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아부지는 컴맹이셨다. 아니 지금도 컴맹에 가까우시다. 부산 모신문사에서 정년퇴임 하신지 얼마되지 않아 찾아뵈니 한꺼번에 늙어버리신듯... 무언가 하시고 싶어하시는 듯 싶어 인터넷을 갈켜 드릴라구 했다. 며느리 골빠지는 줄 알았당. 아무래도 컴세대가 아니시라.. 컴과는 안친해지시는 듯하다. 워낙 바둑을 좋아하시는 지라 인터넷 바둑이나 하시라는 의도 였는데.. 매번 잊어버리시고 무안해하신다. 그래서 며느리는 골이 빠져두 갈켜드린다. 나중에 채팅을 하시는 방법을 갈켜 드리기로 약속했었는디... 시어머니 몰래 애인 사귀시면 협조하겠다는 약속과 함께..흘... 결국 실패하시구 바둑에만 전념 하셨다. 차츰 익숙해지셔서 메일 쓰는 방법도 갈켜 드렸다. 메일내용을 쓰시고 전송만 하믄 되도록.. 아주 쉽게.. 일년 넘게 난 며느리로서가 아니고 시아버지의 친구 역활을 한 듯싶다. 아버지의 사고,가치관,어린시절,첫사랑 야그꺼정.. (히히히...시아버지가 화내시면 식구들에게 불어버려야쥐..~!)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글로 남겨 주셨다. 난 울 시아버지 애인이 된듯 싶다. 그래서 가끔 시어머니 질투 하신다. 어머니 ! 아버지두 사랑하지만 어머니두 사랑허요.. 아부지 안뺏을께용.. 지두 젊은 지 신랑이 더 좋구먼유,... 나중에 아주 나중에 책으로 낼까해요..보통 사람 보통 이야기 식으로.. 읽어 주실꺼죠?
시아버지 그리고 며느리의 어쩌구 저쩌구한 사랑 이야그...히~!
우리 시아부지는 컴맹이셨다.
아니 지금도 컴맹에 가까우시다.
부산 모신문사에서 정년퇴임 하신지 얼마되지 않아 찾아뵈니 한꺼번에 늙어버리신듯...
무언가 하시고 싶어하시는 듯 싶어 인터넷을 갈켜 드릴라구 했다.
며느리 골빠지는 줄 알았당.
아무래도 컴세대가 아니시라.. 컴과는 안친해지시는 듯하다.
워낙 바둑을 좋아하시는 지라 인터넷 바둑이나 하시라는 의도 였는데..
매번 잊어버리시고 무안해하신다.
그래서 며느리는 골이 빠져두 갈켜드린다.
나중에 채팅을 하시는 방법을 갈켜 드리기로 약속했었는디...
시어머니 몰래 애인 사귀시면 협조하겠다는 약속과 함께..흘...
결국 실패하시구 바둑에만 전념 하셨다.
차츰 익숙해지셔서 메일 쓰는 방법도 갈켜 드렸다.
메일내용을 쓰시고 전송만 하믄 되도록.. 아주 쉽게..
일년 넘게 난 며느리로서가 아니고 시아버지의 친구 역활을 한 듯싶다.
아버지의 사고,가치관,어린시절,첫사랑 야그꺼정..
(히히히...시아버지가 화내시면 식구들에게 불어버려야쥐..~!)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부분들까지도 글로 남겨 주셨다.
난 울 시아버지 애인이 된듯 싶다.
그래서 가끔 시어머니 질투 하신다.
어머니 ! 아버지두 사랑하지만 어머니두 사랑허요..
아부지 안뺏을께용..
지두 젊은 지 신랑이 더 좋구먼유,...
나중에 아주 나중에 책으로 낼까해요..보통 사람 보통 이야기 식으로..
읽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