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결혼결심 하셨어요..?

★엘리★2007.10.01
조회5,095

전 23살 여대생 입니다. 졸업을해야 시험칠 자격이 생겨서(보통 일반행정이 아닌 다른 공무원) 공무원시험 공부중이구요~ 기출문제 풀어보니 합격선과 비슷해서 시험날까지 열심히 하면 공무원이 될 것 같아요.. 확신해요..

 

제 남자친구는 6살 많은 29이구요, 대기업 생산직으로 짤릴위험이 없구요.. 연봉과 주식수입이 일년에 7천 정도 됩니다..

 

다른 조건이요? 외모나 키는 그냥 보통남자들이고 막내에다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서 고부갈등 같은건 없을것 같아요..

 

그럼 뭐가 문제냐구요?

 

그 남자를 사랑한다기 보다 그냥 편한 마음으로 결혼해도 될까요..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일도 크게 없고.. 밍숭맹숭.. 그냥 제가 그 남자를 믿는게 가장 커요! 신뢰가는 사람이거든요..

 

결혼해서 살다보면 다 그남자가 그 남자라는 말도 있고, 더 사랑하게 된다는 말도 있던데.. 어떤가요..

 

결혼하기 전에 정말 잘해주다가도 결혼해서 살다보면 아내에게 무관심한가요~?

 

전 제가 아이를 가졌을 때 한여름에 군고구마도 사줄 남편이었으면.. 일요일에 먼저 드라이브나 가자고 말할 사람이었으면 하거든요.. 돈 욕심은 별로 없어요. 제가 2천벌고 남편이 2천벌면 그 돈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경험담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짧아도 좋으니 생각..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