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으니, 그녀(2팀장)에게 점심식사를 제의했습니다. 간 새벽에 있던 일을 설명했더니 피식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소개팅 주선한 것 부터가 실수 하신 거예요. 걔도 차장님한테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리고 대학후배가 너무 들이대는 바람에 부담스럽다고 하던 걸요." 아뿔사~ 그렇게 (대학후배에게) 충고했건만. 2팀장의 이어지는 얘기인 즉슨, 시간을 두고 (나를) 지켜보고 싶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소개팅을 제의하는 바람에 캔슬하려다가 내 입장을 봐서 마지 못해 자리에 나왔단다. 대충 거리를 두고 관계를 끊으려는데, 그쪽(대학후배)이 너무 들이대더라... 결국 2팀장은 내가 소개팅을 주선했던 이유를 말했고, 그녀(어리버리)는 내 뒷담화를 까더라... 끝으로 이어지는 (어리버리의) 한 마디가 날 쭈볏하게 말들더라구요. "그 사람(나) 바보 아녜요? 좋아하는 사람을 딴 사람한테 소개해 주는 게 어딨어요? 정말 바보 아녜요?" 나 이제 어떻하면 좋아요. 어리버리도 잃고, (대학)후배도 잃는 거 아닌지. 삼공방 여러분들~ 현명한 지혜를 내게 좀 나눠 주세요.
2팀장의 代辯(대변)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으니, 그녀(2팀장)에게
점심식사를 제의했습니다.
간 새벽에 있던 일을 설명했더니 피식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소개팅 주선한 것 부터가 실수 하신 거예요.
걔도 차장님한테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리고 대학후배가 너무 들이대는 바람에 부담스럽다고 하던 걸요."
아뿔사~
그렇게 (대학후배에게) 충고했건만.
2팀장의 이어지는 얘기인 즉슨,
시간을 두고 (나를) 지켜보고 싶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소개팅을 제의하는 바람에 캔슬하려다가
내 입장을 봐서 마지 못해 자리에 나왔단다.
대충 거리를 두고 관계를 끊으려는데, 그쪽(대학후배)이 너무 들이대더라...
결국 2팀장은 내가 소개팅을 주선했던 이유를 말했고,
그녀(어리버리)는 내 뒷담화를 까더라...
끝으로 이어지는 (어리버리의) 한 마디가 날 쭈볏하게 말들더라구요.
"그 사람(나) 바보 아녜요? 좋아하는 사람을 딴 사람한테
소개해 주는 게 어딨어요? 정말 바보 아녜요?"
나 이제 어떻하면 좋아요.
어리버리도 잃고, (대학)후배도 잃는 거 아닌지.
삼공방 여러분들~
현명한 지혜를 내게 좀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