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간 시댁.처음맞는 명절이였어요 워낙 멀어서 명절때도 안가고싶다고 신랑이 늘 말할정도 이니까요.. 이번 명절이 토일요일 끼구 명절이여서 토욜날 바로 시댁으로 내려갔었죠, 도착하자 마자 친구 집에불러서 놀드라구요 저혼자 계속 일하는게 안됐는지 한다는 소리가 같이끼어서 놀자구 하구요. 제 입장 알고나 하는소린지..그틈에 끼어서 놀면 시댁식구들 뭐라고 생각할지는 생각을 안하는건지 일하는 제게 계속와서 끼어서 놀잡니다. 그냥 하던일 해야한다구~ 당신이 친구들이랑 놀아주라고 했어요 첫날이구,,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을테니까요 하루종일 친구불러 놀았던게 미안한지 밤에 미안하다구 하더라구요 내일은 같이 집안일 돕고 그러겠다고해서 알았다고 했죠.. 같이놀수만은 없는 제입장 얘기하구요.. 근데 다음날 또 친구오더군요. 그친구는 신랑이랑 평소 가깝게 살아서 자주보는 친구들이였거든요, 또 집에불러서 하루종일 그렇게.. 처음맞는 명절인데, 늘 친정에서만 보내다 시댁온 내 마음은 생각조차도 안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종일 절 그냥 그렇게 버려둘수있는지.. 자기도 미안한지 제 눈치만보고.. 또 같이놀자 합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화를 내더라구요. 친구들 눈치보이게 왜자꾸 튕기냐구.. 친구들 눈치보는건 걱정돼고 전 가엽지도 않은가봐요 시모님 계속. 방청소해라 마당청소해라 주방치워라 일시키는데 내팽겨 치고 나가서 놀자는 말입니까? 밤엔 그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술까지마시고 오랫만에 보는친구들이면 그러려니,,하겠는데 고향안와도 자주보면서 꼭 그렇게 놀아야하는지. 명절이 사흘이면 하루정도면 저도 그러려니하죠.. 그정도 이해심없이 무슨결혼을 하겠습니까 셋째날, 또 친구들온답니다. 신나서 얘기하더군요 친구들이랑~ 고기도구어먹고~ 어쩌고 저쩌고~ 더이상 못참겠다싶어서 말했어요. 생각이 있는거냐고 내생각은 하냐고 당신 이틀내내 친구들 불러서 놀지않았냐고, 그친구들도 생각없냐고 그랬더니 자기 친구들 욕했다고 눈이 뒤집혀서 저한테 막 뭐라합니다. 자기는 원래그래왔고 이정도 이해도 못할거면서 왜따라왔냐고.. 우리신랑 막내로 자라 너무 이쁨만 받고 자랐답니다. 시모도..시누도 신랑 이해해주라더군요 항상그랬다고 신랑 명절이라고 따로 돈도안나오고 해서 제가 선물 다샀어요.. 시할머님..시할아버님 시부모님 형님네 선물까지요 평소 친구라면 끔찍해 하는터라 친구두명 부모님 선물까지 챙겼습니다 그렇게 하면..저를 더 이해해줄줄 알았죠 돈을떠나, 생색은 자기가 다내놓고 저는 안중에도 없고.. 늘 해마다 친정에서 부모님이랑 맛있는음식 먹고, 재미나게 얘기하던것만 생각나고 동창회다 해서 보던친구들도 생각나고.. 시집오면서 앞으로는 그렇게 못하겠거니 하고 서운해도 시집왔으니 다 그런거지..했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마지막 날도 그 친구랑 같이 올라갈려고 하다가 시간이 맞질 않아서 그친구는 혼자 올라갔어요 (아직미혼이에요..) 가는 내내 친구랑 전화해서.. 차는많이 막히냐 힘들진않냐 고생해서 어떡하냐 한시간에 몇번을 통화를해대는지.. 친구걱정 그렇게 하는사람이 왜 와이프 생각은 안하는건지.. 그래서 제가 친구생각만 하지말고 제 생각도좀 해달라고했어요 저 힘든건 눈에안보이냐고 왜 친구만 챙기냐고.. 그랬더니. 저란여자 정말 안되겠답니다 저랑 계속 살다가는 친구 다 잃을것 같대요 이게 말이됩니까? 어떨땐 그사람이 하도 몰아붙이니깐 정말 제가 이해심도 없는여자 되는것같고.. 결혼전에도 친구문제로 많이싸웠어요. 이상하게 친구만 만나면 거짓말을 하드라구요 다 제가 걱정할까봐 거짓말했다란 식으로 말해서 넘어갔어요 그런문제로 결혼깰순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들은소리가 저때문에 친구들 다 잃을것 같다고 그러네요.. 다들 시댁에서 힘들게해도 신랑만 내편이고 신랑만 잘하면 살만하다고들 하시는데 우리신랑은..무조건 가족편..친구편..니편 내편 가르는건 아니지만 누굴믿고 의지하고 살아야됩니까..
