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로또를 긁는다..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맘이 땡기면 긁는다. 10,000원 짜리 희망에 목숨 걸진 않지만 한주간의 약간의 흥분제를 투여하기 위해 로또를 산다. 1등을 원해본적도 2등을 원해본적두 별로 없다, 그저 숫자에 운이 좋은 나인지라 아주 쬐금은.. 증말 개미 똥만큼은 기대는 한다. 요번 현충일 전날이다. 지나가는 길에 로또긁는 종이가 보여 집에 한장들고 왔다. 신랑과 나 생년월일 만난날짜 등등..기본으로 칠해놓고 또,아무 의미없는 숫자들을 색칠했다 현충일 연휴였던지라 저녁에 시댁인 부산으로 출발하기로 했었다.. 난 그대로 내직장(학원강사)으로 향했다.. 학원 마치는 시간에 맞춰 신랑 학원밖에서 차대기.. 그렇게 로또는 내 지갑안에서 때를 기다리구 있었다. 계획과는 달리 친정에 들러 아빠차 카니발로 바꿔타기로 했고.. (부산에 가서 가지고 올 책이 있다나.라면박스로 8개정도..) 담날 새벽에 출발.. 때가 때이니만큼 엄청난 차 홍수시대.. 저녁늦게 부산에 도착.. 그 주 로또는 내 지갑안에서 죽었다. 그 사망한 로또는 내기억에서도 잊혀져 있었다. 뭐,,근데 어찌라구.. 사건은 그 담주 화요일에 터졌다. 국민은행 현금카드를 만들러 은행을 갔다. 대기표를 끊고 앉아있는데 전광판에 로또 당청금과 일등번호가 찍혀 돌아가고 있었다. 증말 혹시나 하는 맘에 사망한 내 로또를 꺼냈더니.. 난 죽어두 싸다.. 2등번호도 아니고 1등에 한개의 숫자도 틀리지 않고 6개의 숫자가 맞아들었다. 은행안에서 소리를 엄청 크게 질렀나보다. 옆에 잇던 친구나 은행 안의 사람들이 내 주위로 모여들었으니까.. 청원 경찰두 뭔일인가 급히 다가왔다. 말두 못하구 버벅 댔다. 덴장... 93억이 그렇게 허망하게 날라갔다.. 울신랑한테 흥분해서 전화했구.. 난 그날 술먹구 죽었었다..
우띠~! 일등에 당첨된 내 로또복권..
난 로또를 긁는다..
아주 자주는 아니지만 맘이 땡기면 긁는다.
10,000원 짜리 희망에 목숨 걸진 않지만
한주간의 약간의 흥분제를 투여하기 위해 로또를 산다.
1등을 원해본적도 2등을 원해본적두 별로 없다,
그저 숫자에 운이 좋은 나인지라
아주 쬐금은.. 증말 개미 똥만큼은 기대는 한다.
요번 현충일 전날이다.
지나가는 길에 로또긁는 종이가 보여 집에 한장들고 왔다.
신랑과 나 생년월일 만난날짜 등등..기본으로 칠해놓고
또,아무 의미없는 숫자들을 색칠했다
현충일 연휴였던지라 저녁에 시댁인 부산으로 출발하기로 했었다..
난 그대로 내직장(학원강사)으로 향했다..
학원 마치는 시간에 맞춰 신랑 학원밖에서 차대기..
그렇게 로또는 내 지갑안에서 때를 기다리구 있었다.
계획과는 달리 친정에 들러 아빠차 카니발로 바꿔타기로 했고..
(부산에 가서 가지고 올 책이 있다나.라면박스로 8개정도..)
담날 새벽에 출발..
때가 때이니만큼
엄청난 차 홍수시대..
저녁늦게 부산에 도착..
그 주 로또는 내 지갑안에서 죽었다.
그 사망한 로또는 내기억에서도 잊혀져 있었다.
뭐,,근데 어찌라구..
사건은 그 담주 화요일에 터졌다.
국민은행 현금카드를 만들러 은행을 갔다.
대기표를 끊고 앉아있는데 전광판에 로또 당청금과
일등번호가 찍혀 돌아가고 있었다.
증말 혹시나 하는 맘에 사망한 내 로또를 꺼냈더니..
난 죽어두 싸다..
2등번호도 아니고 1등에 한개의 숫자도 틀리지 않고
6개의 숫자가 맞아들었다.
은행안에서 소리를 엄청 크게 질렀나보다.
옆에 잇던 친구나 은행 안의 사람들이 내 주위로 모여들었으니까..
청원 경찰두 뭔일인가 급히 다가왔다.
말두 못하구 버벅 댔다.
덴장...
93억이 그렇게 허망하게 날라갔다..
울신랑한테 흥분해서 전화했구..
난 그날 술먹구 죽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