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핏줄이라고 말하는것도 웃긴 외사촌

어이없다2007.10.04
조회2,104

여기 계신 예비신부님들도 결혼예정이지만 아직 결혼전인데 결혼한다고 5시간 거리

외삼촌 집에 인사 따로 들 가시나요???

 게다가 늙은 외할머니 살궁리도 생각 안해놓구 지들 욕심챙기자고 형제들 등돌려 가면서

20여년간 남같이 살아온 그런 친척집을 말이죠...

제 동갑내기 여사촌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결혼전에 시간내서 인사와야 하는거 아니냐고

어른들(외삼촌 외숙모 지네 부모님이겠죠..다른삼촌 이모들은 그쪽이랑 왕래거진 안합니다) 말 들어보니 안오면 욕먹을거 같다는둥 그딴 말을 하더라구요

언제부터 우리 집이랑 왕래를 했다고 그렇게 예의를 말하는 지는 한번이라도 와서

우리 부모님께 온다 간다 인사라도 해본적도 없는 애가 말이죠

이번 여름때도 저한테 연락와서 한다는 말이 제가 사는곳에 나이트를 가고 싶다고

지 혼자도 아니고 지 친구랑 가면 안되겠냐고 하데요 제가 미쳤다고 여름 휴가 내가면서

지 나이트 델구 다니겠습니까!!

나이가 한두살 먹은것도 아니고 26이예요...

취직도 안하고 바에서 알바나 하고 클럽좋아라 해서 놀다가 무슨돈이 그리 많다고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며 사진찍고 그걸 또 올려놓고 해외여행에 아주 누가 보면 잘사는집

딸인줄 알겠더라구요 걔 미니홈피가면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지 인생인데 내가 머라 하는것도 웃기고 신경 안쓰죠...

 

열받아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지까짓게 머라고 니한테 그런소리 하냐고 저보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네요..다른 친척들 아무도 너한테 머라 할 사람 없다구요..

지는 결혼해서 인사오는가 두고보자고 하시네요..

한마디 하고 싶은데 똑같은 사람 될까바 혼자 씩씩 대면서 열만 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