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겠다는 남자친구

눈물이말라버리길2007.10.10
조회703

오늘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는 소리 듣고 왔어요

 

사실은 만나서 좋게 풀려고 했는데

 

서로 감정적으로 싸우다보니 일이 또 이렇게 꼬여버렸네요

 

이제 막 100일 지난 커플인데

 

100일후부턴 맨날 눈만뜨면 싸운것 같아요

 

솔직히 저희 애도 한명지웠었어요

 

이것때문인지 전에 남자친구가 연락안해도 상관안했는데

 

이제는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게임을 하면서도 연락을 안하니까 당연히

 

같이 게임하는 여자한테 화내고 그러다가 또 남자친구랑 싸우고

 

이런 날이 반복되다보니

 

저도 지치고 남자친구도 이제 지겹다는 말까지 나와버렸어요

 

솔직히 남들처럼 잘해준건 하나도 없어요

 

100일도 이제 막 알바를 시작해버려서 알바 가버린다고 가고

 

저 이제껏 잘해준거없이 추억도 뭐도 없이

 

그냥 막 사귄것 같아서 용돈벌이도 할겸 남자친구한테 선물도해줄겸 여행도갈겸

 

여러가지 생각하고 돈 모으고 있었는데

 

이게다 부질없네요

 

기다렸는데 돌아오지않으면 그 후가 더 힘들겠죠?

 

뭐하나 잘해주고 챙겨준거없이 이대로 헤어지니까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만나서 헤어지잔 소리 다 정리하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하는데

 

커플미니룸 우리다이어리 그런거 하나도 안깨놓고 그대로더군요

 

우리다이어리는 보고싶을때 본다고 깨지말아달래요

 

싫은말만 잔뜩 적어놨어도 그전엔 서로 좋다고 쓴거니까

 

아마 그게 보고싶은거겠죠

 

1월1일이 200일이에요

 

남자친구가 1년후에 다른사람 다 만나보고 돌아오겠다고햇는데

 

솔직히 그 기간은 너무길자나요

 

그랬더니 우리 200일 되는날 까지만 생각할수있게 해달래요

 

꼭 돌아오겠다고...

 

이말하나믿고 기다려야하는데

 

연락안하고 안만나면 멀어지는게 사람마음이잖아요

 

지금 너무 마음 아프고 힘드네요

 

이대로 끝나버릴것같아서 미칠것같아요

 

 

글 좀 수정 할게요^^;;

 

남자친구 저희 언니한테 욕도 많이 먹었어요..

 

책임질행동도 못해놓고 맨날 싸우고 울리냐고

 

자존심 확 구겨지는 말만 내뱉었죠

 

남자친구..저보다 어려서 아직 배우는 나이고

 

그래서 큰 돈으로 부담주기 싫어서

 

저혼자 애기 해결볼려고 헤어지자고 했던적이 여러번이에요

 

그때마다 잡아준건 남자친구구요

 

근데 수술 후에 제가 성격이 변하더라구요

 

신경질적으로되고 화만 내고 집착??하게되버리고.....

 

저 그냥 연락해주기를 바랬는데 안해줘서 화냈었어요

 

따른여자랑 같이 게임하는게 보기싫어서 화냈었구요

 

제가맨날 이렇게 싫은 소리만 하니까 남자친구도 변하더군요

 

처음엔 짜증내도 다받아주겠다고 말은했어도

 

제가 너무 심하게 변해버리니까 남자친구도 힘들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