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왜그러는지알고싶어서..도움요청하며..글올려봅니다^^;

여자복없는놈..2007.10.03
조회283

원래 이런거 올리지 않고 읽는게 전부였는데 ..

그녀가 톡톡에 글을 읽는걸 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저희의 만남은 .. 같이 일하는 매장이였어요 ..

제가 먼저 일하고 있었고 그녀는 제가 보름정도일할때 들어왔죠 ..

뭐 말단 아르바이트 일이였죠 ~

처음엔 서로 말도 못 했습니다 .. 왜냐면 제가 처음 보는 여자랑은 ..

말을 잘 못해서 ;; ㅋ

그러다 제가 먼저 용기내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

근데 참 웃는 모습이 많이 이뻤어요^^

 

(아 그리고! 이전에 상황을 알려드릴께요..

저는 사귀는 사람이 있긴 했습니다 ..

근데 그 사람이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 헤어진줄 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

 

그모습이 너무 이쁘다 하고 있엇는데 ..

제가 많이 모자라고 제가 가진것이 아무것도 없기에 ..

그냥 좋아하지 말자 관심 갖지 말자 속으로 몇백번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

같이 일하는 형들은 그녀가 저에게 관심있는것 같다며 .. 잘 해보라고 했으나 ..

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 왜냐면 저는 아직 여자 사귈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니까요 ..

 

(사귀는 사람이랑 헤어졌다가 그 분이 다시 만나자고 미안하다고 해서 다시 사귀다가 .. 3일만에

 다시 헤어진 상태였습니다 .. )

 

그래서 솔로인 상태에서 ~ 그냥 편안하게 있었습니다 ~

형들도 만나고 .. 동생들도 만나고 ..

사실 .. 제가 군대가기 몇일 안 남은 상태라서 ... ;; ㅋㅋ

(군대라고해봐야;; 상근이긴하지만;; 그래도;;)

그런데 그녀와 문자를 하다가 .. 그녀가 신천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것입니다 ..

 

[몇일전이 그녀의 생일이였거든요 ...

사실 그녀 생일 선물 사주지도 못 하고 ..

생일 당일 12시에 .. 같이 포장마차에서 쏘주한잔 했었습니다 ..

같이 일하는 형과 함께 ~ (아 그 형은 그녀의 누나와 고등학교 동창이였습니다 )]

 

근데 갑자기 그날  신천에서 술을 마시니 오라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

가겠다고 했는데 .. 나이트를 간다는 말에 .. 여자 7명정도 있는데 .. 나이트를간다면 ..

남자가 하나 끼면 초치는게 아닌가 싶었죠 ;;;

(사실 .. 나이트한번도 못 가봤습니다 ㅋㅋㅋㅋ 민망민망 ;; ㅋ)

근데 기어코 오라는 그녀의 말에 미아에 병문안 갔던 저는 집에 들렸다가 ...

총 2시간걸려 신천까지 갔습니다 ..

 

그곳은 신천 포차나이트였습니다 ..

저는 솔직히 나이트라는 명칭이 낯설었고 .. ;;

하여간 일단 들어갔습니다 .. 친구들이 2명있어서 ;; 다 갔나 보다 했는데 ;;

스테이지에 나가 잇고 .. 여기 저기 부킹 다니는거였씁니다 ;;

여자 7명이라 ... 흠 .. 안 그래도 시끄러운 상황 ...

무슨 얘기를 무슨 소개를 해야할지 몰라서 ;; 그냥 뻘쭘히 술만 받아먹었습니다 ..

그러니까 갑자기 그녀가 친구들을 집중 시키며 저의 소개를 했습니다 ..

한명씩 한명씩 인사하고 이름알아가고 ..

 

그러다가 그녀가 저에게 귓속말로 저를 좋아한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

( 나이트라 시끄럽다보니 귓속말로 한거죠 ;; ㅋ )

근데 사실 저도 마음이 있었으나 .. 절대 아닐꺼라 생각했었으니 .. 당황했었습니다 ..

그녀가 저는 어떠냐고 묻더라구요 .. (속으로 솔직히 술김인가 ? 술김인가 ?생각하며..)

나도 관심있고 좋아하고 있엇다고 말했습니다 ..

그러니 그녀는 그럼 오늘부터 1일이네 ? 라고 물으며 ...

갑자기 다시 친구들을 집중시키더니 ... " 애들아 ~ 다시 소개할께 ~ 내 남자친구라고 해 ^^ "

이러니까 친구들이 " 모야 ~ 아깐 친구라며 ~ 몇분사이에 .. 남자친구되니 ? "

저는 뻘쭘했고 ;; 그러다가 갑자기 다들 춤 추러 가서 춤추고 놀고 ..

 

그러다가 그녀와 제일 친하다는 친구과 술집에 갔었습니다 ..

근데 저는 도저히 못 먹겠더라구요 ㅠ ㅠ 술도 오랜만에 마시고 ..

이틀동안 한시간도 못 자고 돌아다닌 상태인데다가 ..

나이트에서 어느정도 마셨으니 말이죠 ;; ㅋㅋ

하여간 그렇게 술을 적당히 마시고 저희 동네로 넘어와서 ..

찜질방에 갔엇습니다 ..

찜질방 가고 싶다고 해서 .. 그리구 저도 같이 있고 싶구 그래서 ~

팔베게를 먼저 해달라며 .. 말하던 그녀 ....

