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톡톡을 즐겨보는 32세 새신랑 입니다.. 몇달전 아내와의 일을 톡톡에 올렸다가..톡이 되는 재밌는 경험을 하고, 오늘 글을 또 올리네요..^^ 새신랑으로서 결혼하고서는 처음 겪는 일이라..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금년 5월달에 결혼했고.. 제 바로 손아래 처남은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축의금을 내야 할텐데.. 얼마정도를 내야할지 궁금합니다.. 보통 집안 식구들끼리는 결혼식장에 봉투로 내지 않고.. 직접 미리 주는게 아무래도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음주 쯤 장인 장모님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따로 봉투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금액을 얼마로 정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처남 결혼할 때 얼마정도 보태시나요?? 저는 회사원이고(연봉 3000 정도).. 제 아내는 전업주부입니다.. 얼마전에 처가집에 가서 처가 식구들과 저녁을 먹는데.. 큰 처형(아내의 큰언니)이 제 아내에게 하는 말이.. "네 동생(처남)이, 너 결혼할 때 많이 보태줬으니까.. 너는 축의금 많이 해야겠다~~" 쩝~ 그 말 듣고.. 물론 저한테 직접 한 말은 아니지만.. 마치 저한테 얘기하시는 듣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아내가 현재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돈이 없는 걸 뻔히 아시면서 (아내보다는 제가 경제관념이 확실해, 자금관리를 잘해서.. 아내에게는 생활비를 주는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아내가 돈관리도 해야겠지만요..^^) 그런데 그런 말을 제 앞에서 하신다는 것은, 아무래도 저 들으라고 하시는 말 같은 생각이.. (네 처남이 너 결혼할 때 많이 보탯으니.. 너도 처남 결혼할때 많이 보태라.. 이런 뜻으로 해석되더군요..) 그말을 듣는데.. 갑자기 괜히 기분이 확 상하고.. 뭐라고 하려다가.. 처가집이고.. 결혼한지도 얼마 안된 손님이고.. 또 말한 분이 손위 처형이라 그냥 모른척 했네요..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저한테 모라 그러고.. 솔직히.. 처남이 누나 혼수에 얼마나 보탰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얼마를 보탰든, 저와는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요?? 저는 그걸 구경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처남에게서는, 제 결혼때 받은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잘못된 생각인가요?? 제 생활방식 중 한가지가 "받은만큼 돌려준다" 는 거거든요~^^ 받은것도 없는데.. 그냥 공돈을 많이 주려니 괜히 아까운 마음이 드는게 어쩔수 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손아래 처남 결혼인데.. 입을 싹 닦을수야(??) 없는 것이고.. 그래서 어느정도 기쁜 마음으로 성의 표시를 해야겠는데.. 과연 그 어느정도가 얼마정도 해야 적당할지 사실 지금도 쫌 갈등되네요.. 저는 50~100만원 사이를 생각하고서.. 얼마전 은근히 아내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하는 말이.. "쫌 더해~~~" 이러네요..그래서 그럼 얼마 정도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뭐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머.." 라고 하더군요.. 글타면 100~200 사이라는 말인데.. 그건 저희 사정을 봐도.. 또 제 기분을 생각해도.. 도저히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중간치인 70을 기쁜 마음으로 장모님께 드릴까 생각중인데.. 너무 적은건 아니겠죠?? 여러분들은 처가집의 손아래 처남이나 처제 결혼때 얼마정도 보태시는지요??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궁금한 몇가지는.. 1) 처남이 누나 결혼에 매형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 그것도 처남 결혼때 감안해서 축의금을 해야 하는 건가요?? 2) 일반적으로 손아래와 손위 식구가 결혼할 때의 축의금 액수는 다르게 하는 건가요?? (예를 들면.. 손위 형님 결혼때 100만원을 보탰다면.. 손아래 처남 결혼때는 200만원을 보탠다던지.. 즉, 손아래 식구가 결혼할때 더 많이 축의금을 하는게 맞나요??) 3) 처가 식구 결혼에서, 미리 장모님이나 처남에게 봉투를 주었다면.. 결혼식 때는 축의금을 전혀 안해도 상관없는 건가요??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들이지만..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신랑으로서는 쫌 애매모호하네요.. 누나나 형에게 대놓고 물어보기도 쫌 쑥쓰럽고..^^ 먼저 결혼하신 경험자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처남이 결혼할 때의 축의금 액수는??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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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아내와의 일을 톡톡에 올렸다가..톡이 되는 재밌는 경험을 하고, 오늘 글을 또 올리네요..^^
새신랑으로서 결혼하고서는 처음 겪는 일이라..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금년 5월달에 결혼했고.. 제 바로 손아래 처남은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그래서 축의금을 내야 할텐데.. 얼마정도를 내야할지 궁금합니다..
