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탈때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제일2007.10.08
조회169

지금부터 제 자빠링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아.....^^;
------------------------------------------------------------------------------
3년전... 2004년 봄이었지요....
대학 새내기라 한창 좋을 때였는데...

점심을 먹고 오후 두시에 과방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1학년때는 학부였기땜에 과 진로 관련 해서 모이는 일이었지요..

(경남 진주의 경상대학교 경영대를 다녔습니다..^^;)

 

기숙사에서 점심을 먹고 mp3플레이어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을 들으며 즐겁게 과방을 향해 라이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경영대 건물 바로 옆에는 자전거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일반 도로보다 높이가 약간 높았지요..

마치 인도와 차도의 높이 간격 만큼이랄까??

자전거를 세우는 곳까지는 약간의 다운힐 구간이 있고, 다운힐 후에 자전거를 세우는 곳이 있는...

아래 그림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는 곳이었습니다..

 

자전거 탈때는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뭐....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다니던 곳이라 그날도 노래를 들으며 기분좋게 다운힐을 했고,

자전거를 주차하기 위해 앞바퀴를 살짝 들었습니다...만!!!!!

 

훗.... 노래때문에 업된 나머지 바퀴를 좀 일찍 들었던 겁니다....ㅠ_ㅠ

제 앞바퀴는 과감하게 윗 그림의 빨간 포인트 앞을 내리찍었고, 그 반작용으로 제 자전거와 저는 함께 앞으로 굴렀습니다...

덕분에 제 턱은 땅바닥과 진한 키스를 했지요...^^;;;

그 자빠링으로 입은 상처는 손에는 찰과상이었지만, 턱은 대략 일곱바늘 가량 꿰맸었답니다...^^;;;

아직도 제 턱에는 그때의 꿰맨 자국이 남아있습니다.. (비가 올때 가끔 욱씬거릴때가..후후후...)

그 이후로 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을 안듣습니다..(응?)

 

뭐.. 그 일이 첫 자빠링은 아니었지만 자전거를 접한 이후로 제일 크게 다쳤던 거라 좀 많이 충격이 컸습니다..^^;

(그래도 자전거는 탑니다!)

------------------------------------------------------------------------------

카페를 이래저래 둘러보다 보니 라이딩하다 자빠링하신분들의 경험담들이 몇개 있길래...^^;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보고싶어서 한번 주절거려봤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