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생이 왜 이럴까요?............휴우......그냥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너무 욕하진 말아 주세요.... 제 나이 26세, 대학은 못나왔고..............부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아니 ,,평범하지 않죠. 뚱뚱하니깐요...........여러분들이 흔히 말하는 최악의 뚱녀랍니다. 키 167에 92키로 나가니까....최악 맞죠? 하는 일은 저희 집 근처에서 손바닥만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원래 어머님이 하시던 건데 저보고 하라고 하셔서 졸업후 쭉 해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통통하긴 했지만.....이정도는 아니었는데....휴우 졸업후에 어머님이 그러시더군요 "너의 외모로 봐서 어떤 회사건 취직은 어려울 테니 내가 하던 치킨집이나 해라" 그 말씀에 많이 야속했지만 틀린말이 아니기에 싫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용돈도 벌어야하니까요.. 새벽 두시까지 하는 술장사인데....위험하지 않겠냐구요? 뚱녀에겐 위험따윈 없습니다.............아무도 여자로 취급해주지 않으니까요.............. 심지어 케첩 배달원 청년도.... 감자 배달해주는 아저씨도..... 닭을 공급해주는 가게 아저씨들도.... 아무리 늦은 시간의 술취한 손님들도...........저를 여자로 취급해주진 않습니다........ 치킨집을 하고나서는 나날히 살이 쪘습니다....... 아침은 굶고....오전에 재료사러 시장 본 후에...... 점심엔 튀김용 기름에 돈가스 같은걸 대충 튀겨서 먹고............장사 시작되면 술 손님과 치킨 튀기느라 정신 없다가 (손님은 많지는 않습니다) ...........장사 끝나면 엄청나게 먹고 자는 습관에... 어느새 92키로가 나가더군요........ 맞습니다...저 단지 몸만 뚱뚱한건 아닙니다...........얼굴도 못생겼습니다...피부도 않좋구요.... 화장도 안합니다.....봐줄사람도 없지만......화장한다고 예뻐보이기는 커녕 점점 괴물처럼 돼는것같아서요....제가 거울봐도 어색하고......전혀 매치가 안되는것같아 화장........안합니다. 대인기피증 ....있습니다... 사람 만나기 싫습니다........그 사람도 제가 싫겠지만요...... 당연히 남자는 없구요........ 친구는 단 한명 있습니다.(고교동창) 어제 일은 그 아이 남친땜에 생긴 일입니다.......... 그나마 그 친구가 (연희-가명) 유일하게 제게 전화도 해주고 문자도 해주고 저의 치킨집에 놀러도 와주는 친구여서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고교 때 퀸카였고 남학생들에게 인기도 정말 많았던 연희가 왜 나에게 이렇게 잘해주는지 궁금하지만.......그래도 항상 술취한 손님들 시중들다가 지친 나에게 남친이랑 자주 놀러와 줍니다.. 전 그게 고마워서 각종 안주들 무료로 주기도 하구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이세상에서 절 알아주고 찾아와주는 유일한 친구 연희와 그 남친인데요..... 어제 10시쯤 우리 가게로 찾아왔더군요.....비디오방 갔다오는길이랍니다....많이 부러웠죠. 맥주와 치킨을 시키더군요....열심히 튀기고 있는데....연희 남친이 하는말이 들리더군요... "공짜니까 오는거지...여길 왜오냐?" ;;;;;;;;;;;;;;;;;;;;;;; 빈정 상했습니다....하지만 저도 모르는게 아니기에....잊어버리려 노력했습니다... 같이 맥주를 같이 먹으며.....연희가 그날 샀다는 옷에 대해 즐겁게 얘기하구있는데........ 연희 남친 :"지연씨는 옷을 어디서 사요? 맞는거 파는데가 있나? " 연희는 남친에게 눈치를 주고 있었고.........저도 그 즐거운 분위기를 깨고 싶지는 않았던터라,,,,,, 웃으며 슬쩍 화재를 돌리려 하고 있는데..... 