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라도 좋다고 했는데,,

내안의프링글스2007.09.27
조회499

군전역한지 얼마 안되는 예비역인 한 남자입니다.

군대에 있을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중에 다시 만나는여자는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나야지하며, 군대생활을 하는 내내

전역하고 만나는 여자는 정말 좋은 여자만나야겠다 라고 다짐하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전역후 한 여자를 알게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었고,

조금친해지게 되기도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여자에겐 3년동안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고있었으면서도,

가끔 만나면서 그녀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를 같이 가게되었고, 그녀를 바래다주면서 말했습니다.

"나 네가 정말 좋다. Second라도 좋으니 나 만나주면 않될까?"

라고 하자 그녀는 생각해보겠다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대학교때 만났고, 지금은 다른지역에서 살고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만난다고 하던데, 제가 그녀를 좋아하게된 계기는

같이있던 어느날 그녀가 남자친구랑 싸우고 힘들어하는걸 보고,

내가 감싸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였습니다.그렇게 생각하자 점점 그녀가 좋아진거고

그런말을 해버린거였습니다.

몇일전 술을먹고 집에 가려는데 그녀에게 문자가왔습니다. 친구들이랑 술먹고있는데

잠깐 올래?라고 문자를 보낸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얼큰하게 취해있었고, 저도 무지 술을 많이 먹은 상태였지만,

그녀가 주는 술을 다 먹어버렸지요

그리고 그날밤 그녀와 저는 잠자리를 같이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대답햇습니다. 나는 내가 먼저 그 남자친구를 버리지못한다며

그래도 좋다면 나를 만나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좋다고 했고, 그렇게 그녀와 좀더 깊은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하루이틀,,매일 그녀가 보고싶어지고, 자주 그녀집앞으로 찾아가 30분에서 1시간씩

그녀를 만나 잡담을 하고 집에 오곤 했습니다.

 

아~이제 여기서 문제가 발생햇습니다. 그녀가 너무 좋아져서,

내가 두번째가 아닌 첫번째가 되고싶어진것입니다.

한번은  만약에 내가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어떻게할래?

라고 묻자 당연히 그 남자를 택한다고 말한 그녀에게 얼마나 실망스럽던지,,

어차피 각오했던일인데,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니 없나봅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마음을 접기엔 너무 멀리가버린것 같습니다.

맘같아선,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막 뭐라고 해버리고싶지만,

그러면 그녀를 볼 면목이 없지않을까요,,

그냥 마냥 기다리기만 해야되나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녀의 첫번째가 되는 방법은 정말없는걸까요?

그녀를 욕하진 말아주셨으면 하네요.그럼 제가 너무 미안하잖아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먼가 좋은 방안이 있길 바래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