보통 집안 식구들끼리는 결혼식장에 봉투로 내지 않고.. 직접 미리 주는게 아무래도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음주 쯤 장인 장모님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따로 봉투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금액을 얼마로 정할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처남 결혼할 때 얼마정도 보태시나요??
저는 회사원이고(연봉 3000 정도).. 제 아내는 전업주부입니다..
얼마전에 처가집에 가서 처가 식구들과 저녁을 먹는데.. 큰 처형(아내의 큰언니)이 제 아내에게 하는 말이..
"네 동생(처남)이, 너 결혼할 때 많이 보태줬으니까.. 너는 축의금 많이 해야겠다~~"
쩝~
그 말 듣고.. 물론 저한테 직접 한 말은 아니지만.. 마치 저한테 얘기하시는 듣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아내가 현재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돈이 없는 걸 뻔히 아시면서 (아내보다는 제가 경제관념이 확실해, 자금관리를 잘해서.. 아내에게는 생활비를 주는 방식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아내가 돈관리도 해야겠지만요..^^)
그런데 그런 말을 제 앞에서 하신다는 것은, 아무래도 저 들으라고 하시는 말 같은 생각이.. (네 처남이 너 결혼할 때 많이 보탯으니.. 너도 처남 결혼할때 많이 보태라.. 이런 뜻으로 해석되더군요..)
그말을 듣는데.. 갑자기 괜히 기분이 확 상하고.. 뭐라고 하려다가..
처가집이고.. 결혼한지도 얼마 안된 손님이고.. 또 말한 분이 손위 처형이라 그냥 모른척 했네요..
아내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저한테 모라 그러고..
솔직히.. 처남이 누나 혼수에 얼마나 보탰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얼마를 보탰든, 저와는 별개의 문제가 아닌가요?? 저는 그걸 구경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처남에게서는, 제 결혼때 받은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게 잘못된 생각인가요??
제 생활방식 중 한가지가 "받은만큼 돌려준다" 는 거거든요~^^
받은것도 없는데.. 그냥 공돈을 많이 주려니 괜히 아까운 마음이 드는게 어쩔수 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손아래 처남 결혼인데.. 입을 싹 닦을수야(??) 없는 것이고.. 그래서 어느정도 기쁜 마음으로 성의 표시를 해야겠는데.. 과연 그 어느정도가 얼마정도 해야 적당할지 사실 지금도 쫌 갈등되네요..
저는 50~100만원 사이를 생각하고서.. 얼마전 은근히 아내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하는 말이..
"쫌 더해~~~" 이러네요..
그래서 그럼 얼마 정도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뭐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머.." 라고 하더군요..
글타면 100~200 사이라는 말인데.. 그건 저희 사정을 봐도.. 또 제 기분을 생각해도.. 도저히 안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중간치인 70을 기쁜 마음으로 장모님께 드릴까 생각중인데.. 너무 적은건 아니겠죠??
여러분들은 처가집의 손아래 처남이나 처제 결혼때 얼마정도 보태시는지요??
글이 길어졌는데.. 제가 궁금한 몇가지는..
1) 처남이 누나 결혼에 매형 모르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면.. 그것도 처남 결혼때 감안해서 축의금을 해야 하는 건가요??
2) 일반적으로 손아래와 손위 식구가 결혼할 때의 축의금 액수는 다르게 하는 건가요??
(예를 들면.. 손위 형님 결혼때 100만원을 보탰다면.. 손아래 처남 결혼때는 200만원을 보탠다던지.. 즉, 손아래 식구가 결혼할때 더 많이 축의금을 하는게 맞나요??)
3) 처가 식구 결혼에서, 미리 장모님이나 처남에게 봉투를 주었다면.. 결혼식 때는 축의금을 전혀 안해도 상관없는 건가요??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들이지만.. 결혼한지 얼마안된 새신랑으로서는 쫌 애매모호하네요.. 누나나 형에게 대놓고 물어보기도 쫌 쑥쓰럽고..^^
먼저 결혼하신 경험자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