연희 남친: "브래지어는 맞는거 있어요? 어디서 사요? 아 맞다.....팬티는 맞는 거 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슬며시 열받더군요.... 제가 우리가게 놀러와달라고 사정한것두 아닌데........올 때마다 고마워서 거의 공짜로 모든걸 퍼주는데..............슬며시 눈물이 나더군요. 화장실에서 기분을 가라앉히고 있는데....연희가 와서 달래주더군요.....남친이 술이 좀 취한거같다고...미안하다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다시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술마시면 그오빠는 반말투가 됩니다/// 연희 남친 "오늘 연희를 스타벅스에서 만났는데.......어쩌고 저쩌고" 제가 물어봤죠 " 난 아직 스타벅스 안가봤는데.......왜 그렇게 유명한거에요? 메뉴가 달라?" 그랬더니....대답이...." 아직 안가봤어? 하하하하하하하 참나....하긴.뭐 너가......" 하긴 뭐 너가? 하긴 뭐 너가? 하긴 뭐 너가? 하긴 뭐 너가? ;;;;;;;;;;;;;;;;;;;;;;;;;;;;;;;;;;;;;;; 그 다음 말이....."하하하, 지연아 너 맥도날드나 스타벅스같은데는 가지마라.걔네들 매상 떨어진다.........너랑은 좀.....하하" 맥도날드나 스타벅스는 복장단속 있나요? 뚱뚱하면 스타벅스 커피 안 줘요? 사람들이 쳐다보더라도 커피 사마시면 안돼나요? 같이 가달라고 하면 창피하겠지만...........저 혼자 가도 안돼는 거에요? 조낸 열 받더군요........ 치킨 값과 맥주값 32,500 원 전부 계산해 받았습니다..... 연희는 게속 미안해하던데.........오늘 문자도 없더군요. 앞으론 우리 가게 안오겠죠............ 많이 슬픕니다
뚱녀는 스타벅스가면 안되나요? 사람도 아닌가요?
전 인생이 왜 이럴까요?............휴우......그냥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너무 욕하진 말아 주세요....
제 나이 26세, 대학은 못나왔고..............부천에 살고 있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아니 ,,평범하지 않죠. 뚱뚱하니깐요...........여러분들이 흔히 말하는 최악의 뚱녀랍니다.
키 167에 92키로 나가니까....최악 맞죠?
하는 일은 저희 집 근처에서 손바닥만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원래 어머님이 하시던 건데 저보고 하라고 하셔서 졸업후 쭉 해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 해도 통통하긴 했지만.....이정도는 아니었는데....휴우
졸업후에 어머님이 그러시더군요 "너의 외모로 봐서 어떤 회사건 취직은 어려울 테니 내가 하던 치킨집이나 해라"
그 말씀에 많이 야속했지만 틀린말이 아니기에 싫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용돈도 벌어야하니까요..
새벽 두시까지 하는 술장사인데....위험하지 않겠냐구요?
뚱녀에겐 위험따윈 없습니다.............아무도 여자로 취급해주지 않으니까요..............
심지어 케첩 배달원 청년도....
감자 배달해주는 아저씨도.....
닭을 공급해주는 가게 아저씨들도....
아무리 늦은 시간의 술취한 손님들도...........저를 여자로 취급해주진 않습니다........
치킨집을 하고나서는 나날히 살이 쪘습니다.......
아침은 굶고....오전에 재료사러 시장 본 후에......
점심엔 튀김용 기름에 돈가스 같은걸 대충 튀겨서 먹고............장사 시작되면 술 손님과 치킨 튀기느라 정신 없다가 (손님은 많지는 않습니다) ...........장사 끝나면 엄청나게 먹고 자는 습관에...
어느새 92키로가 나가더군요........
맞습니다...저 단지 몸만 뚱뚱한건 아닙니다...........얼굴도 못생겼습니다...피부도 않좋구요....
