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원래 그런가요?

딸치는김정일2007.10.02
조회675

저는 20대 초반의 평범보다는 조금 불량한 남성입니다.

 

이것저것 돈될만한 일을 많이 하다보니 노래방선수라던가

 

호빠도 뛰어본적이 있어서, 솔직히 여자를 제대로 안믿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20명정도 사겨봤지만 다들 하나같이 첨에는

 

자기가 좋다고 엥겨서 사귀면 나중가서 자기들이 차더군요.

 

올해 초에 제가 일본을 갔다왔습다. 4개월정도 연수로....

 

그리고 내년이면 군대도 가야하는 나이죠...그래서 인지

 

여자 사귀는게 부담되는것도 있고 해서 안사귀려 하던 중에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스타일도 성격도 정말 제 이상형에 가까운

 

그런 여자였죠. 학교 후배로 들어온 그녀도 은근슬쩍 저한테

 

관심 있어하는 눈치를 보내왔습니다. 그러던 도중 그녀가 제가

 

여자사귀는걸 꺼려한다는걸 알고서는 저한테 직접적으로 대쉬하더군요

 

여자가 도중에 못기다릴꺼같아서 안사귀는거냐고 묻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꼭 기다리겠다면서 자길를 믿어보라고 사귀자고해서

 

어정쭝하게 사귀었습니다. 열흘뒤면 일본가는데 열흘이란 시간동안

 

멀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미련안남게 그냥 평범한 데이트를 하려 했지만

 

남성 본능이 그래주질 않아서 사귀고 다음날 키스, 3일째 되던날 MT를 갔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몇번의 관계를 갖고 저는 일본으로 갔죠.

 

일본가서 저는 나름 그녀생각에 국제전화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50만원돈이 나오더군요 -_-;;  그러다 인터넷을 설치하고

 

네이트온 음성대화나 화상대화로 자주 대화하고는 했답니다.

 

그러던중 언제부터인가 여자친구가 이상한 겁니다. 전화도 한번도

 

먼저 끊은적 없던 그녀가 자기 알바회식으로 바쁘다며 전화를 툭! 끊더군요

 

저희가 3월 말쯤에 사귀기 시작하여 5월 중순에 깨졌습니다.

 

역시 그 알바회식때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았다고 하더군요 들은바로는

 

저와 깨지고 이틀뒤에 그남자와 사귀더라고요.....저는 솔직히

 

그녀도 별로 안 믿는다고 생각하고 다른 여자랑 똑같구나 이리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봅니다. 2학기가 시작하고나서 한달 반동안 마주친적없던

 

그녀와 오늘 마주쳤는데 기분이 묘하고 다시 심장이 뛰는게...........

 

솔직히 이런여자가 평범한건가요? 처음에는 머라도 다해줄듯

 

다른여자 믿지말고 자기를 믿으라는둥 온갖 사탕발림은 다해놓고

 

새로운남자가 눈에들어온다고 ' 오빠한테 느낌감정은 사랑이 아닌것같애'

 

이러고는 쌩까버리는 그녀........ 더 열받는건 아직도 그녈 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제자신이 한심하고 짜증만 납니다.....휴.............

 

톡을 봐오던중 글을 올릴까 하고 망서리다 결국 올려버리네요 ㅋㅋ

 

별 그지같은놈의 한심한 사랑얘기 읽어주신 분들 감사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