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변해만 가는 이사람.. 어쩌면 좋져.. ㅠ

오리열받다2007.09.27
조회1,872

만난지 2년하고 4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헤어지자는말도 한두번 들은거 아니였고..

이번에도 역시 헤어지자고.. 어떻게할꺼냐면서 막무가네네요.

이유인즉.. 저는 판매업종에 있고 남자친구는 납품쪽에서 일하고있어요.

제가 이번 추석때 휴가를 2틀받았습니다. 월, 화

남자친구는 일, 월, 화, 수 이렇게 휴무였구요.

일욜아침에 출근하면서 문자보내고 몇시간뒤에 아버지랑 망둥어낚시간다고

문자가왔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통화하고 끊었습니다.

하루종일 문자도 없고 전화도 없길래 아부지랑 같이있어서 그런가부다하고

그냥 간간히 문자하나씩 보내고 말았죠. 저녁때되서까지 전화한통없더라구요.

점점 열받기 시작했는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참았습니다.

아버지가워낙 보수적이시고 꽉~ 막히신분이라..  

퇴근하면서 (9시반에) 저나를했더니 친구만나러간데요. 한잔하기로했다고

그래서 그러라고하고 집에갔죠.. 제가 좀 화난말두로 말을 좀했어요.

전화가 한참없더니 나중에 1시쯤 문자오더라구요.

뭐하냐고 그래서 잔다고 문자보내고 잠들었어요.

문제는 이제부터.. 새벽4시반이 넘은 시간에 잔화가왔어요.

참고루 제 남자친구는 새벽이든 낮이든 전화안받으면 난리나는 스타일입니다 ㅠ

잠결에 전화받았더니.. 친구랑 여관같다고 저보고 올꺼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안된다고 안간다고했습니다. 저희집이 큰집이라 아침에 음식장만해야되서요.

아침에 일어나서 저나했더니 통화중이고.. 30초에 넘어가고 그래서 문자보냈죠

좀 열받게!! 그랬더니 저나해서 어이가 없다는둥..

자고일어낫더니 같이 여관간 친구가 없어졌다네요.. 황당

그래서 딴친구랑 통화했다고.. 먼짓을 하고다니는지.

참고로 그 여관같이간 친구가 전적이 좀 화려합니다. 노래빠에 여인숙 여관발이에..

머리에 먼가가 스치더라구여. 상황이 정말.. 말로표현못하게끔..

그냥 알았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그 뒤로 저나한통 문자하나없네요.

음식 다하고 저나했더니 친구랑 바람쇠러 월미도갓다왓다고 하네요.

어이없어서.. 그러더니 시비겁니다.

제 남동생 10월 2일날 군대가는데.. 남자친구가 운전하기로했거든요.

못하시겠다고 안간다고하십니다. 부모님도 다 같이가는줄아시는데..

저희집이우습게 보이나봐요.. 지가 운전한다고 하겟다고 하더니.. 나 참어이가없어서

꼭 헤어지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말하길래 헤어져준다고헸더니.

이번엔 자긴 헤어지고 싶지않타고 합니다. 저 가지고노네요.

어쩌죠.. 정말.. 이런인간을 2년 넘게 믿고만나왔다는게..

2주전엔 제부도갔다가 술먹고 싸워서 귀빵망이 맞고 입술다터졌네요.

너무울어서 눈이 터질듯이부었더라구요. 그것도 지친구들 앞에서 욕하면서.. ㅠ

그래도 이렇게 만나고있는데.. 제정신 아니게 살고는 있는줄알지만..

미치겠어요. 정말!!! 헤어지는게 낳을듯하죠..

답답합니다. 너무길게써서 죄송합니다. 할말다쓰면 책퍼야댈 정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