오구. 차라리 차 없음 그냥 오지.. 뭐 암튼 각설하고.
글케 지리를 안내하고 주차장까지 안내& 커피숍 까지 안내했드랬죠.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 소개팅남 폰이더라구요. 전화받으시라고.. 그랬더니 아까 그 주선남 아이가 아파서 갑자기 가봐야 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 소개팅남이 맘에 안들어서 그리 하시라고 그랬더니 자긴 길 모른다고 저보고 안내하라네요. 저도 야맹증이어서 밤눈이 어둡다고. 그냥 알아서 가시라고 했더니 저보고 넘 까칠하고 밉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려고 일어나는데 미안하다면서 길좀 제발 안내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충 왔던길 되짚어서 가는데 저도 잘 모르고 하니까 창문 열어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랍니다. 완전 쪽팔리더군요. 어째어째 물어서 갔더니 저보고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를 같이 가자고 합니다. 됐다고 버스정류장에 내려달라고 그랬더니 큰 도로에 절 내려주고 가는 소개팅남.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바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따졌죠. 대체 저런사람을 소개해줬냐고. 이게 뭐냐고..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소개팅남한테서 1시간 간격으로 문자오고 전화오고. 결국 그 번호 수신거부해버렸어요.
정말 어이없는 소개팅이었답니다. 그 뒤로 소개팅하는게 무서워지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