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가슴은 진품-옥주현이 증언 !!

라일락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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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가슴은 진품-옥주현이 증언 !![굿데이] 강수진 기자 kanti@hot.co.kr

'효리의 가슴은 진품!'
 
핑클의 옥주현이 최근 가슴 성형수술 논란에 휩싸인 이효리를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옥주현은 지난 30일 새벽 핑클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이효리의 가슴은 진짜'라고 해명, 더 이상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옥주현은 이 글에서 "효리 언니가 요즘 요상스러운 말들 탓에 힘들어하고 있다. 장난으로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데…"라며 이효리를 걱정했다.
 
이어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그 가슴 얘기 정말 지겹다. 언니는 원래부터 그렇게 빵빵했다"며 의혹을 일축해 버렸다.
 
이효리는 지난해 연말 한 시상식에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출연한 후 네티즌으로부터 끊임없는 성형수술 의혹을 받아왔다. 급기야 최근에는 인터넷 방송국의 유명 진행자들이 방송 도중 이효리의 가슴 성형에 대한 의혹을 제기, 네티즌 사이에서 또다시 화제가 됐다. 이후 본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들까지 지속적으로 기사화했다.
 
이에 이효리와 오랜 기간 함께해온 팀 동료 옥주현이 나서게 된 것. 옥주현은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네티즌의 반발을 고려, 애교 넘치면서도 진실을 묘사하는 듯한 글을 써내려갔다.
 
옥주현은 이 글에서 "예전에 언니는 그 빵빵한 곡선을 내보이기 싫어서 야구 유니폼 같은 티셔츠를 즐겨 입었다. 그래서 아마 몰랐을 거다"며 동고동락해온 팀원 자격으로 성형수술 의혹을 잠재웠다.
 
그는 또 "'축복받은 그녀의 볼륨! 짱이야!' 내가 만약 이효리라는 사람의 팬이었다면 이렇게 쓴 플래카드를 만들겠다. 아마도 한국인에게서 흔히 볼 수 없는 볼륨이니까 다들 부러운 마음에 더 오버하는 듯하다. 이상한 말들에 동요되지 말자"며 이효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특함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 옥주현은 수년간 수영장은 물론 사우나도 함께 다니는 등 이효리와 잘 아는 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