솔직히 너무 고맙고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

근데 그 표현 하는게 어렵더라구요 .. ^^;;

 

그렇게 하루 이틀 일도 같이 하며 ~ 얘기도 하고 ~

3일뒤 .. 그전날부터 그녀가 다른 남자아이와 영화보러 간다는 얘기를 ..

그녀에게 직접 전해 들었습니다 ..

그런데 그 날 아침 .. 자기 일끝나는 시간에 영화표를 예매해달라는 거였습니다 ..

솔직히 저는 완전 당황스럽고 .. 어떻게 그렇게 순수하고 귀엽게 생긴 아이가 ..

이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고 할수 잇을까 .. 그것도 문자로 .....

그래서 일단 예매 해줬습니다 ...

혹시나 .. 장난이고 .. 나랑 볼라고 그러는게 아닐까 싶어서 ..

근데 일끝나는 시간과 .. 영화시간이 중간에 너무 남아서 ;;

그녀가 .. 그 남자애랑 영화볼때까지 같이 있어달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알았다며 .. 매장근처에서 보고 .. 만나서 영화관으로 갔죠 ...

가서 표를 끊고 ... 근데 가는 길에 .. 그녀가 ...

사실 저랑 보려고 했다며 .. 나랑 보려고 ..... 약속 깼다는 말을 해서 ..

저는 너무 감동적이였고 .. 그녀가 더더욱 이뻐보일수밖에 없었습니다 ^^;;

 

근데 ....... 진짜 당황스러운건 ....

그날 저녁에 ........... 그녀가 저랑 헤어지자고 했다는겁니다 ....

정말 알수 없는 말과 함께 ....

"저번에 사귄 오빠랑 너랑 느낌이 같애 .. "

라는 말과 함께 헤어지자는 말을 했습니다 ..

저는 어이없었고 .. 당황했고 .. 이게 뭔소린 ㄱ ㅏ ?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

사실 .. 역시 난 여자복은 지지리도 없구나 ~ 하는 생각과 함께 ~

그러다가 .. 매장에 저녁에 일하는 형들을 보러 ... 매장에 갔습니다 ..

갔는데 .. 갑자기 새벽 3시경 .. (그녀를 들여보낸 시간은 11시경 ;;)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었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

매장이라고 하니까 .. "갈까?" 라고 하길래 .. 오라고 했더니 ..

4시경에 .. 진짜 나오더군요 .. 그래서 제가 데리러 갔고 ..

데리고 와서 둘이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

 

저는 처음엔 부정적으로 마구 마구 이런 저런 생각한걸 얘기했습니다 ..

그러다가 문득 .. 아 .. 내가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 자기를 많이 ..

사랑하지 않는다고 .. 자기는 그냥 놀잇감이라 .. 생각할수 있겠구나 ....

나는 정말 많아 좋은데 .. 라며 ..... ( 솔직히 사람이라는게 .. 한순간에 사랑에 빠지잖아요 ? ^^;; )

그래서 그런 말을 하며 그런거라면 걱정말고 내 마음을 보여줄테니 ..

찬찬히 알아가라고 했었습니다 ...

그래서 다시 만나게 되었고 ...

 

하.지.만.그다다음날..같이 일하다가 ..

그날 저녁에 군대 휴가 나오는 친구랑 저녁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

그래 알겠다고 ~ 뽀뽀 ~ 이러니까 .. 아무렇지 않게 뽀뽀를 했엇고요 .. ;; ㅋ

근데 .. 그 다음부터 .. 연락이 뜸해진겁니다 ........

(하긴 다시 사귀면서 .. 점점 말수도 줄고 .. 관심도 줄어든것 같았습니다 .. )

그러다보니 ... 그 다음날 가기로 했던 롯데월드도 못 갔고 ...

영화예매한것과 .. 와인빠 좌석 예약해놓은것 까지 ...

 

연락이 뜸해졌다는거는요 .. 제가 전화를 해서 부재중이 떳다면 ..

두세번정도 부재중이 떠 있다면 ..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떻겠어요 ?

당연히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면 .. 전화라든지 문자연락을 하겠죠 ?

저는 안오길래 .. 다 취소하고 체념하고 있다가 ..

3~4시쯤연락을 했엇습니다 ..

근데 12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 저는 당황했습니다 ..

나만 좋아하는거구나 .. 이 아이는 나에게 이제 아무런 감정이 없구나 하면서요 ..

 

그리고 그 날 저녁 .. 같이 일하는 형이 문자를 보내놨었고 ..

저는 전화를 했엇씁니다 ..

한 5통정도 .. 자나보다 하고 저도 잔 상태였고요 ..

근데 다음날 연락온건 그 같이 일하는 형 ..

저에게는 무 ㅓ그런거 조차 없더군요 ...

연락을 해도 연락이 안되고 ... 그러다가 전화로 제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

 

도대체 제가 무엇을 잘못 했을까요 ?

제가 어떤 부담을 줬었을까요 ?

뽀뽀가 그렇게 큰 부담이 되었을까요 ?

아니면 .. 제가 매력이 없던걸까요 ?

그래도 .. 최소한의 예의로 .. 전화나 연락을 줄수도 잇는건데 ..

왜 그것도 안 준거죠 ?

제 입장에선 말도 안 해주니 .. 답답할 뿐이네요 ㅠ

도와주십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