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별 생각없이 들어가서 앉았는데 안에는 소위 꽃미남이라고 불릴만한 좀 반반한 외모에 머리에 힘 잔뜩 주고 멋 부린 20대초,중반정도의 남자종업원 두명만이 있더군요....
그래도 주스 한잔 마실 거였으니까 별 생각없이 앉았죠...
그런데 그 중 한 명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는데 손톱밑에 때가 꼬질꼬질...
자세히 봐야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손톱밑이 아주 시커멓고 적나라하게 때가 꼬질꼬질한데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순간 일어나서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하고 있는데 평소 까탈스럽다는 말을 가끔 듣는 성격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기분이 상해서 그 웨이터를 어이없어 힐끗 봤는데 그 아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있더군요....(왜 누가 자기 쳐다보면 자기가 잘생기거나 예뻐서 쳐다보는 줄 알 때의 그 어이없는 흐뭇한 미소....-.-;;) 그래도 오렌지 주스를 시켜서 별 문제 없겠지..하다가 유럽풍이라는 그 까페, 이상하게 퀘퀘한 냄새가 나서 도저히 못 참겠어서 밖의 야외테이블로 나왔는데, 어두운 실내에서는 잘 안 보이더니 컵도 지저분하더라구요....
가격도 엄청 비싼 까페인데...동네라서 그냥 들어갔었는데...정말 감정많이 상했습니다.
예전에는 꽃미남이라 불릴만한 외모의, 굳이 꾸미지 않아도 잘생겨서 사람들이 쳐다볼 만한 친구들도 주변에 많았는데, 요즘 외모에 너무 겉멋든 어린 친구들 보면 사실 그다지 반갑지 않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머리에 힘주고 옷 요란하게 입은 사람들 보면 그 종업원이 생각나서 역겨울 것 같네요...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거기에 앉아서 그 더러운 컵에 그 더러운 손으로 가져다 준 오렌지주를 먹은 것 때문인지 계속 속이 울렁거리네요...
꽃미남이라니...정말 싫다...-.-;;
어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차한잔하러 근처의 까페에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별 생각없이 들어가서 앉았는데 안에는 소위 꽃미남이라고 불릴만한 좀 반반한 외모에 머리에 힘 잔뜩 주고 멋 부린 20대초,중반정도의 남자종업원 두명만이 있더군요....
그래도 주스 한잔 마실 거였으니까 별 생각없이 앉았죠...
그런데 그 중 한 명이 메뉴판을 가져다 주는데 손톱밑에 때가 꼬질꼬질...
자세히 봐야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손톱밑이 아주 시커멓고 적나라하게 때가 꼬질꼬질한데 속이 울렁거리더군요...
순간 일어나서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하고 있는데 평소 까탈스럽다는 말을 가끔 듣는 성격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기분이 상해서 그 웨이터를 어이없어 힐끗 봤는데 그 아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있더군요....(왜 누가 자기 쳐다보면 자기가 잘생기거나 예뻐서 쳐다보는 줄 알 때의 그 어이없는 흐뭇한 미소....-.-;;) 그래도 오렌지 주스를 시켜서 별 문제 없겠지..하다가 유럽풍이라는 그 까페, 이상하게 퀘퀘한 냄새가 나서 도저히 못 참겠어서 밖의 야외테이블로 나왔는데, 어두운 실내에서는 잘 안 보이더니 컵도 지저분하더라구요....
가격도 엄청 비싼 까페인데...동네라서 그냥 들어갔었는데...정말 감정많이 상했습니다.
예전에는 꽃미남이라 불릴만한 외모의, 굳이 꾸미지 않아도 잘생겨서 사람들이 쳐다볼 만한 친구들도 주변에 많았는데, 요즘 외모에 너무 겉멋든 어린 친구들 보면 사실 그다지 반갑지 않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머리에 힘주고 옷 요란하게 입은 사람들 보면 그 종업원이 생각나서 역겨울 것 같네요...
생각을 안 하려고 해도 거기에 앉아서 그 더러운 컵에 그 더러운 손으로 가져다 준 오렌지주를 먹은 것 때문인지 계속 속이 울렁거리네요...
아...정말 싫다.
외모 가꿀 시간에 청결이나 신경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