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적은 여자" 작성했던 아줌맙니다..

포기...포기하자..2003.07.01
조회818

정말...우리는 평행선을 걷는 사람들입니다...요...

만나려고 해도 만날수가 없는 평행선...=============================

형님에 대해 포기하자 하면서도 얼굴을 부딪혀야 만 하니까...

 

어제 아부지 큰 형께서 오셔서 갑자기 회식 아닌 회식 자리가 마련이 됐지요...

큰 어머님 월급 타셨다고 족발에 쟁반국수에 맛난거 시켜주시고...큰 아버님 아들(아이 아빠랑은 사촌 형이 되지요) 상처 하시고 좋은 분 만나셔서 그 분 인사도 시킬겸 정말 온 가족이 다 모였드랬어요..

큰 아버님 ..큰 어머님 술 한잔 거하게 하시고 1층에 오셨는데도 형님 내려와서 인사도 않으니..아부지 올라가시고..한 참 있어도 안내려오니..큰 아부지 뭐라 하시데요..그래서 요번에 엄마가 올라가셨지요..그래도 안내려오더니..아주버님 퇴근하시고 집에 오시니 내려와서 밥 차려 먹고,,술 한잔 하고...그리고 그냥 거실에 앉아 있었어요...다들 기분좋게 한잔씩 하고 파장 무렵...상을 걷어 얹기 시작하는데...우리 형님...허걱...사촌 아주버님한테..저희 집 구경한번 가보세요..한번도 안와보셨잖아요...같이 올라가세요..그러더니..사촌 아주버님하고..재혼하실분하고..같이 올라가 버리네요..

그 많은 쓰레기며..설겆이.음식찌꺼기...

다 먹고 상치우는거 보면서 그렇게 태연하게 올라가 버릴수 있는지..

아이 잠깐 어머니한테 맡겨두고...같이 상치우면..늦은 시간이었구..나도 빨리 치우고 집에가서 씻고 잘텐데..정말 정말..씩씩 거리며 한참을 설겆이 하고 우리 아이 데리고 집에 왔죠..오는동안에도 정말 화가나서 혼자 막 노래하면서..그렇게집에 왔어요..

그리구요...공갈 나이 3살짜리가..얌전히...앉아 있는 아이들이 어디 있겠어요..그렇지 않나요?

형아들하고 장난치고..까불고 노는건 당연한거 잖아요...

근데 우리아주버님...내가 엄만데...내가 있는데서...00는 너무 산만해..누굴 닮아서 저렇게 산만해..

우리 00는 저러지 않아야 하는데...엥???

정말 사람을 바보로 아나???

어~~휴...정말...두분 왜 저러시는지...리플 달아주셨던 분들...상관없이 살라고 하는데...그게 안되요..

이렇게 미쳐 죽지 싶어요....

나중에 우리 아주버님 아들...지금 인제 막 백일 넘은 아들...우리 아이보다 더 극성 맞고 그러면 그때가서 어케 할려고 저렇게 생각없이 말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