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기적인계집을어쩌면좋습니까 ?

그계집은무뇌아2007.09.30
조회2,676

너무 어이가 없는 제 친구 이야기를 하려구요

커플이였던 그 남,여는 둘다 제 친구이구요

어이없는 친구란 여자를 이야기하는거예요

길어도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우선 처음 그 커플이 만나게 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저의 또다른 친구의 소개로 둘이 만나게 되면서 사귀더니

 

남자애와 사귀면서 여러 남자한테 찍쩝대고(그여자애가 알바를 하거든요)

 

여기저기가서 꼬리 살랑살랑 흔들구요,

 

한번은 그 남자애 친구들하고 같이 술자리가 있었는데

 

자기 남자친구인 그남자애를 앞에두고는 그 남자애 친구 옆에 앉아선

 

난 오늘얘꺼라면서, 난 오늘 얘여자친구라면서 이러고 다닙디다.

 

또 한번은 그남자애와 둘이 키스를 했는데 남자애가 덮쳤다고하더라구요,

 

그런데 한참뒤에 알고보니 남자애가 덮친게 아니고 여자애가 덮쳣더군요.

 

그러면서 우리보곤 싫었다면서 더럽다면서 그러고 ,

 

우리뿐만아니라 그남자애 보고도 스킨쉽하기 싫다고 더럽다 더럽다 남발하고

 

만나기 싫다 문자쓰기 싫다 그러더니 결국은 여자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구요,

 

헤어지니까 스스로가 힘들어서 다시 사귀기를 두번반복 했구요,

 

그러곤 또헤어지자고 하더니 세번째에는 지도 양심은 있었던지 더는 사귀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자애는 여자애를 못잊고선 2년후, 군복무를 마치고 더 멋진남자가 되어서

 

그여자앞에 당당히 서서 프로포즈 할꺼라고 하고는 군대를 갔죠.

 

군대를 가서도 남자애는 여자애와 연락을 햇고, 서로 별명을 지어서 부르기 까지했죠

 

그러면서 여자애는 절대로 자기는 그 남자애한테 관심이 없고, 친구일뿐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자애는 남자친구가 생겼구요,

 

지금 여자애는 새로사귄 남자친구와 100일을 넘기고 잘 사귀고 있어요

 

근데 웃긴건, 그 군대간 남자애와 남자친구 앞에서 전화하면서 별명 부르면서 놀구요

 

남자친구 몰래 그 남자애한테 편지를 썻어요, 남자친구 알면 안된다고 우리보고 비밀로 해달랬죠

 

그 남자애가 편지에 지금 남자친구 있는건 상관없다고 그래도 자기는 군복무마치면

 

니한테 프로포즈할꺼라고 여자애한테 편지썼다고하더라구요,

 

근데 그여자애가 웃기게도 그남자애보고 꼬시라면서, 꼭나와서꼬시라면서, 꼬셔보라면서

 

이런식으로 답장을 썼다더군요

 

남자친구도 있는 애가 아직도 지못잊어서 힘들어하는 남자애보고 저렇게 말을 했다더군요

 

그러면서 가는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그러고 다니고,

 

군대간 남자애가 전화안하면 왜 지한테 연락안하냐고 뭐라그러고

 

요번에 그 남자애가 휴가를 나왔어요. 근데 그여자애한테는 연락을 안했거든요

 

그걸 알고는 노발대발하면서 왜지한테는 연락을 안하냐면서 화를 내더군요

 

남자애는 지금 그여자애 못잊어서 아주 많이 힘들어 하고 있구요 ,

 

그걸 알면서도 그여자애는 그걸 즐기는거 같네요

 

이 이기적인 애를 어쩌면 좋을까요 ?

 

이런식으로 말하게 되기까지 옆에서 본 우리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당하고 있는 그 남자애는 어떨까요,

 

친구인 저희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