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네요. 결혼 내년 봄으로 예정된 상황입니다. 중매로 만난상황치곤 1년이나 넘게 연애했죠.. 네..그쪽 형이 있다는 이유로..그집은 도데체 왜 선을 보게 한건지 몰겠지만.. 그렇게 끌고 끌다 내년 봄에 날을 잡았는데.. 이제 집문제네요.. 제가 보수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보면 다 남자가 집을 구하고 여자가 혼수를 채우는 방식이더라구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서울이고 지방이고를 떠나서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했구요. 네..네..압니다..요즘 세상에 고정관념이고 그게 집안마다 상황마다 틀릴수 있다는걸.. 그런데 사귀는 기간동안 집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안하다가.. 남자가 얼마를 모아놨다는 얘기만 겨우 조심스럽게 알아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제 남친이 대놓고 말하더군요. 그돈 다 신혼집으로 할 생각 없다구요. 집을 남자가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라구요. 서로 모은돈 다 붓고 대출을 끼든 어쩌든 해서 전세든 아님 매매를 하자고 그러네요. 모았다는 돈 서울 24평 아파트 전세구하기도 빠듯한 돈(참고로 신혼집은 서울에 마련예정)입니다. 그럼 역시 전세로 시작해야하는게 당연한거구요.. 혼수는 줄이고 그러자고 하는데. 그럼 얼마를 보태기를 바라는겁니까. 도데체 그럼 모아놓은 돈이라고 밝힌 것도 거짓일까요.. 중매쟁이도 난데없이 지금까지 소식도 모르다가. 날잡고 어디서 뛰어들어서 자꾸 우리집에다 얘기를 합니다. 요즘 여자들 반반하는 추세다..전세라도 꼭 보태야한다.. 지금까지 남친이란 사람..신혼집 얘기 꺼낼때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늘 모른척 해오던 사람이 이제와 정색을 하고 말하네요.당연한듯이.. 저희집 생활이 어려운 집은 아닙니다..그렇다고 많이 넉넉한 형편도 아니구요. 반면에 시댁이 될 그집형편은 제가 봐도 부족해 보이는 집이구요. 그 상황도 결국 나중에야 알았지만.. 어떤 생각으로 저에게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전세라도 혼수만 채우고 결혼한 친구들이 얼마나 대단해보이던지... 그사람 없으면 죽을거 같아서 결혼하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서로 1년넘게 지켜오면서 서로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점점 반려자로 인정하게 된 상황입니다. 결혼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시점에서.. 금전적인 문제가 사람을 얼마나 괴롭게 하는지.. 모든 상황을 일방적으로 통보받고 너무나 힘듭니다. 어떻게 이상황을 이겨내야할까요....
결혼에 결국 돈문제가...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네요.
결혼 내년 봄으로 예정된 상황입니다.
중매로 만난상황치곤 1년이나 넘게 연애했죠..
네..그쪽 형이 있다는 이유로..그집은 도데체 왜 선을 보게 한건지 몰겠지만..
그렇게 끌고 끌다 내년 봄에 날을 잡았는데..
이제 집문제네요..
제가 보수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보면 다 남자가 집을 구하고 여자가 혼수를 채우는 방식이더라구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서울이고 지방이고를 떠나서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했구요.
네..네..압니다..요즘 세상에 고정관념이고 그게 집안마다 상황마다 틀릴수 있다는걸..
그런데 사귀는 기간동안 집문제에 대해 한마디도 안하다가..
남자가 얼마를 모아놨다는 얘기만 겨우 조심스럽게 알아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제 남친이 대놓고 말하더군요.
그돈 다 신혼집으로 할 생각 없다구요.
집을 남자가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라구요.
서로 모은돈 다 붓고 대출을 끼든 어쩌든 해서 전세든 아님 매매를 하자고 그러네요.
모았다는 돈 서울 24평 아파트 전세구하기도 빠듯한 돈(참고로 신혼집은 서울에 마련예정)입니다.
그럼 역시 전세로 시작해야하는게 당연한거구요..
혼수는 줄이고 그러자고 하는데.
그럼 얼마를 보태기를 바라는겁니까.
도데체 그럼 모아놓은 돈이라고 밝힌 것도 거짓일까요..
중매쟁이도 난데없이 지금까지 소식도 모르다가.
날잡고 어디서 뛰어들어서 자꾸 우리집에다 얘기를 합니다.
요즘 여자들 반반하는 추세다..전세라도 꼭 보태야한다..
지금까지 남친이란 사람..신혼집 얘기 꺼낼때마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늘 모른척 해오던 사람이 이제와 정색을 하고 말하네요.당연한듯이..
저희집 생활이 어려운 집은 아닙니다..그렇다고 많이 넉넉한 형편도 아니구요.
반면에 시댁이 될 그집형편은 제가 봐도 부족해 보이는 집이구요.
그 상황도 결국 나중에야 알았지만..
어떤 생각으로 저에게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전세라도 혼수만 채우고 결혼한 친구들이 얼마나 대단해보이던지...
그사람 없으면 죽을거 같아서 결혼하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서로 1년넘게 지켜오면서 서로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점점 반려자로 인정하게 된 상황입니다.
결혼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시점에서..
금전적인 문제가 사람을 얼마나 괴롭게 하는지..
모든 상황을 일방적으로 통보받고 너무나 힘듭니다.
어떻게 이상황을 이겨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