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셋중에 둘째입니다. 나이는 서른둘이며 싱글입니다. 언니는 시집간지 3년째이고 밑으로는 6년 터울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언제 부턴가... 엄마가 집에 크고 작은 돈 들어 가는 일이 생기면 저한테만 아쉬운 소리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크게 집 생활비를 듬뿍듬뿍 주는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엄마는 제가 돈이 아주 많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언니가 시집가기전에 엄마가 사고를 좀 많이 쳤습니다. 아빠 몰래 언니가 돈을 좀 메꿔드렸습니다. 좀은 아니고 제법 많이 한 3천만원 정도 메꿔 주고 저도 언니 통해서 2번에 걸쳐 천만원씩 메꿔주고 한동안 아빠 직장이 없어서 쉬실때 일년동안 집 생활비로 제 월급 고스란히 썼습니다. 그런데 지금 엄마는 언니한테만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런가 봅니다. 물론 부모님이 사고 쳐서 돈 좀 메꿔 드렸다고 당연히 엄마가 우리한테 죽어지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언니와 저에게 하는게 확연히 다를때는 저도 좀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도 언니네가 저희집으로 휴가 온다고 했을때 엄마는 차비 많이 든다고 내내 미안해 하면서 저 한테 돈있으면 언니 차비 좀 보태 줘라. 그러길래 모른척 했습니다. 제가 또 알아서 언니네 왔을대 돈 안쓰게 마트 갈때나 밥 먹으러 갈때 계산했습니다. 좀 괜찮은 부페 1번과 아구찜 1번 먹으러 가고 좀 싼 냉면 집 갔었는데 대략 25만원 정도 돼씁니다. 그래도 저 기분 좋게 썼습니다. 형부 무안하지 않게 몰래 미리 계산하고 나름 배려했습니다. 엄마는 흐믓해 하더군요. 그러고 몇주후 아빠 생신날 동생과 저 엄마 아빠 이렇게 외식을 했는데 그날도 동생이 생각해서 좀 좋다는 부페식당에 갔습니다. 총 한 14만원 나왔습니다. 휴가때 제가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동생이 낸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는 순간 안색이 변하더니 그럴줄 알았으면 안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 더러 동생이 무슨 돈이 있냐고 저더러 내랍니다. 허거덕... 내 동생은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저 만큼 법니다. 그런 일 뿐만 아니라 아주 소소하게 엄마는 저에게 돈을 바랍니다. 엄마는 올 여름에 언니 휴가 올때 더우면 안된다고 생전 에어컨은 쳐다도 안보다가 그 비싸다는 한 여름에 에어컨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저 한테 전화 해서 좀 보태줄래 그러더군요. 좀 야박한것 같지만... 제가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맨날 언니네 돈 없다고 엄마는 홈쇼핑 보다 살림살이 좋은거 있으면 사서 언니네 붙힙니다. 쿠쿠 밥솥, 돌박이 조카 몇십만원 하는 영양제 등등. 그런거 할때 저한테 전화 와서 꼭 반반씩 하자고 합니다. 직장 때문에 따로 살고 있고 주말에만 집에 가는데 집에 가끔 가면 엄마가 이번달에 아빠가 월급을 못받아서 돈이 없다고 죽는 소리를 합니다. 그럼 제가 우선 가진 현금 오만원 이라도 주고 옵니다. 몇주를 그렇게 주고도 추석때가 되어 돈을 준비해 갔습니다. 집에 들어서는데 엄마가 이럽니다 명절인데 돈 한푼 안주나?? 드릴려고 했지만 짜증이 확~~ 납니다. 동생은 맨날 어려서 돈 없다고 생각하고 언니는 살림하느라 돈없다 그러고 맨날 저한테 두부 만드는 기계 사달라, 안마기 사달라 그럼니다. 그럼 저는 일일히 다 사드리는건 아니지만 웬만하면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고 사드립니다. 그런데 저희 언니 친정 휴가 오기 전에 몰래 가족끼리 동남아로 휴가 갔다 왔습니다. 엄마한테는 물론 비밀로 하고요. 제 동생 옷은 좋은것만 샀니다. 자동차도 좋은거 뽑아서 몰고 다니고 그 자동차 뽑을때도 돈이 없다고 해서 제가 오백 정도 빌려 줬습니다. 비록 제 자동차는 14년된 똥차지만 요... 맨날 저한테만 바라는 엄마... 짜증납니다.
돈 얘기는 나한테만 하는 엄마!
