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g에서 48kg로 된 나 !

다이어트2007.10.01
조회70,462

그냥 저냥 사는 20대 중반에 여대생입니다.

평소 톡을 읽다가 ㅋㅋㅋㅋ

심심해서 긁적이는 거니 혹시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고요 ㅋ

도움이 안돼더라도 공감이라도 ㅋㅋ

 

저는 상당히 통통했습니다.

거의 160에 65나갔으니.....통통을 넘은건가요?

고등학교때라 혹시라도 먹으면 키로 갈까 해서 아낌없이 먹었고

또 먹었습니다.

 

사실 중요한건 여기서 제가 그렇게 뚱뚱하다는 사실을 잘 몰랐습니다.

초등학교때도 항상 보통을 유지 하고 있었기때문에

사실 제가 얼마나 많이 쪘는지 잘 몰랐고

주위 사람들도 "왜이렇게 살이 쪘어?" 이러면 그런가

하고 생각 했을텐데....

모두들 제가 상처 받을까봐 부모님 조차도 제게 살 빼라는 말 잘 안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보통인줄 알았습니다.

큰 착각이라는걸 대학교 가서 알았죠...

 

65kg이었는데 지금은 48kg이예요.

한 17kg빠졌나...??

말그대로 사람이 달라 졌죠

2년 걸린것 같네요...

빠지니까 주위의 반응이 달라지더구요

우선 자체적으로 살이 빠지니 몸매가 들어나고

얼굴에도 윤곽이 좀더 뚜렷해지고

옷도  몸이 날씬하니까 받쳐주고

굉장히 살 하나 뺏을 뿐인데 많은게 달라 지더라구요

 

주위에서 약먹었냐 부터 시작해서 운동했냐 거식증있냐

부터 해서 캐내기 시작 했죠

근데 사실 약도 운동도 거식증도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이글보고 살빼시고 있는 분들이거나

살이 좀 계시는분들 참고 하라고 쓸게요

 

우선 평소에 먹고 계시던 간식 과자라던가 아이스크림 혹은 빵등등

대폭 줄이세요

그 칼로리가 장난 아닙니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간식 줄이는거 굉장히 힘듭니다.

특히 여자들은요

그렇지만 차라리 커피 한잔 진하게 되도록이면 아메리카노로

사서 수시로 조금씩 마셔요

혹시 아메리카노 못먹는 분들은 카푸치노로 추천 할게요

라떼 종류는 칼로리가 엄청 나요..

커피를 마시면 훨씬 간식 먹는게 덜 생각나요

아메리카노 시럽 양도 서서히 줄여가는걸 추천 할게요

커피를 마실때 살 빼야 한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시럽 없이 드시면

굉장히 약같고 맛이 없어요 ㅡ ㅡ

그대신에 시럽양을 2주나 1주에 거쳐 조금씩 줄이세요

모든 음식의 설탕량을 이런식으로 줄이세요

그러면 몇달지나서 원래양의 시럽으로 드시면 굉장히 달아서

못드실 정도가 될 것예요

저도 단 커피랑 단음식 좋아했는데

커피의 시럽양을 줄이게 되니까 단음식이 입에 잘 안가지더라구요

과자도 너무 달아서 한입 먹고 못먹게 되더라구요

 

간식의 양을 줄이고 줄이니까 거의 안먹게 되더라구요

가끔 하게 되긴 하지만요

그대신 식사를 꼭 합니다.

되도록이면 한식으로 합니다.

양식도 괜찮고 중식도 괜찮지만 속 편할려면 한식만한게 없더라구요

삼겹살 먹는 날이면 마늘이나 김치나 양파를 불판에 같이 구워요

고기를 한번 먹고 마늘이나 김치를 먹는다던가 양파를 먹는다던가 해서

되도록이면 배도 부르고 고기도 맛있게 먹을수 있게요

못먹으면 그게 더 괴로우니까요

그리고 밥 양은 반절은 덜어요..

그리고 고기가 익기전에 밥을 먼저 먹습니다.

반공기정도요 고기집 가면 꼭 된장국 주잖아요

된장국의 밥을 먼저 먹어요 고기가 익는 동안에

고기가 다 익어갈정도에 저도 배가 슬슬 불러 오지만

만족 할 정도로 배가 부르는건 아니기에

슬슬 고기를 먹어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덜 먹게 되고

제가 먹는 평소의 고기양보다 더 적게 들어갑니다.

 

이런식으로 먹고 싶은건 먹지만 조금 절제가 필요하게

먹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밤8시이후에는 간식이나 식사를 하지 않을려고 노력 합니다.

그래도 아침 점심 저녁은 꼭 먹고요

저녁은 7시에 먹어요

너무 늦게 먹어도 살로 갈까 무섭고 너무 일찍먹으면 배가 일찍 고플까봐 그렇고 해서요

 

그리고 제가 술은 끊었습니다.

술 끊기 고달픈 분들은 이거 하나만 하셔도

몇달지나면 몇키로 빠져 계실 겁니다.

술 자체도 칼로리가 높지만 안주가 그냥..작살 납니다.

 

약간의 식습관 관리를 하시는게 가장 다이어트를 무리 안가게

하는 방법 같습니다.

운동도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저히 귀차니즘에 빠져서

운동을 안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그중ㅇㅔ 하나지만 운동해야 겠다는 생각은 항상 합니다.

운동이 먼저 안따라준다면 약간의 식습관을 고쳐보세요

간식을 줄이고 되도록 건강한 식단으로 밥을 먹고

저녁 늦게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고

살이 단기간에 빠지지 않는다고 해도 포기 하지말고

꾸준히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말그대로 다이어트는 습관처럼 자기 관리의 연속이니까요

힘들지 않게 조금의 식습관의 변화로 모두들 원하는 몸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여성분들은 생리 하기 일주일전에는 살이 약간 붙습니다.

아랫배쪽으로 해서 배가 무직해지는데 그때 몸무게를 재 보시면

많게는 2kg에서 적게는1kg까지 몸에 무게 더 나갑니다.

그때는 몸무게가 쪘다고 포기 마시고요 (여자는 1~2kg에도 울고 웃으니까요)

더 찌지 않게 관리만 해주세요 생리 전 일주일은요

생리를시작하면 거의 생리가 끝날때 몸무게를 재보시면 몸무게

다시 빠집니다. 많게는 2kg에서 적게는 1kg정도요

만약 조금 타이트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요

생리끝나는 주해서 일주일만 저녁을 조금 덜 먹는다거나 하세요

안먹는건 어쨌든 좋지 않으니까 조금이라도 먹어요

제가 어디서 읽었는데요 생리 끝나는 주에 가장 여자의 살이 살 빠지는

시기라도 하네요 ㅋ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

암튼 모두들 힘들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힘내시고요

모두들 이뿐 몸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