명절내내 미치게만든 우리신랑,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결혼하고 처음간 시댁.처음맞는 명절이였어요
워낙 멀어서 명절때도 안가고싶다고 신랑이 늘 말할정도 이니까요..
이번 명절이 토일요일 끼구 명절이여서
토욜날 바로 시댁으로 내려갔었죠, 도착하자 마자 친구 집에불러서 놀드라구요
저혼자 계속 일하는게 안됐는지 한다는 소리가 같이끼어서 놀자구 하구요.
제 입장 알고나 하는소린지..그틈에 끼어서 놀면 시댁식구들 뭐라고 생각할지는
생각을 안하는건지 일하는 제게 계속와서 끼어서 놀잡니다.
그냥 하던일 해야한다구~ 당신이 친구들이랑 놀아주라고 했어요
첫날이구,,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을테니까요
하루종일 친구불러 놀았던게 미안한지 밤에 미안하다구 하더라구요
내일은 같이 집안일 돕고 그러겠다고해서 알았다고 했죠.. 같이놀수만은 없는 제입장
얘기하구요..
근데 다음날 또 친구오더군요. 그친구는 신랑이랑 평소 가깝게 살아서 자주보는
친구들이였거든요, 또 집에불러서 하루종일 그렇게..
처음맞는 명절인데, 늘 친정에서만 보내다 시댁온 내 마음은 생각조차도 안해주는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종일 절 그냥 그렇게 버려둘수있는지..
자기도 미안한지 제 눈치만보고.. 또 같이놀자 합니다. 안된다고 했더니
화를 내더라구요. 친구들 눈치보이게 왜자꾸 튕기냐구..
친구들 눈치보는건 걱정돼고 전 가엽지도 않은가봐요
시모님 계속. 방청소해라 마당청소해라 주방치워라 일시키는데
내팽겨 치고 나가서 놀자는 말입니까?
밤엔 그친구들이랑 늦게까지 술까지마시고
오랫만에 보는친구들이면 그러려니,,하겠는데 고향안와도 자주보면서
꼭 그렇게 놀아야하는지. 명절이 사흘이면 하루정도면 저도 그러려니하죠..
그정도 이해심없이 무슨결혼을 하겠습니까
셋째날, 또 친구들온답니다. 신나서 얘기하더군요
친구들이랑~ 고기도구어먹고~ 어쩌고 저쩌고~
더이상 못참겠다싶어서 말했어요. 생각이 있는거냐고 내생각은 하냐고
당신 이틀내내 친구들 불러서 놀지않았냐고, 그친구들도 생각없냐고
그랬더니 자기 친구들 욕했다고 눈이 뒤집혀서 저한테 막 뭐라합니다.
자기는 원래그래왔고 이정도 이해도 못할거면서 왜따라왔냐고..
우리신랑 막내로 자라 너무 이쁨만 받고 자랐답니다.
시모도..시누도 신랑 이해해주라더군요 항상그랬다고
신랑 명절이라고 따로 돈도안나오고 해서 제가 선물 다샀어요..
시할머님..시할아버님 시부모님 형님네 선물까지요
평소 친구라면 끔찍해 하는터라 친구두명 부모님 선물까지 챙겼습니다
그렇게 하면..저를 더 이해해줄줄 알았죠
돈을떠나, 생색은 자기가 다내놓고 저는 안중에도 없고..
늘 해마다 친정에서 부모님이랑 맛있는음식 먹고, 재미나게 얘기하던것만 생각나고
동창회다 해서 보던친구들도 생각나고..
시집오면서 앞으로는 그렇게 못하겠거니 하고 서운해도 시집왔으니 다 그런거지..했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마지막 날도 그 친구랑 같이 올라갈려고 하다가
시간이 맞질 않아서 그친구는 혼자 올라갔어요 (아직미혼이에요..)
가는 내내 친구랑 전화해서.. 차는많이 막히냐 힘들진않냐 고생해서 어떡하냐
한시간에 몇번을 통화를해대는지..
친구걱정 그렇게 하는사람이 왜 와이프 생각은 안하는건지..
그래서 제가 친구생각만 하지말고 제 생각도좀 해달라고했어요
저 힘든건 눈에안보이냐고 왜 친구만 챙기냐고..
그랬더니. 저란여자 정말 안되겠답니다
저랑 계속 살다가는 친구 다 잃을것 같대요
이게 말이됩니까? 어떨땐 그사람이 하도 몰아붙이니깐
정말 제가 이해심도 없는여자 되는것같고..
결혼전에도 친구문제로 많이싸웠어요. 이상하게 친구만 만나면 거짓말을 하드라구요
다 제가 걱정할까봐 거짓말했다란 식으로 말해서 넘어갔어요
그런문제로 결혼깰순 없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들은소리가 저때문에 친구들 다 잃을것 같다고 그러네요..
다들 시댁에서 힘들게해도 신랑만 내편이고 신랑만 잘하면 살만하다고들 하시는데
우리신랑은..무조건 가족편..친구편..니편 내편 가르는건 아니지만
누굴믿고 의지하고 살아야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