딸 셋중에 둘째입니다.
나이는 서른둘이며 싱글입니다.
언니는 시집간지 3년째이고 밑으로는 6년 터울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언제 부턴가... 엄마가 집에 크고 작은 돈 들어 가는 일이 생기면 저한테만 아쉬운 소리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크게 집 생활비를 듬뿍듬뿍 주는것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엄마는 제가 돈이 아주 많다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언니가 시집가기전에 엄마가 사고를 좀 많이 쳤습니다.
아빠 몰래 언니가 돈을 좀 메꿔드렸습니다. 좀은 아니고 제법 많이
한 3천만원 정도 메꿔 주고 저도 언니 통해서 2번에 걸쳐 천만원씩 메꿔주고
한동안 아빠 직장이 없어서 쉬실때 일년동안 집 생활비로 제 월급 고스란히 썼습니다.
그런데 지금 엄마는 언니한테만 미안하고 죄스럽고 그런가 봅니다.
물론 부모님이 사고 쳐서 돈 좀 메꿔 드렸다고 당연히 엄마가 우리한테 죽어지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언니와 저에게 하는게 확연히 다를때는 저도 좀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도 언니네가 저희집으로 휴가 온다고 했을때 엄마는 차비 많이 든다고 내내 미안해 하면서 저 한테 돈있으면 언니 차비 좀 보태 줘라. 그러길래 모른척 했습니다.
제가 또 알아서 언니네 왔을대 돈 안쓰게 마트 갈때나 밥 먹으러 갈때 계산했습니다.
좀 괜찮은 부페 1번과 아구찜 1번 먹으러 가고 좀 싼 냉면 집 갔었는데 대략 25만원 정도 돼씁니다.
그래도 저 기분 좋게 썼습니다.
형부 무안하지 않게 몰래 미리 계산하고 나름 배려했습니다.
엄마는 흐믓해 하더군요.
그러고 몇주후 아빠 생신날 동생과 저 엄마 아빠 이렇게 외식을 했는데 그날도 동생이 생각해서
좀 좋다는 부페식당에 갔습니다.
총 한 14만원 나왔습니다. 휴가때 제가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동생이 낸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엄마는 순간 안색이 변하더니 그럴줄 알았으면 안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 더러 동생이 무슨 돈이 있냐고 저더러 내랍니다. 허거덕...
내 동생은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저 만큼 법니다.
그런 일 뿐만 아니라 아주 소소하게 엄마는 저에게 돈을 바랍니다.
엄마는 올 여름에 언니 휴가 올때 더우면 안된다고 생전 에어컨은 쳐다도 안보다가 그 비싸다는 한 여름에 에어컨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저 한테 전화 해서 좀 보태줄래 그러더군요.
좀 야박한것 같지만... 제가 돈이 없다고 했습니다.
맨날 언니네 돈 없다고 엄마는 홈쇼핑 보다 살림살이 좋은거 있으면 사서 언니네 붙힙니다.
쿠쿠 밥솥, 돌박이 조카 몇십만원 하는 영양제 등등.
그런거 할때 저한테 전화 와서 꼭 반반씩 하자고 합니다.
직장 때문에 따로 살고 있고 주말에만 집에 가는데 집에 가끔 가면 엄마가 이번달에 아빠가 월급을 못받아서 돈이 없다고 죽는 소리를 합니다.
그럼 제가 우선 가진 현금 오만원 이라도 주고 옵니다.
몇주를 그렇게 주고도 추석때가 되어 돈을 준비해 갔습니다.
집에 들어서는데 엄마가 이럽니다 명절인데 돈 한푼 안주나??
드릴려고 했지만 짜증이 확~~ 납니다.
동생은 맨날 어려서 돈 없다고 생각하고 언니는 살림하느라 돈없다 그러고 맨날 저한테
두부 만드는 기계 사달라, 안마기 사달라 그럼니다.
그럼 저는 일일히 다 사드리는건 아니지만 웬만하면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고 사드립니다.
그런데 저희 언니 친정 휴가 오기 전에 몰래 가족끼리 동남아로 휴가 갔다 왔습니다.
엄마한테는 물론 비밀로 하고요.
제 동생 옷은 좋은것만 샀니다. 자동차도 좋은거 뽑아서 몰고 다니고 그 자동차 뽑을때도 돈이 없다고 해서 제가 오백 정도 빌려 줬습니다.
비록 제 자동차는 14년된 똥차지만 요...
맨날 저한테만 바라는 엄마...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