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상인 누나를 좋아합니다,,

6살연하남,,2007.10.08
조회1,047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좋긴한데,,,

다들 포기하라는 식의 말이 많아서,,

에휴,,, 그누나가 저한테 확실히 보여주면 이런글따위 신경 쓰이지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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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톡을 많이 즐겨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좀 지루하더라도,,,^^;;

 

그 누나가,, 톡을 자주 하는거 같던데 보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보고나서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겟습니다,

 

저는 지금 20살입니다,

대학교는 휴학하고 좀 쉬면서 군대갈 준비도 하고 있고,

자격증 준비도 하고 있고요,

 

이건 별로 중요한 얘기가 아닌가?,,^^;;

 

여튼간에,,

 

제가 요즘 한참 서든어택이란 게임에 빠져사는데,

거기에서 클랜을 처음으로 들어보고,

그 클랜사람들과 진짜 많이 친해 졌습니다,

 

제가 운영진이기도 하고 해서 한번씩 클랜원들을 만나보고,

더 친해지고 싶더군요,,^^;

그래서 인천에 사는 제가,, 성남까지 다녀왔습니다,ㅎ;

 

친구들은 절 보면서 진짜 할짓없다,,

거기까진 뭐하러 가냐 하는둥 말들이 많더라구요,ㅎ

그래도 뭐 전 클랜에서 만난 형들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 찾아간거였으니

찾아가서 형들이랑 게임도 재미있게 하고 잘 놀다 왔구요,

 

성남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인천으로 오는데,,

부천에 클랜 사람들이 좀더 있더라구요ㅎ

어차피 오는김에 한번 들렀습니다,

클랜에서 거의 제일 친했던 누나와 형이 살기에 안들리기에도 뭐했던,,;;

 

그래서 연락을 하고 만났는데,

그 누나가 친구라면서 한분을 불렀더군요,,^^;

휴우,, 서론이 길었다,,;; 그 나온 친구가 지금 제가 좋아하는 누나 입니다,^^

 

26이죠,,, 6살 차이 많이 나죠?,,,^^;

 

처음에는 아무 생각도 마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술을 같이 마시면서 좀씩 제가 자꾸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둘이서 얘기도 많이 했고요,,

1차가 끝난후 2차에 셋이서 같을때도,

그 클랜누나가 저멀리 꿈나라로 날아가 버려서,

둘이서만 그냥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술자리가 파할때쯤 형 한분이 오셔서,

클랜누나를 부축하고,,;;

저랑 그 누난 또 둘이서 얘기하면서 걷다가,

정말 사심없이 저도 모르게?,,;;

손을 잡고 걷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손을 잡기만 했었는데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렇게 밤거리를 한참 돌아다니다,

노래방에 갔다 나오구,

 

밤이 너무 늦어서 찜질방에 가게됬습니다,

찜질방에서 처음에 손만잡고 같이 누워있다가,

눈을 감고 누워있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구요,,^^

 

팔배게를 해준다면서 팔을 넣어주었습니다,

그누나는 웃으면서 저한테 안겨 주더군요,,

저도 같이 안아 주었습니다,

 

그때도 왜그렇게 마음이 편해지는걸 느꼇는지,

솔직히 그런건 처음 느껴본 기분인것 같았습니다,

 

제가 아직 나이가 20이긴 하지만,, 이나이에 비해서 해볼거 안해볼건

왠만큼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뭐 여자를 안고 한두번 자본것도 아닐거구,

 

그런데 진짜 이번에는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순수하게 편안하고,

내품에 있는 여자가 너무 사랑스럽단 생각을 했습니다,

그덕분에 자꾸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요,,^^;;;

 

그렇게 시간이 가고가고,

어쩌다 보니,, 누나와 제가 처음 만나서,

떨어지지 않고 쭉 같이 다닌게 삼일이더군요,,;;

 

이런사람들 우리말고 진짜 있을까란 농담도 할정도로,

그냥 같이 다니면서 제가 마음이 편해져서,

집에 간다는 생각도 못하고 같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상한 생각 하실분들 있으실까봐-0-;;

한가지 미리 말해둘게요,,;

전 진짜 순수하게 좋고 같이 있음 마음이 편해지는것뿐입니다,

 

같이 있는 삼일동안 뭐 모텔같은데 안갔고요-0-;

그냥 안고 잠자고, 밤세고 이런정도,,,;

 

여튼,,

그렇게 누나랑 제가 만난지 삼일,,

이제 저도 집에 가야 겠더라구요,

너무 오래 비워둔탓에,,,;;

누나를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왔습니다,

어머니랑 아버지한테 좀많이 혼나긴 했죠,^^;;;;

 

그후로 몇일동안 연락을 계속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제가 우리 사귀는것처럼 했는데,

저번에도 내가 누나 좋아한다는것에 대해 뭔가 흐지부지 넘어가고 해서

이번에 확실히 하고싶다고,

 

(아,, 제가 위에서 빼먹은게 있었네요,,^^;; 밤에 둘이 디브이디방에 가서,

안고 제가 누나를 재우면서, 나 누나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이렇게 다 표나게 하는데

누가 모르겠냐고 그러면서 웃다가 다시 잠들더라구요,,;)

 

제가 다시 고백을 했습니다,

누나 나랑 제대로 사귀자고,

그랬더니 뭔가 또 대답이 확실하지 않더군요,,,,

자기도 저를 좋아하긴 하는것 같은데,,

나이차이 때문에 주변 눈치가 너무 보인다고,,

 

저 진짜 저말 때문에 머리가 정말 아팠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여자입니다,,

그런데 어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제가 감당하기 힘든 여자 일수도 있습니다,,,,

누나 친구들은 대부분 결혼을 하고 빨리하신분들은 아이들도 있으시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위에 이야기로 말이 더 오가다가,

더 만나보고 생각하자는 그런식으로 말이 나오게 되면서 마무리가 되고,,

 

그후로 지금까지 몇일째 연락이 없습니다,,,

누나가 저를 남자친구로 보기에는 제가 너무 어려서,, 힘든걸까요?,,,

사랑한다 좋아한다란 말이 나와도 그 안에 담긴 애정의 정도에 따라,,

같은말이라도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누구를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런 말들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누나한테 하는거랑 많이 틀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목소리만 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같이 있으면 그냥

좋고, 마음이 너무나 편해지는 이런 여자,,,

놓치기 싫은 마음이 너무 크긴한데,,,

 

현실적인 그 무언가때문에,,,, 너무 복잡하고,, 힘들기도 하고 하네요,,,

 

,,,,,,,,,,,,,,^^;

 

어쨋든 여기까지 길고 지루한글 읽어주신 분들께는 진짜 감사드리고요,,^^

저랑 같은 경험에서 잘 풀어나가신 남자분들의 경험담이나,

지금 제가 좋아하는 누나랑 같은 상황에 있는 여자분들의 속마음,,,

이런게 궁금합니다,,^^

악플은,,,,, 제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