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합니다./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2007.10.04
조회775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까지 쓸 줄 몰랐습니다 ;;

(귀찮으시더라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사건은 추석날부터 시작했습니다.

저희 엄마랑 할머니가 어쩌다가 방에 둘이 있으셨나봐여,

갑자기 할머니께서 애기를 하시다가 약좀 지어먹어야 겠다구 애기를 하셨습니다.

점차 애기를 하다가   요번 봄에 할머니께 약값하라구 아빠가 엄마 몰래 돈을

준 걸 알게 되어다구 했습니다.

근데 약값 얼마 준 줄 아세요 ?

솔직히 몇십만원 이라고 생각하시고 쫀쫀하다고 욕하 실 분 있으실껍니다.

그러나 몇십만원 , 몇백만원도 아닌 천만원을 준 거 십니다.

약값으로 하시라고............

저희집  ? 솔직히 못삽니다.

아빠, 엄마 ,대학다니는 저 , 재수하는 여동생, 이제 중3인 남동생 이렇게 5식구입니다.

저는 등록금도 없어서 은행에 대출 받고 다니고 있고 여동생은 재수학원 다니구

남동생은 학원 다닐 돈이 없어 엄마가 남들에게 그래두 뒤쳐지지 말라구

외가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돈 빌리시면서까지 학원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구 5식구인지라 쓰는거,특히 먹는거,보험등등 여러가지가 장난아니게 듭니다.

거기다 전 갑상선이라는 병까지 있어서 6년쨰 병원이랑 약값두 장난아니구여,

아빠 월급 대부분이 세금이나 카드빚으로 빠집니다.

거기다 저희 아빠 연세 56세십니다,

3년전에 군인퇴직하셨구여  작년까지 백수생활하시다가 요번에 취직됐습니다.

1년계약으로..........

정말 이렇게 사는것두 빠듯한데 정말 그렇게 큰돈을 엄마에게 상의두 없이 턱 할머니께 드렸다구 합니다. 딴 고모나 큰 아빠나 작은아빠는 몇백만원 내지두 않습니다. 저희집이 장남이니까

돈을 많이 내는 걸루 생각하고 계십니다.

정말 열 받습니다.  친척들 못사냐구여 ? 솔직히 저희집보다 잘 살껍니다.

요번에 머리두 심으시구 차도 뽑으시구 집두 사시구........할껀 다 하니까요

그러나 저희 아빠는 동생들 돈 없다구 그러시면서  먼 일있으면

혼자 돈 부담하시거나 반 이상을 냅니다.

아버지가 효자니까 그렇다구 이해할려구 해두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우리집 사정도 생각하면서 해야되지 않습니까 ?

저희가 머라두 사면 왜 샀냐구 돈 아끼라구 합니다.

등록금 댈 돈 없다. 머다머다 하시면서,

정말 엄마가 저에게 이 애기를 할떄 눈물 났습니다,.

아빠가 정말 너무 한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저희엄마 지금 등이랑 발 수술 받으셔야 됩니다

근데 돈두 없어서 몇년째 미루고 계십니다,.

정말 이런데..............

제가 지금 할머니에게 돈 많이 줘서 불효녀라구 생각하시는 분들 몇몇 있을껍니다

근데 정말 저희집 돈 절실합니다.

잘사면 아무말두 안하겠지요 ㅜㅜ

제가 아빠께 말해봤지만 소용없습니다 .

들은 척두 안하시구 화만 내십니다.......

정말 아빠 때문에 속상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러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