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쌓였소..ㅡ.ㅡ..

10월맘2007.10.09
조회451

클났네요..ㅋㅋㅋ 그동안 집안일 계속해서 나름 미루지않고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출산준비하려고보니 제 손이 가야할곳이 한두군데가 아닌거 있져..

새삼 또 초보주부의 한계를 느끼네요.. 에구..ㅎㅎ

이제 계절바뀌는 때라서.. 나 산후조리 가있는 동안.. 울 신랑 홀애비처럼 입고다니지

않게 하려면..;; 여름옷 다 정리해서 넣고.. 가을 겨울옷 다 꺼내서 이쁘게 걸고 개놔야 하고;;

(이게 제일 문제..ㅠ.ㅠ 오매 힘든디..)

밀린 겨울 이불 빨래도.. 세탁소에 잔뜩 맡겨야하고;; 세탁소에 있는 드라이 맡긴 겨울티셔츠도

다 찾아와야허고... 뭣보다 아기의류 아직도 안빨았는데.. 내일까진 꼭 빨아서 널어야 하는디;;

베란다도.. 그동안 청소 꾸준히 했는데도.. 오늘보니 또 왜이리 맘에 안든지..

한번 다 뒤집어야 맘이 편하겠고..--;; 주방 싱크대도.. 세제로 한번 밀어야 할거같고..

조미료 종류도.. 통에 다 안담아놨는데 ㅠㅁㅠ !! 죄다 통에 담아서... 이름표 달아놔야하고..;;

거실 서랍장.. 다 꺼내서 재정리 해야하고..--;;; 왜이리 밀린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분명 애기 낳는단 전화 받으심.. 시부모님 오시니까.. 울집에 오셔서 한이틀 묵고 가실터인데;

대비해서 다 뒤집어 정리해야되는디--;;

그간 집안일 열심히 해왔는데도.. 왜 다 엉망인건지 모르겄네요..ㅋㅋㅋ 아이고오..ㅋㅋ

이번주 무지하게 바쁘겠어여..--;; 정리하다말고 애나오면 곤란한데-_-;;;

암튼 바쁜맘에 .. 어제 저녁 세탁기 ... 통세탁 해놨더니 (오늘 아기 용품 다 세탁하려고;;)

바로 아침에-_-.. 남편이 작업복을 돌리고 있었다는 !!! ㅋㅋㅋ 내 눈치보면서..

몰랐는데..그럼우째 할일이 쌓였소..ㅡ.ㅡ.. 이런표정의 남편보고.. 그냥 "괜찮아 ^^" 하며 속으로 긁어내고..

ㅋㅋㅋ 통세탁 다시 해야하네요.. 아까운 전기세~~ ㅋㅋ

암튼 출산 한달정도 남으신 분들.. 저처럼 뒤늦게 바빠지지 마시구.. 언능언능 둘러보세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