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고바가지잔뜩씌운택시 정말 짜증나요ㅡㅡ,,,,,

바가지머리아저씨너무해요2007.10.08
조회804

 

안녕하세요 부산에사는 17살 학생입니다

톡 맨날 보기만하다가 처음써보는거에요..

고민고민하다가 진짜 억울해서 ...ㅠㅠ

 

 

어제 제 친구중에 한명이 필리핀으로 갔거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얼굴도 보고 마중도 할겸 김해공항에가기로했어요

얘들이랑 어떻게 갈까 하다가 지하철타고 대저역에가서

택시타고 김해공항으로 가기로했거든요

얘들이랑 대저역에 내렸는데 비바람이 막 몰아치고 앞은잘안보이고 ..

그래서 빨리 택시잡을려고 별 쌩쇼를 다하는데

전부다 그냥 가버리더라구요..ㅠㅠ

막 비맞으면서 얘들이랑 덜덜 떨고있는데 어떤 검은 택시한대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싸하고 탈려는데 왠지 모범택시인거같아서

안탈려고하는데 모범택시 아니라고해서 탔어요

(솔찌 그상황에서 막 생각하고할것도없었어요 ㅠㅠ

비는 더많이오고 친구갈시간은 얼마안남았고)

그떄 얘들이 6명정도..ㅋㅋㅋㅋㅋㅋㅋ

막 끼여서 타서 김해공항으로가달라고했어요

근데 아저씨가 미터기를 안키는거에요

그래서 아저씨보고 미터기 왜 안키냐고하니까

원래 공항가는건 안킨다면서 ..... 진짜 원래 안켜요 - - ?

그떄 이상한느낌이 쫌 들었어요

근데 도로한복판에 달리고있는데 내려달라기도 머하고 ...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15000원이라데요 ?

와.. 대저에서 김해공항가는데 15000원 - -...

아저씨한테 왜이렇게 비싸냐고 물어보니까

뭐 비오는날씨에 얘들이 많다하고 ..

어째뜬 도착해서 내렸어요

그리고 나중에 쫌있다 다른친구 더왔는데 걔는

용호동에서 김해공항까지왔는데 15000원정도 나왔데요...

그 용호동에서 왔다는얘가 자기가 타고왔던 택시기사아저씨한테 물어보니까

대저에서 공항까지 3000~4000원 이면 충분히 간다고..

 

번호판을 적어놨어야했는데

친구갈시간도 얼마없고 ..아저씨가 그냥 가버렸음.....

 

아 진짜 억울해죽겠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친구 떠나는것도 슬픈데....

 

그때 바가지머리아저씨(진짜바가지머리였음..)

바가지씌운거 진짜 정말 고마워죽겠네요

덕분에 집에가는돈없어서 얘들이랑 겨우겨우 몇백원씩 있는돈 다털어서 갔답니다

어린학생들한테 뭐 뜯을게있다고 그렇게 많이 씌우셨데요

솔직히 우리도 인원이 많이탄거 죄송해요

근데 인원많다고 10000원이나 바가지씌우시고 너무합니다^^

 

 

아근데 진짜 김해공항갈때는 미터기안키나요 - -..

인원이많으면 그만큼 가격도 올라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