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지금 저히가 사는 전셋집이..집주인의 사정으로 급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된겁니다
싸게 얻은 집이라...이 돈으로 다른데 옮길수도 없고...
또 친정엄마 돈이라 생각했었으니...시댁에 가서 말을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추석전날 이었습니다...
말도 못하고 있는 신랑을 대신해 제가 시어머님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게 됐지요...
그런데 대뜸...저한테..욕을 하기 시작하시는 거예요...
그러면서...저히 친정엄마에게 급기야 미친년이라는 소리까지 하시더군요...엄마가 집을 해주셔서 둘이 살게 했으니..모든책임은 저히 엄마에게 있고 저히 엄마가 정상이 아니라는 등..
우리 신랑이 드리던 돈으로 집 융자금을 갚았어야 하는데..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 돈을 못받아서 힘들게 사셨다고...저랑 결혼시킬마음 없었다고...그런데 저히 친정에서 집을 해주시는 바람에 둘이 살게 되버린거라고..애초부터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며...니가 시집와서 한게 머가 있냐시면서욕과 악담을 하시기 시작하셨지요..
울 엄마 미친년이시라는데...그 소리듣고 가만 있을 자식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 말에 저도 시어머니처럼 소리지르며 대들기 시작했지요...
아들귀한집이라 하셔서 시부모님 기쁘게 해드릴려고 아들 둘 낳은 것 밖에...제가 시집와서 한거라고는 없었나 봐요...
시아버님은 시어머님 말씀에 맞장구를 치셨고...그저..어이가 없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그런데...문제는 신랑이었습니다...
부모가 자신을 돈벌어다주는 사람으로 밖에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는...그 얘길 들은,..
우리 신랑 기분이 어떘을까요...
딱 한마디 하더군요...자식하나 없는셈 치세요 ...라고...
그 길로 시댁을 나왔습니다...
집에오는 차에서 울고있는 저에게 신랑이 그러더군요...미안하다...내가 살면서 평생 잘 할테니 오늘 들은 얘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나도 이제 부모도 형제도 없는 셈치고 살란다...
시부모님과의 전쟁...
결혼7년차입니다...
결혼전에...시댁에서 돈이 없으시다는 이유로...
친정에서 전셋집이랑 살림해주셔서...
결혼하게 됐습니다...물론 결혼식도 못하구요...
친정에서는 그저...신랑하나 그 사람하나 보고 허락을 해줬지요...11살이라는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직업이 아주 뛰어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거든요...
결혼식도 05년에서야 우리돈으로 했구요....
시어머니꼐서 50만원 주셨습니다..한복이랑 반지하나 사라며...
그런데...축의금 들어온 돈중에..그 돈을 달라고 하시길래 드렸습니다..ㅡㅡ^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는...신랑이 나이차이가 많다면서 신랑은 모아논 돈이 없나..하고 생각하시겠지요....
결혼전부터,...월급타면 생활비랑...지금 사시는 집 융자금을 신랑이 다 냈기 떄문에..
돈을 모아놓을 여력이 없었지요...
결혼하고나서 큰애 임신6개월까지는...많이는 못해도..한달에 50만원씩은 꼬박꼬박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시는 집으로 길이 뚫리게 되면서 보상금을 받으시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실 저히 친정에서도 여윳돈으로 해주신 전세집이 아니라...
언니와 제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살던집을 팔고 해주신거거든요...
첨에 울 시부모님도...나중에 지금 사시는 집이 정리가 되면 전세집을 해주시겠다고...
상견례 자리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그런데...보상금을 다 받으신 지금...3백만원 주시데요...
그리고 하신다는 말씀이....
지금 사시는 곳이 분당인데...
그 쪽에 집을 얻으려면 돈이 모자라니까...대출을 얻어 집을 사게 되면...
그 융자금을 형님네랑 우리랑 십시일반해서 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겁니다...
그런데...신랑은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하고...
지금 사는집을 친정에서 우리에게 줬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저는 엄마한테 빌린거라 생각하고 갚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지금 저히가 사는 전셋집이..집주인의 사정으로 급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된겁니다
싸게 얻은 집이라...이 돈으로 다른데 옮길수도 없고...
또 친정엄마 돈이라 생각했었으니...시댁에 가서 말을 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지요...
추석전날 이었습니다...
말도 못하고 있는 신랑을 대신해 제가 시어머님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하게 됐지요...
그런데 대뜸...저한테..욕을 하기 시작하시는 거예요...
그러면서...저히 친정엄마에게 급기야 미친년이라는 소리까지 하시더군요...엄마가 집을 해주셔서 둘이 살게 했으니..모든책임은 저히 엄마에게 있고 저히 엄마가 정상이 아니라는 등..
우리 신랑이 드리던 돈으로 집 융자금을 갚았어야 하는데..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 돈을 못받아서 힘들게 사셨다고...저랑 결혼시킬마음 없었다고...그런데 저히 친정에서 집을 해주시는 바람에 둘이 살게 되버린거라고..애초부터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며...니가 시집와서 한게 머가 있냐시면서욕과 악담을 하시기 시작하셨지요..
울 엄마 미친년이시라는데...그 소리듣고 가만 있을 자식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 말에 저도 시어머니처럼 소리지르며 대들기 시작했지요...
아들귀한집이라 하셔서 시부모님 기쁘게 해드릴려고 아들 둘 낳은 것 밖에...제가 시집와서 한거라고는 없었나 봐요...
시아버님은 시어머님 말씀에 맞장구를 치셨고...그저..어이가 없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그런데...문제는 신랑이었습니다...
부모가 자신을 돈벌어다주는 사람으로 밖에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는...그 얘길 들은,..
우리 신랑 기분이 어떘을까요...
딱 한마디 하더군요...자식하나 없는셈 치세요 ...라고...
그 길로 시댁을 나왔습니다...
집에오는 차에서 울고있는 저에게 신랑이 그러더군요...미안하다...내가 살면서 평생 잘 할테니 오늘 들은 얘기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나도 이제 부모도 형제도 없는 셈치고 살란다...
마음이 아픕니다...막말로 저야 신랑이랑 헤어지면 남이되는 사람들이라 쳐도...
부모에게 그런 소리를 들은 우리 신랑 마음이 어떨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고...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써봤네요...
제가 나쁜년인가요?우리 아버님 말씀대로...제가 집안에 잘못 들어간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