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인데요... 고백해도 될까요...

사돈지간2007.10.08
조회379

1년정도 된거 같습니다. 그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한게...

 

제목처럼 그사람과 저는 사돈지간인데요...

 

저희 형부의 조카... 나이도 저보다 10살이나  많습니다.

 

그런데 몇번 형부집에 놀러오게되서(제가 언니랑 같이 살거든요) 같이 어울리게 됐는데,

 

좋아하게 되버렸습니다.

 

그래서 따로 만난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좋아한다는 말은 아직 못했습니다.

 

그냥 전화통화 몇번하고 만나게 되었는데, 그사람하고 키스까지 해버렸습니다.

 

서로 아무말도 없이... 그사람이 먼저... 근데 그다음날은 서로 어색해 했죠...

 

그러다가 한 두세번은 그냥 그사람이 형부네집에 놀러오게되서 또 얼굴 보고...

 

그랬는데... 좋아한다는걸 이번 추석에 만나게 되서 알았습니다.

 

그일이 있고나서는 서로 어색해서 말도 잘 안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추석때 형부랑 언니랑 저랑 그사람이랑 같이 술을 한잔 했는데

 

그사람은 저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드라구요... 저는 밤이라 어두워서 그냥 똑바로

 

쳐다봤지만...ㅋㅋ

 

자기옷도 벗어주구... 그사람이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데 갑자기 차를 저를 주겠다는 겁니다.

 

비싸지 않은걸로 한대 잡아서 차값은 안받고 절 주겠다고... 저야 좋지만...

 

너무 헷갈립니다.

 

이번달에 또 놀러온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때 고백해볼까 하는데...

 

차마 확신이 서지 않네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