화장도 안합니다.....봐줄사람도 없지만......화장한다고 예뻐보이기는 커녕 점점 괴물처럼 돼는것같아서요....제가 거울봐도 어색하고......전혀 매치가 안되는것같아 화장........안합니다.
대인기피증 ....있습니다...
사람 만나기 싫습니다........그 사람도 제가 싫겠지만요......
당연히 남자는 없구요........
친구는 단 한명 있습니다.(고교동창)
어제 일은 그 아이 남친땜에 생긴 일입니다..........
그나마 그 친구가 (연희-가명) 유일하게 제게 전화도 해주고 문자도 해주고 저의 치킨집에 놀러도 와주는 친구여서 항상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고교 때 퀸카였고 남학생들에게 인기도 정말 많았던 연희가 왜 나에게 이렇게 잘해주는지 궁금하지만.......그래도 항상 술취한 손님들 시중들다가 지친 나에게 남친이랑 자주 놀러와 줍니다..
전 그게 고마워서 각종 안주들 무료로 주기도 하구요.......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이세상에서 절 알아주고 찾아와주는 유일한 친구 연희와 그 남친인데요.....
어제 10시쯤 우리 가게로 찾아왔더군요.....비디오방 갔다오는길이랍니다....많이 부러웠죠.
맥주와 치킨을 시키더군요....열심히 튀기고 있는데....연희 남친이 하는말이 들리더군요...
"공짜니까 오는거지...여길 왜오냐?"
;;;;;;;;;;;;;;;;;;;;;;;
빈정 상했습니다....하지만 저도 모르는게 아니기에....잊어버리려 노력했습니다...
같이 맥주를 같이 먹으며.....연희가 그날 샀다는 옷에 대해 즐겁게 얘기하구있는데........
연희 남친 :"지연씨는 옷을 어디서 사요? 맞는거 파는데가 있나? "
연희는 남친에게 눈치를 주고 있었고.........저도 그 즐거운 분위기를 깨고 싶지는 않았던터라,,,,,,
웃으며 슬쩍 화재를 돌리려 하고 있는데.....
연희 남친: "브래지어는 맞는거 있어요? 어디서 사요? 아 맞다.....팬티는 맞는 거 있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슬며시 열받더군요....
제가 우리가게 놀러와달라고 사정한것두 아닌데........올 때마다 고마워서 거의 공짜로 모든걸 퍼주는데..............슬며시 눈물이 나더군요.
화장실에서 기분을 가라앉히고 있는데....연희가 와서 달래주더군요.....남친이 술이 좀 취한거같다고...미안하다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다시 같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술마시면 그오빠는 반말투가 됩니다///
연희 남친 "오늘 연희를 스타벅스에서 만났는데.......어쩌고 저쩌고"
제가 물어봤죠 " 난 아직 스타벅스 안가봤는데.......왜 그렇게 유명한거에요? 메뉴가 달라?"
그랬더니....대답이...." 아직 안가봤어? 하하하하하하하 참나....하긴.뭐 너가......"
하긴 뭐 너가?
하긴 뭐 너가?
하긴 뭐 너가?
하긴 뭐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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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말이....."하하하, 지연아 너 맥도날드나 스타벅스같은데는 가지마라.걔네들 매상 떨어진다.........너랑은 좀.....하하"
맥도날드나 스타벅스는 복장단속 있나요?
뚱뚱하면 스타벅스 커피 안 줘요?
사람들이 쳐다보더라도 커피 사마시면 안돼나요?
같이 가달라고 하면 창피하겠지만...........저 혼자 가도 안돼는 거에요?
조낸 열 받더군요........
치킨 값과 맥주값 32,500 원 전부 계산해 받았습니다.....
연희는 게속 미안해하던데.........오늘 문자도 없더군요.
앞으론 우리 가게 안오겠죠............
많이 슬픕니다