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코란도 샘통이다~~

택시드라이버~2007.10.06
조회1,822

운전경력 7년...무사고 7년..티켓 2번...

그 동안 아버지가 물려주신 차를 바꾸지 않고...

옆에서 잘나가는 수입차가 달릴지언정...

절대 기 안죽고 속도 더 내어 다니는..

여성운전자라기보다는 택시 운전사에 가깝게 운전을 능숙하게 하는 20대 후반 아줌마 운전자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부터 운전대를 잡았고...

운동신경 어느 남정네 못지않게 좋은 관계로...

면허를 취득하는 날부터...아버지께서 장거리 운전이 있음 차를 제게 맡기셨죠...

지금까지는 저의 운전 실력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이었고...

 

저희 출근길은 신사동 출발 여의도에서 신랑을 내려주고 마포대교를 건너 강변북로를 지나 성수대교 북단으로 장작 40분에 걸친 드라이브를 하게 되는 코스입니다.

서울 사시는 분들 아침 출근 시간이 얼마나 힘들고 짜증이 많이 나는지...아실겁니다..

특히 여의도에서 63빌딩 나갈때... 내부순환로/동부간선로에서 성수대교로 나가는 길목

제가 가장많이 경험하는 끼어들기 차량이 무자게무자게..많은 지역이지요..

특히 길게 늘어진 줄 앞으로 끼어드는 염치없는 비양심적인 승용차와 택시 그리고 버스..

저절로 ㄱㅆㄲ 소리가 절로 나게 만드는...

그래서 전 이유없이 끼어드는 차량에 양보 안하는 편입니다.

차량을 보면 맨날 끼어들기 하는 차량인지...

구분이 왠만하면 가능하거든요...정말 들어올 때를 놓친 차량은 알 수 있거든요..

바로 어제 사건이 터지고 말았죠...

어떤 미친 코란도가 제 앞에 갑자기 코를 들이대는데...

완전 제 차를 옆으로 밀어 제치더라구요....

아침부터 완전 열받게 만들던 그차...무리한 끼어들기 하던중...

제 사이드미러에 긁혀 검정색 코란도에 흔적이 확 남았죠...

( 16만km된 나의 차...자가 부식중인지라...제가 흠집 생기는거...별로 신경 안씁니다.)

그 차는 결국 제 뒤로 껴들게 되었고...

막힌 곳을 지나니 절 의식했는지..확 달리더군요...

긁힌건 아마 몰랐었을듯...

물론 이런 경우 무리한 끼어들기의 경우 코란도가 모든 책임을 가져가게 되기에...

(보험회사 근무 경력으로 이런 내용은 조금 잘 압니다...)

별 신경 안썼지만...

아침부터 왜 여러사람 신경 괴롭히는지....

여의도 아침 출근시간...올림픽대로에서 한강 철교에서 63빌딩으로 나가는 길목까지 정확하게 4분이면 빠져나갈수 있답니다...

끼어들기 차량이 없다면 3분으로도 단축이 가능한 지역이지요..

왜 그 시간을 참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시간까지 훼방을 놓는지...

끼어드는 승용차들은 일일이 기억 못하지만...

LG트X타워로 출근시키는 마운X 버스, 비발디 버스.... 등등...

차량번호도 모두 기재했었으나...

여기로 출근하는 모든 버스가...끼어들기...새치기의 주범이기에....

하루 날 잡아서 총무과에 전화하렵니다...

쓰다보니...좌회전과 직진길의 갈림길에서 직진길 중간에서 좌회전쪽으로 끼어드는 차량들..

동시신호면 신경 안쓰겠는데... 신호도 다른데...좌회전 차량 흐름은 물론 직진 차량의 흐름까지 막아놓는 심보는 무엇인지....

그리고..경찰들은...아침 출근시간때 분명 조금만 더 수고해주면 많은 사람들이 편해질 것을

대낮 그늘에 차세워 놓고 골목에 숨어서 신호위반이나 잡아 실적올리고 있는지...(신호위반 실적이 좋아서 그런가요?? 급한일도 없는데 싸이렌 켜놓고 막 다니시는 당신네들 모습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토요일 아침 갑자기 시간이 생겨 톡에 글도 다 올리네요...

암튼...모든 운전자분들...조금씩 양보하면서...교통법규 지키면서 운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