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주량은 얼만큼 되세요?

오리남자친구2007.10.02
조회472

안녕하세요!! 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29살 건강한 청년입니다!

 톡을 볼때마다 참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언젠가 나도 글을 올려봐야지 했는데..드디어 저도 고민을 올려봅니다^^

 전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여자친구는 저보다 2살어린 27살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만난지는 6개월째구요 조금 장거리라 매일은 못보구 일주일에 2~3번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직업도 다르고 환경도 차이가 나다보니 다른점이 참 많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전 8시30분에 출근해서 18시에 퇴근을 합니다. 물론 가끔 늦게마칠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에반해 여자친구는 9시 30분에 출근해서 20시 30분에 퇴근을 하구여.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여자친구가 늦게 퇴근을하다보니 마치고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물론 잘 찾아보면 늦게까지하는 식당도있구 집에가서 먹을수도 있지만 그게 잘 되지않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밥보다는 안주거리가 있는 술자리를 더 많이 가게됩니다. 여자친구뿐만 그런게 아니라 저도 그런적이 많고 사회생활 하시는 많은 분들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생활할땐 술도 많이마셨었구 젊은 혈기에 몸은 피곤해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술자리가 좋아서 3차 4차 다음날 아침까지 술을 마셔본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라 그때처럼 체력도 안따라줄뿐더러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주지않게하기 위해 많은 친구들이 나오는 모임이나 회사내 회식같은 경우가 아니면 술은 잘안마시는 편입니다. 물론 음주후 대리운전 부르는것도 좀그렇구요. 그래서인지 지금 제 주량이 소주 반병에서 한병정도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보통2병..조금 마시는날은 3병정도입니다. 솔직히 저도 남자인데 여자친구가 저보러 술을 잘못해서 재미없다느니 아님 혼자 술잔을 비운다거니 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합니다. 그래서 제가 "솔직히 소주2~3병정도는 많이 마시는편이다. 조금줄이자" 라고해도 자기주위에는 다 그정도 마시고 제가 못먹는편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에게 물어봤는데 제가 많이 안마시는 편이라 그런지 제주위사람들은 다 제가 보통이랍니다. 술을 얼만큼 마시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기 주량만큼 적당히 기분좋게 마시는게 최우선이지만 그래도 정말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은 주량이 어느정도 되는지...그리고 어느정도가 평균 주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